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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은? 봉황이 나래편듯 웅장한 산세를 자랑합니다. 관봉에서 한티재까지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그 중심에 비로봉(1192) 동봉이 우뚝솟아 있으며 그 길이가 도상거리 약25km쯤 됩니다. 대구 경산 영천 군위 칠곡을 접해 있으며, 신라 오악(동악 토함산, 서악 계룡산, 남악 지리산, 북악 태백산)중 중악으로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평안을 비는 천신제를 올린곳이라 네요. 고려때는 공산이라 불렀고 조선시대때 부터 팔공산이라 불렀다 합니다. 신숭겸장군이 왕건의 갑옷을 바꿔입고 후백제 견훤과 싸운 팔공산 전투는 고려 건립의 초석으로 회자되고...... 팔공산은 대구 분지를 둘러싼 대구의 진산이며 문화유산의 보고입니다. 동으로는 은해사가 있고, 서로는 파계사. 남으로는 동화사, 북쪽으로는 제2석굴암등이 있으며 염불암 약사암 부인사 관암사등 크고 작응 암자를 수없이 거느리고 있습니다. 성철스님이 장좌불와한 성전암도 있고요... 이 밖에도 국가 지정문화재로는 국보2점 보물9점 사적1점이 있다네요..ㅎㅎ 코스: 수태골옆 팔공 스카이라인 능선 -동봉 못 믿쳐 9부능선-염불봉 -선령재- 능성재-인봉- 관봉-주차장 약7시간 소요, 참석인원 :5명
구포에서 ktx 표 ...
다솜님 본자성님 . 근데 티가 똑 같네요. 이총산가???
차안에서 글로벌 경제(?)가 어쩌고 저쩌고....ㅎㅎㅎ
일부러 소프트 렌즈로 찍었습니다.ㅎㅎ
갈길이 멀어 동화사에 들러지 않고 동화사 왼쪽 계곡에서 팔공 스카이라인 능선을 타고 산행을 시작합니다...ㅎㅎㅎ 먼길을 가야 하기에 잠시 쉴틈이 없이 팔공 스키이라인 능선을 치고 오릅니다.
등산하랴 집에 있는 아이들 챙기랴 바쁩니다. 밥은 묵었는지? 등등...ㅎㅎ
길은 주인이 없습니다. 그 위를 지금 현재 가는 우리가 주인공이고 주인입니다. 옛 선인 들이 닦아 놓은 이길을 우리가 가고 있고 또 후인 들이 가야할 길입니다. 힘 들여 닦아 놓은 길을 감사한 마음으로 걷고 또 걷습니다.ㅎㅎㅎ
팔공산 종주는 가산 한티재에서 파계봉 서봉 동봉 염불봉 인봉 관봉까지를 말합니다.. 주능선 종주는 보통 파계사에서 관봉까지를 말하는데 오늘 하는 산행은2/3정도 입니다..ㅋㅋ
대구 사는 삼종 처제입니다. 결혼후 몇번 보지 못한 처제인데 형부온다고 열일 제쳐두고 반겨주고 산행에 동행해주어 고마왔습니다.ㅎㅎ
동서 부부입니다.동대구역에 마중나와 동화사까지 길 안내도 해주고 등산도 같이하고.... 새심한 배려 고마웠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술도 안 마시고 한암과도 코드가 맞을 것도 같은데.... 열심히 몸 만들어 다음 산행 기대해 봅니다..ㅎㅎ
팔공산에도 송이 버섯이 많이 난다하네요. 여기가 그 산지입니다. 지형이 마사가 많고 소나무가 많아 한암이 보아도 송이 산지가 맞네요... ㅋㅋ
산 중턱 약 6부능선 상에 동서로 길게 뻗은 팔공산 주능선을 조망할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가는 사람 ... 오는사람... 오르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 오가며 마주쳐 스쳐지나가는 인연들....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잘 따라 오고 있나??...앞 선자의 여유로움이 묻어나고...ㅎㅎㅎ 옛날 인디언 부족들이 말을 타고 달리다 , 멈춰서서 한참을 뒤 돌아 보고 쉰 다고 합니다. 너무 빨리 달리다 보면 뒤 따라오는 영혼이 못따라 올까 걱정이 되어서 ....ㅠㅠ 뒤 돌아봄 없이 바쁘게 지금을 사는 우리 현대인이 한 생각 쉬면서 생각께하는 대목입니다..ㅋㅋㅋ
널널하게 쉬엄 쉬엄 쉬어 갑니다.
부처가 따로 없습니다. 내가 바로 부처입니다.ㅋㅋㅋ 산은 산 물은 물이로다...
위험 구간 바위 전망대
위험한데....ㅠㅠ
인간은 감정이 있는 유정물이라 ... 산행때의 멋있고 아름다움들이 산행이 끝나고 사진으로 대할때는 영 아닙니다. 카메라는 기계일뿐 사람의 감정을 찍지 못하네요. 사진을 찍을때의 사물을 보는 눈과 사진으로 보는 그림은 많은 괴리감이 있습니다.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사물을 보려고 노력하나 어렵네요..ㅎㅎㅎ
여전사 3인조????
전망대 휴게소입니다. 산행이 두려운 사람이나 유산객이 즐겨찾는 곳이래나?? 그런 사람들은 과학의 힘을 빌림도 괜찮을 듯 하네요. 노력없이 돈만 내면 이렇게 멋진 조망을 볼수 있으니...ㅎㅎㅎ
오랜지 먹고 이런 저런 한담을 나누고...ㅎㅎ 한암은 커피??
사람의 행복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마음 맞는 사람끼리 모여 앉아 이렇게 과일 한 조각 먹는 이것도 행복아니겠습니까?ㅎㅎ
천성산만 할딱고개가 있나... 여기는 헐떡고개일세...ㅋㅋㅋ
일체유심조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면 설악산도 뒷동산 오르 듯이 쉬울 것이고 마음이 괴롭고 불안하면 뒷 동산도 설악산이란 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모두 다 마음 여여하니 뒷 동산오르 듯이 잘도 오르네.ㅎㅎㅎ
온 길돌아보며... 조그만 하게 보이는 곳이 스카이 라인 휴게소 전망대입니다.
가야할 서봉과 동봉 ... 왼쪽 통신탑이 있는 곳이 서봉이고 오른쪽이 동봉입니다..
팔공산 주능선이 한눈에 다 들어 옵니다..지리산의 삼신봉쯤으로 보면 될까??
동봉 못 미쳐 9부 능선상에서 바로 염불봉 능선으로 직행합니다.. ㅎㅎ
된 삐알이 장난이 아니 었습니다.
경사가 심하고 낙석 위험도 있어 이 구간은 출입 통제 구간이었습니다.ㅋㅋㅋ
뒤에 모 산악회에서 동봉으로 가는데 우리뒤를 따라오다 다시 리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산악회 산행대장 체면 구겼습니다..ㅋㅋㅋ
이런 된삐알을 되돌아 갔으니 힘이 빠지지요..ㅎㅎㅎ
다솜님 본자성님 V도 날리고 여유롭네요..ㅎㅎ 싸락눈도 쬐끔씩 내리고 추운 날씨엿는데.... 헉!! 왠 반 소매?? 제삼리 여전사인감?? ㅋㅋㅋ
땀흘리고 난 뒤의 잠시의 휴식은 작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었고...ㅎㅎㅎ
머리 위에 이 머꼬???
이런 위험 구간도 밧줄에 메달려 타봅니다... 간이 배 밖에 나왔습니다..ㅋㅋㅋ
이 구간에서 다솜님 얼었습니다... 여전사의 체면 구겼습니다..ㅎㅎ
온 길 돌아보며 한샷~~♬
팔공은 신라 5악에서 알수 있듯이 험악한(?)산입니다. 성질도 있습니다. 한암에게는 묘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등산 가기 전날은 손.발톱을 깍지않는 징크스입니다. 이 날도 갈라진 손톱도 깍지 않고 갔는데....팔공이 진짜 성질 부리네요.. 한암이 두번이나 엎어졌습니다 . 그것도 크게...ㅠㅠ 대구 팔공산까지 가서 완전 체면 구겼습니다.ㅋㅋㅋ
전에 없던 계단도 있고..
연수생들 극기훈련 나왔다네요.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는 옛날 속담이 맞습니다. 우회길도 없고 한참을 지체합니다. 등산 초보들을 이 험한 데리고 왔으니 그렇수 밖에... 쩔쩔메고 있습니다..ㅋㅋㅋ
선본재 이정표입니다.ㅎㅎ 땀 흘리고 난후의 잠시 잠깐의 휴식도 또한 행복으로 다가오고... 한암도 한컷에 합류해봅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사진은 많이 찍는데 정작 본인 사진은 없습니다.ㅠㅠ
이차에 처제도 조금더 몸 만들어 6월 지리종주에 동참하기로 합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왔네 많이도 왔다고 난리네..ㅎㅎ 갈길이 더 많이 남았는데...ㅠㅠㅠ
또 돌아보고...게으런 머슴은 밭 고랑만 세고 앉았다는 말 맛습니다. 가지는 않고 온 길만 자꾸 되 돌아봅니다. 쉬고 있든 영혼이 잘 따라오고 있는데도 ..ㅋㅋ
한번더 되 돌아보고....
또~ 서봉 동봉 팔공산 주능선이 아련하게 멀어 지고 있네요...ㅋㅋ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능선도 멀기만 하네요... 저 멀리 인봉 관봉(갓 바위)이 보입니다.
팔공산 골프장.. 인간의 탐욕이 몇몇 사람을 위해 팔공산 자락을 이렇게 황폐화 시켜 놓았네요.,ㅠㅠ
골프장에서 막아논 철책
능성재
중앙이 갓바위입니다.
마사라 엄청 미끄러웠습니다. 땅에 붙어 네 발로 깁니다....ㅎㅎ
또 줄 한번 잡아보고...
다솜님은 줄에 많이 적응되었네요. 웃는 여유까지 보이고..ㅎㅎ 세상사 어렵고 힘이 들때는 오늘을 생각하며 헤쳐 나가시길...ㅎㅎ
바위를 넘고 넘어 본래지로 향하는 인간의 욕망은 끝 없이 이어지고...
여기에서 잠시 휴식하며 팔공산에서 가장 큰 대찰인 동화사의 웅장함도 가늠해보고 현세의 모든 중생의 질병의 고통에서 구제해 준다는 약사여래 대불의 크기도 가늠해봅니다. 불상의 크기 만큼이나 많은 중생들의 고통을 벗어 났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습니다 .
행복만 쫓는 자는 결코 행복을 잡을 수 없으며, 생활에 충실하고 작은 것에도 만족한 웃음을 웃을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겠지요..ㅎㅎㅎ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 비유합니다. 좁고 험한 길도 만나고 또 가다보면 대로를 만나기도하고 가시 밭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피할수 없는 길이라면 쉬지 않고 가야겠지요.ㅎㅎ 인생이란 길은 이정표가 없지만은 등산로에는 이정표가 있네요.ㅎㅎㅎ 인봉으로 가는 길은 좁고 험했습니다.
관봉 9부 능선에 보이는 절이 선본사입니다.ㅎㅎ 갓바위 부처님을 관리하는 선본사는 조계종 직영 사찰이라네요. 이번 산행으로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머리 위에 ... 무서워 빨리 통과합니다. 아직은 아들 딸이...ㅎㅎㅎ
많이 정비 했네요. 전에는 밧줄 잡고 낑낑했는데...
선본사가 더 크게 보입니다. 점점 갓바위가 다가 오네요..ㅎㅎ
은해사를 바라보고 ...ㅎㅎ
고도감이 있지요. 인간이 대자연을 지배한다고 보이나, 그러나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뿐 미미한 존재입니다. 자연에 겸손하며 자신을 낮추고 하심할 뿐입니다. ㅎㅎ
인봉의 바위 암괴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ㅎㅎ
인간이 밟지 않은 미답의 계곡입니다.. 자연 그대로 입니다.
노자의 上善若水(상선약수)란 말처럼 물이 흐르는데로... 높은데서 낮은데로 유유히 흐르며 수평을 잡아주고 결국은 바다로 흘러갑니다. 또 수증기가 되어 비되어 대지를 적셔주고 또 그렇게 흘러갑니다. 이렇게 시간도 흘러가고 사람도 흘러가나 봅니다..ㅎㅎ
영천 쪽의 사찰 .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준비 부족입니다. 아는 길이라 지도를 안 가져 갔습니다..ㅎㅎ
바위 밑에 틈 사이는 무속인 들의 촛불로 많이....
이 길은 굉장히 위험한 구간입니다. 바위가 부식되어 마사라 많이 미끄럽습니다. 특히 겨울 철에는 이 길을 피하고 선본사로 바로 가는 길로 가시길 바랍니다. 발 아래는 천길 단애입니다. 무섭습니다..ㅎㅎ
이런 길도 혼자의 의지와 혼자의 힘으로 가야 됩니다. 중간에서 포기할수 없는 이 길을 가고 또 갑니다.ㅎㅎㅎ
험준한 고개를 넘으면 순탄하고 힘들지 않는 내림길도 있겠지요. 힘이 든다고 마냥 주저앉아 쉬기만 하면 가야 할 길은 점점 아득하기만 하겠지요.ㅎㅎ
갓 바위 부처님을 만나기가 이렇게 힘이 들고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ㅎㅎ
선본사가 이제 지척에 보이네요.ㅎㅎ
공부하고 있는 딸렘에게 갓바위 다 왔다고 보고를 하네요. 딸렘이 이런 저런 세상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라...ㅎㅎㅎ 꼭 보고를 해야 됩니다.ㅋㅋㅋ
종주산행은 오르면 내려가고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인생살이의 축소판입니다. 올라간다고 힘들어 할 것도 없고 내려간다고 또 좋아 할것도 없습니다. 너무 가파르게 올라도 추워서 오래 머물지도 못하고 또 내려와야 되고 또 오르겠지요. 그저 마음가는 데로 사는 삶이 최상의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봉을 되돌아 보며 원샷 날리고~~♬
이렇게 해서 갓 바위 1800계단과 9부 능선에서 합류합니다. 여기서 1800계단이라는 것은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그 정도 되지 않을까 하고 한암이 생각해 봅니다. 일설에는 1500계단이라고도 하나....
이런 어린이도 불심이 있기나 할까요? 하기야 개에게도 불성이 있다하니 어린이 다고 불심이 없겠습니까?
불연각입니다. 불교 용품이나 기념품 가계입니다. 글씨가 멋 있어 담아 왔습니다.
갓바위 부처님입니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만 참고하세요.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는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석상입니다. 이 불상은 통일 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계종 직영의 선본사가 소유 및 관리를 맡고 있다 합니다.
관봉(冠峰)의 정상에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좌불상입니다. 관봉을 "갓바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이 불상의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넓적한 돌이 올려져 있어서 유래한 것입니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4각형인데 앞면과 옆면으로 옷자락이 내려와 대좌를 덮고 있습니다. 불상의 뒷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고 있으나, 뒷면의 바위하고는 떨어져 따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풍만하지만 경직된 얼굴, 형식화된 옷주름, 평판적인 신체는 탄력성이 배제되어 8세기의 불상과는 구별되는 9세기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ㅎㅎ
약사암 원경입니다
갓바위 부처님은 상호가 온화함 보다는 눈꼬리 끝이 약간 위로 올라가 근엄했습니다. 헛된 짓하는 중생들을 꾸짖는 듯해, "갓바위 부처님은 근엄했다..." 산행기 제목을 이렇게 붙혀 봅니다..()
이제 갓바위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케이불카타고 오르는 날이 오겠네요 . 환경단체에서 설치 반대하는 프랑카드가 펄럭이고 있네요. ㅠㅠ 개발이 먼저냐 보존이 먼저냐......잠시 생각합니다..
이럴게 갓바위 부처님께 108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개 개인의 영달이나 기복을 위해서가 아니고 자신을 지극히 낮추고 하심하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
선본사 내려가는 길
같이 산행해준 처제에게 고맙고, 동서에게도 감사의 맘 전합니다. 이렇게 만난 인연 귀하게 생각하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산행 즐거웠고 반갑고 정겨운 님들과 함께 산행할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귀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살아 가겠습니다.ㅎㅎ 이 산행기는 수고해준 처재와 동서에게 바칩니다...() 그리고 언제 한번 밀양 산행을 약속합니다..ㅎㅎㅎ
동화사 앞 할매집 순두부 맛 일품이었습니다. 가저온 비지는 잘먹고 있습니다.ㅎㅎㅎ
돌아오는 길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한컷합니다. 늘 지금처럼 초심을 유지하며 친하게 지내길 바랍니다.ㅎㅎ. 이렇게해서 긴 산행기를 끝 맺습니다. 재미없는 글이라도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은 성불하실 것입니다..ㅎㅎ 성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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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행하며 가슴 철렁함이 몇 번 있었지만 아주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험하지 아니 한것 같았는데 굉장히 코스가 험해 온몸으로 용을써 만신이 아픕니다 어퍼지며 사진찍고 산행기 올린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사무실 큰언니께서 한암님을 토께이라하시네요 (영천촌말로 산토끼라예) ㅎㅎ^^
팔공산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앉아서 감상하기가 좀 그시기합니다,ㅎㅎ
재미있어서 몇번이나 읽은지 모릅니다 ,, 항상 젊게사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앞으로는 두번이나 엎어져서 체면구기지않게 조심해서 산행하시길 바래용 *^^* 건강이 최고지! ㅎㅎ 화이팅 ~!!!!!!!!!!!
형부와 같이 산행하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진 글 잘 보았습니다. 언제 또 같이 갑시다 수고하셨서요^^
6월 지리 종주에 동참바랍니다.^^ 열심히 몸 단련 바랍니다.ㅎㅎㅎ
팔공산 산행기는 덩달아 떠네요. 음악이 좋아서 인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