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 [글로발] 망우공원(동촌유원지) "밥먹고 갑시다"

[늘처음처럼]

라는 식당이 있다.

휴일이나 간만에 지나치는 길이 있으면
유원지 야구치는데 앞이나 풍선 맞추는 곳 옆에
있는데, 마당에도 테이블이 깔려 있고
추우면 실내에도 테이블과 드럼통 난로가 있다.

2번 가봤는데
보리밥,쌀밥이 3000원(보리밥 반, 쌀밥 반도 가능)
고등어,조기꾸이가 각 3000원
막걸리 한되,반되(5000,3000원)
파전3000원,닭불고기,낙지뽁음 각 5000원

특히, 닭불고기는 양념 맛이 정말 괜찮치....

단, 비가 오는날은 메뉴가 다 안된다.
또, 주인이 장사를 지 마음 내키는데로
하기때문에 문도 일찍 닫는다.

가을의 녹음이 짙어가는 지금.
동촌유원지에서 낙엽도 밟고, 오리배도 타면서
시간나면 그 근처에 허니문모텔도 괜찮구
새로 짓는 모텔도 완전히 궁전이더라.

대실 8000원 숙박15000원
팔공산보다 그저다.......

아~~~~ 탈선 어른이 되고파.

[아로]

멀리서 밥먹으로 갔구나 나도 거기 자주가는데 싸고 맛있지 고등어를 먹을때 머리 바짝바짝씹어먹어봐 살고기 보다 더 캡야

[코스모스]

아~~~~ 나두 탈선 어른이 되고파......ㅋㄷㅋㄷ

[여왕님ㅎㅎ]

정신 좀 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