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00가지 장점

1.아직까지 내가 알기론 대한민국에서 내 이름 문소행은 유일하다. 2.나는 IQ가 좋다. 3.나는 피아노를 6 년간 배웠다. 4.학창 시절 ,나는 공부를 잘 했다. 5.나는 중 ,고 시절 아빠가 등, 하교를 시켜 줬다. 6.나는 얼굴이 크지만 이목구비도 커서 나름 조화가 된다. 7.나는 목청이 좋다. 8.나는 오랫 동안 말을 할 수 있다. 9.나는 이야기를 잘 들어 준다. 10.나는 내 좋은 주변 사람들이 대인관계로 힘들어 할 때, 시원하게 짤막한 욕을 같이 해 준다. 11.나는 전교 1등을 해 보았다. 12.나는 여동생,남동생이 다 있다. 13.나는 30살 전에 초산을 하였다. 14.나는 양가 부모님이 살아 계신다. 15.양가 부모님은 아직 환갑이 되지 않으셨다. 16.양가 부모님은 경제 활동을 하셔서 아직 용돈을 드리지 않아도 된다. 17.나는 깔끔하신 친정 엄마가 애를 양육해 주신다. 18.딸은 엄마랑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정 부모님의 정성으로 정서가 밝다. 19.딸은 54개월(6살)이나 어휘력이 좋다. 20.딸은 존댓말을 잘 쓴다. 21.딸은 말투가 너무 예쁘다는 칭찬을 자주 받는다. 22.나는 딸의 성장을 잘 도와 줄 자신이 있다. 23.나는 집안 경제에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의 월급을 받는다. 24.나는 내 집이 있다. 25.나는 상식이 풍부한 편이다. 26.나는 개그 센스가 있어서 사람들을 잘 웃긴다. 27.나는 다큐를 잘 본다. 28.나는 외국 사람이 뭘 물어봐도 당황하지 않고 바디 랭귀지를 자연스럽게 한다. 29.나는 잘 먹는다. 30.나는 건강한 편이다. 31.나는 일 욕심이 많다. 32.나는 상사에게 인정 받는 직원이다. 33.하지만 나는 새로운 일을 과감히 꿈꾼다. 34.나는 하고 싶은 말은 하는 편이다. 35.나는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다.  36.그들은 내가 함들어 할때 진심으로 위로가 되어 주는 사람들이다. 37.나는 딸의 질문을 귀찮아 하지 않고 성의 있게 대답해 준다 . 38.나는 칠판 글씨를 잘 쓴다. 39.나는 학부모 상담을 잘 한다. 40.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를 주는 과학쌤이다. 41.아이들은 내 수업이 재미 있다고 말 해준다. 42.나는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43.나는 벼락치기도 곧 잘 한다. 44.커피 한 잔의 여유를 아는 사람이다. 45.나는 두 손 가득  커피 캐리어를 들고 출근하는 것이 때론 기쁘다. 46.나는 사람들 흉내를 잘 낸다. 47.나는 친구들과 일 년에 한 두 번은  1박2일 모임을 갖는다. 48.나는 뭔 가 해낼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늘 있다. 49.나는 나를 믿는다. 50.나는 의심은 많으나 그 만큼 꼼꼼하다. 51.나는 겉으로는 털털한 듯 보인다고 한다. 52.나는 뚱뚱하지만 그냥 스키니를 입는 용기 있는 여자이다. 53.나는 공상을 하다가 혼자 행복해 하는 순수함이 있다. 54.나는 노래를 잘 한다. 55.나는 춤을 잘 추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리듬을 타고 느낌 있다 . 56.나는 드럼도 배웠다. 57.그러고 보니 밸리 댄스도 배웠다. 58.집안 인테리어는 엉망이지만 자격증은 있다. 59.이 몸매로도 워터파크에 비키니 입고 간다. 60.너무 사고 싶은 게 있을 때, 서프라이즈~하며 사주는 자상한 남편이 있다. 61.나는 면허가 없지만 남편이 출퇴근을 시켜 준다. 62.우리 부부는 닮은 게 너무 많아서 잘 통한다. 63.부부는 비올 때 낡은 차를 타고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 하는 것을 좋아한다. 64.부부는 대화를 많이,오래 한다. 65.그러다 싸우더라도 금방 화해 한다. 66.부부는 직업이 같아서 생활 타임이 꼭 맞다. 67.부부는 서로의 업무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다. 68.나는 축구를 좋아 하여 남편과 채널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 69.나는 술은 못 먹지만 취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 70.남편은 뇌출혈을 이겨냈다. 71.나도 4 개월 간의 병원 생활을 잘 견뎠다. 72.나는 남편이 수술 했던 첫 날을 빼곤 결근도 하지 않았다. 73.나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매일 기도 했다. 74.남편은 건강해져서 다시 예전 처럼 요리도 해 준다. 75.우리 시어머님은 반찬을 만들어서 경비실에 맡기고 가시는 센스쟁이다. 76.우리 시댁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77.명절 때 전도 부치지 않는다. 78.양가 어머님은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시다. 79.나는 반찬이 없어도 밥을 먹을 수 있다. 80.나는 닭 가슴살을 좋아하고 남편은 닭다리를 좋아해서 싸우지 않아도 된다. 81.나는 이해력이 좋은 편이다. 82.나는 의외로 속이 깊다. 83.부모님께선 나로 인해 든든하다고 말씀 해 주신다. 84.남편은 운동은 안하지만 운동을 한 것 같은 체격이라 데리고 다닐 때 든든하다. 85.나는 연배가 다른 어르신들과도 잘 어울린다. 86.나는 시누이가 없다. 87.내 이마는 짱구 이마라서 예쁘단 소릴 듣는다. 88.내 살은 물살이라 야식만 끊으면 뺄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아직 갖고 있다. 89.나는 학교를 7살에 들어 가서 남보다 1년을 벌었다. 90.남편은 쇼핑을 항상 같이 가 준다. 91.남편은 쇼핑 때 몇 시간이 지나도 물건을 자상히 골라준다. 92.남편은 재미있어서 나를 웃게 해 준다. 93.나는 10 년 후에도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다. 94.우리 딸은 벌써 부터 어린이집 다녀오면 숙제부터 한다. 95.우리 딸은 본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억한다. 96.그래서 헌혈 통지서에 있는 적혈구 ,백혈구,혈소판 얘기도 나에게 들려 준다. 97.우리 딸은 혼냈을 때 잘 알아듣고 이내 행동을 바르게 한다. 98.우리 집은 남향이라 겨울에 난방비가 적게 든다. 99.나는 좋은 추억이 많다. 100.장점 100 가지를 채웠다는 내 자신이 뿌듯하다.헛 살진 않았구나..^^   (참으로 글 쓰는 솜씨는 없네.이렇게 두서 없을 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