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xx깁밥 1인분 = 2,000
xx깁밥 1인분 = 1,000
xx 1개 = 2,000
돈 까 스 1개 = 4,000
이렇게 먹었는데요.
솔직히 돈까스 4,000은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식맛과 양에서요.(밥은 많이 줌.고기가 상대적으로 적음)
2,000원 짜리 깁밥들은 먹을만 하지만 1,000원짜리 깁밥에게 맛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종업원들은 친절합니다.
알바들도 상냥하구요.
시원한 에어컨에 선풍기바람까지
냉방은 확실하더군요.
식사 후..
계산...총 합이 9,000원인데요..
현금영수증 되요?? 라고 했더니..
아주머니..곤란한 표정을 짓습니다.
'아니 요즘 음식점에 현금영수증도 안되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니,장사하신지 몇 달 넘으셨는데 가게에 현금영수증 발급하는
기계도 없어요?"
"죄송합니다.아직 없습니다."
"이거..신고들어가면 국세청에서 조사나오는거 아세요??(버럭)"
"네,압니다."
-_-;;
잘 알고 있다고 하는데 할 말 없었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나오는데
그냥 기분이 그렇더군요...;
돈 몇 천원때문에 기분이 나쁜것이 아니라
장사하시는 사람들(일부 자영업자)이
국세청에 제대로 된 소득 신고를 하지않아
수많은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에서
그 사람들의 몫까지 대신 세금이 나간다는 생각을 하니
괘씸(?)까지 하더군요.ㅎㅎ;;
물론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창의 다른 수많은 음식점들은 미쳤다고 현금영수증 끊어 줍니까? -_-;
현금영수증 끊어주면 국세청에 그대로 소득이 등록되는데 말이죠.;;;
....
총평을 하자면(개인적으로^^ ★5개가 만점)
1.음 식 맛 : ★★☆☆☆
2.청 결 상태 : ★★★☆☆
3.친 절 : ★★★☆☆
여러분들은 [오창프라자] 김밥나라...어떠셨나요??
첫댓글 별로...왠만큼 배고프고 먹을꺼 없지 않고서야 가고 싶진 않은곳이었어요.
그래도 중앙상가에 있는 깁밥집보단 거기가 더 ???
ㅎㅎ 맘이 아퍼요. 4학년 아들녀석도 중앙상가는 맛이없다고 일부러 오창프라자까지가서 사먹는다는데, 중앙상가아저씨들 분발 좀 하셔야 겠는걸요.
중앙상가 김밥집 김밥마는 아저씨 답이 주르륵 아마도 밥에 묻을듯.. 직접 떨어지는 걸 본건 아니지만 쪼금 가기 꺼려지더군요... 전 거기보다 김밥마트가 올리브 상가와 오창프라자사이에 있는 김밥이 맛있던걸요...
헷갈리겠네요~오창프라자 롯데리아 옆에 잇는것은 김밥천국이고 중앙상가에 있는것은 김밥나라고 하던데요~이름들이 체인점이라 하는거 같던데요~올리브옆 골목길에 있는 김밥집 이름은 이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요~중앙상가에 있는 김밥은 단무지가 좀 짠거 같더라구요~ㅎㅎ중앙상가의 김밥나라는 청결에 좀 신경을 써야 할듯 싶네요 많이들 지적하시더라구요~이왕이면 단지내 상가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요~ㅎㅎ
올리브옆 길목에 있는 김밥집....넘 맛있어요. 아줌마가 무지 친철하구 맛두있어요. 모두 가보세요. 바빠도 아줌마 친절하게 잘챙겨줍니다. 순두부도 맛있어요 비결은 안가르쳐주던데요.ㅋㅋ
전에두 말한적 있는거 같은데 오창마트쪽은 가격이 비싼게 맞아요. 전에 있던곳에선 찌개류는 다 3000원이구 돈가스는 3500원 ..이정도 였거든요..또한 중앙상가는 후니주니맘님 말씀처럼 두루두루 음식맛이 짜더라구요., 한 번 갔었는데 애기가 있어서 그런지 다시는 안가게 되더라구요~그 맛있다는 김밥집에도 가봐야겠네요~
형숙언니가 말한 김밥집 갈려구 했는데요 넘 좁아서 울 둥이들 유모차가 커서리 롯데리아 김밥천국가서 먹었네요.. 돈가스 우동에 만두 이렇게 먹었는데... 양이 좀 적게 나온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중앙상가 김밥나라 남자 직원들 청결에 대해서는 다들 느끼신 모양이네여. 동감이었읍니다.ㅋ
저도 중앙상가의 김밥나라는..... 기본적으로 장사는 서비스업종인데... 안씁이더군요..
안녕하세요~ 올리브 상가와 오창프라자 사이 골목에 있는 김밥마트 사장이예요~ 유모차 때문에 불편하신분들은, 오시면 의자를 빼드리니까 걱정말고 오세요^^ 좋은 소문 많이 내주세요~
중앙상가 김밥집 정말 불친절.. 김밥4줄살려고 기다리고있는데 10줄손님오니깐 먼저 싸주더군요. 그래서 안사고 그냥 간다고하니깐 그러래요. 웃기지도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