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외국인의 순매수를 기대하는 이유 (동양 투자분석팀)
외국인의 귀환이 지연된 이유는?
- 첫번째는 연초 G2의 제조업 지수가 나란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모멘텀에 대한 우려가 생겼다는 점
- 두번째는 미국의 정부부채 한도와 관련된 이슈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디폴트 우려가 형성되어 있었다는 점
- 마지막으로 미국 증시의 과열 논란에 따른 부담 등이 외국인들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음
기존의 우려를 해소시켜 주는 긍정적인 뉴스들의 등장
- 전일 발표된 중국의 무역 지표가 예상외의 호조를 보이면서 중국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키는 소재로 작용
- 미 연준의 옐런 의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 경기의 견조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 최근의 부진한 고용지표 또한 아웃라이어 이상은 아니라고 평가
- 미 공화당은 11월 중간 선거에서의 여론 악화 가능성을 우려, 조건없는 부채한도 임시 증액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킴으로써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이 소멸
- 한편, 의회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가장 건전한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어 Tapering 이슈 확산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
미국 증시의 과열 우려도 상당 부분 경감
- 미 증시의 지속된 랠리로 과열에 대한 우려가 형성된 바 있으나 최근 조정 과정을 통해 가격 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한 바 있음
-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과열되었던 투자심리도 냉정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향후 투자심리 강화와 함께 외국인 순매수의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 존재
[해외 증시 동향]
미국 : 숨 고르기, 혼조: 다우 -0.19%, 나스닥 +0.24%, S&P500 -0.03%
- 블러드 연방은행 총재, 미국 올해 경제성장률 3% 이상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는 발언이 긍정적으로 작용
- 또한, 미 상원, 내년 3월 중순까지 부채한도 상한을 한시적으로 적용 유예하는 법안 승인
- 프록터앤갬블(P&G)과 아마존닷컴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과 투자 전망 하회. P&G -1.7%, 아마존닷컴 -3.5%
유럽 : 중국지표 및 실적 호조, 상승: 영국 +0.04%, 독일 +0.64%, 프랑스 +0.51%
- 중국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경기둔화 우려를 던 가운데 기업실적 호조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
- 미국의 예산안 합의에 대한 기대 역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 자극
- ING그룹과 소시에테제네랄 등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으로 급등. ING +3.6%, 소시에테제네랄 +4.7%
중국 : 무역수지 호조에 상승 : 상해 +0.3%
- 지난달 무역 수지가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
- 중국의 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늘면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
- 헬스케어 업종 상승 주도. 조인케어제약 +10.1%, 중국 내셔널 메디신스 +7.6%, 장중제약 +6.2%
[수급 동향]
- 코스피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SK하이닉스, 현대제철, 하나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삼화페인트, 일진전기, 롯데케미칼, GS건설, 대현, 한진해운, 한진중공업, 송원산업, 우리투자증권, 태평양물산, 현대하이스코, 한국타이어월드, KT, 삼성SDI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종목
현대에이치씨엔, 티웨이홀딩스, LS, 녹십자, 신성통상, 대우증권, 진양홀딩스, 녹십자홀딩스, 디피씨, SK하이닉스, 팬오션, 동양기전, 에스엘, 한전KPS, 대창, 경인양행, 태영건설, 대현, 코스맥스, 우리투자증권, 이스타코, 동국제강, 카프로, 한국타이어, KT&G, 케이씨텍, CJ대한통운, 한전기술
- 코스피 기관 순매수 종목
무림P&P, 롯데케미칼, 삼양식품, 롯데하이마트, 신원, 쌍용차, 삼성카드, LG이노텍, 이수화학, OCI, SK이노베이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삼성증권, JB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삼성SDI, 엔씨소프트, 동부하이텍, 휴비스, 교보증권, SK네트웍스, 코오롱인더, 현대제철, 영흥철강, 세종공업, 현대차, 효성, 한진중공업, 케이티스, 대교, 대림산업, 에스원, 기업은행, 금호석유, 메리츠금융지주, 기아차, BS금융지주, 신원, 현대하이스코, 휴비스, 하나금융지주, 팜스코, 한전기술, 코리아써키트, GS리테일, 대현, 대신증권, 녹십자홀딩스, 한진중공업홀딩스, LG상사, 제일모직, SK네트웍스, LG, 성신양회, 만도
- 코스닥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인터파크, 쏠리드, 바이오스페이스, 유비케어, 컴투스, KG모빌리언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위닉스, 한스바이오메드, 실리콘화일, C&S자산관리, 네오위즈게임즈, 하림
-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종목
인포바인, 동국제약, 한국알콜, 위메이드, CJ오쇼핑, 기산텔레콤, 디스플레이텍, 엑세스바이오, 에이티세미콘, 아가방컴퍼니 ,에이텍, C&S자산관리, 고영, 경남제약, 디에스케이,
- 코스닥 기관 순매수 종목
웹젠, SBS콘텐츠허브, GS홈쇼핑, 매일유업, 동성화인텍, 지디, 한글과컴퓨터, 인터파크INT, 나이스정보통신, 세코닉스, 차바이오앤, CJ E&M, KG이니시스, 로엔, 코텍, 하림, 휴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