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계곡트레킹 중 내원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애기소폭포-구룡폭포-이끼폭포-내원폭포-금강폭포 볼거리 가득한 대운산계곡
▶ 산행 일시 : 2023년 7월 15일 (셋째주 토요일)
▶ 산행 코스 : 울주 상대주차장~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애기소폭포~도통골입구~국립대운산치유의숲~대운산 도통골~구룡폭포~내원암이정표~내원암~내원폭포~금강폭포~울주상대주차장 순 (대운산계곡트레킹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3시간 정도 (산행시간 의미없음)
▶ 산행 날씨 : 흐리다가 비
▶ 산행 메모
1. 장맛비 잠시 멈춘 오전에 찾은 울주 상대쪽 대운산계곡
2. 장마피해 큰 윗쪽지방보다는 비 양 적어 대운산계곡 수량은 적당하고
3. 대운산애기소폭포쪽은 접근통제와 관리자 상주
4. 대운산의 도통골과 내원암계곡잇는 계곡트레킹
5. 습도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 범벅, 옷 다 젖어
6. 대운산 구룡폭포에서 굵은 비 내리기 시작
7. 대운산 내원암계곡으로 하산
8. 비에 젖은 대운산 내원암계곡길 미끄럽고 위험해
9. 비로 인해 대운산 내원폭포-금강폭포 수량 풍부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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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계곡트레킹(애기소폭포-구룡폭포-내원폭포-금강폭포)]
장마라고는 하지만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정말 많은 비가 벌써 한달 가까이 내리고 있는데다가 집중호우로 인해 윗쪽지방엔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이때에 폭포찾아 나들이 다녀온 산행기를 올리는게 편치않다.
▲ 새벽까지 퍼붓던 장마비가 아침이 되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길래 부산근교에서 계곡이 좋은 울주 상대마을쪽 대운산을 찾아본다.(하늘이 많이 흐려 금방이라도 비를 다시 퍼부울 것 같다)
▲ 대운교를 지나면서 흘러내리는 계곡을 보니 지금까지 내렸던 장마비의 양에 비해서 수량은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는다.
윗쪽지방은 집중호우의 피해가 크다던데 이곳은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나보다.
▲ 대운산 내원암입구 삼거리에서 울산수목원이 있는 곳으로 간다.
▲ 대운산 울산수목원.
▲ 대운산 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
▲ 대운산 '애기소폭포'.
여름철이면 물놀이사고가 잦은 곳이라 관리요원이 지키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예전에는 대운산 '애기소폭포'물길을 따라 올라서며 물놀이도 하곤 했었는데....
▲ 물소리 시원한 대운산 상대계곡을 따라간다.
▲ 대운산 상대계곡의 시원한 계류소리.
▲ 장맛비로 인해 수량이 풍부한 대운산 상대계곡.
▲ 올해 유달리 긴 장맛비로 인해 대운산 상대계곡에는 물이 풍부해져 있다.
▲ 대운산 상대계곡의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수.
▲ 대운산 상대계곡에서 구룡폭포를 보기위해 도통골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 대운산 도통골계곡의 시원한 물소리.
▲ 습도가 높아서인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계곡의 물처럼 흘러내려 옷이 다 젖어버린다.
▲ 대운산 도통골계곡의 계류.
▲ 비에 젖은 바위들은 생각보다 미끄럽다.
▲ 대운산 도통골계곡은 박치골에 비해 계곡미가 조금 더 화려하다고 생각한다.
▲ 대운산 도통골계곡의 무명소.
▲ 대운산 구룡폭포에 도착할 쯤, 기어코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젠장~)
▲ 대운산 구룡폭포의 시원한 물소리.
▲ 대운산 구룡폭포의 모습.
▲ 대운산 구룡폭포를 지나 도통골을 올라서는 동안 비는 더 굵어진다.
▲ 비를 예상하고는 왔지만 생각보다 빗줄기가 굵어지는데다가 언제까지 내릴지 모르는 입장이지만 되돌아 갈 수는 없으니 우산을 쓴체로 그냥 올라선다.
▲ 대운산 도통골계곡의 풍경.
▲ 대운산 도통골계곡의 풍경.
▲ 대운산 도통골계곡의 풍경.
▲ 대운산 도통골을 버리고 내원암으로 넘어간다.
▲ 대운산 내원암 전경.
▲ 대운산 내원암계곡에 도착.
다행히 비는 다시 가늘어진다.
▲ 잠깐이지만 제법 굵게 내렸던 장맛비로 인해 젖은 도로.
▲ 대운산 내원암계곡의 '내원폭포'를 들린다. (내원암계곡 안쪽에 있다고해서 필자가 부르는 이름)
▲ 대운산 내원암계곡의 '내원폭포'의 화려한 모습.
▲ 대운산 '금강폭포'에 도착.
대운산 '금강폭포'도 장맛비로 인해 폭포가 더 멋스럽게 보이긴 하지만 주변 바위들은 물기를 머금어 상당히 미끄럽다.
▲ 대운산 '금강폭포'의 위용.
▲ 대운산 '금강폭포'의 화려한 모습.
▲ 대운산 '금강폭포'에서 여유를 가지며 한참 휴식을 취한다.
▲ 비가 그친 대운산 '금강폭포'가 있는 내원암계곡을 따라 하산.
▲ 비가 그친 뒤, 출발지점에 다시 되돌아 온 상대주차장.
▲ 대운교 아래에서 땀에 젖은 옷과 젖은 신발을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 대운산 상대주차장 입구의 풍경.
▲ 대운산 상대주차장 입구에서 본 풍경 (반려동물 출입금지 팻말을 못본건지, 봐도 못본체 하는 건지...)
▲ 장마 호우주의보
▲ 장마 호우주의보
▲ 장마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도쪽 뉴스.
<대운산 계곡트레킹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