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1월1일)

[바라바라숑]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1월 1일 월요일.

★ Netizen Eye News 그림이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새 아침의 소망

80년 전 영국 여류작가의 눈에 비친 한국의 새해 첫날 풍경이다. 온 가족이 곱게 차려입고 오순도순 고궁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정겹고 평화롭다. 올 한 해도 이처럼 넉넉하고 소담스런 날들이었으면 좋겠다. 엘리자베스 키스 ‘정월 초하루 나들이’(2월11일까지·과천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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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카스 ★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

◇ “이제 2007년이에요”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31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있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가오는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2007" 모양으로 줄을 서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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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희망을 얘기합시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 새 날이 밝았다. 긴 어둠을 불사르고 힘차게 솟아오른 새해 새아침의 태양은 장엄한 희망의 불덩어리다. 활활 타오르는 새 아침의 햇살은 상생과 화합,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우리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를 고루 비춘다. 해군의 수중 잠수함 탐색 등 해상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P3C 해상초계기가 먼동이 트는 제주 남쪽 바다 위를 날고 있다. 해군 이동윤ㆍ유철승 소령이 초계기를 조종했다. 제주상공 P3C 해상초계기에서 홍인기기자 3Dhongik@hk.co.kr">hongi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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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이 꽁꽁

　강추위가 몰아쳐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가까이 떨어진 29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산책길에 큰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다. 평일 30여 건에 불과하던 서울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도 이날 하루 486건으로 폭증했다.김재명 기자 3Dbase@donga.com">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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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빵 드시고 복받으시세요"

정해년 돼지해를 하루앞둔 3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돼지모양의 케익과 빵을 살펴보고 있다./남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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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도심’

　연말연시 연휴인 31일 지방으로 빠져나간 시민이 많은 탓인지 서울 도심은 하루종일 한산했다. 차량이 없어 텅 빈 종로구 세종로.신원건기자 3Dlaputa@donga.com">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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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떠나자, 어둠을 가르고

동이 트기 전 고기잡이를 나가는 어부들의 마음은 늘 바쁘고 설렌다. 29일 오전 6시 북한과 20km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항구인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에서 고깃배들이 불빛 궤적을 그리며 출항하고 있다. 방조제에 나란히 서 있는 한 쌍의 등대는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비추듯 항구의 뱃길을 연다.고성=이훈구 기자 3Dufo@donga.com">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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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덮인 독도

최근 내린 눈으로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독도 서도모습. 포항지방해양수산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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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美본토 첫 한인2세 피타 장，역경 딛고 승리의 삶 새기고 떠나다

　미 해군복을 입은 젊은 시절의 피터 장 시니어 씨(왼쪽). 장 씨는 미국 본토에서 태어난 첫 한인 2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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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이 있어 2006년은 따뜻했네

임대아파트 주거복지 시민운동연합은 올해 1월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임대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사진 제공 임대아파트 주거복지 시민운동연합 이 단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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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엔진-경영화두 찾아 그룹총수들 ‘해외 삼만리’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건설 중인 세계 최고층(160층) 빌딩 ‘부르지 두바이’ 공사 현장을 찾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가운데).



. 슬로바키아 공장을 방문해 ‘씨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



LG전자의 러시아 디지털 가전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왼쪽).



베트남 하노이에서 SK그룹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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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순 경찰청장 무료 급식 자원봉사

30일 이택순 경찰청장과 서울 혜화서 경찰관들이 서울 종묘공원에서 사단법인 ‘사랑채’의 김건복 목사와 함께 무의탁 노인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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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죽어야 할 때를 모르는 사람은 살아야 할 때도 모른다. 　.

◇ 노무현 대통령 신년사

올해는 국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국가적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가 편안하고 순조로운 한 해가 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의 미래를 밝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고 본받기를 원하는 나라가 돼 있습니다.

하루하루 정치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고 짜증스럽기만 한데, 남들이 평가하는 민주주의는 아시아 최고 수준에 올라서 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3,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기술혁신 인재양성 시장개혁 정부혁신 동반성장 균형발전 전략도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극화와 고용 없는 성장, 부동산과 교육문제로 민생이 어렵고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불안도 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산업 육성과 비전 2030 정책이 착실히 추진되면 좋아질 것입니다.

교육 문제는 아직도 힘들고 불안할 것입니다. 그러나 빠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정부의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다시 대책을 보완하고 있으며 반드시 잡겠습니다. 환율 문제는 정부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나 2002년 신용불량자 문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역량이라면 앞으로도 못해낼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더 큰 희망을 만들어 나갑시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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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새해 화두 '掘井取水'

장상 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새해 화두로 선택한 '掘井取水'(굴정취수:우물을 파서 물을 얻는다)를 들어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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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지역 방문한 행자부 장관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이 30일 수해지역 이재민보호시설인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2리를 방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행자부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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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한국외대 협력 의정서 체결

김태랑(오른쪽) 국회사무총장과 박철 한국외대 총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원 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협력 의정서 체결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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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철도공사, 이번엔 새마을호 승무원 내몰아

새마을호 계약직 승무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새마을호 승객서비스 업무를 자회사인 한국고속철도(KTX) 관광레저에 위탁하기로 한 철도공사의 방침에 반발해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기존 계약직 승무원 가운데 66명이 자회사로 옮기는 데 동의하고 22명은 역무 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으나, 나머지 22명은 “일자리가 불안정해지고 임금도 갈수록 낮아질 것”이라며 농성에 들어갔다. 김종수 기자 3Djongsoo@hani.co.kr">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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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경제 신제품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

◇ 亞 증시 ‘2006 유종의 미’

중국 일본 필리핀(위쪽부터)의 주식시장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일제히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107.88포인트(4.2%) 오른 2,675.47로 거래를 마치며 5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와 필리핀 증시도 전날보다 각각 0.01%, 1.33% 올라 강세를 보였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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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길을 묻다

2007 새해특집 외환위기 10년 / "I am Fired(나, 해고됐어)", "I am F(나는 F학점)". ‘IMF’란 단어에 빗대 숱한 눈물을 뿌리게 했던 외환위기가 우리를 덮친 지 어느덧 10년을 맞는다. 우리 경제는 급히 돈을 꿔오는 대신 모든 걸 바꿔야 했다. 10년 전의 외환위기는 금세 지나갔지만, 우리 경제는 또다른 위기를 맞고 있다. 최우성 기자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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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여, 다시 솟아라!

[중앙일보] 2006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 한국 경제는 5% 안팎의 경제성장과 수출 3000억 달러 달성, 한때 종합주가지수 사상 최고치 돌파 등으로 외형은 화려했다. 하지만 부동산값 급등, 가계와 근로자의 소득 정체, 기업 수익성 악화, 일자리 창출 저조로 내실은 초라했다. 희망 속에 시작했던 주식시장은 급등락을 반복하며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다. 원-달러 환율은 크게 떨어져 수출업체에 시름을 남겼다. 전문가들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저무는 해의 한 줄기 빛이 2007년엔 새로운 희망의 빛으로 떠오르길 기대한다. 신인섭 기자3Dshinis@joongang.co.kr">shin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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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기술 '하늘 아래 첫 빌딩' 세운다

① 세계 최고층 '버즈 두바이', 21세기 바벨탑 꿈 현실로 / 삼성건설 직원들이 버즈 두바이 빌딩 골조공사 100층 돌파를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송영훈 차장, 이영욱 부장, 윤석우·박희종 사원. 가운데줄 왼쪽부터 신혁 과장, 권진현·엄성용 차장, 신동균 부장. 앞줄 왼쪽부터 이현석·최정일 사원, 최성욱·김창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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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부시의 사람들 … 연말 NSC 회의

[중앙일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28일 텍사스주 크로퍼드에 있는 자신의 목장에서 이라크 문제를 의논하는 국가안전보장 회의를 마치고 산책하고 있다. 왼쪽부터 딕 체니 부통령, 부시 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크로퍼드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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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화약고·수단 학살…북핵보다 다급”

유엔의 재구성 1부 : 반기문 체제 출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월 하순 뉴욕 윌포드 아스토리아 호텔 33층 임시관저에서 열린 한겨레와의 인텨뷰에서 유엔개혁 의지를 밝히고 있다. 뉴욕/김경호 기자 3Djijae@hani.co.kr">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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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총장 제1과제는 이라크·이란 핵 등 분쟁 확산 막는 것”

유엔의 재구성 1부 : 반기문 체제 출범 / 박민희 기자 서수민 기자 | 최영진(오른쪽) 유엔주재 한국대사가 지난달 말 뉴욕의 유엔주재 한국대표부 건물에서 에드워드 럭 컬럼비아대 교수와 좌담을 하고 있다. 뉴욕/김경호 기자3Djijae@hani.co.kr">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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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총장에게 보내는 편지

유엔의 재구성 1부 : 반기문 체제 출범 뉴욕의 유엔 건물 일반인 출입구 앞에 전쟁을 반대하는 상징물인 휘어진 총 뒤로 회원국들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뉴욕/김경호 기자 3Djijae@hani.co.kr">jijae@hani.co.kr
/반기문 총장에게 세계의 목소리를 전한다. 빈곤을 치유할 개발, 인권 그리고 평화는 유엔의 3대 과제다. 그 현장에 서 있는 세 사람의 목소리를 담았다. 소액대출로 빈민층의 가난 탈출을 도와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무함마드 유누스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총재, 세계적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케네스 로스 사무국장, 조국 이라크의 참상에 마음 아파하는 바그다드의 의사 하이셈 카심 잘잘라가 반 총장에게 그들의 바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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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시절 희생자의 유골

사담 후세인 정권이 만든 비밀 공동묘지에 묻혔던 유골들이 후세인이 미군에 축출된 뒤인 2003년 4월24일 가족들에 의해 발굴되고 있다. AP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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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문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사형 집행장.이라크 국영 알 이라키아방송이 사형장면 비디오와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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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처형모습

30일 이라크 국영 TV에 의해 방송된 후세인 처형모습 (AP=연합)
촬영으로 추정되는 사담 후세인의 처형 후 모습.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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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사형 “이렇게 빨리…” 세밑 지구촌

크로퍼드=AP연합 이라크 정책노선 수정 압박을 받고 있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8일 텍사스 주 크로퍼드 목장에서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새 이라크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그는 “새 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 더 많은 협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 뒤쪽으로 딕 체니 부통령,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왼쪽부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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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 영웅-독재자’ 오간 영욕의 27년

교수대서 꺾인 후세인의 삶 / “당신은 우리를 파괴했다. 우리를 죽였다. 우리가 궁핍 속에서 살게 만들었다.”“나는 너희를 궁핍과 고통에서 구했고 너희 적, 페르시아인과 미국인을 괴멸시켰다.” 30일 처형 직전까지, 사담 후세인 대통령과 사형 집행자 사이에 이런 설전이 벌어졌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31일 전했다. 이 설전처럼, 그의 삶은 ‘아랍 영웅’과 ‘독재자’라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렸다.김순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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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처형’ 항의시위

30일(현지시각)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75㎞ 떨어진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고향 티크리트에서 시위 참가자가 후세인의 사진이 든 포스터를 들고 교수형 집행에 항의하고 있다. 앞서 이라크 정부는 이날 아침 6시께 바그다드의 과거 비밀경찰이 이용하던 시설에서 후세인 전 대통령의 교수형을 집행했다. 항소법원 확정판결 뒤 4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후세인 전 대통령의 처형은 이라크 안팎에서 논란과 갈등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후세인은 이라크 국민들의 화합을 호소하며 “미국인, 페르시아인(이란인)들과 싸우라!”는 유언을 남겼다. 티크리트/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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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에서 집행까지 ‘의혹 투성이’

최후진술 무시·영미 개입된 ‘안팔작전’은 재판 종료도 안돼 /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고향인 티크리트 외곽의 알아우자 마을에서 31일 주민들이 그의 무덤에 몰려들어 눈물을 쏟고 있다. 티크리트/AP 연합 이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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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니파 복수 다짐…내분 격화 가능성

명절날 형집행 ‘이슬람 모독’으로 받아들여져 미국 우방인 이집트와 사우디도 유감 표명 ‘과거 잊고 공존’ 정부 호소에도 역풍 거셀 듯 30일 버스 폭탄 테러가 발생해 3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라크 남쪽 쿠파 어시장에서 한 여인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오열하고 있다.이본영 기자 쿠파/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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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의 눈 이라크

이라크 주둔 미군의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처형된 30일 바그다드 미군 특별경계구역인 그린존 상공에 떠 있다. 로이터연합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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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담 후세인의 모래 조각

인도의 유명 모래 조각가 슈다산 파트나익(위열 왼쪽)이 처형된 전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의 모래 조각을 인도 오리사주 해안 퓨리에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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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사형'으로 경계 강화된 미 대사관

이라크 후세인 전 대통령의 사형집행으로 전세계 미국 시설물에 대한 보복테러위협이 증가된 가운데 31일 경찰특공대원들이 탐색견을 동원 ,미 대사관 주변을 순찰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남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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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마음의 상처까지 재활… 獨 회엔리트 재활병원

독일 회엔리트 재활병원 환자들이 체력강화실에서 근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위). 이 병원 대형 풀에서 물리치료사의 지시로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환자들(아래). 이들은 의료진의 프로그램에 따라 환자 맞춤형 근력강화 훈련을 받는다.뮌헨=정위용 특파원 3Dviyonz@donga.com">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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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림 성지순례

[중앙일보] 하지(성지순례)에 나선 무슬림들이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동쪽으로 25㎞ 떨어진 아라파트의 '자비의 산'을 오르고 있다. 성지순례는 하루 다섯 번 드리는 예배와 함께 무슬림이 일생에 한 번 실천해야 하는 의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전 세계에서 온 250만 명의 무슬림들이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 [아라파트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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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불놀이

러시아 사람들이 모스크바 공원에서 새해 축하를 하기 위해 야외 모임에서 불놀이를 하며 놀고 있다. 쥐불 놀이는 모스크바에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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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베이비 부머들 ‘황제스키’ 신바람

강습료가 5000달러나 되는 고액 특별 스키강습이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설산을 배경으로 스키 수강생들이 점심식사를 즐기고 있다. 경제력을 갖춘 중장년층에 인기 있는 고액 스키강습엔 저녁모임 비용까지 포함돼 있다고.사진 제공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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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계 신고식

29일 미국 뉴욕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린 제52회 국제데뷰턴트볼(international Debutante Ball)에 참석한 젊은 여성들이 즉석에서 줄지어 춤을 추고 있다. 성인이 된 상류층 여성이 일종의 신고식을 치르는 이 행사엔 올해 9개국 53명이 참가했다. 뉴욕/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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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도 배 고파선 안돼요. 아프리카에 사랑 보내주세요”

사진 제공 윤선희 씨 / 올봄 수단 남부 팝우조 마을로 현장 평가 나갔을 때 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 모자를 쓴 사람이 저(윤선희)예요. 아프리카 땅에서 굶주림이 사라져서 모든 사람이 늘 이렇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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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의 동물 마스크

28일(현지시간) 중국 지린 성 송유안에서 열린 제5회 차간 호 설빙 낚시축제에 참가한 어부들이 독특한 의상과 동물 가면을 쓰고 행운을 기원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2천년 전부터 겨울철 얼음낚시를 즐겨왔다.getty g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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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차량폭탄 테러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터미널4에서 30일(현지시간) 바스크 분리주의 무장조직 ETA의 범행으로 추정되는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 26명이 부상하고 1명이 실종됐다. (마드리드=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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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인되는 사고버스

31일 오전 교회 버스끼리 충돌해 17명이 다친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1가 현장에서 사고 버스가 견인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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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메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550만달러의 대박을 터뜨린 부두 노동자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부두 노동자 조 젠킨스 주니어(55)가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카지노의 슬럿 머신에서 1시간에 걸쳐 20달러의 가벼운 베팅을 하다가 대박을 터뜨렸다.젠킨스 주니어(오른쪽)가 시저스 팰리스 카지노 매니저와 함께 5백50만달러의 행운을 가져다 준 슬럿 머신 앞에 서있다.getty g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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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로 몸이 뚫린거야? 마술이야? ’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60km 떨어진 Tropical Islands휴양지에서 마술사 Jan Rouven이 놀라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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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끌고가는 헬기

[중앙일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북부 타우랑가에 불시착한 소형 비행기를 29일 대형 헬리콥터가 끌어올리고 있다. 이 소형 비행기는 28일 기관 고장으로 진흙 위에 불시착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타우랑가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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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의 나무 1월의 곤충

1월의 나무 ‘비자나무’와 곤충 ‘비단벌레’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07년 1월의 나무와 곤충으로 '비자나무(왼쪽)'와 '비단벌레'를 각각 선정했다. 국립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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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도심의 희귀 조류들

경기도 안산시청 뒤편 야산 물웅덩이를 찾은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조류들. 왼쪽 위부터 ‘붉은배새매’, ‘청딱따구리’, ‘황조롱이’, (왼쪽 아래부터)‘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 ‘어치’. 환경사진작가 최종인씨는 공단이 조성돼 있는 안산 도심 부근에 붉은배새매 등 다양한 조류가 살고 있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라고 밝혔다.환경사진작가 최종인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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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어의 멋진 공연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30일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의 수족관에서 잠수부가 흰 상어와 함께 수중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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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장 탈출 반달곰 사살

사육장 탈출 반달곰 사살 (부산=연합뉴스) 부산 기장군 농가에서 탈출한 반달곰이 30일 사육장 인근 야산에서 전문엽사에 발견돼 사살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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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한국 호랑이 1호 백두 자연사

서울대공원은 30일 "국내 동물원에서 번식한 첫 한국 호랑이인 백두가 지난 23일 숨졌다"며 "부검 결과 노화에 의한 자연사였다"고 밝혔다. 백두는 1986년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미국 동물원에서 들여와 서울대공원에 기증한 5마리의 시베리아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첫번째 호랑이다.<<서울대공원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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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복과 행운의 상징… "새해엔 부자되세요"

꿈에 만나는 돼지는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고, 재운을 타고난 아들을 얻는 길몽의 주인공이다. 경기 파주지 광탄면 대한축산 돈사에서 새끼 돼지들이 어미의 젖을 빨고 있다. 고영권기자 3Dyoungkoh@hk.co.kr">youngk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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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돌고래

2006년 마지막날 독도로 향하는 삼봉호 주위에 나타난 돌고래 떼가 수면위로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 배우한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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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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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우주로 가는 한국…고흥 우주센터 6월 완공

우주를 향한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나로우주센터 위성 발사대 앞에 선 우주인 모형 뒤편 수평선에서 희망찬 새해가 떠오르고 있다. 발사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남해상에는 섬이 하나도 없다. 발사체가 우주로 날아갈 때, 낙하물이 유인도로 떨어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150만평 터에 2003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나로우주센터는 12월 말 현재 94%의 건설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 6월 우주센터가 완공되면 세계 26번째 발사장이 되며, 한국은 세계 13번째로 자체 발사장을 보유한 나라가 된다. 2007년 10월 이곳에서 우리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KS LV-1)를 이용해 과학기술위성 2호를 발사하려던 계획은 2008년으로 연기됐다. 고흥/김정효 기자 3Dhyopd@hani.co.kr">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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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해낸다”

전남 고흥반도 최남단 외나로도에 위치한 항공우주센터의 연구원들이 발사통제관 건물 앞에서 한국 우주시대의 개막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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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최강 전투기 F-15K

한반도 전 영역에 대한 장거리 정밀 공격능력을 보유한 F-15K기가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 상공을 초계 비행하고 있다.<<공군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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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다 간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

◇ 詩人 릴케가 사랑한 스위스 취리히

우에틀리베그山 정상에서 내려다본 취리히와 알프스의 풍광. 사진·글 : 李東男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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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러비언베이를 찾은 많은 인파

2006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경기 용인 캐러비언베이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파도플에서 겨울 속의 여름을 즐기고 있다. 신상순기자 3Dssshin@hk.co">ssshin@hk.co,kr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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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술년 마지막 일출 바라보는 관광객들

병술년 마지막 일출을 보기위해 모여든 관광객들이 문무대왕릉 수중릉 앞에서 힘차게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한해를 정리하고 있다. [경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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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년엔 내일의 태양이!

한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내일의 해가 솟아 오르고 있다.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이해는 변함없이 우리를 향해 웃음짓고 있다. 주문진 앞바다 수평선에서 정해년을 환하게 비출 붉은해가 떠올랐다. /주문진=이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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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 바다에 소원을 띄워요

3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이 남태평양 피지 바닷물이 담긴 수조에 소원을 써넣은 종이배를 띄우고 있다. 이 행사는 유인도로서는 날짜변경선에서 동쪽으로 가장 가까워 세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섬인 피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피지관광청이 마련했다. 주최쪽은 이 수조와 종이배를 2일 항공기로 피지에 공수해 현지 바다에 띄울 예정이다. 이정아 기자 3Dleej@hani.co.kr">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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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거제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28일 아침 경남 거제시 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고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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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나는 거대한 장미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29일(현지시간) 미국 패사디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제 118회 로즈 퍼레이드에서 사용될 거대한 인공 장미꽃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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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쌓인 길을 깨끗하게~

신화통신/ 30일 중국 산둥성 지난의 거리에서 청소부가 길거리에 쌓인 눈을 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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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KSBA 아마추어 스노보드대회

30일 오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EXR배 제10회 KSBA 아마추어 스노보드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점프를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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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대구시 홍보대사 위촉

대구시는 29일 지역 출신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 선수를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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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을 빛낸 9인의 ‘클러치 플레이어’

[스포츠월드닷컴=심현석 기자] 2006년이 저물어간다. 항상 한 해가 끝나갈 쯤이면 지나간 1년의 필름들을 돌아보게 된다. 그 속엔 작은 끝맺음이 있고 연속된 소단락들은 365일이라는 자취를 남겼다. 잘 마무리한 것도, 그렇지 못했던 것도 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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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12연승 달성한 울산 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F와의 경기에서 홈 12연승을 달성한 울산 모비스 선수들이 손을 흔들며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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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과의 비행'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Michael Dawson가 Dirk Kuyt와 공중 볼다툼을 하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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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모델 한채은

12월 20일 레이싱모델 한채은양 스튜디오 촬영회(사진제공=황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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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패션?

3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6-2007 프로농구 부산 KTF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부산 KTF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율동을 펼치고 있다.【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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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오늘부터 경회루 연못에 배 띄운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경복궁 경회루 연못에 전통 한선(韓船)을 띄운다. 오후 2시 ‘전통 놀잇배 띄우기’ 행사도 열린다. 궁궐그림인 동궐도(국보 제249호)에 있는 배 모습을 참고해 만든 이 배는 바닥이 평평한 평저선(길이 7m 폭 1.8m)으로 제작됐다. 이 배는 일반인이 탈 수 없으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낙엽이나 꽃가루 등 연못의 부유물을 제거할 때만 사용된다. 이훈구 기자 3Dufo@donga.com">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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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해넘이축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2006 파주 해넘이 축제’가 31일 저녁 파주 심학산 정상에서 열려, 참석한 시민들이 해넘이를 주제로 펼쳐지는 행위예술을 구경하고 있다. 파주/김진수 기자 3Djsk@hani.co.kr">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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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다짐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31일 바다에 드리워진 짙은 새벽구름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을 지켜보며 질곡의 한해 마지막날을 맞이하고 있다. 정동진 =김민회 기자

[이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