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돔 비닐하우스 설치기

[서산마루]

안녕들하세요.

오랜만에 우경유향 인사 올립니다.

엄동설한에 회원님들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면서, 지난해 설치한  비닐하우스 설치기 공유합니다.

겨울이 오면 몇년동안 구상만 해 오다가 실행에 온기지 못한 비닐하우스 설치에 대한 조급증이 되살아 난다. 비닐하우스는 수확한 농산물을 임시로 보관시킬수 있고, 겨울동안에는 화초나 화분들의 월동, 겨울내내 상추등 싱싱한 야채들을 손 수 길려 먹을수 있는 소일거리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전원생활에서 비닐하우스는 이렇게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막상 설치하기에는 쉽지 않다. 가격적인 면도 있지만, 승용차로의 자재 운반이나, 조립등에 많은 난간에 부뒤치게 된다. 이런한 어려움 때문에 인터넷을 통하여 혼자서도 설치하기 쉽고, 주말주택과 잘 어울리는 비닐하우스를 찾아오다가 몇칠전 우연히 이곳에서 지오돔식 비닐하우스에 관한 정보을 접하였다.

지금까지 찿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는 확신으로 제작자와 연락하였다. 전화로 주문을 하고 자재 배송일자등을 약속받았고, 제작자에 대한 신뢰감과 비닐하우스 제작에 대한 높은 열정감을 느낄수 있었다. 제작자는 자재를 직접가지고 와서 하우스 설치 하는 것을 보며서 사용자 입장에서 문제점을 체크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오늘 아침 경북 청송에서 약 4시간동안 카니발 승용차에 자재을 실고서  경남 산청까지 왔다. 제작자는 아주 잘생긴 훈남이였다. 간단하게 인사를 나뉘고 설치 설명서와 자재를 받아서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 하우스 설치 장소인 과수원. 자재는 크기가 서로 다은 알루미늄 파이프 약 80개와, 조립용 나사등이다.

▼ 땅위에 자재을 온기고 하우스 설치 자리를 조정한다. 지름의 길이는 4m 65로 약 5평 정도이다. 

▼ 설명서를 정독한 후 길이가 서로 다른 자재를 조립하여 기초 1단 조립.

▼ 하우스는 6각형과 5각형을 이루면서 조립된다.

▼ 길이가 서로 다른 것을 색으로 표시한 것으로 검정, 빨간, 파란색 자재들

▼ 설치 시간이 약 1시 30분 정도 경과 되었으며, 공정율  90% 진행. 제작자는 내가 설명서를 이해하는것과 설치방법등을  관찰하고 잘못 조립된 부분들을 잡아준다

▼ 점심식사를 마친고 다시 작업 시작

▼  마지막 공정으로 돔 축의 꼭지점을 조립하여 조립 완성. 작은 사다리 한나만 있으면 조립이 간편하다.

▼ 하우스 바닥 고정 작업, 약 50cm 고정핀 8개 정도를 박았다.

▼  비닐을 앃우고 클립 고정, 비닐의 크기는 가로, 세로가 9m * 9m이며, 뚜께는 0.5mm이다.

    클립 장착을 마친후 출입문 조립을 기다리는 돔 

▼  출입문을 장착한 후 제작자와 완성 인증샆. 처음으로 작업해 보는 비닐 고정 클립 고정 작업은 큰 어려움이 없다. 

▼ 천문동호회에서 꽤 이름이 알려졌다는 별을 사랑하는 제작자

▼ 봄이 오면 과수원을 뒤덮은 꽃잔디와 돔하우스의 아름다운 조화를 상상해 본다.

설치 후기

시골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것은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막상 시도해 보면 많은 난관에 봉착한다.

그리고 하우스의 외관도 기존 주택과 잘 어우리는 비닐 하우스를 찿기는 쉽지 않다. 이번에 설치한 약 5평의 돔 하우스는 이러한 고민을 모두 해결시켜 주었다. 설치 설명서가 사진과 함께 아주 자세하고 정리되어 있었고, 설치도 생각보다는 매우 간단하였다. 또한 이 구조물이 전원과 아주 잘 어울린다는 측면에서도 아주 만족 스럽게 생각한다.

제작자는 돔하우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을 가진 사람은 아니고 청송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간간히 인터넷등을 통하여 돔하우스를 연구하는 아주 열정적인 사람이였다. 경북 청송에서 경남 산청까지 자재를 실고와서 감독까지 해 준 별을 사랑하는 훈남인 제작자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