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텔레파시＞외 5편 시작품 올립니다.

1>천상의 텔레파시              이서영 저녁놀이 짙게 물든 석양이 가슴 속에 출렁이면 사람들은 인생의 내리막길을 생각 하지만 나는 붉게 물든 저녁놀을 바라보면 밤을 맞이하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 붉게 물든 저녁놀을 이불 삼아 덮고 누워 아기를 잉태하는 생명의 불꽃이라 생각 한다흙 속에 돋아나는 새싹도 어둠 속에 잠자던 생명을 잉태하여 푸른 꿈이 피어나는 여기는 지구촌 2021. 2. 1    2>마음의 온도 37℃                 이서영 천사 같은 아이야! 하얀 눈이 내리는 창밖은 너무나 아름답지만 꽁꽁 얼어붙는 바람은 매섭게 다가온단다아늑한 숲 속에 늑대에게 쫓기면 얼마나 겁이 나겠니? 걱정 말거라! 사냥꾼이 되어주고 동장군을 물리칠 롯데정보통신 자선냄비가 빨간 목도리로 무장 한단다 마음껏 뛰놀며 씩씩하게 자라 거라!2021. 1. 9    3>봄을 타는 청춘              이서영 하얀 눈이 내린 어느 날 햇살 속에 입술 내민 연둣빛 젊음이 꿈틀 거린다콧등에 스친 봄바람은 내 작은 가슴에 날개를 달고 싱그런 미소 담아 제우스에게 꽃잎편지 전해본다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늙어가는 나를 봄바람에 나풀거린 감칠맛에 올망졸망 내 작은 가슴 속에 젊음의 맛 채운다.2021. 1. 29      4>천상의 보물상자                    이서영 하얀 눈이 사뿐히 내려앉은 햇살이 은빛날개로 눈부시게 쏟아지는 아침 잊혀가는 기억들이 찻잔 속에 향기가 되고 쏟아지는 흔적이 미소로 번져간다 그대도 기억 하는지! 내 눈에 새겨지는 진한 커피 향기를… 잊혀가는 기억들이 하얀 눈이 되어 가슴에 새겨 진다때로는 빗방울 되어 햇빛에 반짝이는 보석 상자에 마법처럼 다가와 달콤한 꿈이 되겠지! 오늘도 전설 속의 꿈꾸는 젊은 날의 스토리로 문이 열린다.2021. 2. 4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floatRigh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Abg/4774f2f3b58515f580f303c5f984f9fd328f792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Abg/4774f2f3b58515f580f303c5f984f9fd328f7924" data-or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438"></div>  5>헤어센스이서영계절마다 펼쳐지는들녘의 날개는햇살 속에 빛나는푸른 꿈을 피우고소담스런 열매로머리에 면류관을 써본다 나는 거울 속의머릿결을 만져본다긴 머리에 자연스런나의 곱슬머리가파마하지 않아도웨이브는 마음에 들지만앞머리에 파뿌리 같은흰머리는 염색하고 다듬어서올린머리 스타일로연출 한다 질투하는 마귀가머리카락 뽑아가는 정수리엔텅 빈 숨구멍만 남아있어곱창머리 가발로올린머리 마무리하여이미지에 미소 띄워 만족해 본다 이렇게 20년을 미용실 가지 않고집에서 혼자하는 헤어센스로나 이서영 시인으로서프로필 사진을 보니59세 나이에 젊어 보인다오늘도 나는 올린머리로삶의 테마 만들어 간다. 2019. 9. 302021. 2. 23 저의 자작시 퇴고     6>마법의 열쇠                이서영 하늘과 땅 사이에 바람과 구름으로 엮어가는 영롱한 빛 주님은 찬바람에 얼어붙은 우울한 마음도 포근히 감싸주며 샘솟는 빛으로 힘을 주신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풀리지 않는 걱정이 술술 풀리니 햇빛 촌에 해바라기 되어 주님께 안겨본다 걸어가는 발자취에 삶의 향기 담아 타오르는 생기주시니 애타는 마음 멋지게 펼쳐 보리라!마법의 열쇠로 길을 열어 주시니 눈부시게 빛나는 땅 위에 대박 터진다.2021. 2. 16 ※2021년 2월 코로나19로 인해 저와 저희 가족은 교회에서 예배 드려본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교회가지 않아도 저는 가정에서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 은혜 받으며 살아갑니다.인류역사 발전과 평화의 초석이 되는 하나님 말씀(성경)은 지혜와 진리이며 평화로 가는 길입니다.요즘 하나님을 능멸하는 적그리스도 이단이 너무 많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파동으로 경제적 문화적 기타 등으로 사람들의 심리적 우울감이 생길 수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여 극복하는 삶되도록 기도하며, 『마법의 열쇠』 시창작하였습니다.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float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Abg/fae6ea11903034dd4dd5d099aaeb0dadafd48a1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Abg/fae6ea11903034dd4dd5d099aaeb0dadafd48a1c" data-orgin-width="320" data-origin-height="480"></div><약력> *성명: 이서영 시인(개명전 이순복) 1963년 완도 출생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졸업 [문예교육지도사]자격증 취득 짚신문학상 ‘우수상’ 수상 문예사조 2014년 시부문 등단 현대시선 신인문학상 시, 소설 부문 수상 시나리오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현대시선 영상시 문학상 장려상 수상 현대시선 시선문학 대상 수상 영상시 문학상 금상 수상 예술문학대상 수상 한국감성대상 수상 저서: [아리아를 부르는 해바라기] [이서영 창작노트] [부활의 소나타] 공저: 꽃잎 편지, 수레바퀴, 안전신문고 잡지 칼럼 등 감성테마여행 제 2집 영상시앨범 참여 한국문인협회회원, 짚신문학회원, 현대시선회원 국제펜클럽회원, 현대시선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