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추천
1. 망상 오토캠핑장
호텔같은 편의시설을 갖춘 숙소는 아니지만..서구풍의 캠핑장같은 곳이다. 팬션형의 방갈로도 갖추고 있어서 .. 유럽의 캠핑장에 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일상의 비즈니스에 찌들려 도시에서 떠나 유럽의 캠핑장같은 그런 곳이 생각나면 달려 가볼만 한 곳 ~~ 주변에 돌아볼 곳으로는 추암촛대바위하고 정동진, 하슬라월드, 삼화사 .. 추천입니다. 특히 추암촛대바위는 세계적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뽑히기도 한 곳이지요. 애국가 영상의 배경으로도 사용될 정도이니깐요.
2. 거제도를 중심으로 남해돌아보기 거제도에는 꽤 괜찮은 숙소도 있기도 하고.. 사천공항이 있어서 서울서 가기에도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다.
업무가 바쁜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훌쩍 다녀오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그러면서 경치가 빼어난 곳이 많다. 해금강, 매물도, 소병도, 대병도, 등등...이름모를 섬까지.. 배를 한대 빌려서 섬사이를 돌아본다면.. 지중해의 섬투어가 부럽지 않을 코스이다.
거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하는 코스또한 특별한 느낌이다. 특히 여차에서 홍포로 이어지는 드라이브코스는 눈이 부실 정도이다. 해안선이 아름답기가 남부프랑스 못지 않다. 비포장도로이니 승용차보다는 지프차를 렌트하기를 추천한다. 학동의 몽돌해수욕장도 낭만이 있지만.. 인적이 드문 여차 몽돌해수욕장에 가면...한적함속에서 세상의 시름을 잊을것이다.
3. 선병국가옥
99칸의 전통가옥에서 과거로 돌아간 기분으로 세상 시름을 잊어도 좋은 곳.. 그런 곳이다.
보은의 선병국가옥은 99칸의 위용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일부는 고시생들이 공부하는 곳으로.. 일부는 찻집으로도 활용하면서..숙박도 가능하다.
문화재보호법에 얽혀서 화장실도 재래식이라... 과거 그대로 ...현실을 잊어도 되는 곳..그런 곳이다. 물질문명과 복잡한 서류에서 벗어나...모시적삼 걸치고 .. 에어컨도 없이 부채하나로 훌훌 쉬기 좋은 곳.. 안방마님의 차대접에 흐뭇한 곳.. 차값은 주는대로 받는다는 인심이 정겨운 곳...그런 곳이다.
출처 : Tong - newboy744님의 기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