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노동당, 전국적으로 삼성전자 서비스 노동자지지 1인 시위 돌입
노동당(전 진보신당)은 전국 시도당이 함께 1차로 7월 25일(목)부터 7월 31일(수)까지 삼성 서비스센터 앞에서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에 맞추어 삼성전자 서비스 노동자지지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
또한 현대차가 대법원의 불법파견 판결에도 이를 거부하고 정규직화 시키지 않고 있어 현대차에 대한 1인시위 및 펼침막도 부착할 것입니다.
노동당 인천시당도 이 일정에 맞추어 지지 1인시위를 진행할 것이며, 상황에 따라 2차, 3차 1인시위가 이어질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삼성과 현대차의 부당성을 알려 나갈 것입니다.
서울을 비롯해 이미 실시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삼성전자 서비스 노동자들이 중앙당 및 각 시도당에 연락해 ‘노동당의 삼성전자 서비스 노동자 지지현수막’이 떼어졌다고 알려주기도 하고, 고맙다는 전화도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노동당은 당명에 걸맞게 더욱 더 가열차게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에 맞어 노동자들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 첨부 ; 1. 1인시위 피켓 시안
2. 삼성전자 서비스 노동자지지 현수막, 현대차에 대법원의 정규직화 판결이행 촉구 현수막 시안
* 참고 ; 1. 금속노조 삼성전자 서비스지회 설립 경과
2. 노조 조직 대상
2013. 7. 24.
노동당 인천시당 대변인 이근선
참고 1. 금속노조 삼성전자 서비스지회 설립 경과
○ 6월10일, 부산 동래센터의 협력업체 동래프리미엄서비스에서 최저임금·초과근로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던 위영일씨 등 직원 2명이 업체 폐업으로 6월10일 해고당함.
○ 6월17일, 은수미, 장하나, 우원식 의원(민주당 ‘을’을 지키는 길, 일명 을지로모임)과 민변, 금속노조 등이 언론을 통해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파견 기사 발표
○ 6월18일, 은수미 의원, 삼성전자에서 불법증거 인멸 의혹 제기(삼성 로고 등 폐기)
○ 6월24일, 민변, 금속노조 등 삼성전자서비스 공동대책위원회(준) 주최로 위장도급 은폐에 관한 증거들을 제시함.
○ 6월24일부터 7월23일까지 고용노동부는 삼성전자서비스 수원 본사, 남인천, 부산 동래 지점을 중심으로 10개소에 감독관 39명을 투입하고 수시근로감독에 들어감.
○ 6월26일, 민변 등 부동노동행위 고발로 수원지방검찰청은 삼성전자서비스에 대해 노조법 위반 수사 들어감.
○ 7월2일, 위영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센터지회 준비위원장 등 기자회견 열고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에 대한 금속노조 조직화를 선언함.
○ 7월 현재, ①직접 고용을 요구하는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 ②직영센터 정규직의 노조가입과 조직화 추진.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에 이미 500여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집단소송에 참가.
○ 7월14일(일) 오후2시,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창립 총회’ 소집. 약 400여명의 노동자들이 힘차게 창립 총회를 진행함.
참고 2. 노조 조직 대상
전국 98개 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서비스 노동자 6300명과 관리·접수·자재 파트의 노동자를 포함해 1만여 명이 노동조합 가입 대상임. 현재 조직 대상자의 다수는 아니지만, 무시 못할 숫자의 조합원들이 결집한 상태임(400명 이상).
(보도자료)노동당, 전국적으로 삼성전자 서비스 노동자지지 1인 시위 돌입[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