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6.수
[오늘을 여는 글]
🍃🌸
🌼잃 어 버 린 봄
학산 노치환
🍃🌸
🌸🍃
아름다운 모습은 갔습니다.
잘 있으라는 인사도 없이
비바람 따라서
가지에 자취만 남기고
그렇게 훌쩍 떠났습니다.
봄도 더불어
함께 떠났습니다.
이 짧은 봄의 몸짓
해년마다 어이없는
계절의 건망증으로
짙푸른 생명 봄길
기억할 수가 없네.
숫자로
봄을 찾을양이면
어린 시절
보리피리 불던 날
찾아야 하고
젊은 시절 계절의 봄
이제 점점 찾을 수 없구려.
너무나 아쉬워
잃어버린 봄 찾으려
벗꽃 곁에 왔건만
젊은 청춘
잃은 것도 서러운데
이제
봄까지 잃어 버리겠네.
● 잃어버린 봄
/이근모 시,김을현 낭송
https://youtu.be/78-gt5E-xZ0
🍃🌸
● 봄날은 간다
/장사익
https://youtu.be/vf6TWmxJZxY
🎧
● 봄날은 간다
/ 김윤아
https://youtu.be/vf6TWmxJZxY
● 봄을 고하다
(한국어 버젼)
/야마
https://youtu.be/oCGhWFPSPi0
ㅡㅡㅡㅡㅡㅡㅡㅡ
♤ 산 중
-선 효-
캄캄한 밤이라 바람 타면
별나라에 닿을까?
이 세상에서
성정과 약리효능 칭송받았어도
어디론가 떠나는 걸 보면서
손 흔들어주는 것은
같이 했던 풀친구들이었어.
하늬바람 덕분에
높이 날려가긴 하겠지만
얼마만큼에서
어쩜 저 별나라 가는 건
안 할지도 몰라.
정다운 풀친구들 많은
이 푸른 별이 그리울테니까?
그래! 청춘을 즐겁게 살았지.
해체에 들어도 후회 없게
무르익었으니
가는 만큼 가다가
이 푸른 별 어딘가로 돌아와
환생하는 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
🥗못다 그린 그림
/석 정 희
오늘도 그리다 만 그림 그린다.
당신이 떨어져 있는 만큼의 공간을
화폭 삼아 그림을 채워 가도
여백만 더욱 커가고
당신과 헤어져 있는 동안의 시간이
공간에 쌓여 그림이 사라져
오늘도 어제의 그림을 이어
또다시 그림을 그린다.
그럴수록 더 커져만 가는 공간에
어김없이 시간에 밀리는
안타까운 마음 새겨지는
이런 게 그리움이라는 것일까?
형상도 드러나지 않는 그림
크게만 크게만 그려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
/ 이 정 하
🍃🌸
햇볕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볼 수 없으므로.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에 젖을수록 오히려 생기 넘치는 은사시나무.
그 은사시나무의 푸르름으로 그대의 가슴에
한 점 나뭇잎으로 찍혀 있고 싶었습니다.
어서 오세요, 그대.
비 오는 날이라도 상관없어요.
아무런 연락 없이 갑자기 오실 땐
햇볕 좋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제격이지요.
그대의 젖은 어깨,
그대의 지친 마음을 기대게 해주는 은사시나무.
비 오는 간이역, 그리고 젖은 기적소리.
스쳐 지나가는 급행열차는 싫습니다.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지나가버려
차창 너머 그대와 닮은 사람 하나 찾을 수 없는 까닭입니다.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그대처럼 더디게 오는 완행열차.
그 열차를 기다리는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
☂️비가 옵니다
심 재 영
오늘 아침
비가
우리 사랑한 날 수만큼
살아갈 날 수만큼
기쁨으로
그대 마음에
사랑의
눈물되어 내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땀) 🌧 봄 비 송2 (음표)
-정 대 구-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옵니다.
그대 생각, 하루 종일을 그치지 않고 이어집니다.
전국적으로 내리는 이번 봄비에
골고루 이 세상을 불붙게 하소서.
내일도 하루 종일을 비는 내려서
우리들의 세상을 따로따로 떼놓지 마시고,
그대 생각 나의 생각 포개어서
온누릴 골고루 뒤덮게 하소서.
뒤덮게 하소서 날이 든 뒤에도
햇빛이 들듯이 골고루 비치게 하소서.
ㅡㅡㅡㅡㅡㅡㅡㅡ
🌧⚡🚩⛈ ☂️
< 오 늘 도 비 가 >
-조 규 원-
장마 같지 않은 장마
지구 온난화로 머든빨라져
봄 꽃도 피었다 지고
여름도 성질 급해
추적추적 내리는 비
그칠 듯하다가 또 오고
식물들은 머가 좋은지
신이나 흔들어 대는데
나에게는 나대지 말
집에 있으라네.
그려 제발 세게 내려
코로나 모두 씻겨 가줘라.
사는 게 사는 게 아녀,
하루하루 연명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
[ 만 남 ]
달빛/서미숙
화려한 꽃이여라!
보기도 좋지만은
질 때는 초라하니
바람의 허무하다.
앙상한 가지만이
홀로선 외기러기,
헤어짐 없는 만남,
영원한 사랑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
🍊 귤 🍊
-성 명 순-
하늘에 흐르는
미리내의 꿈이 내려
솜이불처럼 흰 눈을 덮고
한겨울을 나는 한라산
그 맑은 꿈이
알알이 맺힌 황금 열매를 위하여
작열하는 태양의 시간을
남녘의 해풍이 옮겨주었으리.
바닷바람에 묻어나는 기운
평생 가슴에 담아
썩지 않는 양심의 소금이 되었으니
한 그루 나무에도 바른 것만 나누어 주었다.
이제 그 믿음의 열매를
함께 나눌 시간
노오란 열매 비로소 가슴을 열어
그 향기를 별처럼 뿌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무심코 뿌린 말의 씨앗
이 해 인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에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날마다 내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해 주신 주여!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소서.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과장하지 않고 품위있는
한 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겪는 어둠의 순간을
이겨내게 하소서.
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의 비타민🍒
귀한 줄 몰라
없수이 여기고,
값진 줄 몰라
가볍게 여깁니다.
누구라도
내 곁에 있고
무엇이 건 내
가까이 있는 까닭은…
내게
귀한 탓이고
내게
값진 때문입니다.
♡♡~~^^🎉^^~~♡♡
요즘 자주 비가오네요.
이번주에 또 한 번의 비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야외 스케줄이 있는 분들은 미리 날씨 점검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 오 디
가연 홍순옥
땀 흘리며
정상에 올라
오디 앞에 서더니
자꾸따서 주는 루시아님
달콤하게 입안에
확퍼지는 기쁨 😂
-세실리아 맛나제?
시골에서 산을 집처럼
다니던 어린 시절의 고생이
훤하게 비추인다.
중학교에 우등생으로 갈 수 있었는데
가난해서
가족을 위해 가지 못했다.
공부할 동안
산과 친했고
지금까지 손자녀를 키우고!
시어머님을 모시고
평범한 여자의 일생이다.
풍문에 검정고시를 해서
중학교도 나오고
고등학교 공부한대서
-축하합니다, 전화를 했다.
-니한테 댈라고?
-하면 되지 못할 것 없어요.
대학교도
석박사도 하게 해 드리려고 문자넣었다.
인생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디가 맛있으려면
자연의 섭리에 따라 되듯이
작년에는 남해 마늘이 흉년,
비가 하도 와서.
알맞은 햇볕
알맞은 비
알맞은 영양을 스스로에게
주어야 한다.
맛있는 오디를 따서 주듯이
오늘도 사랑을 먹고 산다.
고맙습니다.
최고 기쁜날 되십시오
https://story.kakao.com/_AHWID6/iNCkQoiHVwA
"트롯2" 신동들의 애절하고
발랄한 노래 들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날 되었으면 합니다.
❤ 대전 부르스(9세 김태연)
https://youtu.be/Kwwh4Ft1feA
🧡 단장의 미아리고개(9세)
https://youtu.be/-WliZWTjsoQ
💛 항구의 남자(9세)
https://youtu.be/WxjwExo-IXs
💚 오라버니(10세)
https://youtu.be/zgP_Lnlvd4Y
💙 가지마(12세)
https://youtu.be/yJHvY0g4Yzo
💜 오늘이 젊은 날(12세)
https://entertain.daum.net/tv/5081313/video/415037494
ㅡㅡㅡㅡㅡㅡㅡㅡ
● [석정희의 기도시] 호흡과 신음으로 이어져
https://kcmusa.org/bbs/board.php?bo_table=mn03_3&wr_id=287
ㅡㅡㅡㅡㅡㅡㅡㅡ
♧ 어떤 결심 ♧
- 이 해 인 -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 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 보기로 했다.
내가 주어진 하루 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ㅡㅡㅡㅡㅡㅡㅡㅡ
🗻 독 도
학산 노치환
황금보다 더 귀한 흙길
모퉁이 끝도 물
편한 숨소리 들리는
작은 꽃들 눈그림자 끝도 물
평화 이야기
푸른 잎새에 하나 하나 새기면서
자라나는 소나무들 벗도 물
물속에 두발을 담그고
서있기 때문에
사방 둘레가 물.
그런 까닭에
받아 드림도 사방이다.
홀로 독이 아닌
팔천만 사랑 가득한
한반도 향기로
동해를 지나 이웃 나라 넘어
아메리카 대룍으로 가려면
쓰레기 더러운 버림이
동해로 가야 하겠는가 !
쓰레기 시달림도
타국의 더러운 욕심도
자연의 무서운 위협도
배달의 민족 마음
따뜻함으로 받아드리며
굳건함 자랑하는 그대 이름은
한반도 동해의 꽃 독도.
ㅡㅡㅡㅡㅡㅡㅡㅡ
🌳🏕🏕🏕🌳
🏡시골 언덕을 닮은 학교 풍경 - ⑪
-수필가 조문자-
● 산자락에 핀 꽃들
함봉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우리 학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듬뿍 누리는 선택받은 입지이다.
터가 넓고 산과 어우러져 조용하며
무엇보다도 시야가 트여
늘 여유롭다.
인재의 산실로는 더할 수 없는 명당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우리 학교는 걸출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고
앞으로도 그 맥을 잘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교문을 들어서면
양지바른 맞은 편 산자락에서
노란 개나리가 피어나며
봄을 알려주고
겨울잠에 빠진 숲을 깨운다.
숲이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며
개나리가 필 때
바로 아래서 합창하듯
벚꽃이 피며 꽃비를 날려준다.
봄꽃들은 산자락 아래를 지나는 이들의 감성을
살금살금 어루만지며
감상에 젖게 한다.
봄꽃이 마무리되어
주변에 시들어 나뒹구는 꽃잎이 없어
겨우 해방감을 느낀다.
잠깐 한숨 돌리고 나면
다시 겹벚꽃이 곱게 피어나
자꾸만 산자락으로 눈길을 쏠리게 한다.
겹벚꽃이 지면
연초록 푸름이 진초록 녹음으로 짙어가고
함봉산 자락에서 아카시아꽃이 만발한다.
꼭대기 가지까지 허옇게
주렁주렁 매달린 꽃송이를 보며
아카시아나무의 나이를 잊는다.
아카시아나무는 언제나 청춘인 듯
소담스런 꽃송이를 온몸으로 매달고
교문을 들어서는 우리 학교 식구들을
양팔을 벌려 환영해 준다.
간혹 고사목이 보이기도 해
소명을 다한 아카시아나무가 안쓰럽기도 한다.
계절의 여왕 5월 훈풍에
아카시아 꽃향기가 교정을 휘감는다.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시나브로 교정을 산책하게 이끌어준다.
바로 이웃에서는 등나무도 보랏빛 꽃으로
가득 메우고 자꾸만 봐달라고 손짓을 한다.
군데군데 하얗게 핀 찔레꽃도
산자락이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야생화인 찔레가 운동장 곳곳과
정원에 둥지를 틀고
제발 잊지 말아 달라고
꼭 한 번만이라도 바라만 봐달라고
간절하게 애원하는 것만 같다.
흔히 시골 언덕이나 야산에서나 볼 수 있는
아카시아꽃과 찔레꽃이
예쁘게 피는 우리 학교는
참으로 신선하고 신비한 별천지 같다.
들판의 풍경이 도시 한 복판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시골 태생의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아름다운 경치는 신선한 공기처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풍광이 멋스러운 교정에서
그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음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다시 돌아와 아카시아나무 아래서
넋을 놓고 산을 바라본다.
5월 지금은 녹음이 한창 예쁠 때이고
함봉산의 절경이 절정이기도 해
고마운 눈길로 아쉬운 작별의 마음을 담아
애틋하게 바라만 본다.
틈새로 삐죽 빨갛게 핀 넝쿨장미가
고개를 내밀며 신고식을 한다.
제발 자기 존재를 알아달라고 외치는 눈빛이나
무성하게 우거진 개나리 가지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 애처롭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언덕에 뛰어올라
넝쿨장미를 맨 앞으로 꺼내주고 싶다.
끝없이 시선을 붙잡고 발길을 머물게 하는
함봉산 자락의 우리 학교가 무척 자랑스럽다.
자연환경이 좋고
지극 정성으로 가꾸는 학교 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도 훌륭하여 참 어여쁘다.
교문과 텃밭이 있는 야외학습장 주변 울타리에도
넝쿨장미가 서로서로 어깨동무하며
사이좋게 얼싸덜싸 어울려 곱게곱게 피었다.
잔디 사이로 개망초도 피고
씀바귀도 전성기를 만나
잔디밭을 기세 좋게 점령하고 있다.
여전히 우리 학교는 시골을 닮은 풍경으로
언제나 넉넉하고 푸근해서 좋다.
아늑한 보금자리처럼 심신의 평화를 준
고마운 학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아침의 창을 엽니다 ☆☆
⌒✔⌒ ⌒✔⌒
⌒✔⌒
🔴⌒✔⌒
▁▂▃▅▂▁
(별) 삶의 진리
나를 찾는이 없으면
남에게 베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하고,~~
자식이 나를 돌보지 않으면
내가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은 내 거울이니
그를 통해서 나를 보라....!
가난한 자를 보거든
나 또한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부자를 보거든 베풀어야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가진 자를 보고 질투하지 말고
없는 자 보고 비웃지 말라,
오늘의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이니
좋은 씨앗 뿌리지 않고
어찌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요.~~
짜증내고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면,
그게 바로 천당이고 행복이다.
천당과 지옥은 바로
내 마음속에 있음을 명심하라.
감사하고 사랑하며
나누어가는
행복한 삶을 위해 환절기 날씨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빙그레 웃는하루
파이팅입니다.~~^-^♡
1) 객기 부리다 황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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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식하면 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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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까불어도 정도껏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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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수 좋은 날
http://t1.daumcdn.net/cafeattach/K30r/55041b6bf5722198f10ade6faaf003a5ee3a7bbc
5) 운명은 하늘이 결정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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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
○° ☆
╲(⸼⸰°˚˚°*ྏꦿ꙰💦*
*゚゚*。 ☕🍃☆*🌺
(축하) ●《'예쁜 하루'》●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
🍃 🌼🍃
꧁꧂" 🌼🍃🌼🍃 🌼✿🍃ℒℴνℰ*࿐⚪ ꙰🎋˚ྀꦿ ꙰
Good - morning
높은 곳에
오르면 오를수록
더 시원하고
더 맑은 물이 있답니다.
하지만 더 맑은
물을 보고자 더 높은 곳을
오를수록 짐도 옷도
가벼워져야만 합니다.
가끔 시끌벅적한
곳에서 나오십시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으로 한 번 오르십시오.
혼탁한
물이 아닌 맑은 물
깨끗한 옹달샘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곳에
오를 때에는 욕심 버리고
다 버리고 가벼워져야
맑은 물을 만날 수 있어요.
많은 비리로 혼탁해진 사회
우리 모두 욕심들을 버리고
맑고 깨끗해졌으면 합니다.
싱그런 봄날처럼 따스하고
사랑스런 하루 되세요~♡
https://m.blog.daum.net/jme5381/1069?category=906840
ㅡㅡㅡㅡㅡㅡㅡㅡ
♧되돌아 오는 마음!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마음을 주고 받는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뒹굴다
결국은 마음의 주인에게
되찾아 온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대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대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세상엔 공짜가
그 무엇이 있겠는가?
되돌아 생각하면 아무 것도 없다.
베풀면 베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 대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 속이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듯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줄 가슴이 있지 않은가?
그 마음 준다하여 우리에게
나무랄 그누가 어디 있을까?
인생은 미로같은 길을 가는것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http://m.blog.daum.net/jme5381/19?tp_nil_a=1
ㅡㅡㅡㅡㅡㅡㅡㅡ
🌷따뜻한 사람🌷
멋진 사람이 되지 말고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잘 난 사람이 되지 말고
진실한 사람이 되세요.
잘 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어 집니다.
대단한 사람이 되지말고
좋은 사람이 되세요.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늘- 건강하세요.
♡물 흐르 듯 살자♡
(음표)(커피)(딸기)
시인이자 낭송가
장윤숙 님의 희망을 노래하자
낭송
우리들에 이야기 함께 하는 시간 하세요.
감사합니다.
https://youtu.be/HU6S08yUQOs
ㅡㅡㅡㅡㅡㅡㅡㅡ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자>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쇠는 불에 넣어 봐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안다 했습니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
만남과 인과관계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꽃밭에 수 만 개의 장미꽃이 있는 들 무엇합니까?
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 손 안에 작은 물병 내 앞에 장미 한 송이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보물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의 주름은 성형으로 숨길 수 있어도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세월은 경험입니다. 지혜입니다.
세월은 쓰는사람의 몫입니다.
시간이 많아도 쓸 줄 모르면 무용지물 입니다.
세월은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없고,
굴곡 없이 가는 삶 없습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행복의 뿌리는 대인관계 입니다.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입니다 외톨이 인생은
건강하지 못하며 행복이 길지 못합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불꽃이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 찾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어 주어라! *
무엇인가를 바라지 말고 먼저 베풀어라!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ㅡㅡㅡㅡㅡㅡㅡㅡ
♠ 인생 최고의 기쁨 ♠
감사하는 마음은 불행을 막아주는 마법의 열쇠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당신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순간을 늘려주기도 한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은 당신이 슬플 때
그 '슬픔의 구명'에서 빠져나가
다시 햇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약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주머니 속에 든 약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외부 상황에 빨리 익숙해져
자신의 인생에서 사소한 것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데 인색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영원히 잠들지 않고
다시 깨어나는 것을 기뻐하자.
밖이 매섭게 추울 때, 보일러를 틀어
금방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음에 감사하자.
지금까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것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새삼 깨닫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행복해 하자.
그림 그리기, 요리, 춤, 노래, 악기연주, 스포츠 등
당신이 노력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하자.
또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웃음을 선사해준 당신의 인생에도 감사하자.
이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을
목록으로 적어보면 끝도 없을 것이다.
사소한 일상의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인생 최고의 기쁨인 것이다.
- 게르트 쿨하비 - https://www.youtube.com/watch?v=elp0hiGge8o https://www.youtube.com/watch?v=iN1PYaC6M24 https://www.youtube.com/watch?v=yE3lf8UMz8c https://www.youtube.com/watch?v=KidOtOyoMdE https://www.youtube.com/watch?v=r1kTKASkR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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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작은 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아 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이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는 여행을 다니면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하루는 어떤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 '믿음'입니다."
이번에는 지나가는 군인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 '평화'입니다."
이번에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 '사랑'입니다."
화가는 세 가지 대답이 모두 마음에 들어서 그것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었습니다.
세 가지를 합쳐놓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어떻게 합쳐서 하나의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하고 헤메고 다녀도 이 세 가지를 모두 모아놓은 그림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돌아 다니다가 결국 포기하고 아무것도 그리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친 몸으로 힘없이 문을 열고 들어 서는데,
ㆍ아이들이 "아빠!" 하며 소리치며 달려와 안기는 것이 아닙니까?
그때 화가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에서 '믿음'을 발견했습니다.
아! 여기에 믿음이 있구나.
아이들은 여전히 나를 믿고 있구나.
ㆍ남편이 오랫동안 집을 비웠는데도 아내는 여전히 부드러운 태도로 맞아 주었습니다.
화가는 아내의 따뜻한 맞음에서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ㆍ그리고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집에서 오랜만에 지친 몸을 편안히 쉴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사랑과 아이들의 믿음 속에서 '평화'를 얻은 것입니다.
비로소 그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 이네요! 행복한 가정이 바로 천국이지요.
오늘 하루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국같은 평화로운 삶 살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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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인의
독백✨
젊었을 때는 돈이 없어서 못쓰고
결혼해서는
집 산다고 재형저축 째째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는
애들 대학 보낸다 허리띠 졸라매고
늙어서 돌아보니
나는 간데 없고
노인 하나 앉아 있다.
이는 흔들리고 임플란트 겁난다,
한두 개라면 몰라도...
무릎 속엔 쥐새끼 한 마리가 산다.
움직이면 찍찍 소리내며 지랄(?)이다.
잉크 번진 신문활자 읽을 수가 없어
안경끼고 안경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걸으면 숨차고
달리면 다리아프고
앉으면 허리아프고
누우면 여기가 관인가?
좋은 직장 나가는
며느리 얻었노라
자랑 했더니
애 봐주느라 골병이고,
자식한테 어쩌다
용돈 한 번 타고 나면
손자 신발 사주고 빈털털이 금방이네.
효도관광 하래서
마지못해 나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외로운 집에서
이쁜 손주 안올 때는 눈 빠지고, 보고싶고,
오랜만에 와서는
이방 저방 뛰어 다녀 축구공에 맞은듯
정신줄이 혼미하다.
마음만 청춘이면
미친거지 정상인가?
마음도 노인,
몸까지 노인
견디다 버티다
더 이상 막히면
출소가 없는 요양원 이라네~
비싸게 돈주고
감옥엘 간다.
석방도 안해주고
탈옥도 할 수 없는 곳,
무기징역 모범수
되면 감형될까?
그것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죄 지으며 살았으니 별 수가 없구나.
공소시효 있으면
안가도 될까?
아하~
그것이 인생인가 보다.
🕺멋지고 경쾌한
탑 댄스💃
https://m.youtube.com/watch?v=3WthYzcmWuU&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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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일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보십시오.
내가 보일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구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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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방락
갈 곳 없고
할 일 없으면 안 된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 된다.
잘난 체
다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 된다.
단순하고 순박 해야하며
반듯이 소탈해야 한다.
아름다운 황혼
베풀며 너그러워야 한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한다.
바보처럼 앉아 기다리지 말자.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살자.
공자님도 인생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라 하셨다.
오늘도 즐거움을 담고서
멋지게 지내시며 늙지
마시기 바랍니다. ^♡^
(축하) 한 잔의 커피
http://m.blog.daum.net/yonghyon-p/763?category=2173036
(선물) 준비된 삶이 황혼에도
풍요롭다
https://m.cafe.daum.net/ichj/1R1V/333?listURI=%2Fichj%2F1R1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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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 치
중국 전한의 황제인 무제 때의 이야기입니다.
황제인 무제에게는 우애 좋은 누이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소평군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성격이 모질고 포악하였습니다. 그녀가 중병이 걸려 죽음을 앞두자 무제에게 유언으로 간청하였습니다. 훗날 아들이 죄를 저지르더라도 죽이지 말고 사면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무제는 죽어가는 누이의 간청을 거절할 수 없어 그러겠노라고 약속하였습니다.
그 후 소평군은 황제의 딸과 결혼까지 하였는데 그 난폭한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어느 날 술에 취해 조정의 관원을 살해했고 그는 즉시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맡은 관리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졌습니다. 법대로 하면 사형이 마땅하지만 죄인은 황제의 조카요 사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관리는 소평군의 범죄 사실을 황제에게 보고하여 처리방법을 물었습니다. 난감한 것은 무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법은 나라의 기초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을 누이는 미리 알고 사면을 간청했던 것입니다. 또 자기가 그 간청을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던 대신들은 이미 사면을 약속하였으니 소평군을 석방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제는 한 나라의 지도자였습니다. 자신의 친족이라고 해서 극형에 처할 죄를 사면해 준다면 백성들이 코웃음칠 일입니다. 이 일로 나라의 기강과 도덕이 무너질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무제는 고민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고 명을 내렸습니다.
“소평군을 사형에 처하라. 설령 왕족이라고 해서 법을 어긴 자를 처벌하지 않는다면 민심이 이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약속은 사적인 것이지만 법은 공적인 것이다. 사적인 문제로 공적인 법을 어길 수는 없다.”
법치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법치주의가 실종된 것이 더욱 심각하게 느껴지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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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 소리를 지르는 이유 👉
어느 날, 스승이 제자와 함께 강으로 산책을 갔는데 강둑에 있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여자가 금 목걸이를 분실했는데, 남자가 그것을 질책하자 언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화가 나면 왜 소리를 지를까요?"
제자의 물음에 스승이 대답했습니다.
“화가 나면 서로의 가슴이 멀어졌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거리 만큼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소리를 질러야만 멀어진 상대방에게 자기 말이 가 닿는다고 여기는 것이다.
화가 많이 날수록 더 크게 소리를 지르는 이유가 그것이고, 그럴수록 두 사람의 가슴은 더 멀어진다."
스승은 더 크게 소리를 지르는 남녀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화를 내며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면 두 사람의 가슴은 더욱 멀어져서 마침내는 서로에게 죽은 가슴이 된다.
죽은 가슴에겐 아무리 소리 쳐 말해도 소용없다.
그래서 더욱 더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게 되는 것이다."
스승은 이어서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는가?
사랑을 하면 부드럽게 속삭이는데 두 사람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고 느끼기 때문에 큰 소리로 외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랑이 깊으면 두 가슴의 거리가 사라져 속삭임도 필요없는 순간이 오는데 두 가슴이 완전히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그 때는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왜냐하면 말 없이도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람들이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를 때와 사랑 할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입니다.
갈등의 10% 는 의견 차이에서 오며, 나머지 90% 는 적절치 못한 목소리 억양에서 온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당신이 1 분 동안 화를 내면 60 초 동안의 행복을 잃는 것입니다...
소리를 지르는 관계는 가슴이 멀어진 관계입니다.
그래서 자기 말이 들리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랍니다.
"분을 내어도 해가 지도록 품지 말라"
내 자신은 얼마나 진실되게 살고있고, 살아 왔는가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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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씨, 말씀, 말투 ★
등산 모임이 있는 날에
한 친구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손자를 봐야 한답니다.
그 사정을 모를 리 없지만 유독,
한 친구가 버럭 소리를 냅니다.
“그 친구 왜 그리 살아 ?
그러니 허구한 날 붙잡혀 살지"
그러자 다른 친구가 “자넨 손자가 지방에 있지?
옆에 있어 봐 똑 같아”
손자 양육이 논쟁으로 커집니다.
“난 처음부터 선언했어,
내가 애를 보면 성을 간다!”
‘못 생긴 남자와는 절대 결혼 않는다’ 는 처녀!
‘난 죽어도 요양원에는 안 간다’ 고 한 선배!
‘딱 100세만 살 거야 ' 호언 했던 대학 동기.
그런데 어쩌나, 다 헛 맹세가 됐으니까요.
여자는 못 생긴 남자와 천생연분을 맺고
선배는 치매가 들어 일찌감치 요양원으로
향했지요.
100세를 장담할 만큼 건강했던 친구는
아홉수에 걸려 69세에 심장마비로 떠났습니다.
나이들며 갖춰야 할 덕목이 ‘절제’입니다.
삶에 고루 적용 되는 말 이지만 여기에는
‘조심’하라는 뜻이 있지요.
무엇 보다 ‘말조심’ 하라는 것입니다.
듣는 귀가 둘인데 비해 말하는
입은 하나뿐인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우리가 수없이 내뱉는 말에는 사람을 살리는
말도 있지만 죽이는 말도 많습니다.
같은 말인데도 누구는 복이 되는 말을 하고
누구는 독이 되는 말을 합니다.
황창연 신부가 말하는 말의 세 부류도 같습니다.
말씨, 말씀, 말투가 그것이죠!!
씨를 뿌리는 사람 (말씨)!
기분 좋게 전하는 사람 (말씀)!
말을 던지는 사람(말투)이 있는 것처럼
말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말씀은 말과 다릅니다.
어떤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저렇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같이 감동을 전하는 사람의 말을
''말씀'' 이라 하지요.
말로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초등생 어린이에게
“씩씩하고 멋지구나 넌 장군감이다.”
“넌 말을 잘하니 변호사가 되겠구나."
이렇듯 말에 복을 담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좋은 언어 습관은 말씨를 잘 뿌리는 것에서
시작 됩니다.
전철에서 중년 여인이
경로석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건넵니다.
“어쩜 그렇게 곱게 늙으셨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시큰둥한 표정입니다.
다음 역에서 아주머니가 내리기 무섭게
“그냥 고우시네요 하면 좋잖아.
늙은거 누가 몰라.”
듣고 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프랑스 작가 장자크 상페는 자신의 책
‘뉴욕 스케치’에서 뉴요커들의 긍정적인
말 버릇을 관찰 했습니다.
그들은 빤한 얘기인데도 습관처럼
상대의 말꼬리에 감탄사(!)를 붙이고
물음표(?)를 달아줍니다.
이는 내 말에 관심을 갖는다는 표시로
받아 들여지고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격려해 주는 말 효과를 높입니다.
이를테면, 누가 “이번에 터어키를 다녀왔어요.
너무 좋았어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옆에서
“좋은 곳이죠 나는 두번 가 봤어요.”
이렇게 말을 받으면 일단 주춤하게 됩니다.
이럴 때 뉴요커들은 자기 경험을 내세우지 않고
“정말요? 어머, 좋았겠다.!”
“일정은 어땠어요?”
말 머리를 계속 상대에게 돌려 줍니다.
얼쑤같은 추임새로 상대를 신나게 해주는,
뉴요커의 말 습관이 좋아 보이는 이유 입니다.
우리는 느낌표와 물음표를 얼마나 사용하나요?
자기를 앞세운 대화를 하게 되면 상대의 말에
이러한 부호를 찍어 주기가 어려워 집니다.
오늘도 내가 한 말을 돌아 보면서
느낌표와 물음표가 인색 했음을 깨닫습니다.
내 말에 감탄하며 나의 감정과 안부를 물어주는
사람 만큼 귀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말이란 닦을수록 빛나고 향기가 납니다.
말할 때도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 합니다.
말을 나눌 때는 상대방의 입장을
늘 염두에 두라고 합니다.
적어도 失言(실언)이나 虛言(허언) 같은
말 실수는 막아야 하니까요?
그러면 덤으로 얻는 것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리 말을 예쁘게 하세요 ?”
“복 들어 올 말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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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옛날!! -
●☞ 오늘은
달 나라는 가까워졌지만,
마주 보는 이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옛날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은 찾아 뵀지만,
오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 볼 줄 모른다.
옛날은
병원은 없어도
아픈 곳은 적었지만,
오늘은 병원은 늘었어도
아픈 곳은 더 많아졌다.
옛날엔
사랑은 작게 해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
오늘은 사랑은 많이 해도
어린애는 줄고 있다.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오늘은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 울상으로 살아간다.
옛날엔
대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오늘은 소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옛날엔
범죄가 없으니 법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오늘은 범죄가 많으니 법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옛날엔
콩 한 쪽도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했지만,
오늘은 이웃의 콩 반쪽도
빼앗기를 원한다
옛날엔
어른이 대접을 받고 살았지만,
오늘은 젊은이가
대접받기를 원한다.
삼강오륜이 땅에 떨어지고 족보가 거꾸로 물구나무를 선 세상이지만, 눈 한 번 질끈 감고 너털 웃음을 웃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오늘도 행복하시고 아껴서 자식 물려 줄 생각하지 말고, 남은 인생 즐기며 사세요!!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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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夫婦) ]
잘 생긴 남편을 만나면 3년이 행복하고
능력 있는 남편을 만나면 30년이 행복하고
현명한 남편을 만나면 평생이 행복하다.
예쁜 아내를 만나면 3년이 행복하고
착한 아내를 만나면 30년이 행복하고
현명한 아내를 만나면 3대가 행복하다.
당신은 어떤 남편, 어떤 아내인가?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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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강 혈 성
(滿腔血誠)
가슴속에 가득 찬 진실에서 우러나오는 정성
모든 일에는 '마음 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정성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 피해야 할 5무친구(五無親舊)
① 무정(無情)
따뜻한 정이 없이 쌀쌀맞고 인정(人情-남을 동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없음.
남의 사정에 아랑곳없음.
② 무례(無禮)
태도나 말에 예의가 없음.
③ 무식(無識)
배우지 않은 데다 보고 듣지 못하여 아는 것이 없음.
행동 따위가 격에 맞거나 세련되지 않고 우악스러움.
④ 무도(無道)
말이나 행동이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道理)에 어긋나서 막됨.
⑤ 무능(無能)
어떤 일을 해결하는 능력이 없음.
⚘ 속담, 절에 가면 중노릇하고 싶다
일정한 주견(主見-자기의 주장이 있는 의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피아니스트 Kassia(미국에 사는 한국여인)
3분45초...
https://youtu.be/vAeRzW98IFw
🥕 탈무드 한 줄
돈이나 물건은 주는 것보다 빌려주는 것이 좋다.
그냥 주게되면 받은 자는 주는 자보다 밑에 있지 않으면 안되나,
빌려주고 꾸어쓰는 경우는 대등할 수 있다.
🥳 미국 사업가 Dan Pena(1945년생)의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인터뷰
• 7~8세에 만들어지는 자존감이 중요하다.
•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라.
• 당신이 절실하면 할 수 있다...등
7분15초...
https://youtu.be/WDDkERNII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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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벌 의 정 신
육각형 구조가 모여 만드는 벌집!
벌집의 주인인 꿀벌들은 사실 우리 사회와 비슷하게 공동체를 이루며 산다는 사실 아셨나요?
꿀을 모아 오는 꿀벌 말고도 정찰 벌, 일벌 등 다양한 일을 분업해서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찰 벌을 따로 뽑아 미리 꽃밭을 찾아내고, 벌집과 꽃밭을 10회 이상 왕복하며 비행노선을 확실하게 알아두어 동료들의 길잡이가 됩니다.
그다음 꿀을 모으는 꿀벌은 0.5㎏의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6만 송이의 꽃을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꽃 한 송이에서 보통 60번씩 꿀을 빨아들이니 결국 꿀벌은 360만 번의 반복된 작업을 거쳐 0.5㎏의 꿀을 만들어 나릅니다.
마지막 일벌은 집을 떠나지 않고 벌집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합니다.
그중 벌집의 온도 조절을 하기 위해 날갯짓으로 바람을 일으켜 에어컨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꿀벌의 공동체 정신을 통해 사회를 지탱하는 힘은 강력한 지도자의 리더십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꿀벌의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그 사회와 나라는 그만큼 건전하고 강해지는 법입니다.
세상에 오직 리더들만 존재한다면, 그 세상은 빠르게 황폐해질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리더가 있으면 구성원이 있듯이 사회는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리더나 구성원 모두 우리는 사회를 움직이는 톱니바퀴이자 중요한 퍼즐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수고와 희생, 누군가의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사회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하루-
#오늘의명언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힘의 25%는 실력이고, 나머지 75%는 팀워크다.
-딕 버메일-
🐝 꿀벌의 정신 🐝
http://pf.kakao.com/_VPJVj/7930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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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우는 새
사람의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내일로 미루는 습관' 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올해 해야 할 일을 내년으로 미루고,
금생에 할 일을 후생으로 미루는 것.
이것이야말로 사람들의 어리석음이 아닐런지요?
히말라야 설산에는 ‘야명조(夜鳴鳥)’라는 새가 있답니다.
새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요,‘밤에만 집을 짓겠다고 우는 새’라는 뜻에서 붙여진 별명이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밤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우는 새라는데, 히말라야 야명조의 울음소리는 히말라야 현지 사람들 귀에 ‘내일은 꼭 집을 지을 거야,''내일은 꼭 집을 지을 거야,'
'내일을 정말 꼭 집을 지을 거야.....’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합니다.
이 새는 밤이 되면 혹독한 추위를 이기지 못해, 내일은 꼭 집을 지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날이 밝아 햇살이 비치면,
밤새 얼었던 몸을 녹이며, 어제 저녁
스스로의 다짐을 모두 잊어버린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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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四字成語) 명언모음(2탄)💗
01. 불비불명(不飛不鳴) ↔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말로,
큰일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는 뜻.
02. 성공자퇴(成功者退) ↔ 꿈을 이룬 사람은 물러나야 한다는 말.
03. 붕정만리(鵬程萬里) ↔ 붕새가 날아가는 길이 만 리라는 말로,
먼 길 또는 젊은이의 먼 장래나 원대한 포부를 뜻함.
04. 경위지사(傾危之士) ↔ 궤변으로 사람을 현혹시켜 나라를
어지럽히고 위태롭게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05. 은감불원(殷鑑不遠) ↔ 은나라의 거울이 먼 곳에 있지
않다는 뜻으로, 이전의 실패를 거울로 삼아 자신의 교훈으로 삼으라는 말.
06. 소향무전(所向無前) ↔ 향하는 곳에 앞이 없다는 뜻으로,
강한 의지나 행동 앞에는 장애물이나 적이 없다는 말.
07. 선우후락(先憂後樂) ↔ 천하의 모든 사람이 근심하기에 앞서
먼저 근심하고 모든 사람이 다 즐거워한 뒤에 마지막으로 즐거워한다는
말로 학문하는 사람으로서 또는 관료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말함.
08. 서리지탄(黍離之歎) ↔ 나라가 망하고 옛 도성 궁궐터가 기장
밭으로 변해버린 것을한탄하는 뜻으로, 세상의 영고성쇠가
무상함을 한탄하는 말.
9. 견토지쟁(犬兎之爭) ↔ 개와 토끼의 싸움이라는 말로 쓸데없는
다툼을 뜻하기도 하고, 어부지리와 같은 의미로 비유되기도 함.
10. 문정경중(問鼎輕重) ↔ 솥이 가벼운지 무거운지
묻는다는 뜻으로, 천하를 빼앗으려는 속셈이나 상대방의 형편을
떠보며 공격하는 행위를 비유한 말.
💟금시발복(今時發福)-야담💟
http://pf.kakao.com/_VPJVj/77869562
ㅡㅡㅡㅡㅡㅡㅡㅡ
😆😙😚☺
《웃자 코너》
#성인유머
'프로'의세계
남녀가 채팅으로 만났다.
여자가 매우 예뻐 보여
남자가 말을 걸었다.
“시내에서는 남의 눈도 많고 공기도 좋지 않으니 시외로 나갑시다.”
여자가 말없이 흔쾌히 그러자고 대답했다.
신이 난 남자는 차를 몰고 산속 깊이 들어가 으슥한 곳에 멈춘 후 여자를 껴안았다.
여자도 원했다는 듯이
착 안겨 들었다.
남자가 기분좋아 음흉하게 속삭였다.
“여기서?”
여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세상에나! 이것이 웬 횡재인가!
남자가 황급히 옷을 벗고 여자의 옷을 벗기려 하자
여자가 말했다.
“사실은 저 프로예요.
차에서는 이십만원 이에요.”
몸이 한껏 달아오른 남자는 두 말없이 지갑에서
이십만원을 꺼내 주었다.
일을 치른 후 서로 옷을 입고, 여자가 머리를 매만지며 남자에게 말했다.
“이제 시내로 돌아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
.
.
.
.
.
.
.
“실은 나는 대리기사요.
시내까지 이십만원 선불 되겠습니다."
ㆍ
ㆍㅋㅋ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우울한데 기분전환 웃고가요,
깔깔깔 ~~~😆 😙😚☺
🍃 "공들의 한탄" 🍃
🌸배구공 :
난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허구헌날 싸다구 맞고 사는지...ㅜㅜ
🌸축구공 :
넌 그래도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까이고, 머리로 받치고
더럽고 서러워서 못 살겠는데...
🌸탁구공 :
난 밥주걱 같은 걸로 밥상 위에서
때리고, 깍고,돌리고,
올리고,
정신없이 쥐어터지는데..아주
죽을 맛이다.
🌸테니스공 :
난 어떤 때는 흙바닥에서,
어떤때는 시멘트 바닥에서 털이
다 빠지도록 두들겨 맞는데 아주
죽겠거덩~!!
🌸야구공 :
이런 어린놈들이 닥쳐라!
난 매일 몽둥이로 쥐어터진다.
이따금씩 실밥도 터지고...
내가 말을 말아야지.
이 넋두리를 말없이 듣고 있던
"골프공"이 입을 열었다.
그러고는...
그 어떤 공도 감히 대꾸를 할 수가 없었다.
🌸골프공 : 니들....
.
.
.
.
.
쇠몽둥이로 맞아봤냐?!!
흐흐흑~~~
열나게 패놓구 좋다구 웃고 난리가 아냐~ㅠ.ㅠ
그것도 조그만 구멍에 쳐 넣고~♡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
<웃으면 福이와요>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福 많이 받으세요.
세상에서 어려운 일 두 가지가 있는데 ...
첫 번째가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두 번째가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 부르고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어려운 두가지 일을
한 방에 다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선생님에게 대드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고
사장님에게 대드는 것은
돈벌기 싫은 것이고
마누라에게 대드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
오늘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남편들을
위하여 ...
ㅋㅋㅋㅋ
******
★먹고살려면
고양이가 쥐를 쫓고있었다
철저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놓쳐버렸다
아슬아슬한 찰나에 쥐구멍으로 들아가버렸다
그런데...
쥐구멍 앞에 쪼그리고 앉은 고양이가 갑자기
"멍멍!멍멍멍!!"하고 짖어댔다
"뭐야,이거.바뀌었나?"
쥐가 궁금하여 머리를
구멍 밖으로 내미는 순간
그만 고양이 발톱에
걸려 들고 말았다
의기 양양하게 쥐를 물고 가며 고양이가 하는 말
.
.
요즘 먹고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는 해야지.^^
ㅋㅋㅋㅋ
******
★하늘 나라 공사 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 나라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을 찾아 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있었다. 투덜 거리며 돌아서다가
염라대왕을 만나 이유를 물었다.
염라대왕이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이랑 불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엔 끄떡도 않는다.
오히려 ’아! 따뜻하다.
아! 시원하다’고 한다.
그래서 지옥이 생긴 이래 처음 개ᆞ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래서 그 남자는 진로를 틀어 천국으로 갔다.
그랬더니 천국도 공사 중이었다.
옥황 상제를 만나 이유를 물었다.
"천국도 한국 사람들 때문에 공사 중이다.
너무나 얼굴을 뜯어 고치고 성형 수술을 해댔는지,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자동인식 시스템을 깔고 있는 중" 이라고....
ㅋㅋㅋㅋㅋ
******
★우야모 좋노?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베트남 여인과
한국 여인이 함께 등산을 갔다가
길을 잘못 들어 늪에 같이 빠지고 말았다.
마침 근처 길을 지나던 나뭇꾼을 보고는 손짖하며
"사람 살려 달라!"고 외쳤다.
황급히 달려온 그 나뭇꾼은
먼저 베트남 여인을 덥석 안아서 구해 주었다.
그리고는 그 나뭇꾼&?&?
한국 여인을 보고만 있을 뿐 구해 주질 않는게 아닌가!
베트남 여인이 말했다.
"왜 저 여인을 구해 주지 않나요?"
그랬더니
.
.
.
그 나뭇꾼 왈~
"한국 여인은 손만 잡아도 성추행 범으로 신고하는 통에 골치 아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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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차장의
자동차를 터치하여
차례로 출발시켜 보세요. 재미 만땅 !
http://www.wesane.com/game/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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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넣기 해보십시다.
바구니를 잡고 이리저리 맞춰담는 게임입니다.
http://www.wesane.com/game/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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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이배용]
"1000년이 지나도 불변 '한지' 인간의 진정성 담겨"
전통 한지를 유네스코 인류유형문화재에 등재시키기 위해 고전 분투!
https://m.blog.naver.com/johnjung56/22236274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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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으로 수면용 노래 감상하기
미국의 DKLEE US 가 라이브로 직접 부르는 추억의 힐링곡 (Michael. Shin 편집 )
SONG BY DKLEE
● 잊혀진 계절
https://photos.app.goo.gl/f7EYTUtQvEwbsECT9
● 나뭇잎 사이로
https://photos.app.goo.gl/1PVsG1AbmK5FtLDY8
● 당신도 울고있네요
https://photos.app.goo.gl/8kHsTHmob2WaNzbd7
● 고향 물래방아
https://photos.app.goo.gl/iaXsRTp6gjuQCLvz8
● 애정이. 꽃피던 시절
https://photos.app.goo.gl/6oW7YLEE3NmJVkdq8
● 두 줄 기 눈 물
https://photos.app.goo.gl/9FGKnuNobrNRvcFfA
● 영 영
https://photos.app.goo.gl/g5qo5uWHTY8P4r7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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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국 지 051》
[列 國 誌]
■ 1부 황하의 영웅 (51)
제 1권 난세의 강
제7장 황새도 잡고 조개도 잡고 (8)
- 성나라와 허나라 멸망!
이러한 소식에 영토가 작고 힘이 약한 소국의 제후들은 또 한 번 몸을 부르르 떨었다.
- 정장공(鄭莊公)의 비위를 거스르면 멸망한다.
이런 의식이 팽배해졌다.
대국이라 자처하는 나라들도 정장공(鄭莊公)의 눈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극도로 조심하는 자세를 취했다.
제(齊)나라와 노(魯)나라 군대를 돌려보내고 신정으로 개선한 정장공은 허성(許城) 점령에 공이 큰 장수들에게 포상을 내렸다.
제일 공훈자는 성벽 위로 뛰어올라가 아군의 사기를 높인 하숙영에게로 돌아갔다.
하숙영은 사은숙배(謝恩肅拜)하며 말했다.
"사실 이 상(賞)은 영고숙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대 말이 옳소. 하지만......"
영고숙은 죽었다.
정장공은 그것이 가슴 찢어지도록 아팠다.
영고숙(穎考叔)은 정장공에게 잊지 못할 사람이었다.
의리와 용기가 남달라서가 아니었다.
지난날 어머니 무강(武姜)을 영 땅에 안치하고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던가.
그런 정장공을 찾아와 올빼미로써 효도를 말하고, 염소 고기로써 감동을 안겨주었던 사람이 바로 영고숙(穎考叔)이 아니던가.
영고숙이 아니었던들 정장공은 황천(黃泉)을 파 모자의 정을 돌이키는 감격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립구나. 영고숙이여!“
그럴 때 이상한 소문이 신정 거리에 나돌았다.
- 영고숙(穎考叔)은 억울하게 죽었다.
- 영고숙을 활로 쏘아 죽인 사람은 정(鄭)나라 장수이다.
정장공(鄭莊公)도 그 소문을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허(許)나라로 사람을 보내 영고숙을 쏘아 죽인 자를 잡아내리라 마음먹고 있던 정장공은
범인이 정나라 장수라는 소문에 정신이 번쩍 드는 듯했다.
은밀히 제족(祭足)을 불렀다.
"사람을 풀어 조사해보시오. 꼭 진상을 밝혀야 하오."
그 날부터 제족(祭足)의 정보원들은 허성 전투에 참가했던 장수와 병졸들을 상대로 세밀한 조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진상을 알아내지 못하였다.
"다만 ..........“
정장공(鄭莊公)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제족(祭足)은 말꼬리를 흐렸다.
"다만 무엇이오?“
"영고숙이 죽던 때에 공손알(公孫閼)의 행동이 수상쩍었더랍니다.“
"수상쩍었다는 뜻은........?“
"싸우다 말고 수레 옆으로 몸을 숨기는 것을 보았다는 병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화살을 쏘았는지 어쨌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공손알(公孫閼)을 범인으로 단정할 수가 없었다.
설사 공손알이 활을 쏘는 모습을 목격했다 하더라도 어찌 그 증언을 온전히 믿으리오.
그만큼 공손알이 정나라 공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컸고, 정장공의 신뢰가 두터웠다.
"공손알이......... 그럴 리 없소!“
정장공(鄭莊公)은 단정적으로 말했다.
"................“
제족(祭足)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로서도 더 이상 사건이 확대되기를 바라지 않았다.
이제 와서 영고숙(穎考叔)을 죽인 범인을 찾아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범인이 누구든 간에 일만 더 커질 뿐이다.
이것이 제족(祭足)의 생각이었다.
"그럼 이만 ........."
제족(祭足)이 물러가려고 하는데 정장공(鄭莊公)이 그를 불러세웠다.
"잠깐.
그대는 이번 조사에 매우 소극적이군.
그럴 만한 까닭이라도 있소?“
"그럴 리가 있습니까?“
"아니오.
나는 그대를 잘 아오.
그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틀림없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 공연히 들추어내 군심을 어지럽힐 필요가 무엇 있겠는가라고 말이오.“
"....................“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소.
한 번 일어난 일은 또 일어날 수 있소.
나는 그것을 방지하고 싶을 뿐이오.“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내가 잘 아는자가 범인이라는 뜻이오?“
정장공(鄭莊公)의 눈이 번뜩였다.
"아닙니다.
저 역시 범인이 누군지를 모릅니다.
다만, 내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내분이라......?"
정장공(鄭莊公)은 순간적으로 동생 태숙 단(段)의 일을 떠올렸다.
끔찍한 추억이었다.
내분이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범인을 색출해냄으로써 내분의 소지를 미리 제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이번 일을 그냥 지나치면 장수들이 불안해서 전쟁터에 나갈 수 없게 되오."
정장공은 제족(祭足)을 그냥 돌려보내지 않을 작정인 듯했다.
"주공의 뜻이 정히 그러하시다면......
무사(巫史)들을 불러 영고숙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냄과 동시에 활을 쏜 자를 저주하는 주문을 짓게 하는 것이 어떨는지요?"
무사(巫史)란 제사를 전담하는 관리이다.
지금의 무당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이 무렵은 귀신의 존재를 인정했고,
그들에 대한 제사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때였다.
"제사?“
정장공은 제족(祭足)의 뜻을 이내 알아챘다.
영고숙(穎考叔)이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가라앉지 않는 한 정(鄭)나라 장수들은 불안에 떨 것이다.
또한 범인을 색출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으면 정장공에 대한 신뢰에 문제가 생긴다.
정장공(鄭莊公)이 염려하는 바가 이것인만큼
진혼제와 더불어 범인 색출을 위한 제사를 올리게 되면 어느 정도 장수들의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지 않을까.
굳이 범인을 잡아내지 않더라도 좋았다.
그냥 저주하는 주문만으로 충분한 것이다.
아니, 어쩌면 제족(祭足)은 범인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정장공의 마음 상함을 방지하기 위해 제사 운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것이다.
'과연 제족(祭足)다운 처신.‘
정장공(鄭莊公)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며칠 후 정나라 공실의 태묘 앞에 대대적인 제례(祭禮)가 벌어졌다.
"허(許)나라 토벌에 참전했던 군사들은 졸(卒)마다 돼지 한 마리를 준비하고,
행(行)마다 닭 한마리씩을 마련하라.“
정장공은 제례를 올리기 전 이런 명령을 내렸다.
졸(卒)은 병사 1백명을 나타내는 단위이고, 행(行)은 병사 25명을 나타내는 단위이다.
요즘 군제로 치면 졸(卒)은 중대요, 행(行)은 소대인 셈이다.
정장공(鄭莊公)이 각 부대 단위별로 돼지와 닭을 마련케 한 것은
그렇게 해야 주문의 효험을 최대한 얻어낼 수 있다고 하는 당시의 풍습 때문이다.
무사(巫史)들은 영고숙의 죽음을 위로하는 진혼제에 이어,
영고숙을 쏘아 죽인 범인을 저주하는 주문을 읊기 시작했다.
저주문은 사흘 밤낮으로 계속되었다.
제례 마지막날이 되었다.
정장공(鄭莊公)은 모든 대부를 거느리고 친히 태묘앞으로 나갔다.
제단 위에서는 끊임없이 주문을 불사르는 연기가 피어 올랐다.
제례의 절정이다.
연기는 점점 짙어졌다.
정장공을 비롯한 모든 대부들의 몸이 그 연기에 휩싸였다.
그에 따라 무사(巫史)들의 주문 소리도 점차 커져 나갔다.
그때였다.
태묘 앞을 가득 메웠던 연기가 별안간 한 곳으로 뭉치더니
정장공(鄭莊公)의 뒤에 서 있던 대부 중 한 사람을 휘감았다.
동시에 그 대부는 연기에 감싸인채 제단 앞으로 뛰어나오더니 돌연 정장공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었다.
그러고는 슬피 통곡하며 외쳐대기 시작했다.
"신(臣) 영고숙은 누구보다도 먼저 허나라 성벽 위로 올라섰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정나라를 위한 충성심에서 일 뿐 다른 뜻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지난날 모호와 수레를 빼앗으려고 싸움을 걸던 자의 화살에 맞아 죽을 줄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신(臣)은 너무나 원통하여 상제(上帝)께 청해 원수를 갚아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주공께서 이렇듯 신을 생각해주시니,
신은 이제 구천에 있을망정 그 은혜를 잊지 못하겠습니다."
영락없는 영고숙(穎考叔)의 음성이었다.
정장공(鄭莊公)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영고숙이 살아 돌아온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더 놀라운 일은 그 다음에 벌어졌다.
말을 마친 그 대부는 한 손을 들어올려 자신의 입 안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고통의 기색이 역력했다.
별안간 손을 뺐다.
그와 동시에 입에서 한 줄기 시뻘건 핏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아악 - !“
그 대부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 자리에 쓰러졌다.
전신을 에워싸고 있던 연기가 걷히고 있었다.
"앗!"
사람들은 놀랐다.
정장공(鄭莊公)의 입에서도 외침소리가 터져 나왔다.
피를 토하며 땅바닥에 스러진 사람은 바로 소년 장수 공손알(公孫閼)이 아닌가.
"공손알을 구하라!"
사람들이 달려들어 전신을 주물렀다.
하지만 공손알은 이미 숨이 끊어진 뒤였다.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제야 영고숙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가를 알았다.
경악했다.
정장공(鄭莊公)의 충격은 더욱 컸다.
범인을 찾아내면 후회할 수도 있다는 제족(祭足)의 말이 맞았다.
"아아........“
정장공(鄭莊公)은 안타까운 신음을 토해냈다.
그러나 어쩔 것인가.
사태를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
정장공(鄭莊公)은 영고숙과 공손알을 위해 각기 제사를 지냈다.
그런 후에 따로이 제례를 관장하는 무사(巫史)를 불러 명했다.
"영곡(穎谷) 에다 사당을 세우고 해마다 그의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를 올려라."
오늘날 하남성 등봉현은 옛 영곡(穎谷) 땅이다.
지금도 그 곳에 순효묘(純孝廟)라는 사당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영고숙(穎考叔)을 모신 사당이다.
또한 유수(洧水)강가에도 영고숙의 사당이 있는데,
그 곳은 영고숙이 정장공과 그의 어머니 무강을 위해 팠다는 황천(黃泉)이 있는 곳이다.
🎓 다음에 계속........
- 출처 - 평설열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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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三國志) (79)
●구호탄랑지계
유비는 황제의 칙사를 융숭히 맞이한 뒤에, 밀실로 들어가 밀서를 보고 크게 놀랐다.
(여포 ? 여포를 죽이라고 ....?)
유비는 몇 번이고 고개를 기울이다가, 관우,장비, 자룡을 불러, 밀서를 내밀어 보이며 말하였다.
"전에는 내가 직급이 낮다는 이유로 천자께서 서주목에 봉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나를 서주목에 봉하면서 여포를 없애라는 밀명을 내렸으니, 아우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
그러자 밀서를 다 보고난 장비가 대뜸 말한다.
"여포같이 의리를 모르는 흉악한 놈을 살려두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도 결코 좋은 일이 아니잖소 ?
그러니 이번 기회에 황제의 명을 받들어 여포 놈을 깨끗이 죽여 없애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자 유비가 고개를 흔들며 말한다.
"여포가 형편이 궁해서 나를 믿고 찾아 왔는데 이제 내가 그를 죽인다면 나야 말로 의를 모르는 인간이 될 게 아닌가 ?"
그러자 관우가 말한다.
"형님, 여포를 죽이라는 것은 필시 조조의 생각일 겁니다."
"그래요 형님 ! 황제가 시켰건 조조가 시켰건, 여포를 죽여 버립시다 ! 어쨌거나 여포, 그놈이 좋은 놈은 아니잖소 ?"
장비가 열을 내며 말하였다. 그러자 유비가,
"셋째, 그건 아니네. 여포가 비록 지금은 형세가 궁하여 소패성에 가 있지만 한 때는 동탁을 죽여 없애고 그 잔당들과 싸우는 전공(戰功)을 세워, 황실을 되찾은 공을 세운 적도 있지 않은가 ?"
그러자 장비는 다시 불평한다.
"형님은 마음이 너무도 인자하시오. 그런 놈 하나 죽이는 것을 무얼 그리 깊이 생각하시오."
"아닐쎄, 아니야...이 문제는 지금 당장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이네, 그러면 칙사를 융숭히 대접하며 며칠 쉬게하는 동안 이 문제를 다시 거론키로 하세."
이렇게 장비는 여포를 죽이자고 끝까지 주장했지만 유비는 끝내 듣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내막을 알 턱 없는 여포는,
유비가 칙사를 맞아들여 서주목에 제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차 찾아왔다.
그리하여 축하의 인사를 마치고 문밖으로 막 나오는데, 장비가 별안간 장검을 내리치며 외쳤다.
"이놈 여포야 ! 내 칼을 받아라 !"
여포는 무장답게 날쌔게 검을 피하며,
"엇 ? 장비가 무슨 일로 나를 ?"
"너같이 의리를 모르고 절개가 없는 놈은 살려 둘수록 나라에 해가 될 뿐이다. 그러잖아도 너 같은 놈은 죽여 마땅한데, 특히 조조한테서, 우리 형님에게 너를 죽이라는 밀서가 왔기로 내가 너를 죽이려는 것이다 !"
장비는 그렇게 외치며 또다시 여포를 향하여 장검을 내리치려는데, 유비가 장비의 등뒤에서 그의 팔을 움켜잡으며 큰소리로 꾸짖는다.
"셋째, 이게 무슨 짓이냐 !"
"형님 ! 그냥 내버려두시오. 저런 놈은 죽여야 합니다."
"뭐라고 ? 내가 언제 자네더러 여 장군을 죽이라고 하더냐 ? 여 장군은 나의 손님
이신데, 내 손님을 해치는 것은 나를 해치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쳇 ! 형님은 어쩌자고 저런 놈을 두둔하는게요 !"
장비는 화를 버럭 내면서 물러가 버린다. 그러자 유비는 여포에게 머리를 정중히 수그리며 사과한다.
"여 장군 ! 미안합니다. 워낙 장비는 철없는 아이처럼 단순한 위인이니까, 너그러이 용서하시오."
"알겠소이다. 그런데 지금 장비의 말을 듣건데, 조조가 장군더러 나를 죽이라고 했다는데, 그게 사실이오 ?"
유비는 여포를 다시 방안으로 맞이하고 나서,
"이번에 조조가 나에게 보낸 밀서에, 나더러 여 장군을 도모하라는 말이 있었소이다.
자, 여기 밀서가 있으니 직접 읽어 보시오."
여포는 밀서를 읽어 보고 나더니 얼굴빛이 하얗게 변했다.
"그래 유 장군은 나를 죽일 생각이시오 ?"
"천만의 말씀, 내가 그런 뜻이 있었다면 어찌 장군에게 이 밀서를 보였겠소 ?"
"고맙소이다. 이것도 필시 조조란 놈이 우리 두 사람을 불화케 하려는 간계가 분명하오."
"그러나 여 장군 ! 염려마시오. 조조가 황제의 명을 빌려 이런 밀서를 보냈기로, 불의를 감행할 내가 아니오."
"유 장군 ! 그게 진정으로 하시는 말씀이오 ?"
"내 어찌 여 장군에게 거짓말을 하오리까 ? 안심하고 소패성으로 돌아가시오."
유비는 여포를 정중하게 돌려보냈다.
그러자 얼마 후에 관우와 장비가 들어와 유비에게 묻는다.
"형님은 어찌하여 여포를 살려 보내셨소 ?"
"모르는 소리 말게 ! 조조가 여포와 나를 싸우게 만들어, 어부지리(漁父之利)를 얻으려는 계교를 부리고 있는 것이 명백한데, 내가 왜 그런 술책에 넘어가겠나 ?"
관우는 그 말을 듣고 비로소 깨닳은 바가 있었다.
"과연 형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러나 장비는 여전히 불평을 한다.
"나는 그래도 그놈을 죽여서 후환(後患)을 없애는 것이 좋을 것 같소 !"
"아니야, 그건 대장부가 할 일이 아니야."
유비는 투덜거리는 장비를 이렇게 말하면서 넌즈시 타일렀다.
그리고 유비는 그 길로 칙사를 찾아가서 조조에게 보내는 답서(答書)를 전하였다. 그 답서에는,
<여포에 대한 내명(內命)은 잘 알았으나
일을 급히 도모하기는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기회를 보고 있는 중이오니 그리 아시옵소서.>
하는 사연의 답서였다.
한편 조조는 칙사가 가져온 답서를 보고 크게 실망하였다.
그래서 그는 모사 순욱을 불러 말했다.
"유비가 <이호경식지계>에 걸려 들지 않으니, 이제는 어찌하면 좋겠소 ?"
순욱이 대답한다.
"그러면 두번째의 계교를 써보기로 하지요."
"그건 또 뭐요 ?"
"그것은 <구호탄랑지계(驅虎呑狼之計)> 올시다."
"<구호탄랑지계> ? 그건 또 뭐요 ? "
"이번에는 원술(袁術)에게 사람을 보내, 유비가 남양(南陽)을 치려 한다고 알려주면 됩니다."
"음...."
"그리고 유비에게 다시 칙사를 보내어, 원술이 황명에 복종치 않으면서 새로 나라를 일으켜 황제에 오르려 획책하고 있으니 남양을 토벌
하라는 칙명을 내리시면 됩니다.
그러면 고지식한 유비가 천자의 명을 거역할 리가 만무하니까요."
"음...."
"이 계교는 호랑이로 하여금 이리를 잡아 죽이게 하는 계교입니다.
즉, 이리가 호랑이의 빈집을 노리고 덤벼들 것이 분명한데, 누가 이리라는 것은 짐작이 되실 겁니다."
"이리는 여포란 말인가 ?"
"옳은 말씀입니다. 이 계교는 틀림없이 맞아 떨어질 것입니다."
이리하여 유비에게는 두번째의 칙사가 내려오게 되었다.
유비는 황망히 성밖까지 나가서 칙사를 맞았다. 그리하여 조서를 읽어 보니, 군사를 일으켜 남양의 원술을 치라는 황명이 아닌가 ?
유비는 자신의 내실에서 관우,장비,자룡을 불러놓고 이 문제를 상의하였다.
"황제 폐하께서 다시 조서를 내리시어, 남양의 원소가 야심을 품고 있어 이를 정벌하라고 하니, 아우들 생각이 어떤지 모르겠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관우가,
"형님, 일단 조서를 받드시어 군사를 모으고 훈련을 시키시되, 원술을 토벌하라는 밀서는 분명 조조가 천자의 명을 빌어 거짓으로 내린 조서이니, 실제론 받들진 마십시오."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유비는,
"음, 아우의 말은 타당치 않네, 은혜로운 조서는 받고 밀서는 거짓이라고 거부한다면 그 말은 곧 유리한 것만 받자는 것이 아니겠나 ? 그리한다면 신하의 도리가 아니지."
그러자 장비가 대뜸 이렇게 말한다.
"그럼 당장 싸우지요. 솔직히 원술이 좋은 놈은 아니잖소 ? 기억나시오, 예 ?
과거 동탁 토벌대에 있을 때 그 원술이란 놈이 군량을 보내주지 않아서 곤경에 빠진적이 있지 않소, 예 ? 이제 그놈을 혼내줄 때가 됬으니 잘 됐지뭐요."
그러자 유비가,
"옛 일은 꺼낼 것 없네. 오늘 원술이란 자의 의도가 불순하다고 조서가 내려온 이상 상명에 따를 수밖에 없네. 다만, 대군이 출정하면 이 서주성을 누가 지켜야 하는지 ? 그게 문제네..."
그러자 장비가 예의 투덜대는 어조로 말한다.
"저더러 지키란 말씀은 마슈 !
난 답답해 미치겠소. 이번 원술 정벌은 내가 선봉에 서겠소."
그러자 잠자코 듣고 있던 관우가 한마디 한다.
"형님, 여기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그러자 유비는 손을 들어 관우의 말을 막으며 말한다.
"둘째, 대군이 출정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자네와 상의해야 하네. 그러니 자네는 가야하네."
그러자 자룡이 한 발 앞으로 나서며 유비를 향해,두 손을 읍하며 말했다.
"주공, 그럼 제가 남아서 지키겠습니다."
그러자 유비는,
"자룡, 자네는 하늘이 내린 선봉장이네,
자네도 나와 함께 가야하네."
그러자 장비가 심술이 잔뜩 뭍은 소리로 말한다.
"좋소, 좋아요 ! 셋이서 즐기러 간다 이거죠 ? 나 혼자만 쏙 빼놓고 !..."
그 말을 듣고 관우가 웃으며 말한다.
"허허헛, 셋째 ! 서주는 우리의 근거지라 목숨처럼 중요한 곳이네. 집만 잘 지키고 있어도 큰 공을 세우는 셈이지."
그러자 장비는 역시, 심술이 잔뜩 뭍은 소리를 내뱉는다.
"흥 !"
"안돼 !"
유비가 관우의 말을 제지하고 나섰다.
"셋째는 성격이 급하고 충동적이라 이런 임무에는 적당하지가 않네.
이 문제는 다시 애기하도록 하세."
말을 마친 유비가 자리에 앉아버리자, 장비가 가시돋힌 어조로,
"엣 ? 무슨 소리요 ? 형님은 나를 너무 무시
하는게 아니오 ? 내가 서주마저 지키지 못 하면 내 목을 베어버리슈 !"
그러자 유비가 장비에게 다짐을 받듯이 물었다.
"정말 잘 할 수 있겠나 ?"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시오.
서주는 나 장비한테 맡기고."
"좋아 ! 그렇다면 규칙을 몇 개 정할 테니 우리가 출정할 동안 꼭 지켜야하네."
"형님, 말씀만하슈. 예 ! 헤헤헤 ... 그저, 술만 못 먹게 하게 되면..."
그러자 유비가 바로 손가락을 세워 장비에게 보이며 말한다.
"맞아 ! 제일 첫 번째 규칙이 금주네 !"
그 말을 들은 장비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그것도 순간, 장비는,
"싸우러 가지 못 하는 것도 괴로워 죽겠는데 술까지 못 마시게 하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구요 !"
하고 대답한다. 그러자 유비는 돌아서며,
"에이, 그러면 관두세, 관둬 !"
유비가 고개를 흔들며 자기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자 장비가 황급히 유비의 팔을 잡아 당기며,
"에,에,에.., 형님 ! 하면 되지 않소, 하면 되지 않소 ! 형님 ! 규칙이 뭔지 말씀해보슈 !"
"좋아, 첫째 ! 술 마시지 말것 !"
"음 !..."
"둘째, 성질 부리지 말것 !"
"예 !"
"셋째, 부하들을 때리지 말것 !
이 세가지는 군령이네. 이를 어길시엔...."
"걱정하지마슈 ! 그 정도 쯤이라면 뭐,
이 장비도 할 수 있다고요. 예, 개선할 때를 기다렸다가 그때 실컷 마시지요. 하핫, 하하하 !...."
( 그러나..고양이가 생선을 지킬 것인지, 장비가 술을 안 마실 것인지 ? 그것은 결코 알 수 없는 일이 아니던가 ?)
80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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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弘惹의 건강 장수 기획 645
I. 생양배추 효능
1. 양배추
양배추는 서양에서 3대 장수식품(요구르트, 올리브, 양배추) 중 하나로 꼽을 만큼 몸에 좋은 식품으로
담색 야채이므로 마늘 등의 녹황색 야채에 비교하면 영양분이 별로 없는 야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양배추는 녹황색 야채에 뒤지지 않게 몸에 좋은 성분을 듬뿍 갖고 있는 야채이다.
양배추에는 비타민C가 많고 식물 섬유와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다.
2. 양배추의 효능
1) 항암성분 함유식품
양배추와 같은 담색채소의 즙 속에는 백혈구의 활동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종양 괴사 인자(TNT)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 외에도 항산화작용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대장암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 유전자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 등이 들어있다.
또한 체내의 활성산소(세포를 산화시켜 상처를 입히는 유해 분자)에 의한 피해를 없애는 작용(항산화작용)이 강하다.
2) 다량의 유황과 염소-위장의 점막을 강화시키고 궤양을 치료
양배추에 포함된 다량의 유황과 염소는 위장의 점막을 강화시키고 궤양을 치료한다.
특히 십이지장궤양에 효과적이며, 당근과 함께 사용하면 잇몸에 고름이 생기는 치조 농루증에 좋다.
또 혈액을 맑게 하고 몸의 저항력을 높이며, 주근깨, 여드름 기타 피부병 등에도 유효하다.
3) 비타민U·K가 점막의 강화와 재생-위암을 예방하는 효과
비타민U는 양배추에서 발견된 성분이다.
최근에는 양배추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U·K가 점막의 강화와 재생을 도와줌으로 자연치유력을 높인다는 효과도 발견되었다.
비타민U는 위의 점막을 보호해서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1970년대에 밝혀졌다.
또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음이 실험으로 판명됐다.
4) 여드름 예방
양배추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에서 염분과의 밸런스를 맞추는 활동을 한다.
위궤양이나 위장치료에 효과적이며 주근깨 여드름 등에도 적합하다.
특히 양배추「심」주위에 비타민이 가득하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수백명의 여성에게 이 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대부분의 여성들이 1개월 만에 완치되고 여드름 자국은 약 1년 만에 없어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맛이 역겨워 먹기 어려운 사람들은 당근과 사과를 똑같은 양으로 갈아 마시면 좋다.
양배추의 효능
①기운을 북돋아 주는 채소
②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한다(우유속 칼슘보다 흡수잘됨)
③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이 함유됨
④비타민 C가 풍부(특히 심주위에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다)
⑤예민한 성격, 스트레스가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
⑥비타민 U가 풍부(위점막의 회복을 돕는다)
⑦디아스타제가 들어있어 소화 돕는다(녹말 분해 요소)
⑧비타민 C와 비타민 U는 열에 약하므로 빈속에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적.
양배추+토마토,파인애플, 오렌지, 포도 등과 함께 갈아먹으면 맛, 몸에 좋다 또는 브로콜리와 함께 갈아마시면 면역력을 높혀준다
⑨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⑩몸이 찬편이면 살짝 데쳐 먹는다
⑪불면증에 시달리거나 감기에 걸려 열이 날 때는 먹는 것 보다 머리, 목, 가슴등에 얹고 한숨 푹자는 것이 좋다
⑫피곤할 때는 양배추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는 것도 몸을 개운하게 만든다.
4.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1) 생으로 먹어야 효과적
양배추는 평지과 식물로 설포라판이라는 항암성분이나 항궤양 성분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U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위를 회복시키며 간장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비타민 U는 가열하면 없어지므로 익히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의 작용 하지만 그것도 생즙일 경우 효과가 높지 익히거나 소금 식초 설탕 등을 가미하여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는 양배추와 당근을 혼합해서 복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2) 심 부분 푸른 겉잎은 버리지 말자.
(1) 심 부분
양배추의 잎을 다 떼어내고 남은 딱딱한 심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절대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2) 푸른 겉잎
양배추의 푸른 겉잎에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와 엽록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푸른 겉잎에 많이 들어 있으니 버리지 말고 녹즙 재료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양배추를 삶을 때 나는 냄새
양배추를 삶으면 회분, 단백질, 당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 손실이 일어나며, 냄새는 식초를 가하면 없어진다.
4) 양배추를 샐러드로 드실 때!!
드레싱으로 올리브오일이나 요구르트를 사용하시면 좋다.
♧요구르트 드레싱 : 마요네즈 2큰술, 요구르트 2큰술, 소금·후추 적당량
♧프 렌 치 드레싱 : 올리브유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½큰술, 마늘 2큰술 또는 양파즙 3큰술
5. 좋은 양배추 고르는 법과 보관법
1) 고르는 법
녹색 잎 부분이 확실하고 광택 있는 것이 신선하며 손으로 들어 보아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2) 양배추를 맛있게 오래 먹으려면?
양배추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위해 뿌리 부분을 도려 물에 적신 솜을 넣어두면 썩지도 않고 싱싱함이 유지된다.
냉장보관을 할 때는 비닐랩에 싸서 넣어두고, 밖에 둘 때는 신문지에 싸서 비닐 주머니에 넣어둔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wwankr&logNo=220458912074&proxyReferer=http:%2F%2Fwww.google.com%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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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식단
https://m.cafe.daum.net/ntnews/Jmew/16?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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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의 효능
오늘은 양파 많이 먹는 날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쉽게 접하는 저렴한 보약
양파의 효능 54가지
https://blog.naver.com/haeundo/22214284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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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로…기력 증진에 좋은 이것은?
출처 : 매일경제 | 네이버
- http://naver.me/Ggeib5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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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탕"을 아시나요? ■
시끄럽던 군중들이
어느 한순간에 조용하거나, 긴장감이 흘러 분위기가 삽시간에 경직될 때,
흔히 이를 "갑자기 찬물을 끼얹듯 조용해졌다" 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신체의 운동기능을
갑자기 멈추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찬 물' 즉 '냉각수' 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어서, 흔히 냉수를 손쉽게 마십니다.
몸이 덥거나 땀이 비오듯 흐를때,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시원하게 냉수를 마시는데, 이게 자칫 폐질환의 원인이 된답니다.
냉정히 따지자면,
흡연보다 더 폐에 나쁜 것이 바로 찬물 냉수랍니다.
유명한 법정스님께서
폐질환으로 열반하셨는데,
그분께서는
평생 음주는 물론이고
담배 한 개피 피우지 않았답니다.
헌데 폐에 물이 차서 폐종양(폐암)에 걸리자, 세인들의 오해를 살까 봐
아무도 모르게 미국에 가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천수를 못 다하고
입적 하셨습니다.
평생 욕심도 부리지 않고, 공기 맑고 물 좋은 산 속의 암자에서 수행하며, 많은 에세이집을 남기셨던 분이셨는데 말입니다
헌데 그분에게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지요.
그것은 바로 새벽에 눈을 뜨면,
냉수 한 사발을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수행의 한 방법으로,
냉수마찰을 즐기셨지요.
예전 즉 우리의 삶이 어렵던 시절,
그땐 유독 폐질환 환자들이 많았지요.
흔히 폐병 또는 폐결핵을 많이 앓았는데, 유명한 문인들도 폐질환으로
많이 사망했지요.
여기엔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전 우리 어머님들은 아침 일찍 정한수를 떠놓고, 집안의 안녕과 자식들의 무병장수를 빌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한수를, 가장은 물론이고
자식들에게도 마시게 했지요.
몸과 마음의 묵은 때를
냉수에 씻기게 하여, 늘 정갈한 마음을 지니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잘못된 관행이,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는 것은 좋은데,
폐에 무리를 주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관행은,
수면후 속이 빈 상태에서의 냉수 한 사발이, 위를 세척해 준다고 믿었지요.
허지만 냉수는 속을 세척하기는 하지만, 폐에 치명타를 주는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이 잘못된 습관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될수록 폐에 물이 차게 되었고, 결국 폐질환의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냉수는 흡연보다 더 나쁜 습관인 것입니다.
지금이야 약이 좋아서, 폐렴이나 결핵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으나, 과연 그럴까요?
이처럼 냉수를 줄창 마시는 습관이 계속 반복하게 되면, 폐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체온을 떨어뜨리고 음식을 굳게 하여
소화를 방해하며, 폐에 물이 차게 하여
폐활량을 떨어뜨려 쉽게 지치게 합니다.
냉수를 마시면 마실수록,
지구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몸이 냉하게 되면 발병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지요.
냉수는 체온을 떨어뜨리는 일등 주범 입니다.
몸보신하려 삼계탕, 곰탕, 설렁탕 등을 먹지요.
그리고 갈무리는 으례히 냉수로 합니다.
아니 대부분의 대중식당들은 여름은 물론이고 한 겨울에도 찬물을 내놓습니다.
그럼 뭐가 됩니까?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으로 식으면
고체상태가 됩니다.
즉 지방이 굳게 되는데 곰탕이나 고깃국이 식으면 하얗게 굳어있는 물질이 바로 '포화 지방산'입니다.
소화도 잘되지 않을 뿐더러 체내에 남아, 콜레스테롤로 인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먹고 나면 소화흡수가 늦어져서,
포만감을 느껴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됩니다.
헌데 거기에 냉수까지 합류를 합니다.
제대로 굳게 하여 소화력을 떨어뜨리고, 위장과 폐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결국엔 돈을 지불하고
질병을 저축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냉수만 줄여도,
체온이 1° 이상 올라갑니다.
체온이 1° 이상만 높아져도,
면역력은 30% 강화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체온이 오르면 오장육부가 원활하게 소통되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자 마자
냉수 한컵을 들이키면 위장은 오므라들고, 폐는 냉하게 되어 몸이 차게 됩니다.
습관적인 냉수는,
하루에 담배 두세 갑을 피우는 골초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자신은 음주는 물론이고 흡연도 하지 않는데 폐암에 걸렸다고 ...
그분은 틀림없이
수십년 동안 냉장고에서 냉수를 꺼내,
언제나 습관적으로 마셨을 것입니다.
자신의 몸이 왜 냉해지는지 조차 모르면서 말입니다.
물은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생명수입니다.
요즘은 가정마다 정수기가 있으니, 쉽게 "음양탕"(생숙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먼저 받고 냉수를 반 정도 받으면 바로 이게 '음양탕'입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습관을 들이게 되면,
후에는 저절로 냉수를 마시지 않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따듯한 미온수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침, 눈을 뜨자 마자
음양탕을 한컵하시면서,
오늘도 한결 가벼운 하루를 시작하세요.
🟠 몸이 따뜻하면 살고 .. 🟧
🔵 차가워지면 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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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해저무는
하늘에는
노을이
내
립
니
다
!
수고하고..
지친 나의 벗이여!~♡
편안한 밤의
여정
되
세
요
!
😋
┊
ཽ̆̈̆̈⃟*
┊
🎶°김정옥강사
https://youtu.be/MmmdA5xnreo
잉어의 놀라운효능
이런사람 잉어 부작용 꼭 알아야 한다
https://youtu.be/DtC5o7vayro
헛개나무의 엄청난 효능, 부작용
https://youtu.be/rigTXdtoUPU
바세린의 놀라운 효능
아셔야 합니다.
https://youtu.be/mKB83tkayWo
레드비트 엄청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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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_^
♤미래의 노후/친구(親舊)!♡
http://m.cafe.daum.net/gwangnaru77/EcI1/47112?svc=sns&;
♡뱃속을 따뜻하게 하면 장수한다!♡
한때는 5각수 6각수 따지면서 냉수를 먹었는데, 이제는 따뜻한 물 마시며 몸을 덥게 하면 장수한다.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고 한다.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라는 것,
그가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은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노병사의 원인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무병장수(無病長壽)의 비밀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는 말속에 그 모든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몸에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죽은 자를 표현하는 데 있어, 싸늘하게 식은 몸이라는 비유를 곧잘 하곤 하는 것이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현상이다. 암 환자, 중풍 환자, 치매 환자, 정신병자 등 모든 질환자의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 또한 차갑다.
수많은 사람이 찾아 헤매던 생노병사의 원인이 바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병들고 늙어 죽는 것이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데 오늘날 의학은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되어 예방과 치료가 되는데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비만, 아토피,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기형아, 괴질 등 불치병, 난치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의 순환이 안 되어 질환과 노화 그리고 죽음이 오며 머리가 뜨거워져 마음이 급하고 정신이 없어서 짜증과 신경질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몸이 따뜻하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머리가 차가워져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즉, 두 한족 열을 잃으면 건강을 잃는 것이고 두 한족 열을 지킬 수 있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1. 비만(肥滿)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
사람의 몸이 차가워지면 대표적으로 몸이 굳어가고 화를 자주 내, 머리의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내려와 누적돼 통증이 생기고 각종 염증과 전염병 그리고 암을 유발한다.
아울러 부종이 생기고 결국 죽게 된다. 몸의 상태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은데,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긴 것이므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차갑게 하면 다시 비만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다고 했을 때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위의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면 각종 성 질환을 이겨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 조급함, 성 질환 등이 찾아온다.
2. 화를 내거나 말이 많아도 몸이 차가워진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도 문제가 된다.
말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운을 입과 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신경과 근육 쪽으로 몰리게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 기운이 약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기운이 부족하여 차가워지고 病이 생긴다.
온종일 앉아서 머리만 쓰고 다리는 쓰지 않으면 다리의 기운이 약해진다. 기운이 약해지면 역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장시간 일을 해도 집중력과 기억 력이 떨어진다.
3.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 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차가운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를 시켜야 하므로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기운이 있어 몸에 들어온 차가운 음식을 녹이는 힘이 있지만, 반복되면 차가운 기운에 지게 되어 움츠러들며 소화 장애가 생기고 반복되면 위장은 기운을 잃게 된다.
또 차가워진 위는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세균의 침범을 받아 염증과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따뜻한 음식은 건강한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가릴 것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장수 노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채소를 데치는 과정에서 차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따뜻한 에너지가 보충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① 따뜻한 물을 마셔라.
②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
③ 바른말, 고운 말, 존댓말을 써라.
④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⑤ 땀을 흘려라.
⑥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라.
⑦ 목욕하라.
⑧ 11자 자세로 걸어라.
⑨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라.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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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집》
● 세계 상황
ㅡ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 네이버 통합검색
- http://naver.me/5tLpdYQM
ㅡWHO "코로나 대유행으로 전 세계 의료인 11만여 명 목숨 잃어"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6IjDLIa
ㅡ모더나 "청소년에도 효과"...미국 성인 절반 백신 접종 완료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GROlAU4W
ㅡ"하루 확진 500명 넘는 타이완, 중국 백신은 안 받겠다"...이유는?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5IeXv1c
● 한국상황
ㅡ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
출처 : 네이버
- http://naver.me/I5jvmXsT
ㅡ신규 확진 516명...개별접촉 감염 47% 역대 최고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FmgEXekm
ㆍ200명 육박한 대구 유흥주점 집단 감염은 '영국발 변이'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FBwx6xun
ㅡAZ백신 106만 회분 추가 출하...모레부터 '잔여 백신' 조회 가능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xkxhf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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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심사》
● 국 제
ㅡ바이든 정부
ㆍ바이든, '살인자'라 불렀던 푸틴과 내달 16일 첫 정상회담(종합2보)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 http://naver.me/5DH5q8bB
ㆍ바이든- 푸틴 첫 정상회담..취임후 양국 긴장은 더 악화
출처 : 뉴시스 | 네이버
- http://naver.me/xDsIMQm3
ㆍ플로이드 유족, 바이든에 경찰개혁법안 통과 촉구
출처 : 뉴시스 | 네이버
- http://naver.me/x7vm8M5s
ㅡ 블링컨 만난 네타냐후 "하마스 도발시 응징…핵합의 복귀 반대"
출처 : MBC | 네이버
- http://naver.me/G6Dly8vL
ㅡ대 중국
ㆍ中 반발 진화 나선 정부 "타이완 해협, 매우 원론적 내용"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xJNsIr7v
ㆍ中 반발에 외교 부담 가중...北, 언제 호응할까?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G4rKscgu
ㆍ英 콜린스 사전에 '한복' 등재..."中 왜곡된 주장에 대응"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xRQJTkHx
ㆍ"하루 확진 500명 넘는 타이완, 중국 백신은 안 받겠다"...이유는?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5IeXv1c
ㅡ 미얀마 사태
ㆍ美기자, 미얀마 공항서 체포돼…외신기자론 4번째
출처 : 뉴시스 | 네이버
- http://naver.me/5AmyMucP
ㆍ정의용, 말레이 외교장관과 통화… 미얀마 폭력 중단 협력키로
출처 : 아시아경제 | 네이버
- http://naver.me/5B1DSUpb
ㅡ반대파 체포하려 외국 여객기 강제 착륙...벨라루스 제재 목소리 높아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Fa3RMZma
ㅡ "도쿄 올림픽 어쩌나"…美, 일본 여행금지 권고
출처 : 매일경제 | 네이버
- http://naver.me/FfMqzBob
ㆍ"올림픽으로 인파 10% 늘면 도쿄 확진자 3.3배로↑"
출처 : SBS | 네이버
- http://naver.me/IFjUnqwb
ㆍ日 정부, '美 올림픽 불참 가능성' 진화 부심...타격 불가피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GoztaWMv
ㅡ韓·日 국민, 관계 개선 원하지만 '서로 비호감'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kL9IgLF
● 경제, 과학
ㅡ국제유가, 이란 핵합의 회의론에 반등…WTI 3.9%↑
출처 : 더팩트 | 네이버
- http://naver.me/5oQyCPmd
ㅡ수출 기업 첫 감소...'확 커진' 톱10 대기업 수출 비중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F6mO71Jg
● 국내 정치판
ㅡ중앙정부
ㆍ文 대통령·여야 대표, 1년 3개월 만의 회동...방미 성과·협치 논의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G3JVLAIb
ㆍ[현장영상] 김 총리 "7월부터 1차 접종자 야외마스크·종교활동제한 제외"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wfsmkmN
ㅡ사법개혁,처리
ㆍ김오수, 라임·옵티머스 관련 사건 변호..."총장 취임하면 수사 모두 회피"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GoztzmP9
ㆍ[단독] 김오수 취임 전 '검찰 인사위'...박범계 "총장 패싱 아냐"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FArE5HHC
ㆍ경찰,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조사 前 '공수처장 후보' 알았다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GcjV4h9x
ㆍ'가세연' 김용호 재판 증인으로 나온 조국 "여배우 후원설, 용서 못 해"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IG6QvK8t
ㅡ정당 정치
ㆍ송영길 만난 2030 쓴소리..."조국 내로남불·공정 배신"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xNdhNgvD
ㆍ민주당에 던져진 청년 이슈...장유유서에 이준석 효과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Q454fWz
ㆍ계파 불러낸 국민의힘 신인 돌풍...대세 vs 지나가는 바람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Q45fBsU
ㅡ 경부 주요시정
ㆍ'특단의 조치' 언급한 오세훈…“재개발 조합원 자격제한 강화해야"
출처 : 중앙일보 | 네이버
- http://naver.me/5ncQ3dbZ
ㆍ오세훈 "재건축 조합원 자격, '안전진단 후'로 대폭 강화해야"
출처 : 서울경제 | 네이버
- http://naver.me/FpXCDnKA
ㆍ박형준 "재해로부터 안전한 부산 만들어가겠다"
출처 : 뉴스1 | 네이버
- http://naver.me/GLKsuLQC
ㅡ야3당, '세종 특별공급' 국정조사 요구...여당 "국민의힘, 요구 자격 있나"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dxMeOjD
●그린란드 빙하 녹은 물에서 산업도시 하천급 수은 나와
출처 : YTN | 네이버
- http://naver.me/5DH5OA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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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음악*》
▲‘싱 어게인’ 그 후⑴
◼이무진①
◀‘굴뚝마을의 푸펠’ ost
*한국어 더빙판 엔딩 크레딧ost
◀신호등
*열흘 전 발표 신곡
◀라일락
◼이이유✕이무진
◀두 사람
◼린✕이무진
◀휘파람
◼이해리+이무진 경선곡
◀I’m Yours(제이슨 므라즈)
*신비한 레코드 샵
◉내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이 개봉됩니다.
지난해 일본에서 상영돼
크게 성공했던
‘굴뚝마을의 푸펠’입니다.
시사회를 다녀온 사람의
평을 보면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볼만 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개그맨이자 작가인
니시노 아키히로의 그림동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새까만 연기가 하늘을 덮은
굴뚝 마을에선 하늘을 봐서도
꿈을 믿거나 진실을 알려고 해도
안 됩니다.
이곳에서 별의 존재를 믿는 소년과
쓰레기 인간 푸펠이
별을 보기 위해 펼치는
우정과 모험 이야기입니다.
‘빛나는 우정이 기적을 만든다’,
이 선전 문구를 보면
이야기의 끝이 보입니다.
이 영화 얘기를 꺼낸 것은
한국어 더빙판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노래를 이무진이
불렀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 ‘싱 어게인’을 통해
가수로서의 이름을 올린
22살의 청년입니다.
그 후 활발하게 활동해온 그는
이 영화의 ost까지 꿰찼습니다.
영화를 보고 노랫말까지
본인이 지었습니다.
특색있는 맑은 목소리가
어울리는 이 노래는
어제 공개됐습니다.
https://youtu.be/NkS96zgSySw
◉이무진을 시작으로
‘싱 어게인 무명가수전’을 통해
이름을 얻은 가수들의 활동을
며칠간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싱 어게인’ 1회전 출전 때 자신을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로 소개해
관심을 모았던 이무진입니다.
그가 열흘 전 ‘신호등’이란
제목의 신곡을 내놓았습니다.
성인이 된 사회 초년생을
초보운전자로 비유했습니다.
막 성인이 된 감정이
초보운전자가 바라보는
신호등의 노란불 같다는 생각을
노래에 담았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다.
https://youtu.be/SK6Sm2Ki9tI
◉‘아이유와의 듀엣’,
몇 개월 전 이무진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
이제는 현실이 됐습니다.
그런데 아이유에게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냅니다.
이무진이 ‘유명가수전’에서
아이유와 부르는 ‘라일락’입니다.
아이유의 고음과 이무진의 저음이
멋지게 조화를 이룹니다.
이무진의 기타선율 위에 얹어진
아이유의 보컬이 편하고 자유롭게
리듬을 탑니다.
조회수 5 맥만을 넘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은
두 사람의 멋진 컬래버입니다.
https://youtu.be/OvuNv834ja0
◉감성 보컬 린과 이무진의 만남도
궁금한 조합입니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나선
린의 버스킹입니다.
린이 가수생활을 시작했을 때
갓 태어난 이무진입니다.
가수로 첫발을 딛은 이무진과
관록의 감성 장인 린의 듀엣은
나이와 연륜 차이에 상관없이
생각 이상으로 잘 풀어낸
무대가 됐습니다.
듀엣을 할 때 이무진은
욕심부리지 않고
상대에 맞춰가는 자세와 재능이
돋보입니다.
그래서 누구와 듀엣을 해도
그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섞입니다.
두 사람이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음색으로
성시경의 사랑 노래
‘두 사람’을 엮어냅니다.
화성 전곡항을 배경으로 펼치는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무대입니다.
https://youtu.be/VBS6o29bJns
◉‘싱 어게인’ 예선전에서 부른
63호(이무진)의 ‘누구 없소?’는
조회수 천만을 금방 넘긴
최고의 화제곡이었습니다.
63호 가수의 또 하나의 화제곡은
라이벌전에서 부른
이문세의 ‘휘파람’이었습니다. .
심사위원 김이나가 명치를 때리는
감동을 받았다는 노래입니다.
유희열은 무슨 노래든
자기 노래로 만드는 재주에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석에 있었던
이해리가 ‘유명가수전’에서
이무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휘파람’을 부릅니다.
힘 빼고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는
이해리의 노래도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이어서 라이벌전에서
이승윤을 물리친 ‘휘파람’입니다.
https://youtu.be/o0QkSBDwEmg
◉이무진이 자신에게
영향을 준 원픽으로 꼽은 가수가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입니다.
지난 어버이날 ‘93 Million Miles’로
제이슨 므라즈를 만났습니다.
한국에 가장 많이 알려진
그의 노래가 바로 ‘I’m Yours’
(나는 그대의 것)입니다.
이무진이 자신의 인생곡으로 꼽은
이 노래를 행복한 모습으로
부릅니다.
https://youtu.be/2D9v38XGcwU
◉굴뚝마을도 아닌데
아침부터 하늘이 잔뜩
찌푸렸습니다.
그냥봐도 황사가 심합니다.
다행히 오전에 한차례 비내려
씻어 내린다니
오흐부터는 맑아진 하늘을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배석규)
ㅡㅡㅡㅡㅡㅡㅡㅡ
《젓가락에 관한 이모저모》
세계적인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1928-2016)는
"젓가락 사용을 잘 하는 민족이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지배할 것이다."라고 예언했습니다.
젓가락은 쌀을 主食으로 하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현재 세계에서 젓가락을 사용하는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태국 등이며,
이 중 한국과 중국, 일본이 젓가락 인구 18억명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젓가락을 쓰는 비율은 30%, 포크 30%, 맨손 40% 정도라고 합니다.
한,중,일 세 나라가 젓가락을 사용한 역사는 매우 깊습니다.
중국은 약 3,000여 년
한국은 약 1,800여 년
일본은 약 1,500여 년 정도 됩니다.
중국에서는 殷나라 때 사용했던 청동젓가락이 시기적으로 가장 오래됐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공주 무령 왕릉에서 가장 오래된 젓가락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음식문화에 따라 젓가락 모양이 달라
인류의 식문화에서 혁신적인 도구로 평가받고 있는 젓가락은 나라에 따라 형태나 재료가 각각 다릅니다.
대표적인 한, 중, 일 세 나라의 젓가락 모양을 비교해 보면
중국은 길고 굵으며, 일본은 길이가 짧고, 한국은 길이가 중국과 일본의 중간정도입니다.
이것은 세 나라의 음식문화의 차이 때문인데,
커다랗고 둥근 식탁을 사용하는 중국은 멀리 떨어진 음식을 먹기 위해 당연히 그 길이가 길며, 기름진 음식이 많아서 젓가락이 굵고 끝이 뭉툭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은 작은 獨床을 차지하므로 젓가락이 길 필요가 없고,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에 바르기 쉽게 끝이 뾰족한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거기에 반해 한국은 大陸인 중국과 列島인 일본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는 半島에 걸맞게 젓가락의 길이와 굵기가 두 나라의 중간인 것이 절묘하고 이채롭습니다.
또한 중국이나 일본은 숟가락의 기능이 점점 퇴화하여 왔지만, 한국은 국과 밥을 떠먹는 기능으로서의 숟가락과 젓가락 문화가 함께 어울려 발달해, 우리 조상의 슬기와 독특한 감성에 절로 감탄하게 됩니다.
한국의 우아한 음식 문화는 이 두가지 오브제를 통해 표현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 젓가락의 포용성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비평가인 롤랑 바르트(1915-1980)는 이러한 젓가락을 새부리의 연장으로 보았습니다.
동양인이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는 모습이 꼭 새가 모이를 쪼아 먹는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는 "젓가락은 음식을 아이처럼 부드럽게 어른다"며 젓가락을 '문화인의 도구', '사랑의 도구'라고 예찬하며 그 포용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서양 사람들이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하는 모습은 고양이가 발톱으로 쥐를 잡아 찢어 먹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고양이 발톱으로 본 것입니다.
서양인들은 고기를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 먹어야 한다는 점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과 먹는 사람의 구분이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동양은 음식을 만들 때부터 먹을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젓가락 문화에서는 서양의 포크 문화가 담아내기 어려운 '관계의 미학'과 '포용의 문화'를 읽게 됩니다.
☆ 젓가락질은 두뇌 발달에 좋아
우리는 흔히 손과 손가락을 '제2의 뇌'라고 합니다.
젓가락 동작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듯 하지만 계속적인 뇌의 자극과정이며,
젓가락질이 두뇌 발달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외국 과학계에서 입증한 바 있습니다.
젓가락질을 하면 50여 개의 근육과 30여 개의 관절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므로,
대뇌에 영향을 주어 지능이 발달하고 집중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성인에겐 치매 예방 효과도 있으며,
EQ(감성지수)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포크를 쓰면 젓가락에 비해 근육 사용량이 절반도 안됩니다.
☆ 한국인의 슬기, 금속젓가락
그러나 젓가락을 사용하는 나라 중에서도
한국사람이 특히 손재주가 뛰어난 이유는
한국인만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금속젓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중국의 나무젓가락보다 훨씬 가는 금속젓가락(청동, 놋쇠, 스테인레스, 은)을 사용하려면
최대 3배 정도의 근육이 더 동원되며, 정교하고 예민한 손놀림이 필요합니다.
한국사람이 금속젓가락으로 콩을 집거나 묵을 썰어 젓가락으로 집는 기술은 거의 예술의 경지입니다.
해부학적으로 얘기하면
한국사람은 손재간을 좌우하는 '장장근(掌長筋)'이 독보적으로 발달한데 비해,
서양사람은 발재간을 좌우하는 '족척근(足蹠筋)'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 한국사람들이 따 온 금메달 종목은 거의 손을 주로 쓰는 종목이며,
경제적 측면에서도 이 특징은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전자, 미세산업의 공통분모를 찾아보면 바로 정밀작업이라는 공통분모가 나오는데,
이것은 한국사람의 장장근 발달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국춤은 어깨, 팔꿈치, 손목을 너울거리는데,
서양춤은 왈츠, 탱고, 룸바, 차차차 등 많은 춤이 손을 묶어두고 발로 춥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강한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젓가락 문화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남다른 통찰력에서 나온 설득력 있는 분석입니다.
사람의 체세포와 난자만으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들려면 미세한 난자에서 핵을 꺼집어내야 하는데,
이 작업은 섬세하고 정교한 손놀림이 없으면 불가능한 작업입니다.
미국사람은 난자에서 핵을 빼내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것을 한국사람은 불과 5~10분이면 해냅니다.
병아리 감별사는 갓 깨어난 병아리 암, 수 감별에 손가락을 써야 하는데,
그 실패율이 현저히 적은 것이 한국인임은 미국 양계업계에서 상식이 되어 있습니다.
병아리 항문께에 거의 식별 불가능한 미세 돌기 하나가 있는데,
그 주변의 온도, 습도, 장도의 차이를 손가락 끝으로 감지해 가려내야 하는 이 작업이야말로 초감각의 영감작용입니다.
병아리 성별에 따라 사료 량이 달라지므로 감별 실패율이 10% 미만이 돼야 손익분기점에 이른다고 하는데,
한국인의 감별 실패율은 5% 미만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은 15% 이상입니다.
☆ 젓가락질은 음식문화의 꽃
젓가락질은 한국 음식문화의 꽃입니다.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1916-1999)은 오래전에,
"찔러서 먹는 공격적인 포크에 비해 다치지 않게 집는, 정적이고 평화적인 젓가락 문화의 발견은 나의 음악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며 우리의 젓가락 문화를 극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상차림 식탁을 보면 모든 것들이 동글동글합니다.
밥그릇에서부터 국그릇, 각종 반찬 그릇 그리고 장을 담은 종지에 이르기까지 동그랗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숟가락도 자루가 있는 부분만 빼고는 동그랗습니다.
그런 식탁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직선인 것이 젓가락입니다.
동그라미들의 세상에 직선으로 개입하는 젓가락, 그것은 단순한 파격의 미 그 이상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성인의 62%, 어린이 80%가 젓가락질을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대림대 김필수 교수)
이것은 포크로 상징되는 서양 음식문화가 우리의 식생활을 야금야금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서양의 주거문화로 상징되는 아파트와 침대생활이 한옥과 온돌을 밀어낸 것과 흡사합니다.
지금처럼 젓가락을 포크처럼 쥐고 밥을 먹는 아이에게서는 한국인 특유의 정밀한 손재주는 피어날 수 없습니다.
(미상 )
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 우국충정의 카친이 보내온 글》
■ 대한민국!!!
오천년 역사 내내 단 한번도 남의 나라를 침략해 본 적이 없음을 자랑으로 여기는 백의의 평화 민족인 한민족. 그러다보니 한번도 다른 민족을 잡아다 노예로 부려보질 못하고 갖은 갈취를 통해 제 동포를 노비로 만들어 세세손손 부려먹었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왜국에 잡혀간 수천명의 백성들을 되돌려 받아 왔지만 그 중 신분이 천한 자들은 다시 노비로 팔아먹었다. 그리고 조정은 의병들에게 했던 면천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얼마후 병자호란이 나자 의병은커녕 수만명의 조선 노비나 천민들이 제 발로 청군에 지원했다. 해서 조선의 항복을 받고 돌아갈 때에는 청군의 수가 배로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그들의 짝으로 조선에서 공녀를 차출해갔다. 그렇게 왜국이나 청국으로 넘어간 조선인들이 자신의 운명을 한탄했을까? 아니면 천한 신분에서 벗어난걸 행운으로 여겼을까? 그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역사에는 노비를 뺏긴 양반지주들의 한탄만 기술해놓았다.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국호를 꼽는다면 단연코 ‘대한제국’일 것이다. 물론 그나마도 선언으로 끝나버렸으니 제대로 국호 취급도 받지 못했다. 그저 장사가 안 되어 문을 닫을 처지의 점포가 마지막으로 혹시나 하고 바꿔본 옥호에 지나지 않는 나라 이름이었다. 아마도 대일본제국을 흉내 내어 지었던 것 같다. 그리고는 곧 바로 일본에 병합 당해 식민지가 되고 말았다. 그러니까 ‘제국질’을 해본 적도 없는 제국! 제국질 당한 제국! 봉숭아학당에나 나올 법한 개그라 할 수 있겠다.
그 후 중국으로 망명한 조선인들이 모여 독립운동단체를 만들었는데 차마 ‘제국’이란 말을 쓰기 민망한지라 이번에는 중화민국을 흉내 내어 ‘민국’을 붙여 만든 것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이다. 글자 그대로 임시정부였지 일본군에 총질 한 번도 못해보고 독립자금 뜯어내 연명하며 저들끼리 티격태격하다가 세월 다 보냈다. 그렇게 36년을 일본제국에 식민지배 당했다가 외세에 의해 해방이 되었으나 그도 잠깐. 또 티격태격하다가 남북으로 갈라지고,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을 치르고, 겨우 미국과 유엔군 참전으로 본래 상태로 되돌려 휴전!
몽고제국은 칭기즈칸이 세우고, 발해는 대조영이, 고려는 왕건이, 조선은 이성계가 세웠다. 삼성은 이병철이, 현대는 정주영이, 빌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마윈이 알리바바를 만들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이승만이 세운 나라다. 상해임시정부 초대 대통령도 이승만이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도 이승만이다. 그럼에도 많은 한국인들은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세우기를 주저하고 있다. 독재와 부정선거로 국민들에게 쫓겨난 때문이라지만 기실 다음 위정자들이 고의적으로 그의 애국심과 업적을 폄훼시킨 때문이다. 한민족 특유의 좀스러움 때문이리라.
미제국주의?
이 말은 북한서 시작해서 남한의 친북좌파들이 애용하는 말이다. 한데 이 역시 ‘대한제국’만큼이나 어이없는 조어라 하겠다. 뉴욕에 엠파이어스테이트란 고층 빌딩이 있다고는 하지만 기실 미국은 제국도 아니고 제국질을 해 본 적도 없다. 스페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열강들처럼 전 지구를 돌아다니며 식민지 사냥을 하며 약탈을 한 적이 없다. 그러니까 ‘제국’의 뜻도 모르는 한반도 민족만 사용하는 용어가 되겠다.
자신들의 독립기념일을 가지고 있는 미국은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에 식민지배를 당하는 많은 나라를 독립시켜준 적은 있어도 직접 식민지배는 하질 않았다. 단지 민주주의와 그 가치를 전파하는 일에 지나칠 정도로 열심이었을 뿐이다. 그리고 공산주의에 맞서 다른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 군대를 파견해 대신 싸워주는 정의로운 나라이다. 바로 그 점을 두고 반미주의자들은 약소국에 무기를 팔아먹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자국의 이익을 챙기는 신제국주의라고 비난하지만 기실 콤플렉스나 트라우마에서 나온 찌질한 핑계일 뿐이다. 노예적 근시안으로는 그렇게 밖에 볼 수 없겠다.
사실 유럽에서 제국주의 바람이 분건 부족함 때문이었다. 좁은 지역에서 수천년을 서로 아웅다웅 싸우다보니 항상 모든게 부족했다. 전통적으로 지중해 연안과 아프리카에서 무역과 약탈을 통해 그 부족분을 채워오다가 신대륙을 발견함으로써 전 지구적 약탈에 나선 것이다. 그렇지만 미국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 자체가 신대륙이어서 국토는 무한히 넓고 자원 역시 무궁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여서 국토의 부족함을 못 느끼고 끊임없이 이민을 받아주는 나라이다. 본토 밖에서 얻은 것이라곤 고작 유럽 열강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하와이 근처 태평양의 버려진 작은 섬 몇 개, 그리고 러시아로부터 사들인 알래스카가 고작이다. 그걸 두고 제국주의라 하기는 영 아니다.
기실 미국도 유럽의 열강들 따라 제국질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중남미 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의 상당 부분, 그러니까 지구의 절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식민지화 했을 것이다. 지금도 미국 바로 앞바다 작은 섬나라들은 미국에 편입되고 싶어 국민투표에 부치기까지 하지만 미국은 전혀 관심이 없다. 바로 턱 밑에서 알짱대고 버티는 쿠바조차도 내버려두고 있다.
대일본제국?
러시아의 동방진출에 맞서 일본이 조선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미 썩을대로 썩은 조선을 그대로 두었다간 러시아에 먹힐 것이고 이어서 중국의 상당 부분도 러시아의 손아귀에 들어갈 처지. 그리되면 일본의 처지가 영 불안해진다. 해서 먼저 청일전쟁을 통해 조선을 청의 예속에서 완전히 떼어낸다. 그런 다음 조선과 만주를 두고 러시아와 한판 겨루어 승리함으로써 러시아의 동방 진출을 차단시켰다. 그리고 내친 김에 중국을 침으로써 본격적으로 제국질에 나섰다.
한데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속담처럼 제국질도 해 본 놈이 잘 한다. 처음 해보는 제국질이라 그저 남의 나라를 점령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만약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에게 암살 당하지 않았다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는 분명 지금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는 일본(아시아) 제일의 정략가였다. 나름 동북아를 경영할 복안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죽고 나자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연거푸 승리한 군부의 기세를 견제하고 컨트롤할만한 인물이 일본에는 더 이상 없었다.
군국주의! 군인이란 전쟁을 해야 공을 세울 수 있다. 해서 여세를 몰라 뒤도 안돌아보고 중국으로, 동남아로 진격! 진격! 결국은 해군까지 공세우기 경쟁에 나서 진주만을 공습하여 미국을 치게 된다. 유럽 전쟁에 참전한 미국이 태평양전쟁에까지 뛰어들 여유가 없을줄 오판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처참했다.
예나 지금이나 군인들이란 참 단순하다. 싸울 줄만 알았지 정략적인 면에서는 보통사람들보다도 떨어지는 그런 면이 있다. 점령만 하면 다 자기 땅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다가 천황이 항복을 선언하자 “아! 졌다. 돌아가자!” 곧바로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본국으로 돌아 가버렸다. 만약 이토 히로부미가 암살 당하지 않았더라면 일본이 그토록 무모하게 제국질을 벌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한반도와 만주를 착실하게 다져놓고 대만, 필리핀을 차례로 먹은 다음 천천히 중국을 도모해나갔을 것이다.
다시 만약에, 종전 당시 이토 히로부미와 같은 정략가가 일본에 있었다면 미국에 지더라도 그렇게 허무하게 항복하고 철수하진 않았을 것이다.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갈 때 적당한 선에서 미국과 타협했을 것이다. 가령 필리핀과 대만을 미국에 내주고 중국 내륙에서도 철수하되 한반도와 만주를 그대로 보장받는 선에서 항복하는 타협도 가능했을 것이다.
중국 역사의 절반은 피지배식민사..
중국 시안의 병마용 병사들의 얼굴을 보면 작금의 중국인들과는 별로 닮지 않았다. 진나라가 중국의 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었으니 당시에는 그저 변방의 오랑캐 민족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건 중화민족이 아니라 이민족이었다. 외침으로 중국 천하가 정복당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런 진나라도 오래가지 못했다. 역사라는게 승자의 편에서 기술하기 때문에 왜곡될 수밖에 없다. 패자는 이미 사라져버렸으니 진실은 영원히 묻혀버린다. 그러니 중국의 역사만큼이나 엉터리로 기술된 예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하겠다.
우리는 물론 세계인들도 중국 수천년의 역사를 하나로 통관하지만 실은 중국 역사의 절반은 식민지사이다. 중국을 재통일한 수문제(隨文帝) 양견(楊堅)은 한족이 아니라 동돌궐족이었다. 요(遼)‧금(金)‧원(元)‧청(淸)은 분명 북방민족이 중국을 정복해 식민지배한 것이다. 단지 지금은 그 왕조가 완전히 없어졌기에 그 역사가 중국사에 편입된 것일뿐이다. 만약 아직도 그 나라들이 존재한다면 중국사는 어떻게 기술되었을까? 가령 청나라가 망할 때 청왕조가 만주에 지금까지 존재한다면 중국사중 청사(淸史)는 우리의 일제 강점기처럼 피지배식민지사로 기술되어야 마땅했을 것이다.
한반도가 일본에 의해 36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식민지배를 당했지만 원(元)이나 청(淸)처럼 만약 몇 백 년을 더 지배 당하다가 어떤 계기로 일본 섬과 분리되어 독립 국가가 되었다면 역사는 과연 어떻게 기술 되었을까? 아이러니하지만 중국은 오랑캐 나라에 복속 당해 지배받으면서 그 영토가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수천년 동안 한족 스스로 영토를 넓힌 적이 없다. 다시 말해 중국은 단 한 번도 제국질을 해본 적이 없다는 말이다. 몽고제국? 그건 몽고족의 나라이지 한족의 나라가 아니었다.
팍스차이나?
금년 들어 중국이 한국전쟁(항미원조전쟁)에서 미국과 싸워 이겼다며 대대적으로 선전을 한 적이 있다. 세계인들이 보면 가소로운 일이지만 제국질을 한번도 못해본 한족(중국인)에겐 그만한 일이 대단한 자랑거리일 수도 있겠다. 한데 중국인들도 한국인들처럼 지난 일을 잘 잊는 모양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2차대전때 만약 미국이 일본을 항복시키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중국은 어떤 모양일까? 당시 만약 미국이 제국질을 했더라면 일본이 지배하고 있던 한반도와 만주 땅을 능히 차지할 수도 있었다. 한국전쟁 때 미국이 만주에 원폭을 한방만 터뜨렸어도 참전할 수 있었을까?
개방 후 세계의 공장을 자처하며 한국, 일본, 미국등 서방의 기술을 무한 도용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중국이 드디어 제국질에 나섰다. 중국몽(中國夢)‧일대일로(一帶一路)를 기치로 내걸고 전 세계로 중국의 힘을 과시하며 노골적으로 세계 최강인 미국을 제압해보려는 원대한 꿈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일본처럼 처음해보는 제국질이라 서투르기 짝이 없다. 한참 철 지난 공산주의를 공자 사상으로 포장해서 전파하려다가 바로 그 속내가 들통나 쫓겨나는가 하면 무리하게 주변국에 일대일로를 강요하는 바람에 경계심만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다가 해양 일대일로를 개척한다면서 남지나해 수많은 무인도가 모조리 자기네 것이라고 우격다짐을 하는 바람에 주변국들과 긴장을 초래하고 그로 인해 전통적으로 해양 강국인 미국과 영국을 위시한 영연방국가들을 자극하여 저항에 봉착하게 되었다.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주변국을 모아 공동개발하자며 서서히 영향력을 키워나갔어야 했다. 공산주의 체제로선 중국이 아무리 강해지더라도 결코 리더로서의 대국이 될 수 없음만 보여주고 있다. 시진핑 이후에도 과연 중공이 지금처럼 굳건할 수 있을까?
기실 제국질이라면 반도 민족인 한민족이 진즉부터 했어야 했다. 신라의 장보고처럼 계속 해양으로 나갔더라면 아시아의 로마제국으로 군림했을 것이다. 한데 보리새우처럼 대륙에 붙어서 소규모 농업으로 겨우 굶어죽지 않을만큼의 자급자족으로 공맹(孔孟)을 읊어대며 오랑캐가 아닌 척 했으니 수천년 굴욕은 필연이라 하겠다. 현대에 이르러 다행히(?) 남북으로 분단되는 바람에 섬 아닌 섬나라가 되어 어쩔 수 없이 해양으로 나가게 되어 유사 이래 가장 큰 번영을 누리고 있는 중이다. 그런 면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월남파병 결정은 우리 민족이 해양으로 나아가는 문을 연 ‘제국질’의 첫걸음으로 오천년 역사의 제 일대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통령?
기업과 마찬가지로 나라를 스스로 세운 자는 죽을 때까지 몸 바쳐 보다 탄탄한 기틀을 다져놓고 싶은 욕심을 가지는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독재적일 수밖에 없다. 건국을 한 이승만 대통령이나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은 필연적이라 하겠다. 그러지 않았더라면 끝없는 혼란으로 지금만큼의 대한민국 건설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다음 세대로 내려가면 그럴 수 없다. 스스로 세운게 아니라 물려받았기 때문에 제 아무리 유능하다 해도 종신이나 장기 집권할 자격이 없다.
대한민국의 지금 집권세력은 마치 제 힘으로 건국을 한 것처럼, 점령군처럼 제멋대로 국가를 경영하고 있다. 제대로 번듯한 직업이나 사업을 해서 스스로 돈을 벌어본 적도 없는 자들이 대부분이니 ‘경영’이란 말조차도 제대로 이해하고는 있는지 의심스럽다. 소나 말이 아닌 개나 돼지들을 데리고 농사를 짓고 있으니 호미로 풀을 베고 낫으로 김을 매는 격이다. 농사는 진즉에 글렀다. 기생충질 건달질로 살던 무리들이 모조리 청와대에 몰려들어 완장 하나씩 차고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토색질을 하고 있다. 그런게 주인 행세이고 제국질인 줄 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기실 작금의 대한민국 꼴은 결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그런 나라가 아니다. 소국근성, 사대근성, 노비근성, 거지근성! 배고픈 시절 지나서 조금 살만해지니까 예의 천한 근성이 도졌다. 상투잡이, 멱살잡이, 거짓말, 야바위, 몰염치, 뻔뻔함, 좀스러움, 비굴함, 치졸함, 찌질함, 쪼잔함, 치사함, 천박함! 기억하기조차 싫은 역겨운 말들이 항간에 넘쳐나고 있다. 이전에 수없이 경험해본 그런 나라가 작금의 대한민국이다. 정말 징글징글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미국 방문 때 백악관 방명록에다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썼다. 일국의 대통령이 제 나라 국호를 오기? 그가 꿈꾸는 한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나라가 혹여 ‘대한미국’일까? 아니면 ‘대한중국’일까? ‘조선민국’일까? 도로 ‘대한제국’일까? 적폐만 청산하면 중국 공산당처럼 영구집권 가능할까? 피땀으로 일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있는건 아닌지? 20대들의 조롱 대상이 되고 현재 미국 가서도 저렇게나 홀대 받으면서도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공산국가 만드는 건 민주국가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다. 멀쩡한 민주국가를 공산국가로 만드는건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러니 당장 대한민국을 김정은에게 그저 준대도 못 받아먹는다. 남한은 북한을 흡수통일할 수 있어도 북한은 남한을 감당 못한다. 독재든 장기집권이든 제국질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동서남북도 구분하지 못하는 자가 섣불리 흉내 낼 일이 아니다. 그걸 깨닫기에는 너무 무지한 것 같다. 그리고 너무 늦었다.
정치판은 맹물이어선 안된다. 정치판은 어느 정도 썩은 물이여야 한다. 썩은 물이여야 벌레를 기르고 꽃도 피운다. 그렇지만 너무 썩으면 벌레도 죽고 물고기도 죽고 꽃도 못 피운다. 지금이 완전히 썩기 직전이다. 더 썩기 전에 물을 갈아야 한다.
능히 그렇게 할 수 있는 나라가 또한 대한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