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9일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대통령실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배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함
2. 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실 행정요원 우모 씨의 부친인 우동명 선관위원이 중립성을 위반한 것인지 조사에 착수했으며, 강릉시 선관위가 강원도 선관위에 보고하면 최종적으로 중앙선관위에서 위법 여부를 조사한다고함
3. 민주당이 인사 참사로 불린 장관 인사, 사적 채용으로 불리는 대통령실 인사, 그리고 대통령 1호기에 민간인을 태운 비선 논란까지 윤석열 정부의 연이은 인사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다함
4. 주북 러시아 대사가 우크라이나 동남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공화국들과 북한 간에는 상당한 경제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함에 따라 북한 노동자들이 돈바스 재건에 투입될수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기상청의 강수 예보가 있었을 시 2번 중 1번꼴로 비가 오지 않아 이로 인해 날씨의 영향을 받는 농업, 스포츠,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함
3. 환경부가 원자력발전을 새로 포함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의 초안을 이달 말 발표하고 9월까지 확정한다고함
4. 국토교통부는 250만호 이상을 공급하는 주택공급 로드맵을 8월 둘째 주에 발표한다고함
5. 육군이 오는 11월 월드컵 개최를 앞둔 카타르에 군사경찰 간부를 교관으로 파견해 10월까지 카타르 군사경찰에 경호, 근접전투기술, 체포술, 치안 유지 등 법 집행 분야 노하우를 전수한다고함
6. 박순애 교육부 장관 쌍둥이 아들이 졸업한 서울 강남 대치동의 A고등학교에서 두 아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가 상황 파악에 나섰다함
7.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했던 헌법재판관에 대한 법적 공방은 진행형으로 지난 2017년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 등 480명이 탄핵으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이들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며, 일부 재판관들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탄핵이 결정됐다며 배상 책임을 부인하는 답변서를 냈다고함
[ 경기종합 ]
1.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디펜스는 오는 27일께 폴란드 현지에서 폴란드 정부와 국산 전차 K2, 국산 경공격기 FA50, 국산 장갑차 레드백 등 최소 19조원에 달하는 방위산업분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함
2. 국코로나 재유행과 부품 공급망 불안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4년 연속 400만 대를 밑돈다고함
3. 한국을 찾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LG화학 마곡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해 LG화학과 배터리 공급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함
4. SK하이닉스가 고환율·고물가 등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보류했다고함
5.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던 철강업계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한 수요 감소와 판매가격 하락 등의 요인으로 올 하반기부터 부진의 늪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함
6. 엔데믹에 접어들며 살아나던 소매유통 체감 경기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高) 여파에 소비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영향으로 3분기부터 편의점을 제외하고는 백화점, 마트, 온라인 쇼핑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8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세로 8.70원 내린 1,317.40원에 장을 마쳤으며, 19일 환율은 1,312~1,322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8일 채권시장은 외국의 매수세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7bp 오른 연 3.212%로, 10년물은 2.8bp 상승한 3.270%로 고시됐으며, 19일 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움직임과 경제지표 등을 주시하며 거래를 이어간다고함
3. 18일 금 1g 가격은 80원 하락한 72,820원에 마감됐다함
4. 18일 코스피는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1.90% 상승한 2,375.25에 코스닥은1.88% 오른 776.72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증권이 4.99% 상승했고 의약품이 0.75% 하락했다함
5. 원/달러 환율이 연일 1300원대로 고공행진하면서 환율 안정을 위해 한미 통화스와프를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바이든 행정부로선 물가 안정을 위해 달러화 강세와 다른 나라 통화의 약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 미국이 우리 측 제안에 호응할지는 미지수라고함
6. 국내 금융지주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이익을 거뒀지만 늘어난 이익 탓에 정부와 정치권의 금리 상승기 고통 분담 요구가 더 거세질 가능성이 커 표정은 어둡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582명인 가운데, 4차 접종이 시작됐지만 백신패스와 같은 마땅한 유인기전이 없는데다가 부작용 우려로 접종률을 올리기는 쉽지 않다고함
2. 교복 업계가 교복 원부자재 가격이 줄인상됐다며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에 내년 교복 판매 상한가를 올려달라고 요청했다함
3. 세라젬이 판매한 초음파 자극기 유리듬S가 안전성과 관련한 의료기기 시험 규격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아 판매가 중단됐다함
4. 러시아로 추정되는 해커의 공격으로 춘천과 원주 등 강원도, 대전, 부산 등의 콜택시의 호출 접수가 차단되는 등 지난 17일부터 발이 묶여 업체는 해커에게 수억원을 집급하고 복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함
5. 원자력안전연구소 한병섭 박사는 부산 고리2호기에서 중대사고가 발생하면 인근에서 일주일 이내에 죽음에 이르는 조기사망자가 최대 165명에 이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평균 8220명에 달할 수 있다고함
6. 지난 2018년부터 4년여 동안 사랑을 받아온 KBS 여행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등 보수 정치색이 분명한 이만기로 시즌2가 방영된다고함
7. 표절 시비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유희열 안테나 대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방송에서 하차하지만 제기되는 표절 의혹은 각자의 견해라며 동의하기 어렵다고함
[ 국 제 ]
1.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이 경기침체 대비로 고용을 축소한다는 소식에 다우존스 0.69% 하락, S&P500지수 0.84% 하락, 나스닥 0.81% 하락 마감했다함
2. 18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 공급에 대한 해법이 없어 5.01달러(5.13%) 오른 배럴당 10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8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최근의 급격한 조정에 따른 기술적 반등세로 6.60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71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유럽이 기록적인 불볕더위로 신음하는 가운데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도 폭염 경보가 발령되고 있으며 텍사스주에선 에어컨 등 냉방 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이 위협을 받고 있다함
5. 미국 연방 하원에서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의원실 직원들의 노동조합이 결성되며 이들은 금무조건 개선과 급여 인상 등을 주장하고 있다함
6.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유럽연합(EU) 영토의 46%가 심각한 가뭄에 노출돼 있다고함
7.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정상들이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에 초청을 받았으나 초청 수락 여부는 결정도지 않았으며, 초청 날짜가 오는 10월 중국 공산당 20차 당대회 직후여서 시 주석이 3연임을 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분무기로 옷에 물을 뿌리고 드라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 주면 스팀 다리미처럼 주름을 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함
2. 올해 들어 외환보유액이 급감한 이유는 외환당국이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달러를 매도하면서 개입에 나섰기 때문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국제통화기금(IMF)이 권고하는 적정 수준 아래로 내려간 상태로 IMF는 연간 수출액의 5%, 시중통화량의 5%, 유동 외채의 30%, 외국환 증권 및 기타투자금 잔액의 15% 등을 합한 규모의 100~150% 수준을 적정 외환보유액이라고 보고 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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