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산(봉황묘원)

[태권소년5팀(이제형)]

봉 황 산

봉황산은 군산시 임피면에 있으며, 예전에는 그냥 봉황산 이였는데,

지금은 봉황공원으로.. 군산시에서 운영하는 곳과 개인이 운영하는 2곳으로 이루어져있다.

봉황산 들어가는 입구...

이 곳을 지나기 전에는 군산시에서 하는 시립묘가 따로 있으며,

이 곳을 지나면 개인이 하는 봉황묘원이 따로 있다.

봉황공원의 모습.

멋진 소나무와 넓은 부지가 한눈에 들어와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이 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인근 어르신 말씀에 의하면, 이 곳은 예전에 전부 산이었는데

불과 30~40여년 정도부터 산을 깍아 봉황공원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군산시에서 관리하는 추모관  외부의 모습.

추모관은 총 3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모1~3관, 승화원 1곳으로 이루어져있다.

현장답사를 나간 날에도 누군가가 또 이 세상을 떠나셨는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해봅니다.

추모관 1,2가 다 채워지자 최근에는 추가로 추모관 3을 증축했다고 한다.

위 사진은 추모관 2 내부 모습이다.

1층에는 하늘, 평화, 영락, 2층에는 낙원, 금강, 은하, 비단.. 이라는 이름의 추모실이 있고

각 실에는 보통 7단 높이에, 옆으로 15, 20칸 정도 크기의 추모함들 10개씩 있다.

계산해보면 추모관 2에는 총 2만2천여개 이상의 유골함들이 안치되어있다.

최신 건물이라 깨끗하며, 주차시설도 잘되어 있어

멀리서 찾아온 유가족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은 추모관 안에 있는 시설로, 제사로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기원하는 곳이다.

1,2층에 각각 두 개씩 제사상이 있어 유족들이 사용할 수 있다.

위 사진은 최근 지어진 추모관 3 내부에 있는 추도시설이다.

추모관 2에 비해 좀더 편하게 유족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다.

사진과는 달리 꽤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친인척이 적을 경우 가운데는 벽으로 가려져 있어 동시에 두 고인을 다 모실 수 있다.

죽은 고인을 화장하는 곳으로써, 보다시피 답사를 나간 날도 누군가를 화장하는데,

마음이 조금은 이상했다.

최근 이 곳 승화원을 리모델링했는데

공사기간은 2010년 7월5일부터 9월30일 일까지 총 3개월에 거쳐 완공되었으며,

공사비용은 1,930백만원이 들었다.

건물 면적은 630 제곱미터이고,

사용료는 15세 이상 6만원, 15세 미만 4만 5천원으로 개장 유골은 3만원, 사산 오물 1만5천원이다.

이곳은 군산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으로써,

위에 먼저 본 사진과는 다르지만. 이 곳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저멀리 수만의 고인들이 계시며, 명절이나 제사 때에는 수많은 유가족들이 찾아와서

차량통제가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고인들이 계시는지 추측할수 있다.

시립공원 묘지는 1986년에 설치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납골당으로 이용하면서

추모관에서는 유족들이 모여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묘역 면적으로는 36,994 제곱킬로미터이며 총 매장 가구 수는 3,870 가구이며 매장하는 요금은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