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나연 기자) 아나운서 안주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0일 안주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예쁜 가정 이루며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웨딩 스냅. 예쁘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안주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또렷한 이목구비와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안주희 아나운서는 지난달 2일 MBC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 출연해 예비신랑을 최초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영상에서 안주희 아나운서는 "되게 설렌다. 빨리 같이 살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안주희 아나운서는 남편과의 인연에 대해 "지인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게 됐다. 검증된 사람이라고 해서. 인상도 좋고 말도 잘 통했다"라고 전했다.
안주희 아나운서에 대해 예비 신랑은 "생각이 깊고 착하고 예쁘다"라며 "세 가지만 말하는게 너무 아쉽다.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10초 만에 알았대요.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라고 남편이 얘기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주희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MBC FM 4U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 입니다'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그는 지난 9일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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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6/10 17: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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