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지역의 최대상권을 자랑하는 신촌역 상권
위치 :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을 중심으로 동교로터리~신영극장과 연세로변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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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세대방향 2.3번-토다코사사거리-파스쿠찌커피-나이키대리점-창천교회2
.토다코사-하겐다즈-민들레영토-아웃백-명물거리미스터피자-스타벅스-쫄병부대찌개
3.현대백화점-토다코사뒤 GS편의점-미니스탑-춘천닭갈비-둘둘치킨
현대백화점,연세대,서강대.그랜드마트
20대 비중으로 유동인구 항상 많지만 저녁이 우세
8개 대학이 위치하고 이대상권과 연계되어 서북지역의 최대상권을 자랑하고 있음
이화여대상권이 '패션.판매상권'으로서 그 기능을, 신촌(연세로주변)은 먹자상권의 역할로 '명물거리'조성
지하철 이대역 2번출구 쪽
벚꽃나래 3~4길은 보세의류를 찾는 10대를 대상으로 분식점이 몰려 있는 반면,이화여대길과 5길은 20~ 30대를 겨냥한
퓨전레스토랑, 파스타, 낙지요리, 주점, 레스토랑 등이 많다. 패션상권은 보통 저녁 10시 이후 상가들의 영업시간 마감과
동시에 썰물처럼 유동인구가 빠져나간다. 이 대상권 역시 예외는 아니다. 저녁 8시가 지난 뒤에는 신촌방면의 거리로
인파들이 이동한다.'이대에서 쇼 핑하고 신촌에서 즐긴다'는 글만의 문화가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다. 1990년대 중반
거평과 두타, 밀리오레등 동대문 신흥 패션쇼핑몰의 등장으로 의류상가의 위세가 꺾인 것 도 사실이지만 액세서리와 신발,
중고수입명품, 패션 속옷과 보디용품, 헤어숍, 네일.패디큐어, 디자인용 품, 퍼퓸숍등 패션 의류에서 패션 잡화로 변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얼짱, 몸짱등 몸매 감 성 코드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면서 이와 관련한 업종의
테스트마켓으로 급부상중이다. 향수전문점 아르지오, 파티용품 전문점 파티피아, 캐릭터 사진전문점 스타샷등 10대 후반과
20대 여성 층을 겨냥한 유명 브랜드들이 안테나 숍을 오픈하고 이대상권을 겨냥하고 있다. 3년전 이곳에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점 'anna & paul'을 오픈한 조형석(30)씨는"이대생은 가격보다도 디자 인이나 품질에서의 차별화를 최우선으로
꼽기 때문에 4평 남짓한 점포이지만 매출규모는 여느 백화점 매 장 못지 않다"고 말했다. 이화여대길 지역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인도가 좁아 걸어다니기조차 힘들다. 84년에 2호선이 개통되면 서 멋스러움을 리드하는 신여성 패션 1번지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강남의 압구정 로데오가 있다면 강북에 는 이대 패션 거리를 꼽았을 정도다.
이화여대 패션 거리를 보더라도 이대 정문쪽 도로변으로 보세의류나 액세서리 등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패션 거리와 함께 먹자골목도 잘 조성돼 있는데 쇼핑과 먹거리 형태로 상호 호완성 을 가진 지역으로 꼽힌다. 여느 대학가
상권처럼 젊은 학생층인 10~20대가 이대상권의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연 중 불야성을 이루고 있어
임대시세나 권리금 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업종 비율을 보더라도 의류 액세사리가 전체 500여개의 업소 중 약
40%이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반 커 피숍이나 호프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대상권은 상권 규모에 비해 매물이
비교적 적은 지역이다. 그만큼 매출이나 임대시세, 권리금 등이 안 정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또 재개발등 상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접적인 요인이 적다는 장점 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대상권의 상가 매물은 장사가
안되어서라기보다는 점포운영의 애로 때문에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젊은 소비층이 확보되어 있어 점포의 매출은
거의 안정적이지만 낮은 가격으로 매출을 꾀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평일 유동인구만 10만에 이르고 주말에는 2~3배나 이를 정도로 강북 최대의 쇼핑상권을 이 루는 곳이다.
더군다나 현재 이대상권에는 사람들이 쉴만한 공간이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좁은 골목으 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이런 이대역 메인상권에 사람들이 쉴수있는 공원과 권리금이 없이 새로운 쇼핑몰이 지어진다면 새로 창 업을 하거나
기존 동대문이나 인근 상인들이 입주를 희망하기 충분한 요소가 모두 갖춰진다고 할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상인들이
많다는것은 이곳에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의 안전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안 전한 투자처가 될것이다.
이화여대길은 인도폭이 좁은 탓에 의류와 같은 구매의사 결정이 상대적으로 긴 업종은 살아남기 어렵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신발이나 액세서리, 안경, 잡화와 같이 순간적인 충동구매가 강하게 나타나는 업종이 대부분이다.
신발전문점만해도 10여개 이상이 인접해 있어 경쟁이 치열하고 액세서리나 팬시, 안경, 쥬얼리 전문점도 고객을
동시키기 위해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에 상당한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그러나 판매상품 의 차별화가 거의 없어서
최근에는 가격으로 승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대정문에서 신촌역으로가는 도로(신촌로)
이대 정문을 거쳐 신촌역이 이르는 내리막길은 수선집과 중고명품을 판매하는 점포가 즐비하다. 수선집 은 동네 어귀에
있는 허름한 콘셉트가 아니라 아예 현대식으로 간판을 걸고 2~3명의 기술자를 거느린 전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외 명품 중고 브랜드 매장과 헤어숍, 몸매관리숍 등이 운집해 있어서 이대 생뿐만 아니라 20대 후반의 커리어우먼이나
30대 미시족의 유입이 많은 편이다.
이대역에서 신촌으로 향하는 중간지점인 농협에 이르는 신촌로에는 화장품전문점, 보세의류점, 테이크 아웃커피점 등이
즐비 하게 늘어서 있다. 녹색극장과 아트레온, 영화마당 등 멀티 플렉스가 몰려 있어서 후방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수업이나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제과나 팬시점, 주류소매업, 아이스크 림 전문점 등의
수요가 높다.
이면도로
신촌우체국에서 새마을 금고로 향하는 이면에는 모텔과 주점등이 운집해 있어서 패션 상권의 또다른 모 습을 볼수 있다.
하나은행 후면에 위치한 액세서리 거리에는 1~2평 남짓한 소형 점포가 저마다의 특색 을 살려 이채로움을 더한다.
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대로변 및 이면도로
이화여대길을 구경하고 이대상권을 다 보았다고 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이대상권의 핵심은 지하철 이대 역 2번 출구 좌측
이면에 펼쳐져 있는 패션 상권이다. 지하철 2번 출구와 인접한 배꽃나래길은 주로 남성의류를 판매하는 점포가 밀집해
있고 버거킹 건너편 배꽃나래 4길과 5길은 여성 캐주얼과 보세의류점, 패션 잡화점이 촘촘하게 들어서 있다.
각 점포마다 제 품의 차별화보다는 가격경쟁을 벌이는 양상이다.
음식점 , 주류점 오락 , 각종 프랜차이즈 , 의류점등
서북부 최대의 상권으로 8개 대학교가 위치
이대상권과의 연계성이 이미 자리잡고 홍대상권과 밀접해가고있는 현재 서부의 최고 거대상권이 될 전망
연세대 앞 백양로를 '걷고싶은거리'로 지정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신촌과 이대상권을 연결하는 접점 역할의 밀리오레 덕분에 명물거리 등 접근성 최상
이밖에도 8개 대학이 위치하고있어 이대상권과 연계되어 서북지역의 최대상권을 자랑하고 있음
최근 신촌 민자역사 안에 '밀리오레' 쇼핑몰이 들어서 패션·쇼핑 기능 중심인 이대 상권과 복합기능의 신촌역 상권을
하나로 묶어주는 고리 역할을 하면서 신촌상권은 '먹자'와 유흥 기능이 점차 강해지는 추세이다.
실제로 신촌역 상권의 업종 분포를 보면 음식점(360곳)이 소매업종(221곳)보다 훨씬 더 많다.
신촌역 상권의 먹자골목은 두 개로 나뉘는데,그 중 현대백화점 뒤쪽 먹자골목은 퓨전 주점,호프집,닭갈비집,화로구이집
노래방,커피숍 등이 난립한 곳이며,또 하나의 먹자골목은 신촌에서 이화여대로 이어지는 '명물거리'로 새로 등장한 곳이다.
밀리오레가 신촌과 이대 상권을 연결하는 접점 역할을 하면서 명물거리는 노른자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리오레에서 쇼핑을 마친 젊은이들이 이 거리로 진출,친구들을 만나거나 외식을 즐기기 때문
명물거리에 들어선 음식점들이 대체로 대형 평수의 매장에 세련되고 깔끔한 컨셉트의 스시,우동,베트남 칼국수,부대찌개 등
다분히 여성 취향의 가게들이 몰려 있는데 비해 현대백화점 뒤쪽 먹자골목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매장이 많고 업종도 주점
바,고깃집,닭갈비 등 남성 취향의 업소가 많다.
결론적으로 먹자골목 두 곳의 변화 추이를 보면 현대백화점 뒤쪽이 명물거리쪽에 밀린다고 볼수있다.
상권인구 : 유동인구 일 20만명
상권등급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