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코덱→8K/120fps, 12bit지원 VVC(H.266)코덱 8K/120fps, 12bit/4:2:0 수준의 8K 영상을, 화질 열화 없이(100Mbps내외) 압축 복원할 수 있는 코덱은 현재로선 VVC(H.266)밖에 없다. 샤프를 비롯하여, 미디어텍 Pentonic 2000 칩셋을 장착한 8K TV는, 2022년부터 8K TV(USB)로 VVC(H.266)의 8K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②TV→8K/120Hz, 12bit패널 내장 8K TV 8K 영상을 온전하게 느끼려면, 8K TV 사이즈는 120인치 내외는 되어야 한다. 하지만, 120인치 장도의 8K TV는 그것이 LCD든 Micro LED든 1억원이 넘는다는 점에서, 2022년에 120인치 내외의 8K TV가 대중화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로선 8K TV가 대중화 사이즈가 75~98인치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85인치 내외의 8K LCD(LED/Mini LED) TV가, 8K TV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엔 85" 8K LCD(Mini LED) TV가, 500만원 전후로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85" 8K LCD(LED) TV는 300만원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엔 "8K TV=4K TV" 가격이 되면서, 8K TV 대중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③재생기→8K/120fps, 12bit 영상 구현(전송) PC용 그래픽카드 현재 8K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재생기는 사실상 PC밖에 없다. 물론 콘솔게임기(PS5/XBOX Series X)도 일부 8K 영상을 재생할 수는 있지만, 이들 콘솔게임기가 AMD사의 PC용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8K 재생기는 사실상 PC밖에 없다. 해서 8K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범용적 8K 방송 수신 세톱박스나 인터넷(유튜브)에 올려진 8K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8K OTT세톱박스, 8K 블루레이 플레이어 같은 8K 재생기 출시를 기대해 보지만, 2022년엔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2023년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④콘텐츠→8K/120fps, 12bit '방송 & 스트리밍' 위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8K 방송을 실시하는 나라는 일본과 중국뿐이다. 모두 올림픽을 겨냥해서 8K 방송을 상용화 하였다. 해서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아직 8K 방송에 대한 로드맵조차 없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유럽지역은, DVB-T2에 대한 8K 방송 표준을 제정하여, 빠르면 2022년부터 제한적으로 8K방송을 실시할 가능성은 있다. 다만, 국내는 2015년부터 8K UHD실험방송을 실시하여 왔지만, 8K UHD방송에 대한 로드맵조차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상파 HD방송이 종료는 2027년 전후로나 8K 방송에 대한 표준이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 8K 콘텐츠도 문제다. 현재 유일하게 8K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은 유튜브다. 하지만, 대다수 데모 샘플 형식이여서, 상용화된 8K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다만, 2021년 하반기부터 Roku TV등에서 상용 8K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삼성, LG, 샤프등은 자사 8K TV로 8K 영상을 제공하고 있어, 2022년부터는 어느 정도 8K 콘텐츠가 상용화 될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참조>8K 콘텐츠 없는 8K TV는 무의미 하다? 8K TV가 출시 된지도 3~4년차를 맞고 있지만, 8K 콘텐츠 없는 8K TV는 무의미 하다는 지적을 많이들 한다. 맞는 지적이지만, 이는 TV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2012년 4K TV가 출시되고 나서, 4K TV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2016년까지 4K 콘텐츠는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었다. 또한 4K TV가 첫 출시 된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4K 콘텐츠 비율은 10%내외밖에 안 된다. 이런 4K TV가 대중화 될 수 있었던 것은, 4K TV가격이 HDTV가격과 같아지면서, 4K TV가 대중화 된 것이다. 마찬가지다. 8K TV가격이 4K TV가격으로 떨어지면, 8K TV는 대중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서 8K TV 대중화는 8K 콘텐츠와는 크게 관계가 없다. 한가지 더 첨언을 한다면, 8K TV로 HD나 4K 콘텐츠를 보면, 업스케일링을 해서 보기 때문에, HDTV나 4K TV로 보는 것보다는 조금은 화질이 낫다. 하지만, 100인치 미만의 4K TV에서 HD/4K/8K 콘텐츠를 보면, 화질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다. 해서 HD/4K/8K 콘텐츠의 화질 차이를 느끼려면, 8K TV는 120인치 정도는 되어야 한다. 물론 어느 정도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100인치 미만에서도 화질 차이는 느낄 수 있다. ⑤인터페이스→8K/120Hz, 12bit 영상 전송(HDMI 2.1 DSC) 현재 유일한 8K 재생기는 PC밖에 없다. 즉, HDMI 2.1을 지원하는 PC용 그래픽카드(NVIDIA RTX 30xx/AMD RX 60xx시리즈)로 8K 영상을 감상하는 것이다. 이때 8K 재생기(PC)와 8K TV간 연동은 HDMI 2.1로 하면 된다. HDMI 2.1은, 현재 8K/60Hz에 10bit(HDR)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그리고 HDMI 2.1은 8K/120Hz, 12bit도 전송은 가능하지만, 아직 HDMI 2.1로 8K/120Hz지원을 한다고 밝힌 TV제조사는 없다. 해서 2022년엔 어떤 형태로든 HDMI 2.1에 DSC(압축전송)를 지원하여, 8K/120Hz에 10bit 또는 12bit까지 전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HDMI 2.1에 DSC를 지원하는 8K TV는, 반드시 PC모드를 지원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해서 2022년엔 적어도 PC용 그래픽카드를 이용하여, 8K/120fps에 10-12bit의 8K 영상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우리는 2022년부터 8K/120fps에 10bit의 8K 영상을 만나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