본인은 음...
그냥 패션에 관심이 많은 잉친이라고 하자
아무튼 본인이 패션 좋아하다보니 명품에도 관심이 많음.
명품이 많은건 아님...ㅠㅠ...
아무튼 주관적인 명품 정리를 해볼께
1. CHANEL
뭐랄까.. 명품의 대명사 같은 느낌인데..
사실 사고싶어도 사기 힘든 브랜드야.
오픈런 이라는 말을 만든 브랜드 중 하나지. (사실 롤렉스 오픈런이 더 치열함)
제니와 지드래곤이 사랑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온라인에서는 구매 못하고 오프라인에서도 아침 일찍가도 원하는 백을 사기 어려워.
대표적인 백으로 클래식 플립백이 있어.
이게 클래식백 미듐인가.. 라지인가 그럴거야.
정가는 1100만원이 넘는데 매장에서 사는건 힘들고.. 업자한테 사면 1300전후쯤 되는거 같아..
아무튼 매장에서 사기 힘들고 너무 비싸기도 한데 그 뭔가 명품의 대명사, 상징적인.. 그런게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함.
한번 사면 오래 매긴 함.
2. PRADA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야
개인적으론 가죽으로 된 백 보단 나일론으로 된 백이 더 유명하다고 생각함.
나도 인생 첫 명품백으로 고민을 했지만 사이즈가 애매해서 포기했어.
아 그렇다고 다른 명품백을 산건 아님.. 프라이탁 짱..
그리고 나일론이다보니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매칭하기 좋더라고.
스트릿에 매칭한 여성분도 봤었는데 생각보다 잘어울렸음
다만 프라다에 아쉬운점은 나일론인 주제에 200만원이 넘는다는거...
매장가서 한번 매봐도 되긴함.
위에 가방 같은경우는 크로스 끈과 체인 끈이 같이 들어있어서 2가지 스타일로 매칭할수있고
작은 파우치도 달려있어서 밋밋한 크로스 끈에 포인트가 되서 좋더라고.
저기에 에어팟 넣으면 딱일듯.
3. GUCCI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진 않는 브랜드이지만 뭔가 명품하면 빠지지않더라고.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인기있는 가방은 앞에 로고가 크게 박혀있어서 좀 아쉬운 느낌..?
그래도 세련된 느낌은 있더라고.
매장도 이쁘게 잘 되어있긴함.
그리고 생각해보니 인생 처음으로 산 명품이 구찌 반지였던거같음..
위 가방은 구찌 마몽 스몰 인데 사실 관심이 딱히 없다보니 잘 모르겠긴함..
아무튼 그렇다는거임.
4. LOUIS VUITTON
예전엔 명품하면 똥! 했을정도로 루이비통이 유명했었고 뭐랄까.. 허영심의 상징 같은 느낌이었던거같은데
지금은 이미지를 많이 바꾼거같아.
최근 거쳐간 디자이너들도 루이비통의 색은 살리면서 개성은 살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잘했던거같음.
예전엔 루이비통하면 이거! 했던 디자인이 있던거같은데 지금은 그런게 있나...
이건 좀 이쁘다 하는 백은 있어!
이거 뭔가 위에서 본거같은 느낌일수도있지만 아닐수도있고 뭐 아무튼
이게 요즘 구하기 힘들다고 들었음.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출할수도있어서 활용도도 좋을거같음.
끈이 카키색인것도 있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고.
이거 말고도 이쁜거 많아서 매장가서 고르면 즐거울거같음..
5. BOTTEGA VENETA
가방보단 지갑을 더 많이 쓰고있을수도있어.
남자분들이 지갑으로 많이 쓰지.
근데 가방도 좀 많이 매더라고
한번 꽂혀서 매장가서 구경 자주 했었는데 (산적은 없음)
가방 보러 많이 오고 판매도 많이 되던데?
보테가 하면 딱 떠오르는 그 엮여있는 디자인.
가방도 그렇게 나오고 이름도 카세트백임
진짜 카세트 처럼 생겨먹었지?
이게 가죽에 패딩으로 된것도 있고 나일론에 패딩으로 된것도 있고 이것보다 작은 사이즈도 있고 큰 사이즈도 있고
광택나는 가죽도 있고... 바리에이션이 많음.
근데 유행타는 느낌이 없잖아있는..? 그런..?
아무튼 그런느낌
============================여기서부턴 준 명품급 인거같아================================
6. Lemaire
르메르는 좀 생소할 수 있을거같은데 요즘 잘나가는거 같더라고.
나도 좀 눈여겨보고있음
크로와상 같이 생긴 가방이 대표적인데 지나가다 한번쯤은 봤을수도있을꺼야
크로와상 범백이랑 카메라백이 좀 대표적인 제품들이고 둘 다 좀 중성적인 느낌이라 남자들도 많이 매더라고
나도 카메라백은 살까말까 진지하게 고민했었어.
결국은 안샀지만..
끈길이 조절이 안됐던가...
아무튼 미니멀하게 입고 이거 하나로 포인트 주기 딱좋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동할때 무릎 위에 올리고 손 올려놓기 좋을거같음 ㅋㅋㅋㅋ
7. maison margiela
마르지엘라.. 쉽지않은 브랜드인거같아.
시그니쳐 디자인으로는 밥풀 이라고 불리는 실밥 4개와 숫자가 막 적혀있는 네모난 패치
근데 사실 마르지엘라는 백 보다는 신발이 유명해.
레플리카 라는 이름을 가지고있는 독일군이 진짜 유명하지
하지만 본인은 마르지엘라 지갑 2개째 사용중...
그래서 그런지 마르지엘라 백 하면 딱! 생각나는건 없긴해..
위에 가방이 버킷백인데 핫딜 뜨면 많이들 사더라.
나는 잘 모르겠음..
여기까지...
본인이 언급 안한 브랜드들이 너무 많은데..
(에르메스, 디올, 고야드,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버버리, 셀린느, 질샌더, 로에베, 마르니, 생로랑, 톰브라운등등...)
그냥 내가 더 쓰기 귀찮아짐...
그냥 이런것들이 있구나 생각하면 좋을듯 하고
위에 브랜드들에 대해 어 그거 아닌데! 싶은게 있으면 댓글 달아줘
반박시 님 말이 다 맞고 내 말이 다 틀림.
아 그리고 막 2~300하는 명품도 괜찮지만 2~30하는 브랜드들도 이쁜 백들 많고 국내 브랜드들도 괜찮은곳들 많아
아페쎄 라던가.. 아크네 라던가... 비비안웨스트우드 라던가.. 오소이 라던가...
그리고...
프라이탁이 진짜진짜 짱임..
첫댓글 루이비통 엑박떠!
수정완료 ㅎ
프라이탁 막 들기 괜춘해..? 뭐 냄새 난다는 의견도 있길래..
프라이탁 공정과정 상 냄새는 다 나는데 나는 막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라고.
거슬린다 싶으면 한 하루이틀정도 통풍 잘 되는곳에 두면 좀 나아져!
그리고 이게 애초에 조금 더럽다보니 막 매기 좋은거 같아 ㅋㅋㅋ
냄새가 마약임
@띵스 글쿠나..가격때문에 고민중이다 아직
명픔의 세계는 넓고 깊구나
이것보다 훠~얼~씬 넓어
나도 모르는게 많더라고
우정잉이라는 사람이 명품이라고 생각만 해봤읍니다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함.
비싼거 오래쓴다는 마인드면 샤넬은 비추임 완전 어린양의 가죽을 써서 진짜 조금만 부딪혀도 상처 엄청 잘 남 진짜 딱 수집용임 리얼루 아 참고로 6년전에 파리 본점에서 어머니 심부름으로 산 클래식 700정도함 ㅋㅋㅋㅋㅋㅋ 요즘 거의 두배 가격이네
샤넬도 다 램스킨은 아니고 카프스킨 쓰는것도 있긴함.
@띵스 ㅁㅈ 근데 사는 사람들 다 램스킨 사고 신주단지 모셔놓듯 하더라구요 ㅋㅋㅋ
나는 에디 슬리먼 빠라서 그런지 셀린느 백들이 너무 이쁘더라 특히 트리옹프 백!!
데일리 프라이탁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