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땀이 많아지고 축축해져 신발을 벗으면 쾌쾌한 발냄새때문에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발냄새는 신발 속에 숨어 있던
세균이나 곰팡이, 미생물들이 증식할 때 생기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양말을 자주 갈아 신거나, 신발을 벗어 발에 찬 땀을 말리는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죠. 그래도 냄새가 심한 사람은 홍차를 이용해
발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홍차에는 탄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탄닌산은 땀, 수분을 잘 흡수하는 수렴작용을 하므로 발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홍차를 한 주전자 끓인 뒤 대야에 담아 식힌 다음,
발을 10분 정도 담갔다가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시는 것으로는 효과가 없습니다^^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