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야근에 지쳐서 살다가 이런 불황속에 결정을 내린것이 요즘 집에서 휴식기에 들어갔어요..
간만에 여유롭네요.. ㅋㅋ매일 정신없이 일만하다가 시간이 남아도니깐
뭘해야 할지 막상...ㅋㅋㅋ
그래서 올만에 카페도 놀러오게 되었구요 그 동안 너무 신경 못써서 그저 죄송할 뿐이져.. ㅠㅠ
어릴적에 8년정도 집에서 새를 키웠었는데 아직도 새를 좋아하다보니...
2주전에 연한부두 근처에 추운날 도로한켠에 새를 팔고 있더군요
많은 새들중에 요~ 녀석들이 눈에 들어왔구요 생각보다 가격은 좀 비쌌어요..
새파는 아저씨가 짜증났던것이 자꾸 새 소리 들어보라고 새장을 발로차는데... ㅡㅡ"
얼마나 보기가 싫던지.. 불쌍해서 더욱 이 녀석들을 사버렸어요..ㅋ
집에와서 종류를 검색해보니 유리앵무라고 앵무종류중에 제일 작다고 하네요~
이틀정도는 낯설어하더니만.. 이젠 잘 적응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요 녀석들하고 친해지기 놀이하는 중이랍니다.. ㅋㅋ
첫댓글 정말로 오랜남이네요..이제 덧니님이 많이 카페를 챙기셔야할것같습니다...제가 학교생활과 강사생활등등..여러가지로 일이 많아서 시간내기가 좀처럼 쉬운건 아니거든요....우리 카페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요즘 넘 경황이 없거든요...
나두 새 좋아하는데...이쁘네요. 덧니님! 간만에 소식 접하니 좋네요. 이쁜새들과 즐겁게 잘 쉬세요.
연한부두?혹 연안부두? ㅋㅋ 연안부두근처가 바로 저의 집인데...새는 참 이쁜데 갠적으론 키울 엄두가 안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