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이런 사람은 반드시 뒤통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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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v=hsCZZWeMnyc 정약용
https://cafe.daum.net/rnjstlgur/DiFC/16 권시혁
인생을 살아오면서 크게 작게 배신을 당한 경험 누구나 있을 겁니다. 절친한 친구나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에도 배신을 당하기도 합니다. 내가 잘 나갈 때는 주변의 많은 사람이 나에게 호의적이지만, 나의 상황이 안 좋아지면 등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박해 보여 모아 두었던 돈을 빌려주었는데, 그 이후로 내 연락을 피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그 이후로는 사람을 신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잘해 줘 봤자 또 나를 배신하진 않을까?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나에게 베푸는 호의의 다른 속내가 있진 않을까? 의심을 품게 됩니다. 그러다가 정말 소중한 인연도 놓치게 된다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나를 배신할 사람이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00:56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은 배신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징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뒤통수를 칠 배신자를 알아보는 방법을 미리 들어두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지혜가 될 것입니다.
배신자는 독사와 같다. 독사는 한 방울의 독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배신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한마디에, 거짓말 한 번의 행동으로 당신의 마음을 깊이 상처 입힐 수 있다.
하지만 독사는 아름다운 꼬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 꼬리에는 치명적인 독이 있다. 배신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외모는 아름답지만, 그들은 당신을 해칠 수 있는 독을 가지고 있다. 01:50
배신은 칼로 찌르는 것과 같아 깊은 상처를 남기는 법이다. 배신은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하지만 배신자를 알아볼 수 있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면 우리는 배신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배신자를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배신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것은 친구 가족 연인 동료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배신은 신뢰를 깨뜨리고 마음을 아프게 하고 삶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배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배신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신뢰를 배신하는 사람이다. 02:36
배신자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배신자가 당신의 삶에 들어왔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재평가하고, 그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배신자는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계획적인 배신자와 비계획적인 배신자이다. 계획적인 배신자는 처음부터 당신을 배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당신을 속이고 당신의 신뢰를 얻은 후 당신을 배신한다.
반면에 비계획적인 배신자는 처음부터 당신을 배신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순간적인 충동이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신을 배신한다.
배신자는 왜 당신을 배신하는 것일까? 배신자의 심리는 다양하다
첫째, 질투이다. 배신자는 당신의 성공이나 행복을 질투해서 당신을 배신할 수 있다.
둘째, 분노이다. 배신자는 당신에게 상처를 받았거나 당신에게 원한을 품고 있어서 당신을 배신할 수 있다.
셋째, 이기심이다. 배신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신을 배신할 수 있다.
넷째, 두려움이다. 배신자는 당신에게 들통날까 봐 두려워서 당신을 배신할 수 있다.
신뢰는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신뢰가 없으면 관계는 무너지고 만다 배신은 신뢰를 깨는 행위이기 때문에 관계를 파괴하고 고통을 준다.
따라서 우리는 배신을 피하고 신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배신자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당신을 힘들게 하는 존재이다. 배신자를 알아보고 예방하는 것은 당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04:31
배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에서는 야박한 사람은 절대 신뢰할 수 없다.
그들은 가까이하면 안 되는 사람들이다. 그가 얼마나 충실하고 인정 많고 부지런하고 민첩하게 나를 섬기더라도 그들은 결국 은혜를 잊고 의리를 저버린다.
아침에는 따뜻하게 대해주다가도 저녁에는 차가워지고 만다. 그러므로, 야박한 사람들과 가까워지지 마라. 인연은 정말 소중한 것이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이 인연인 것은 아니다.
요즘은 너무 쉽게 만나서 너무 쉽게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맺은 인연은 오래갈 수 없다. 그런 인연은 서로를 가볍게 대하고 서로의 이익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벼운 인연은 깊이가 없고 서로가 따질 수밖에 없다. 05:29
가볍게 맺은 인연이라서 서로에게 별로 애정이 없다. 옛날부터 사람은 사계절을 만나야 안다고 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곡식이 자라고 그것으로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곡식보다 내 인생을 채워줄 수 있는 인연을 어떻게 쉽게 맺을 수 있겠는가 쉽게 맺은 인연은 바람과 같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니 처음부터 가벼운 인연을 맺지 않는 것이 좋다.
인연을 맺으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늘 인연을 맺으려고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 나는 항상 혼자서 마음을 다 주고 진심으로 대했지만, 결국 상처만 받았다.
그래서 거짓된 사람들과는 인연을 맺으려 하지 않는다. 진실한 사람과 진실한 소통을 하면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고 오래갈 수 있다. 06:29
그러니 그저 사람들을 많이 알고 지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그들이 모두 인연이 아니다. 옷깃만 스치면 인연이라고 하지만 옷깃만 스친 사람들까지 모두 인연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
스치고 가는 사람들을 모두 다 인연으로 삼으려 하면 오히려 좋은 인연에게 소홀해질 수 있다. 인연을 너무 가볍게 맺지 말아야 한다.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시간을 잘 계산하고 기회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진정한 인연과의 소중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스치고 가는 인연은 무시하고 넘어가야 한다.
평소에 이것을 구분할 수 있는 눈치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모든 사람들과 인연을 가볍게 맺으면 결국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 07:26
돈으로 살 수 없는 엄청난 기회비용을 낭비하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면 좋지 않은 인연들 때문에 내 삶이 피해를 보게 된다. 그렇게 피해를 본 시간과 감정은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다.
몇몇 진실한 인연들만 있으면 삶을 살아가는 데 크게 문제가 없다. 그러니 사람을 많이 알고 지낸다고 해서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인간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시간이 돈이라는 말은 공허한 말이 아니다. 시간과 돈 그리고 능력 등 인간에게 주어진 자원은 모두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다양한 기회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선택하는 것은 곧 다른 기회들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정말 중요한 기회는 인연을 맺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08:24
나는 삶을 살아오면서 많은 인연들을 만났다. 그중에는 좋은 인연도 있었고, 나쁜 인연도 있었다. 나쁜 인연인 경우에는 인연을 끊으며 후회와 반성을 많이 했다.
인연이 아닌 인연들 때문에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았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내가 사람을 잘 판단하지 못하는 것인지 상대가 의도적으로 속이는 것인지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나이가 들어서야 조금씩 사람을 잘 가려내는 법을 배웠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일수록 더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다. 09:07
사람은 자주 보면 소중함을 잊기 쉽고 소중한 것도 자주 대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그렇고 물과 공기도 그렇다. 늘 그곳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이다.
음식은 우리 몸을 만들었지만, 우리가 만나는 인연은 우리 마음을 만든다. 친한 사람일수록 어렵게 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불가근불가원의 법칙을 기억해야 한다. 가까이 하기도 어렵고 멀리하기도 어려운 관계를 말한다. 서로 간의 거리를 잘 조절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가까워서도 안 되고 너무 멀어져서도 안 된다. 항상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음의 거리라고도 할 수 있다. 10:03
남녀 간의 만남도 그렇고 친구나 선후배와의 만남도 그렇다. 너무 친하게 대하면 실수를 하기 쉽다. 상대의 모든 것을 다 알게 되면 나의 모든 것도 상대에게 다 드러날 수 있다.
서로의 모든 것을 알아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상대의 단점이나 비밀까지 다 알게 되면 좋지 않은 일이 더 많아질 수 있다. 사람은 서로에 대해서 조금은 모르는 게 오히려 좋다.
상처는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서 주로 생기는 법이다. 정약용 선생의 배신하는 자에 관한 말씀 잘 들으셨나요? 내 주변에 있는 사람 중에 배신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채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10:52
수십 년을 함께해 오다 보니 마음이 변해서 그럴 수도 있지요. 그리고 아주 사소한 다툼으로 한순간에 마음이 틀어져서 배신을 당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잘 새겨서 좋은 친구를 찾아 나서기 이전에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영상이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구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