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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보다 나은 클린하우스(재활용 분리배출시설) 관리를 위해 ‘2015 클린제주만들기 읍·면·동 평가 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연중 읍·면·동의 클린제주만들기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연말에 포상하고 우수 시책은 다른 읍·면·동에도 시행하도록 해 깨끗한 환경조성 범도민 실천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한다. 평가는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평가위원을 위촉, 현장방문 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클린하우스 관리실태와 불법쓰레기 단속실적에 중점을 둬 평가할 예정이다.
현장평가에서는 클린하우스 관리실태(분리수거 용기 관리상태, 주변청소 등)를, 서면평가에서는 단속실적(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실적 등)을 배점 평가한다.
이는 제주도 폐기물 발생량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분리배출 미이행 및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이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불법투기를 차단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국제적 관광 제주로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