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시원한 계곡산행지 해운대 장산계곡트레킹(장산계곡 폭포트레킹)
해운대 장산계곡의 폭포구경하며 폭염속 시원한 계곡산행
▶ 산행 일시 : 2023년 7월 2일 (첫째주 일요일)
▶ 산행 코스 : 지하철2호선 장산역~해운대 장산 대천공원~해운대 장산계곡(춘천)~구시폭포-양운폭포~체육공원~장산폭포~모정원~체육공원~해운대 장산 대천공원 순 (해운대 장산계곡 산행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정도 (산행시간 의미없음)
▶ 산행 날씨 : 폭염과 무더위, 따가운 햇살
▶ 산행 메모
1. 장맛비로 수량 풍부해진 해운대 장산계곡
2. 전국 최초 구립공원이 된 해운대 장산계곡 물놀이안전관리요원 상주
3. 해운대 장산계곡 구시폭포, 양운폭포는 출입통제로 막아 구경도 못해
4. 물놀이 못해도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수보며 여름무더위속 힐링
5. 해운대 장산계곡 장산폭포도 수량많아 보기 좋아
6. 해운대 장산계곡 장산폭포에서 휴식 후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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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장산계곡트레킹]
충분히 내린 장맛비 덕분에 여름 폭염을 피해 멀리가지않고 교통카드 한장으로 도심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겸한 계곡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해운대 장산계곡이다.
▲ 폭염주의보가 내리진 7월 첫째주 일요일.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 해운대 장산계곡을 찾는다.
집결지는 해운대 대천공원입구의 대림3차아파트 버스정류장인데 다른 회원들은 모두 지하철을 타고 장산역에서 내려 대천공원으로 걸어왔다.
▲ 해운대 장산계곡의 물이 흘러내리는 춘천의 산책로를 따라 대천공원으로 향한다.
춘천의 물소리가 시원스러운걸 보니 비가 제법 많이 왔다는걸 알 수가 있다.
▲ 해운대 장산계곡의 입구가 되는 대천공원의 사방댐의 물줄기가 보기만해도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 시원스럽게 펼쳐진 해운대 장산계곡의 대천공원 호수.
▲ 장맛비로 물이 풍부해진 해운대 장산계곡을 따라 여유롭게 올라선다.
그러나 해운대 장산계곡도 비가 그치고 여름철 폭염이 조금만 이어져도 계곡의 물이 말라 오늘같이 물이 풍부한 계곡산행을 즐기지는 못한다.
▲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폭염속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한 해운대 장산계곡의 풍경.
▲ 해운대 장산계곡에는 물과 그늘이 시원한 명당자리마다 일찍 나온 시민들이 발을 담그며 폭염속 휴식을 취하고 있다.
▲ 해운대 장산계곡의 시원한 모습.
▲ 해운대 장산계곡의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올라선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라, 함께 하는 회원들을 기다리는 버스정류장 앞에서도 따가운 햇살때문에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는데, 해운대 장산계곡으로 들어오니 거짓말처럼 더위는 커녕 에어컨바람같은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해운대 장산계곡의 물소리는 듣는것만으로도 이미 시원해진다.
▲ 해운대 장산의 폭포사도 지나고...
▲ 해운대 장산계곡의 상부로 올라서면 산책로 옆으로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문들이 달려있다.
해운대 장산계곡의 아랫쪽은 통제를 하지않는데, 윗쪽에는 계곡으로 못내려서게 물놀이안전용원들이 곳곳에 상주를 하며 통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수영금지로 인해 출입금지구역이 된 그곳에서 수영을 할 것도 아니고, 음식을 해 먹는 것도 아니고 잠깐 폭포구경만 하고는 바로 나갈거니 게의치않게 폭포쪽으로 들어선다.
▲ 해운대 장산계곡 '구시폭포' 입구에 상주하고 있는 물놀이안전용원의 모습이 보인다.
▲ 해운대 장산계곡의 구시폭포 입구.
▲ 해운대 장산계곡의 물놀이안전요원.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 오면 안된다는 안전용원의 제지에 사진만 한컷 찍고는 바로 가겠다는 양해를 구한다.
▲ 해운대 장산계곡 '구시폭포'의 비경.
▲ 해운대 장산계곡 구시폭포의 상부에 들러 시원하게 쏟아져내리는 폭포수 구경도 하고
▲ 해운대 장산계곡 양운폭포에 도착.
그런데 양운폭포에는 출입금지 줄이 등산로쪽에 하나, 그 안쪽에 또 하나, 모두 2군데에 쳐져있는데다가 물놀이안전요원도 몇명이나 상주를 하고 있어서 고마 지나치면서 바라본 양운폭포 사진이나 한장 찍고 만다.
▲ 해운대 장산계곡 등산로에서 바라본 장산계곡의 물줄기.
▲ 통제로 인해 계곡으로 내려설수는 없지만 그래도 해운대 장산계곡의 등산로는 나무그늘이 짙어서 폭염주의보에도 시원하다.
▲ 해운대 장산계곡에는 폭염주의보를 피해 시원한 그늘이나 물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들이 많다.
▲ 해운대 장산계곡을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계곡수.
▲ 해운대 장산계곡의 또 다른 폭포인 '장산폭포'가 있는 곳으로 가보기로 한다.
▲ 해운대 장산계곡의 시원한 계곡수.
▲ 듣는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끼는 해운대 장산계곡의 물소리.
▲ 해운대 장산계곡의 계곡수.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이지만 해운대 장산계곡에는 시원함을 느낀다.
▲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해운대 장산계곡의 물줄기.
▲ 가다가 조금 덥다 싶으면 배낭을 내리고 물놀이도 하면서 장산계곡에서 폭염속 시원함과 여유로움을 즐긴다.
▲ 해운대 장산계곡의 물길.
▲ 해운대 장산계곡의 푸른이끼가 덮힌 바위들.
▲ 해운대 장산계곡의 바위협곡.
▲ 해운대 장산계곡의 '장산폭포'에 도착.
▲ 해운대 장산계곡 깊숙한 곳에서 시원스럽게 물을 쏟아내리는 '장산폭포'의 모습에 함께 한 회원님들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 모두 배낭을 내리고 '장산폭포' 아래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면서 무더위 속 피서같은 여유를 즐긴다.
▲ 해운대 장산계곡의 '장산폭포'.
장맛비로 인해 수량이 풍부해진 '장산폭포'에서 한참을 머물며 물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함께 한 회원들에게 더 갈거냐 물어보니 약속이나 한듯 다들 고마 내려가자고 한다.
모두의 뜻이 그러니 두말없이 되돌아 내려선다.
▲ 해운대 좌동재래시장으로 내려와 시원한 물회로 늦은 점심을 먹으며 폭염주의보속에서도 시원하게 즐겼던 해운대 장산계곡트레킹을 마무리한다.
▲ 7월 첫째주 일요일의 일기예보.
<해운대 장산계곡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