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12일 8시 20분 대구 지역mbc뉴스데스크 기사내용입니다<br />소셜,카페등에 많은 공유부탁드립니다<br /><br />http://m.youtube.com/watch?v=hH8t9SMmQG8&list=UUD08ddUI8ws1Sd-P8kTKM-w<br /><br /><br />R]"초등 1학년 교사가 반 학생 학대"...경찰고발2014-11-12<br /><br />◀ＡＮＣ▶ <br />대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br />학생들을 학대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br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br />두손을 테이프로 묶거나, 앉았다 일어서기를 100번 넘게 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br /><br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ＥＮＤ▶ <br /><br />◀ＶＣＲ▶ <br />대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br /><br />교직 생활 3년차인 <br />이학교 1학년 담임교사 A씨가 <br />지난 4월 손톱을 물어뜯는 한 학생의 습관을 <br />고치기 위해 손가락과 두손을 테이프로 <br />묶었다고 아이들은 말합니다. <br /><br />◀ＳＹＮ▶같은 반 학생 <br />"한 번은 손가락 이거 한 번만 테이프 묶고 <br />용서해줬는데 두 번째로 하니까 손 전체 <br />다 묶었어." <br /><br />심지어 손가락이 묶인채 점심까지 먹어야 <br />했습니다. <br /><br />◀ＳＹＮ▶같은 반 학생 <br />"2교시부터 밥먹을때까지 (맞나?) 응 <br />밥먹을때도 그렇게 먹었는데(묶여져 있었나) 응 <br />숟가락도 제대로 못해서 입으로 다 먹었다고" <br /><br />지난 9월에는 복도에서 뛰었다는 이유로 <br />반 학생들에게 귀잡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br />100번 넘게 시키고, <br /><br />c.g]지난 달에는 수학시험 성적이 낮은 학생 <br />13명에게 틀린 문제를 점심시간에 풀게하고 <br />10분안에 밥을 다 먹게 했다며 학부모들은 <br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br />◀ＩＮＴ▶피해 학부모 <br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데 어른도 그렇게 하면안되는데 애들 더군다나 모르는 애들도 <br />당연히 그러면 어른이 그러면 잘못됐다 생각안하고 애들이 말을 안하는거에요." <br /><br />s/u] "학부모들은 지난달 이 같은 학대행위를 <br />학교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알렸고 <br />보호기관은 자체조사뒤 담임교사를 <br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br /><br />A교사는 학부모들이 진정서를 제출한 다음 날 <br />병가를 냈습니다. <br /><br />학교측은 교육목적으로 A교사가 <br />휴지와 테이프를 이용해 학생 손가락을 <br />묶어두긴 했지만 1시간이 지난 뒤 <br />풀어줬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A교사가 다른 학대혐의는 부인하고 있고, 학대의도도 없었다고 <br />학교측에 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ＩＮＴ▶학교 관계자 <br />"교육방식은 잘못된 거예요. 다시 말하면 <br />자기는 수월성 교육을 한거죠 옛날처럼. <br />이 사람은 자기 의지가 주관이 내가 맡은 일을 좀더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죠." <br /><br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과 교육청은 <br />교사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조사를 <br />벌이고 있습니다. <br /><br />대구 ㄷㅅ 초등학교 다니는 내친구 아들램이 피해자...ㅜ,ㅜ<br />어떻게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이럴수있는지.. <br />기사에 나온건 정말 세발의 피..<br />정작 피의자인 선생은 전혀 뉘우침이 없고 학교측에서도 얼렁뚱땅 넘기려하고..<br />정말 이런 자격없는 선생때문에 다른 좋은 선생님들까지 싸잡아 욕먹는게 아닐까 싶습니다..<br />임용고시에 선생이되기에 적합한지 심리검사라도 추가시켰으면 합니다<br />그냥 좋은직업을 갖기위해 선생이란 <br />직업을 갖고 아이들을 일거리로만 인식하는 선생이 아닌 정말 아이들을 잘가르치고자하는 사명감과 제자에대한 애정있는 좋은 선생 '님' 이 많아졌으면 합니다<br /><br />이글을 보는 분들 많은 공유부탁드립니다<br />학교측에선 이선생이 임산부라며 출산휴가와 육아휴가후 전출 보내려한다며 처벌아닌 처벌을 주고자 했습니다<br /><br />기사까지 난 상황에서 조금은 바뀌긴했겠지만 어떻게든 덮어두려는 학교측에선 더이상 이슈가 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어물쩍 넘기려하겠지요<br /><br />되도록 많은 곳에서 이 기사가 회자되어<br />아무렇지않게 넘어가는일없길 바랍니다 <br /><br />교육과 인성을 가르칠 학교에서 행해진 아동학대...범죄로 마땅히 받을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많은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아왔고 그 부모들 또한 너무 힘들어한다고 하네요..<br /><br />모두들 같은 부모된 마음으로 공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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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학부모들이 낸 진정서 보면 이건 정말 세발의 피에요 저도 보고 눈물 나더라구요..제친구 아들램은 학교가기전엔 자존감 높고 활달한 아이였는데 학교다니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손가락도 뜯고....다른 애는 틱장애까지 생겼데요
젊은 교사의 교육마인드가 어떻게 저렇게 구시대적일 수가 있을까요? 변함없는 학교의 대처방법도 문제구요..
아이들이 불쌍하네요ㅜ
자기애 놓으면 딱 고런 선생한테 똑같이 당해라......정말 화가 치밀군요...방망이로 강타하고싶은..
우리애도 1학년인데...이런 일...넘 맘 아프네요 ㅜ
아이가 얼른 예전 모습을 찾아야할텐데....
다신 누구 가르치는 일에 발 못붙이게 해야할 인간이네요
아이들이 불쌍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