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사선 투과검사(Radiographic Testing)
방사선투과검사는 병원의 麥트겐 사진과 같은 원리로 육안으로 결함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사방법이다.
방법 - 피 시험체에 X-RAY,또는 γ-RAY 등의 방사선동위원소을 투과시켜 Film, CRT등에 그 상을 재생하여 결함의 유무를 판단한다.
특징 - 미세한 내부결함의 실상을 그대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방사선에 대한 보호장치가 필요하고 훈련된 전문요원만 취급할 수 있다.
적용 - 재질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2. 초음파탐상검사(Ultrasonic Testing : UT)
방법 - 초음파를 비행기의 레이더, 어선의 어군탐지기와 같은 원리로 높은 주파수(1M㎐-25M㎐)의 초음파를 피시험체에 투사하여 crack등의 결함부분에서 반사되는 초음파 빔으로써 음향적인 성질의 변화를 이용하여 산업기기물을 대상으로 내·외부의 결함의 크기 및 위치를 검출하는 최첨단의 검사방법으로써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비파괴검사방법이다.
검사방법 : 고주파수(20KHz)의 음파를 피시험체에 투사하여 균열 등의 결함부분에서 반사되는 초음파 빔으로써 결함의 크기 및 위치를 탐지한다.
특징 - 깊숙한 내부 결함의 위치와 크기를 결정할 수 있다. 비교적 전문지식 및 숙달을 요한다.
적용 - 시험체의 두께, 화학플랜트의 정기검사 현장, 건축물, 교량 등 구조물의 정기적인 안전성 확인, 항공, 선박 등에 적용
3. 자분탐상검사(Magnetic Particle Testing : MT)
자분탐상검사는 강한 자력을 이용하여 제품내·외부에 존재하는 결함부에 발생하는 누설자력에 의한 자분의 부착을 이용하여 검출해 내는 비파괴시험 검사방법의 하나이다.
방법 - 피 시험체에 교류 및 직류로 자화 시킨후 Magnetic Particle을 뿌리면 crack부분에 Particle이 밀집한다.
특징 - 표면 및 표면에 가까운 내부의 직선형 결함을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전류의 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Crack만 나타나므로 이와 직각인 방향의 Crack을 찾기 위해서는 전류의 방향(자기장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적용 - 자성체의 검사에만 사용 할 수 있다. (철, 니켈, 크롬 및 이들의 합금)
4. 침투탐상검사(PT:Liquid Penetrant Testing)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침투비파괴검사는 제품표면에서 생성되는 미세균열을 눈으로 보기 쉽도록하기 위하여, 형광물질 또는 가시염료가 포함된 침투액을 침투시킨 후 확대된 결함의 지시모양으로 관찰하는 방법이다.
방법 - 침투액을 피 시험체에 도포하여 세척한 후 현상제를 도포하면 침투액이 들어간 Crack 부분이 선명하게 확대되어 나타난다. 침투액은 형광 침투액과 비형광 침 투액이 있다.
특징 - 다공성 시험체가 아닌 금속 및 비금속의 어떠한 재료에도 적용 가능하며 시험품 표면의 검사결과는 닦아내지 않는 한 보존된다.
적용 - 표면에 쳔결된 결함만 탐지 된다.
(Cstings, Forgings, Weldments, Metallic, Tanks, Pipes, Non-Metallic, Ceramics, Glass, etc.)
5. 와전류비파괴검사(Eddy Current Testing)
변압기의 원리와 같이 발생한 전류(와전류)를 이용하여 도체의 균열 등과 같은 결함에 의해 저항의 변화를 관측하여 결함을 검출하는 비파괴검사방법이다.
- 검사방법 : 검사대상물이 코일에 접촉되어 유도된 교류(와전류)의 흐름이 도체의 균열 등의 결함에 의해 흐름이 방해되는 것을 이용하여 코일의 저항변화를 관측하여 결함을 검출.
- 검사특징 : 봉, 관, 선과 같은 형상의 금속제품을 비접촉으로 고속도로 시험할 수 있다.
- 검사용도 : 발전소, 화학플랜트에서의 열교환기나 복수기 등의 금속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