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그거괜찮다 실전! 코트 구입하기 패션 피플들이 추천한 올겨울 ‘잇 코트’

[박희영]

Part3. 코트 마니아 32명이 추천한 잇 스타일! 겨울 코트 카탈로그

올겨울 스타일리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싶다면 패션계에 종사하는 그녀들의 쇼핑 리스트를 살짝 훔쳐보자.
아직도 어떤 코트를 구입해야 할지 결정 못한 당신을 위한 패션 피플 16명의 올겨울 잇 코트 리스트.

1 비주커뮤니케이션 최인지

블루와 그린을 베이스로 한 체크 패턴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캐주얼 코트. 고급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따뜻하면서도 착용감이 편안하다. 40만 원대-헤지스레이디스.

2 탤런트 이수경 추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주인공 고은님 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이수경. 화려하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극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코트 또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골랐다. 가격미정-TNGT W.

3 탤런트 고아라 추천

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신고식을 마친 고아라가 선택한 이번 겨울 코트는 짙은 카멜 컬러의 재킷 스타일 롱코트. 어른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나아가기 위해 심플한 스타일의 코트를 선택했다. 22만9천 원-발렌시아.

4 탤런트 황정음 추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정음. 그런 그녀가 올겨울 선택한 코트는 자신의 사랑스런 이미지를 한껏 부각시켜줄 수 있는 벌룬 스타일의 핑크 코트. 로맨틱한 핑크 컬러가 그녀의 피부톤과 잘 어울린다. 가격미정-OZOC.

5 탤런트 한채영 추천

시크한 느낌의 파워 숄더 코트는 8등신 미녀 한채영이 선택하였다. 최신 트렌드인 파워 숄더에 컬러까지 평소 좋아하는 블랙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고. 얼마 전 공항에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서도 한채영은 파워 숄더 코트를 입고 있었다. 39만8천 원-제시뉴욕.

6 홍보대행사 다우 김선미 추천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뭔가 특별한 포인트가 들어간 코트를 찾다가 발견한 st.a의 후드 장식 코트. 칼라를 따라 머플러가 트리밍된 특이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머플러는 추운 날에는 모자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19만8천 원-st.a.

7 스타일리스트 이화진 추천

가죽 제품의 경우 오래 입을수록 멋스러워지기 마련인데 에고이스트에서 이번 시즌 나온 무스탕 코트는 새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멋스러움이 느껴져 마음에 들었다. 소재의 느낌이 빈티지한 의상과 잘 어울릴 것 같다. 올겨울, 이 무스탕 코트 하나면 추위는 걱정 없을 듯하다. 55만8천 원-에고이스트.

8 나비커뮤니케이션 최선희 팀장 추천

올겨울에는 화사하고 로맨틱한 코트를 구입하고 싶어 선택한 것이 둥근 칼라와 화이트 도트 프린트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껏 강조한 기비의 코트이다. 알파카 소재라 따뜻함까지 겸비해 더욱 실용적. 68만9천 원-기비.

Part3. 코트 마니아 32명이 추천한 잇 스타일! 겨울 코트 카탈로그

9 데코 본사 마케팅팀 오영주 추천

이번 시즌 모든 코트가 갖추어야 할 요소는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시크함이라고 생각한다. 데코 알파카 코트는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하이네크라인으로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일하는 직장여성들이 입기 적당한 디자인. 가격미정-데코.

10 스타일리스트 최현주 추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의 코트로 활용도가 높아 두고두고 입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유행 아이템보다는 두고 입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에 욕심이 생긴다. 오래 입을 코트를 구입할 때는 좋은 소재를 사용하였는지 꼭 확인한다. 100% 캐시미어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촉감이 매력적이다. 48만 원-쉬즈미스.

11 스타일리스트 양정화 추천

칙칙한 겨울 코트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비비드 컬러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촌스럽지 않은 오렌지 컬러가 피부를 보다 하얗고 투명해 보이게 한다. 칼라 부분이 넓게 디자인되어 있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가격미정-사틴.

12 탤런트 유진 추천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 속 한상은은 평소 유진의 털털한 성격과 많이 닮아 있다. 극중 유진의 패션은 각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비춰진 실제 유진의 스타일과 비슷하다. 드라마 속에서 유진이 직접 입고 나온 뒤 마음에 들어 했다는 블랙 터틀 코트. 28만8 천원-리스트.

13 스타일리스트 안수명 추천

움직임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 옷을 선택할 때는 활동성을 가장 먼저 따져보게 된다. 특히 겨울 코트는 소재 자체가 무겁고 두꺼워 웬만큼 핏이 넉넉하지 않으면 금세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 코트는 소매 부분과 가슴 부분에 셔링을 잡아 진동둘레를 주었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32만9천 원-올리비아로렌.

14 드림커뮤니케이션 유정미 과장 추천

고품질 캐시미어 울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고급스런 카멜 컬러가 어떤 컬러의 이너웨어와도 잘 어울릴 것 같다. 특히 마음에 든 부분은 목에 두르는 넥 워머와 팔토시. 탈부착이 가능해 다른 코트와도 매칭할 수 있다. 59만8천 원-앤클라인뉴욕.

15 스타일리스트 이유림 추천

미디엄 길이의 겨울 코트와 퍼 머플러는 올겨울 꼭 장만하고 싶은 패션 아이템이었다. 이 두 가지 아이템이 하나로 합쳐진 코트라 고급스러운 브라운 퍼 머플러를 덤으로 얻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더욱 마음에 들었다. 가격미정-CC collect.

16 TOPGIRL 본사 홍보실 박은희 팀장 추천

베이식 블랙 코트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할 겨울철 필수 아이템. 탑걸의 베이식 블랙 코트는 노멀한 디자인으로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무난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별도 제작한 브로치는 80년대 무드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12만9천 원-TOPGIRL.

/ 여성조선
  진행 강부연 기자, 최윤선 | 사진 이보영, 강현욱, 방문수, 김세영, 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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