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취미거리를 찾다가 우연히 국궁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발 한발 정성들여 쏘다보면 어느 새 삼매경에 빠져 무아를 느끼게 됩니다.
신중을 기해 쏜 화살이 과녁에 맞아 '탕'하고 소리를 내면
한순간 삶의 시름이 모두 사라지는 통쾌함에 전율이 일어납니다.
편관격에 월지, 일지가 모두 현침살이니 진작에 입문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정도로 국궁의 마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아직은 새내기에 불과하지만 머지않은 세월에 명궁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 가까운 국궁장을 찾아 보시면 어떨까 권유해 봅니다.
첫댓글 멋짐!!!요~ 반갑습니다.. 교수님~
잘 지내시죠. 별일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취미로 국궁 한번 배워 보시죠.ㅎ
칠살. 화살. 현침살...일맥상통해 보입니다.
저도 지지에 칠살이 2개나 있으니 국궁장으로 Go Go해볼까요.
교수님, 자세가 국가대표급입니다.^^
칠살이나 상관이 왕한 사람, 현침살이 있는 사람 등은 활쏘기에 아주 잘 맞는 체질입니다. 일단 한번 입문해 보시죠. 전도유망 명궁 탄생하리라 예상됩니다. 적극추천.^^
놀라워라~~교수님.전, 일지가 칠살 현침살인디요..ㅋㅋ 집에서 새총이라도 만들어 말 안듣는사람 뒤통수라 맞춰야겠어요....교수님 .포스가 완전 국가대표선수네요... 이러다가 명궁자리 차지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엄청 부러워라~~~~
ㅋㅋ 저는 뿌리님말 잘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