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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泉의文學房 스크랩 <단편소설>-영도다리, 다시들다 (부산소설 11집)
온천 추천 0 조회 101 15.02.14 14: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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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5 07:05

    첫댓글 온천은 퇴직후의 인생이 더욱 멋져 보인다. 언제 이리 예리한 문장력을 갈아 두었던고. 분명 퇴직후 갈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된다. 나도 퇴직후의 새로운 인생을 고대한다.

  • 작성자 15.02.15 21:18

    재미없는 글이라 보여드리기가 계면쩍구만. 풍백선생처람 재미있고, 예리한 글을 좀 쓸줄 알아야 하는 데 말씀이야.

  • 15.02.15 19:03

    지금까지 소설책을 완독한 것이 다섯 손가락안에 들까 말까 ....책 읽기를 어릴 때 부터 별로 안 좋아 했는 데,
    이 글을 읽어니 흥미를 자아내어 끝까지 읽었네. 마지막 결론이 명쾌하니 읽고 난 후의 기분이 끝까지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짓는 다는 것, 항상 나에게는 부러운 일이다. 잘 짓고 잘 쓰고 잘 그려야 진정한
    예술가라 할 수 있는 데 자네는 내가 평생 노력해도 불가능의 재주를 가졌고,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게 참 좋다.

  • 작성자 15.02.15 21:17

    과찬의 말씀이라 많이 부끄럽구만. 좋게 봐주시니 고맙기도 하고. 이런 일로 시간 많이 보낸다네.

  • 15.02.16 11:58

    잘 읽었소이다. 영도다리가 들리면 끊어진 친구들의 소식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을까. 풍백 다리가까이 있으니 들릴때마다 자주 가보시게나. 지나간 인간관계를 되돌이켜보게하는 온천, 고맙소이다. 내 그대들을 좋아한다고 왜 일찍 말하지 못했을까. 동기들아 모두 사랑한다.

  • 작성자 15.02.17 00:46

    시덥잖은 내용이라 많이 미안! 잘 봐주시니 엄청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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