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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1 포메이션>
4-3-3
-ST -
고담덕
(고구려 광개토대왕)
후연에서부터 왜에 이르기까지 강팀, 약팀을 가리지 않는 가공할 득점력을 자랑한다.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한국사 최고의 스트라이커
-LWF-
척준경
기상천외한 특유의 역동성으로 상대방의 진영을 휘저어버리다가
마침내 득점을 뽑아내버리는 극강의 전차형 드리블러
-RWF-
이성계
(조선 태조)
요동과 동북면, 한반도 남부에까지 이르는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
세트피스에서 가장 정교한 한방을 갖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CAM-
최영
팀의 운명이 걸린 수많은 경기들을 결정적 승리들로 이끌어낸 노련한 명수
그 실력은 임대간 해외 빅리그에서도 인정받을 정도
-LCM-
김유신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조율해가며 리그우승을 이끌어낸 최고의 중원 사령관
그러나 소속팀이 해외 자본에 의존을 많이하여 덩달아 괜히 욕을 먹기도...
-RCM-
이순신
계속되는 동료 선수단과 코치진의 삽질로 강등 위기에 처한 팀을 사실상 혼자서 구출함
이 시절 보여준 경기력은 세계 축구사에서도 손에 꼽힐 클래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LB-
강감찬
극단적 텐백 전술인 청야 작전으로 상대팀의 라인을 끌어올리며 뒷공간을 창출
흥화진에서 귀주로 찔러준 장거리 패스는 거란에게 한방을 먹이는 팀의 결승골에 도움
-LCB-
권율
벽제관 참사 이후 명나라의 적극적이지 못한 수비가담 탓에 홀로 일본과 맞서게 되었으나
실질적인 숫적 열세와 일본 공격진의 파상공세를 버텨내며 기적적인 승리를 일궈냄
-RCB-
김경손
세계 역사상 최강의 파괴력을 자랑했던 몽골의 공격진을 상대로 귀주성 방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안정복의 『동사강목』에서는 "안시성 이후 가장 수비진이 돋보인 경기"라 평할 정도
-RB-
을지문덕
30만이나 되는 수나라 원정 서포터들의 압도적 응원 열기 속에서 역습 한방으로 수나라를 무너뜨리며
30만 원정 서포터 전원을 기절시킴. 그중 집에 정신을 차리고 멀쩡히 돌아간 인원은 2,700여 명
-GK -
안시성주
(양만춘)
중국리그 역사상 최강의 공격진을 이끌던 이세민을 상대로 40여 차례에 이르는 유효슈팅을 선방
안시성 스타디움에서의 경기를 무실점으로 이끌며 골키퍼로서 MVP에 선정됨
첫댓글 최영은 부정적 평가가 많은 인물이라 다른 위인으로 바꾸는게 좋을거 같아요 ㅋ
설마 권문세족 출신이라서요?
@서초패왕 항우 이인임의 편에서서 적폐 세력의 개혁을 막은 점 등등 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성계와 더불어 한국사에서 전투전적으로 따지면 입지전적의 인물입니다.. 왜구와 홍건적으로부터 진짜 말도 안되는 선방을 하신분임
@soccer 뭐 우왕 당시 이인임 일파를 방관한 건 맞지만 후반부 가서는 본인도 이인임 일파를 숙청하는데 앞장섰습니다.(정작 이인임은 살려 줬지만) 부정할 수 없는 고려의 충신인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며, 무엇보다도 장수로서는 이성계와 더불어 입지전적의 인물이 맞는 것도 확실합니다.
척준경 아웃 유금필 인
유금필은 후삼국통일 전쟁에서 압도적 전투력을 보여줌
공미에 최영 아웃 서희 인
서희의 지력으로 환상적인 플레이메이킹
유금필은 왼쪽 윙 ㅡ> 태조 때 정서대장군
유금필은 저도 동의 합니다. ㅎㅎ 그런데 서희는 군사를 지휘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군 지휘관으로는 볼 수 없고, 외교관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척준경을 빼기엔 단순 무력으로만 판단하면 우리 역사상 역대 최강으로 꼽히는 사람이라..
@ISCO 저도 이런점 때문에 팀 케미를 보자면 유금필보다는 척준경이 더 다이나믹 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ㅎㅎ
@서초패왕 항우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공격수라는 포지션 한정이면 척준경이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이순신은 슈퍼서브해도 좋지 않을까요ㅎㅎ
영입협상담당은 서희 추천합니다
솔직히 이순신은 대체불가 입니다.ㅠㅠ 팀에 대한 충성도나 전술 이해도나 닥선발 아니면 상상할 수가 없음... 그리고 구단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투표 1위는 당연히 이순신일 거고요.
지나가던 이관데 연개소문은 무장이 아닌가요?
수비수 포지션인데 지나친 독선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고구려 멸망을 가속화시킨 인물이라 선정하기에 걸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계백은 명함도 못내밀려나요..?
서브 센터백으로는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명장
김경손 대신 김시민
김시민 장군은 GK 서브
이런거 재밌네요ㅋㅋㅋㅋ
ㄷㄷ쌔당
오 잘쓰셨네요 김좌진은요?
청산리 전투의 전략적 성과는 인정되나 전투적 전공이 과장되었다는 평가가 중론입니다. 그리고 이후 동포들을 약탈한 전과도 보여지고 있어서 선정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시리즈로 만들어도 재밌을듯 ㅋㅋㅋ 초한지는 항우 전방에 박고 시작.
한국사를 통달한 축덕이라~ 너무 부럽고 멋있네요
척준경이 톱일줄 개인 무력으론 탑이라 생각
계백 수미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