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 인천ㄴ중 >에서 입학식을 촬영했다.
시대가 시대인 망큼 학생 수가 줄어서 참 쓸쓸허더만요. ㅉㅉ
조금 과장을 하자면 학생 수나 교직원 수나 엇비슷 허더랑깨요.
거그다 한가지 더 부연허자면 남교사 4명에 여교사 37명.
참 한심했지만 어쩔 수 없는 요즘의 기이한 현상 이었씸니다요.ㅋㅋ
3/9(토) 올 들어 처음 촬영한 수원 장안구의 ㄹ예식장에서의 결혼식촬영.
내 늦둥이 보다도 어린 신랑과 신부.
싱싱하고 발랄함에 패기까지 넘치는 젊음을 보니 아름다움과 함께 행복이 넘치더만요.ㅎㅎ
결혼식 패턴도 흘러간 세월 망큼이나 변모한 요즘.
주례샘은 신랑신부의 부모님이 하고 폐백도 없어진게 색다르더만.ㅎㅎ
3/12(화)
충북 제천의 어느 고등학교 입학사진(학생증) 촬영을 했지요.
처음엔 군기를 잡아 줄을 세우는데 까지 성공했으나(학주샘이 계셔서) 시간이 점점흐르니
언제 그랜냐는 듯 잡담이 오가고 도통 말을 안듣는다.
분위기를 전환해서 군기를 잡아 볼까핸는디 학생들은 산골 영감탱구를 얏잡아 보고
실실 비웃으며 말도 안듣고 오히려 장난을 걸며 뺀질기리네.ㅋㅋ
3/16(금) 양천구 목동에서의 알바.
심심해서 겡기도 시흥의 딸레집에서 사징기 울러메고 갯가에 < 새 >사진을 촬영허고
있는디 지인이 전화가 " 내일 시간나면 편의점 알바 한번 해 볼래? "하고서 전화가 왔길래
다양한 경험을 해 볼려고 쾌히 승낙을 하고서 밤 9시 부터 익일 새벽 6시 까지 했지만 페이(최저임금 9.760원)가 너무 적었고 담배 사러오는 아가씨들이 그럭키나 많을꼬? ㅉㅉ
3/17(일) ㅡ 2024 동아마라톤 완주!
한달 전에 예약해서 일욜날 새벽 시흥(대야동)에서 사위 차를 타고 도착헌 광화문광장.
정각 8시에 출발 총성과 함께 광화문을 출발해 시청앞 남대문 청계천을 몇번 돌고돌아
군자교를 건너 송파4거리를 지나 잠실운동장에 도착허는 코스를 4시간 41분 09초로
완주한 산골의 영감탱구!(58개띠의 저력은 아직 살아있었어)..............ㅋㅋㅋㅋ
3/28(목) 총선 출정식 촬영.
사진쟁이라 촬영헐 일이 있으면 여그저그서 촬영제의가 온다.
주로 지인이 소개해 주지만 사징기 한개만 메고 서울에 오면 그냥 밥벌이헐 수 있기에 참 조운 직업이며 13일 동안 국회의원 후보자의 유세장면 촬영으로 돈벌이를 허게데었고
전구의 여그 저그서 유세촬영 제의가 쇄도해서 제일 돈벌기 조운 곳에서만 해씸니다.ㅎㅎ
2024. 4. 11. 지리산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