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2023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블루랩]

2023 #동물등록_자진신고 기간(8/7-9/30) "반려견 등록은 선택 아닌 필수❤"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는 말도 벌써 한참 전의 것이 된 만큼,
반려동물 문화에서 비롯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변화와 파급 효과들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걸맞은 반려동물에 대한 공적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실종견 유기견 거취부터 반려동물 질병 관리 등을 위해

2개월령을 넘긴 반려견에 대해서는 동물등록의 의무가 법제화 되어있습니다.

국내 출생 인구에 대해 주민등록의 의무가 있는 것에 견주어 보시면 더욱 간결하게 와닿는데요.

등록의 의무와 더불어 소유자(보호자)가 바뀌거나 소유자의 연락처 등 정보가 바뀔 때, 해당 동물이 사망 등으로 신상에 변동이 있을 때에도 신고를 해주어야 하고

동물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단, 반려견을 미처 등록하지 못하신 댁은 이번처럼 #자진신고 기간이 도래했을 때 동물등록을 해주시면 과태료가 감면되는데요.

❓ 어디서 어떻게 등록하나
우리 관내의 권역별로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하실 수 있고, 피하에 칩을 내장하는 방식(권장)과 목걸이/스티커 등을 사용하는 방식 중 택하실 수 있습니다.

단, 병원 가운데는 칩 내장 방식만 시행하는 곳들이 있으시므로 외장 방식을 생각하신다면 병원에 미리 연락해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고양이는 등록 의무가 없나
법적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미아냥 가출냥 사건 발생 우려 때문에 원하신다면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피하 칩 방식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