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금 전화 받았는데요
이게 뭐지 해서 네이버 검색했더니 이런글이 있네요
방금 전에 집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전화번호는 000000으로 뜨더군요.
일단 받았지요... 정확한 멘트는 기억이 안나지만 검찰청인데 출두 안했다고 3일후
2차때는 꼭 출두 할라고 자세한 사항은 9번을 누르라고 하는겁니다..
먼 정신나간여자야? 라고생각하는데... 자동반복하는거 보구... 9번 누르고 알아봐야
겠다 하고 9번 눌렀죠... 어디론가 연결되는 음이 들리는데... 왠지 꺼짐직해서
끊었습니다. 통화료 엄청 부과되는 신종사기일수도 있고..
저희 집에 범죄는 꺼녕 경찰서 간적도 없고 갈일도 없거든요.
최근에 번호 없는 자동 목소리로 XX카드 연체 되었다고 이런 전화도 오고
다 냈는데 ㅋ 요곤 많이 들어본 전화사기라... 은행에 아는사람도 있어 물어 봤고..
위에 검찰청은 ㅡㅡ 뭔지? 신종사기인가요?
진짜 검찰청이면 무슨지역 검찰청인지 어디 누구라고 말하지 않나요?
저런 전화 받아서 꺼림직하고 좀 기분도 나쁘네요...
현명하게 대처하셨군요. 다만, 앞으로는 같은 유형의 전화가 걸려오면 9번도 누르지
마시고 곧바로 끊으셔야 할것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통화료가 부과되기에...
1. 요즘 성행하고 있는 은행,검찰청,법원등 사칭전화 때문에 질문자님도 고민이신듯
하군요. 그래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가 전혀 유출되지 않았기에
별다르게 피해를 입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다만 통화요금은 조금 나오겠군요.
(만약 은행계좌번호,신용카드번호등을 알려주셨다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어쨌든 법원,검찰청등에서 전화가 걸려왔는데 발신자 번호가 아예 표시되지
않거나,이상한 번호로 나온다거나, 또는 ARS로 9번을 누르라는 식의
내용이라면 100% 가짜입니다. 법원같은 공공기관에서 전화를 할때는
발신자 번호를 숨기지 않으며, 또한 정확한 부서,기관명칭--예컨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5부--,담당자의 이름을 밝히는게 원칙입니다.
특히 법원에서 보내는 피고인/증인 소환장,변론기일통지서 같은건 등기우편으로
보내는게 원칙입니다.)
다행히도 수사기관...특히 검찰청에선 해당 수법의 용의자들에 대한 추적,수사를
아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이번 건에 대해
신고하시어 하루속히 범인이 잡히도록 하셔야 할것입니다.
개인 주민등록번호등의 정보를 불법적으로 거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범인을 잡아야 100% 완벽하게 안심하실수 있습니다.
어쨌든 그 범인들이 주로 검찰청을 사칭하는터라 본의아니게 검찰청이
많은 분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고 그래서 검찰청은 현재 그 어느 수사기관보다도
열심히 그 자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검찰청에 신고하라고
하는 겁니다.
2. 최근에 검찰청이나 법원등을 사칭해 전화를 건 뒤 수사나 사건조회를 위해 필요하다며
통화 상대방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른바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그 자들은 주로 ARS시스템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전화를 건 뒤 '**법원’등을 사칭해
여러 가지 허위사실을 설명하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9번을 누르도록 안내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신용카드사등을 사칭하여
환급금을 줄터이니 계좌번호등을 알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특히 검찰청 등을 사칭할 경우에는 ‘사기사건에 연루되었다’,‘출석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겁을 줘 예금이체까지 유도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수사과를 중심으로 전담수사반을 설치,전화를 받은 이들에게 걸려온
번호 등을 토대로 역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로, 질문자님께서도 다행히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나 그래도
그 전화에 대해 하루속히 검찰청에 신고하시기를 권합니다.
범인이 잡히지 않는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입니다.
검찰청 신고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01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
만약에 이런 전화가 온다면 바로 끊으세요
저도 9번 눌렀다가 한참 있다가 이게 뭐야 하면서 끊었어요
첫댓글 요즘 대한민국 왜이러냐 ??? 예전에는 안그랬자나
진짜..... 별사기가 다 생기네
어 !!맞아요 우리아빠 어제 그전화 당했음 - -
저희 이모 당할뻔햇어요ㅠ 저희이모가 그럼 거기 검찰청이니까 내 주민번호 대라고 그랬는데 그쪽에서 안먹히니까 막 욕하고 그랬대요 ㅋㅋㅋㅋ
사무실로 전화와서..9번 눌렀는데 아무소리없어서 끊었어요..이거 머다냐..ㅠㅠ
헐ㄷㄷㄷㄷ 방금 이 전화 왔었는데ㄷㄷㄷㄷㄷㄷ
아빠는 그거 전화받아서 이름 물어보는데 어눌한것 같아서 끊었다는..ㅠ
우리집에어제왓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333333333333
저희아빠 : 예~검찰청에 전화해보고연락드릴게여 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끊으심
방금전화왔었어요...ㅡㅡ 그냥끊어버림
xxx씨죠? / xxx 죽었습니다/ 뚝 뚝 뚝.......초딩때 써먹던 방법...
헐 방금 울엄마가 받았는데;;;
저희집도 1월달에 왔었어요......그래서 그냥 꺼버렸어요.ㅋㅋ
저희담임선생님 이렇게전화왔는데 아무튼 300만원 사기당하고..절대속지마세요님덜!!!!!!!!
저희집도 왔는데ㅋㅋㅋㅋㅋㅋ그냥 끊어버려써요ㅠㅠㅠ
저도 어제 왔는데 ㅋㅋㅋ 무슨 잡음이랑 같이 녹음한 여자 목소리 들렸어요 ㅋㅋ 검찰정 어쩌구 하길래 바로 끊었는데 잡음 죽임 ㅡㅡ 그리고 번호도 오류번호로 떠서 의심했었음..ㅋㅋㅋ 앞으로 오류번호 절대 받지 말아야겠음
근데 진짜 어이없는거.. 신고.. 해봤자 소용없는건가요?저희 아빠한테 전화 와서, 아빠가 경찰에 신고 하셨는데 신고해도 소용없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네요..;; 어이없어요.
어이없긴하지만, 솔직히잡는게쉽진않으니까요....
헉..................................................!!!!!!!!!!!!!!!!!!!!!!!!!!!!낮에 전화와서 걍 내용만 받아적고서 끊었는데 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희도 왔었는데 컴퓨터 음성이였어요~ 그래서 아빠가 재출두하라는 곳으로 가셨는데 중앙검찰청에서 그런곳 없다고 ㄷㄷㄷ.....
22222222222 저희집도 동생이 받았는데 다행히 동생이 인터넷 많이 해서 그냥 끊어버림 ㅋㅋㅋㅋ
우리약국에도 전화와서 우린 검찰에 직접전화했었는데 ㅎㅎㅎ
저희아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일 하는 병원으로도 전화가 와서 나보고 오라는건지..원장님을 오라고 한건지..몰라서 그냥 끊고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직접 알아보시고는 사기라고..해서..ㅋ
어제전화왔었죠..ㅋㅋ 법원입니다...
회사에 있는데 3초 간격으로 전화가 한꺼번에 오데요. 삼실에 혼자 있어서 급한 맘에 전부 받았는데 같은 음성이 나오데요. 검찰에 출두 하라고. 첨 받았을때는 놀랬는데, 3통 한꺼번에 받으니 사기인줄 알겠더라구요
우리도 왔었는데!!!!!!!!!!!!!!! 그래서 9번 안누르고 끊어버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ㅡㅡ; 연변여자가 -_- 썽함을 알려쭈쉐요~ 이라길래 -_- 여기 회산데 누구찾으세요? 이래뜨니 뚞!~띠띠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