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김태원 작사작곡, 우효원 편곡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듯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 없이 이어지고
저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또 다시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남격 청춘합창단에서 부를 노래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입니다.
김태원이 작사,작곡했고 우리나라에서 합창 편곡의 제1인자인 인천시합창단의 우효원이 편곡했습니다.
남격 청춘합창단에서는 이 노래를 연습해서 오는 9월 24일 국민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 노래 결코 쉬운 노래가 아님을 금방알겠네요.
박자 변환도 많고... 질질끌면 처량한 노래가 될 것 같습니다.
서정적인 가사와 화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가사만큼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합창의 기본인 발성, 발음, 박자 등 연습을 철저히 해서 청중을 감동시킬 수 있는 진정성이 필요할것같습니다.
초견(악보가 만들어지면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는것)은 인천시립합창단 (음악감독 윤학원 교수의 지휘)에서 불렀습니다.
윤학원 교수님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합창에서는 최고의 지휘자입니다.
또한 김태원의 멘토로 나서서 지휘비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이주실씨가 눈물을 많이 흘리네요.
이주실 선생님은 유방암 말기판정을 받고도 이를 극복하고 완치되어 멋진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청춘합창단 회춘 할머니 양송자...올 해 75세입니다.
20여년간 채식을 했더니 피부가 좋아지고 목소리가 맑아지고 하얀머리가 까맣게 변하고 멘스가 다시 나오더랍니다.
할머니 대단하십니다.~앨토파트에서 실력발휘를 기대합니다.
청춘합창단 홍일점 트레이너 임혜영입니다.
10단 고음등 수식어를 달며 새로운 화제녀로 떠오른 뮤지컬 배우 임혜영~
숙명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했고 2006년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데뷔한 임혜영은
인형외모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음악인으로 김태원을 도와 실질적인 합창지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