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까베전쟁1편) 부제 : 센트와 캔병장

[마리]

경!고!

해당 게시물은 글쓴이의 음식취향, 땅고취향, 정치색, 술버릇,  기타등등과 무관함을 알려드리며, 

모든 내용은 100% 픽션임을 공지합니다. 

** 주의 ** 어설픈 사투리와 욕설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 백스텝 부탁드려요 ^^ 

글 읽으시긴 전 아래 공익광고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보지 않으시면 게시글 스크롤이 안되게 설정했습니다. (뻥이야^^)

타짜!!!!!!!! (까베전쟁1편) 

부제 :  센트와 캔병장 

[벨마담, 현 아브라쏘 안주인, 땅고복 라파스 대표,  땅고슈즈 발리앤떼 고문] 

특이사항 : 평소 비흡연가이나 센트의 남색바지만 생각하면 큰 자괴감을 느끼고 담배를 찾게 됨.

센트요? 제가 아는 땅게로중 남색 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땅게로였어요.

(굳이 센트의 땅고바지가 온리원임을 언급하지 않는 대인배)

2000년대 초반 

나라 경제가 어지럽고, 민생경제는 더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어느 소도시....

철없고 눈치없는 한남자가 어려운 나라경제를 외면하고 현실도피 및 현생 즐기자는 맘으로 

무대포로 땅고의 세계로 발을 들여 놓는데.........

[센트, 갓기 초보 땅게로, 좋아하는 색; 남색,  보물 1호 : 남색 땅고바지]

특이사항 이자 약점 : 까베를 동네 무도학원 원장님께 배워 현재 손까베만 가능한 상황.. ㅠㅠ (시작부터 눙물이..) 

호기롭게 손까베 및 온리원 남색바지를 장착한 센트는 에버랜드 사파리 보다 냉정한 밀롱가 현실에 절망하게 되고 

재야의 땅고 고수 캔병장을 찾아가는데........

캔병장님,,,,,, 저 센트라고 합니다.. 저에게 진정한 땅고 그리고 순도 100% 까베를 가르쳐 주십시오. 

[캔병장 : 땅고계의 숨은 고수, 대표직함 : 아브라쏘 안주인 벨마담 남편 ^^]

특이사항 : 한때 땅고제자였던 한 땅게라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외모지상주의라는 불치병을 안고 땅고계를 떠남.. 

뭐 땅고? 순도 100% 까베? 자네는 누군데 그런말을 허는가...

그리고 자네는 땅고하면 집안을 말아먹을 상이여.... 그 교통사고 같은 얼굴로는 사회생활은 민폐여.

집에가서 밥이나 허고 빨래나 하고 댕댕이 모시고 그리 살아야 장수할 상이여...... 

(본인의 지병 외모지상주의를 차마 밝히지 못함..ㅠㅠㅠㅠㅠ ) 

네 밥 빨래 살림 젤 잘하고요!!!!!!!!!!! 댕댕이도 모시고 있고요!!!!!!! 근데 땅고도 잘하고 싶습니다.. !!!!!!!!!

집안은 아부지가 벌써 다 말아먹어서 더이상 말아먹을 것도 없습니다.. !!!!!!!!!!!

가진거 잘난 외모, 매력있는 성격,, 긴 기럭지 밖에 없습니다.!!!!!!!!!!!!!!!!

저 좀 어떻게 안될까요!!!!!!!!!!!!!!!! 저도 제대로된 까베 제대로된 땅고 하고 싶습니다.!!!!!!!!!!!!

아 저도 밀롱가 즐기고 싶다구요~!!!!!!!!!!!!!!!! (버럭~~~~~~~~~~~~~)

보소......... 기차통을 삶아 먹었나..........워워~ 도끄 도끄 쮸쮸 흥분은 가라 앉히시고.. 

뭐 잘난외모??? 기럭지 ?? 허......이 땅고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객관화부터 시작해야 겠구먼...

들어오시게.. 거울 보고 내 얼굴 자체 진단하기 부터 시작험세.. 

캔병장 : 자네는 땅고가 뭐라고 생각허는가..... 

센트 : ...............

캔병장 : 땅고는 말이야......... 내가 땅고고..땅고가 나인 몰아일체인 경지.. 그것이 땅고여...

센트. : ............... (저런 개소리 말고.. 피구라 하나라도 더........ ) 

캔병장 : 지금 이노무쉑.. 개소리 말고 피구라 언제 하나 이딴 생각이나 하고 있제............

센트 : !!!!!!!!!!!!!!!!!!!!!!!!!!!!!!!!!!!! 

캔병장 : 내가 너같은 놈은 눈빛만 딱 봐도...맴속을 천리도 보는 사람이여... 쫄았제? 허허 쫄지 말고.....베이직부터 시작험세.. 

그렇게 캔병장은  센트를 제대로 된 땅게로로 만들어 지난날의 과오와  불치병 외모지상주의를 고쳐보려 애를 쓰는데.........

캔병장 : 자자 보소.. 이게 디쏘여~ 디쏘의 기본원리는 블라 블라.. 

센트 : 디쏘 디쏘

캔병장 : 그리고 니놈쉑 고질병.. 까베... 를 고쳐야 하는데.. (차마 얼굴을 고치면 된다라는 말은 못험..ㅠㅠ)

센트 : 눼눼.. 빨리 고쳐줍쇼..굽신 굽신..

캔병장 : 참으로 땅게라에겐 실례가 되는 말일 수도 있지먼......그냥 저 땅게라가 집에 키우는 댕댕이라고 생각혀.. 

             고럼코롱 사랑스러운 댕댕이 보듯이 까베를 허란 말이여... 나를 개새끼라 생각허고..... 아니여 아니여.. 수정 수정!!!

             나를 땅게라라 생각허고.. 근데 댕댕이 보듯이 함 봐봐..

센트 : 지긋이~~~~~~~~ 사랑스럽게 ~~~~~~~~~~~이렇게 말이죠? 

캔병장 : 허 이놈 보쏘... 이게 되네? 허....... 됐구먼.. 됐어.. !!!! (됐다면서 센트의 까베에 고개는 돌리지 않는 솔찍함..^^) 

사실 센트의 까베는 강아지 마냥 미숙했다. 하지만 캔병장은 무도학원에서 배운 고질병인 손까베도 고치고 디쏘와 빠우사로 무장한 센트와 함께  밀롱가 원정을 결심하게 된다. 땅고는 밀롱가다 라는 그의 철칙과 맞는 행보였다.

그런 그와 센트의 행보에  189CM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게 되는데................. 

(왜 189CM의 검은 그림자인지 곧 이유 나옵니다..) 

센트 : 아니 캔병장님.. 무궁화가 뭡니까? 무궁화.......그래도 원정밀롱인데.. 새마을호는 타야죠..

캔병장 : 이노무쉑...너 같은 인간때문에 나라 경제 문화가 다 이지경이 된거여.. 무궁화가 워때서..

              우리나라 국화가 무궁화여.... 첫 원정부터 새마을호로 허파에 바람 넣을 생각이란 말고..

              내가 말헜제.......땅고는 겸손이여..겸손..... (돈 없다는 말을 참으로 길게함..)

센트 : .................. (아놔....이양반아 무궁화 타고 원정가면.. 밀롱가 한시간 밖에 못즐긴다고......!!)

하지만 유교보이 센트는 캔병장의 뜻을 고분 고분 따르기로 결심한다. (사실 센트도 딱히 돈이 없음....^^) 

이때!!!!!!!!!!!!!! 189CM의 검은 그림자가 등장하는데.........

[마귀, 189CM 89KG 스펙을 갖춘 땅게라!!!!!!!! 땅게로 아님..땅게라!!!!!!!!!!!]

특이사항 : 한때 캔병장의 지도아래 땅고를 수련하는 중 까베 관련 캔병장과 깊은 대립을 겪고 그를 배신 하였음..  

팩트  : 까베 문제가 아니라 189CM 89KG의 스펙과 없는 돈도 만들어 상납하고픈 거친 외모가 문제였으나 본인은 모름.. 

(무서워서 아무도 말을 안해줌 ㅠㅠㅠㅠㅠㅠ 주변의 조언 우리 감사히 들읍시다!!!!!) 

아따~~~~~~~~~~ 이것이 누구다잉~~~~~~~ 우리 캔병장 아닌가? 면상에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 살만헌가 보네잉~

그래 뭐 전국최고 땅게로가 나를 전국최고 까베등신 땅게라로 만들어 놨으니 살만허긋제.....

달달 손을 떠는 캔병장 :

.................................

(그냥 할말이 없음... 189CM 89KG 의 스펙이 무서운게 아님...믿어줘ㅠ) 

마귀 (땅게라) :

아 뭐 됐고~~~ 요 옆에 뽀송뽀송한 애기는 이름이 워떡게 되는거여? 딱보니 캔병장 제자 같은디... 

                         애기는 까베는 좀 되고?? 

눈을 못맞추는 센트 : 

............. 아 반갑습니다.. (예의예의) 네 센트라고 합니다....

(당신 외모 체격 무슨일이죠?. 땅게라 맞으시죠? 라는 말은 못함..) 

마귀(땅게라) :

아 산타~~~~~~~~~~~아따라 닉네임 한번 성탄스럽구마이잉~~~~~~~

뭐 일년 365일 밀롱가를 클스마스처럼 즐겁게 하자 뭐 그런 뜻인가잉??? 허허허........

       시방 나도 닉네임을 루돌프로 확 바꿔버려??!!!!!!!!!!!!!!!!!!!!!!

                       산타와 루돌프............ 믓찌네.......... 우리둘이 한세트로 원정다니면 그림 한번 확 살겄는디.........

                       워뗘?? 애기는 산타.........나는 루돌프....... ??

눈을 못맞추는 센트  :

저어어......산..타 ..아니고.. 센트입니다.....그리고 너무 죄송하지만.. 불교신자입니다..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살려주세요 ㅠㅠ   (이유도 모르고 급사과하며 팔자에도 없는 종교까지 만들어 대는 센트상 ㅠㅠㅠㅠㅠ 불쌍..) 

   마귀(땅게라) :

아고 그려 그려~ 딱보니 캔경장이랑 원정 밀롱가는 모양인디... 무궁화제?? 저 인간이 그런 인간이여..

                          뼈도 살도 다 줄것처럼 야기 혀도......... 마지막은 새마을이 아니라 무궁화로 니 인생을 조질 그럴 인간이여..

                          아고마 이놈의 주둥이 주둥이 (본인 주둥이을 딱 치는 마귀)  

                          그랴 뭐 똥물을 똥물이다 하고 지나가는 개가 말혀도...지 손으로 딱 찍어 먹어봐야제 알제. 그거시 인생이제.....

                          캔병장이랑은 지지고 뽁고 알콩달콩 막장까지 나락까지 잘 살어 보시고.. 

                          온제 한번 나랑 까베 대결 한번 혀자구~~~~  내 연락할테니 기다리고 계쇼.......... 산타동상

센트 : 저저..............산타아닌데..

(하지만 굳이 크게 말하지 않음.. 더 나아가 본인 닉네임을 잊어줬음 하는 센트.)

캔병장 : 센트야.......... 잘봤제..... .. 내가 칩거한 이유가 저거여..... 저 불쌍한....중생을 제대로 보지 못한게 내죄고

업보여. 태권도를 해서 국위선양 해야 할 인재를 이 몹쓸 땅고바닥으로 끌어들여 한 사람의 인생을 내가 조져버렸단 말이여..

센트 : 캔병장님....저라도 저 체격으로 땅고 하고 오겠다고 하면..무서워서 그냥 제자로 받았을 거에요..괜춘괜춘 ^^

(팩트로 캔병장의 가오를 조져버리는 눈치라고 1도 없는 센트^^ )

캔병장 : (침묵) 가자 참고로 센트 니 자리는 무궁화 입석이여......... (이 쉑 새마을호는 업따..........)

센트 : ........................(부들부들 부들........아 씨파......내가 진짜 투잡 뛰어서 담 원정엔 꼭 새마을호 타고 만다..) 

(사진설명 : 땅고실력은 늘었지만 패션센스는......아직 바닥을 치고 있는 센트상) 

이렇게 갓기초보땅게로였던 센트는 창원, 포항, 부산, 청주 등등 밀롱가 원정을 다니며, 그동안 수련해온 디쏘, 빠우사,

댕댕이 까베로 수많은 땅게라의 마음을 흔들었으며 본인 땅고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더불어 아픈손가락 마귀에 대한 업보를 떨쳐내고자 캔병장 역시 물심양면으로 센트의 땅고 라이프를 서포트 한다..

그러던 어느날,,, 캔병장은 물론 센트의 땅고를 뒤 흔들만한 일이 생기는데... 

따르르르릉~~~~~~~~~~~~~~ 따르르릉~~~~~~~~~~~~ 따르르릉~~~~~~~~~~~~~ 

아따 메리크리스마스!!!!!!!!!!!!!! 산타동상!!!! 잘 지내고 계셨는가잉????

즉시 현실부정하고픈 센트 :

아 네....안사요....됐고요....... 보이스피싱 안삽니다.... 검찰청 김석구 검사님 아 그냥 가시라구요

아따....... 김석구는 누구고..보이스피싱??은  또 뭐여~ 나가 실내낚시는 알아도..보이스피싱은 안혀봤는디..

김석구?? 그새 같이 원정 댕기는 땅게라까지 생긴거여...... (참으로 성별에 차별 없는 마인드의 소유자 ㅋㅋ ^^)

섭섭하구마잉 나가 루돌프 하자고 헐땐 학을 띠고........ 까무라치더만.... 동상 아주 매콤한 땅게로구만..

그려 그려..... 라면도 진라면 순한맛 보더 매운맛이 맛있고,, 매콤한게 사람 음심을 또 자극허지라.. 내 인정 내가 졌당께..

(개소리 구구절절~ 친구가 없어 긴통화를 즐기는 스타일 ㅋ) 

순간 전화 끊고 112 누를뻔한 센트 :

아 네.........마귀님.. 잘 지내셨어요... (서먹 서먹.. 울컥 울컥..)  근데 무슨일로..??? 

뭐 우리 사이에 일이 있어야 전화하는가......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두루두루 위로 아래로 다 보살피고 사는거제..

그려 동생 귀한 시간을 도둑노무새끼처럼 확 쌔바 버리면 안되지라~~ 들리는 소문으로는 까베 실력 좀 마이 늘었다고 하는디

댕댕이 까베 허허허허. 살다 살대 개새끼 까베는 첨 들어보는데 고것이 그렇게 땅게라들 맘을 후려친다믄서..

거두 절미허고.......나도 그 까베 맛 좀 봅시다... 까베 대결 ...잊지 않았제.......... 시간 장소 까똑으로 보낼터니 확인하고..

우리 양심 챙겨서 목욕재개 싸아악 하고 정갈한 몸으로 한번 누가 까베 등신인지 이참에 확 정해부립시다!!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이상 미천한 인간관계로 전화예절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마귀였습니다)

뭔말인지 몰라도 대충 까베대결 하자는 말은 알아 들은 센트 :

아 뭐 이런 땅게로 아니 땅게라가.......... (이제는 어이도 없으면서 마귀에 적응하는 본인이 놀라운 센트) 

센트 : 캔병장님 ........저 마귀....... 까베대결........

(댕댕이까베로 지긋하게 캔병장을 바라보는 센트)

캔병장 : 안된다!!!! 뭐 까베대결.. 까베등신을 정하자고....

그런 어린애 장난 같은 짓거리를 허라고 내가 너를 가르친줄 알어..?!!!!!!!

센트 : 아니 캔병장님.....그게 아니고..

(아 이양반에.. 그람 당신이 마귀 만나서 전화질 그만하라고 하든가요!!)

캔병장 : 마귀 고놈 전화질 땜에 그러재이..갸가 친구도 없고 정 붙힐데가 없어서

그런 헛소리를 해서라도 사람구실 하고 싶어 하는거여.. 적당히 듣고 무시혀.. 

 (차마 본인이 마귀에게 전화질 그만하라고 말할 생각은 1도 없는 캔병장)

센트 : 저도 땅고 생활이 있지 않슴까!!!!!! 시도 때도 없이 까톡에 전화에.. 아 그냥 까베대결인지 ..뭔지 대충허면..

캔병장 : 니놈쉑이..........진짜 인생 바닥을 치고 싶은거여???!!!!!!!!! 

센트 : 됐슴다!!!!!!!!!!!!!!!!!!!!!! 아니 차단을 하려니 집으로 찾아올것 같고.. 마요네즈 마자만 봐도 마귀 그 사람이 생각나서

일상생활이 어려운데 ..됐고요.. 그냥 제가 담판 짓고 오겠슴다!!!!!!! 더이상 말리지 마십쇼!!!!!!!

캔병장 : 그래 가거라 가....  니 결심이 그렇다면 가야긋제..(비장모드돌임)

대신....나는 내새끼가 까베등신이 되는것 내눈에 흙이 들어가는 한 몬봉께..

단디 조지고 와라이!!!!!!!!!!!!!!!!!  (가라~~ 센트몬!) 

센트 : 캔병장.......아니 캔쌉...........!!!!!!!!!!!!!!!!!! 아이씨떼루!!!!!!!!!!!!!!!!! (울먹울먹) 

타짜 2편 (마귀 vs  센트)

특별출연 : 몽크, 미쉘 예정~ 

내일 올라옵니다. 

[벨라뎃다]

마리 작가데뷔하자~~

[Scent 센트]

와~~ 진짜..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디쏘여~~"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작가 해도 되겠습니다
너무웃겨서 눈물이 ㅠㅠ

[라크]

오우~~전문작가님의 스멜이 느껴지네요~~^^ 차기작 기대됩니다^^

[모모1]

마 작가님 ~~~~~!!!!!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