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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탕정지구 위치도 (제공=LH)
[경제투데이 석유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내 미분양된 탕정지구 공동주택용지 A-8블록(6만9000㎡, 844억원 규모)을 지난 17일 재분양한 결과,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65㎡이하 539가구, 60㎡~85㎡ 304가구, 85㎡초과 254가구 등 총 1097가구를 지을 수 있는 이번 A-8블록 공급에는 총 51개의 참여업체 중 49개사가 보증금을 납부했다.
불과 5개월 전인 작년 11월 분양 당시만 해도 3개 필지(A4, A6, A8)에 참여업체가 하나도 없이 전부 미분양 된 가운데, 이번에 49대 1이란 분양경쟁률은 이 지역에서 유래 없는 일로 여겨지고 있다.
LH는 이번 분양 열기를 이어 공동주택용지 A4 및 A6블록도 민간건설업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매각 협의 중이라, 당초보다 일정을 앞당겨 4월말 조기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아파트 공급일정은 8월 공공임대아파트(10년 임대) 491가구, 9월 공공분양아파트 7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LH 측은 임대아파트는 전용 51㎡(구21평) 및 59㎡(구24평)으로 천안지역 일대 소형평형 공급이 부족하고, 전세가격이 지속적 상승한 가운데 장기적으로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청약율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다.
분양아파트 역시 전용 74㎡(구29평) 및 84㎡(구33평)로 입지여건이 탁월한 아산신도시(천안지역내) 최초 분양 아파트인데다 인접한 불당택지개발지구에 7~8년전에 입주한 아파트 거주자를 비롯한 분양 대기수요가 풍부해 분양 성공이 점쳐지고 있다.
LH 관계자는 “아산신도시는 KTX 등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삼성전자 탕정LCD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지역으로 최근 시행된 5년 무이자 할부판매 제도 등에 힘입어 지방에서 투자대상으로 각광받는 지역” 이라며 “추가로 출시할 공동주택용지 분양 및 아파트 분양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신도시는 최근 2개월간 LH의 토지매각 실적이 1688억원에 달하는 등 토지분양열기가 뜨겁다. LH는 조만간 근린생활시설용지, 종교용지, 주차장용지, 업무용지, 상업용지 등 용지분양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석유선 기자runpen@
출처 :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30424200214437&ts=105611
오늘 한국경제에 뜬 소식인데
아산에 토지투자를 미리 해놓은 사람으로서 딱딱 맞아들어가서 기분이 좋으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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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도 맞지 않나요? http://olle.in/tp1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