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영양결핍에 따른 웃자람이다.
식물에 영양을 고르게 공급하지 않고 질소나 수분의 과다, 일조량의 부족 따위로 작물의 줄기나 가지가 보통 이상으로 길고 연약하게 자라는 일이나 화분에 한 가지 비료(영양불균형)를 너무 많이 주어도 웃자람이 생기듯이 사람이나 동물에 있어서도 비만한 사람들이 질병에 연약한 것은 영양결핍에 의한 웃자람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말하자면 영양을 고루 갖춘다면 우리의 몸은 스스로 알아서 적당한 체질을 유지하며, 필요 없는 부분을 저장하지 않으므로 건강을 바르게 유지할 것이란 생각에서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하면 환자들을 상대하다가 점심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해조류 가루 30g을 200 ml의 물에 타서 마시기를 4개월 동안을 해 왔는데도 몸무게(72kg; BMI=23.3)에는 전혀 변화를 보이지 않고 비만을 유지하게 됨으로 비만은 영양결핍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는 저자인 Dr. Joel Wallach가 말하는 90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매일 먹는다는 것에 힘입어 매일 101가지 이상을 챙겨 먹은 지 1개월에 뱃살이 조금 빠진 것 외는 전혀 느낌이 없으나 놀랍게도 몸무게가 5kg이나 빠진 후 한 달이 다시 지났는데도 그 이상의 변화가 없는 것을 보면 아마도 176cm의 키에는 67kg의 체중이 적정수준(BMI=21.6)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것은 영양을 모두 갖추기만 한다면 우리 몸 스스로가 알맞은 몸매를 이룬다는 자연의 섭리일 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생각난다. 이는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 즉 영양 면에서 생각 해 보면 이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 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그 양상은 다르겠지만 비만인들을 다이어트 시키려면 운동이 아닌 어떤 영양의 결핍에 공통성이 있을까? 그 대답은 지금의 자연식품들이 그 원인을 가르쳐주고 있다.
미 상원 보고서 264호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결과(20세기 초에 밀의 단백질 함량은 23%였으나 20세기 말에 밀의 단백질 함량은 13%인 원인조사)나 1994년 일본 과학 기술청 식품성분 분석조사(40년간의 식품성분 분석 조사)를 보면 대략은 짐작할 수가 있다.
<예> 대표적인 예로서 밀의 단백질 함량이 감소한 것은 미네랄의 부족이며, 일본의 분석조사를 보면 40년간 시금치의 비타민C 변화량(1/18.7)과 철분 변화량(1/18.5)의 감소를 보면 1950년대의 시금치 한 단의 영양적 가치는 1990년대 시금치 19단에 해당하므로 질병의 주된 원인은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량 부족인 불급(不及)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서 가르쳐주는 중요한 것은 늙어간다는 것은 나이 때문이 아니고 불급(不及)이 일어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몸집이 큰 아이가 문제이다. 그러한 아이는 정상 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비타민 E와 아마도 다른 여러 가지 영양 결핍의 결과인 것 같다. 거세한 수ㅅ닭 또는 황소는 몸집이 크며. 과소하게 성 호르몬을 공급해 준 동물들은 정상보다 몸집이 크다. 몸집이 너무 큰 아이들은 결함있는 식사를 하기 때문에 과도한 발육의 요인이 되는 腺異常(glands abnomalities)을 초래한다. 이러한 아이에게 모든 영양소를 최적으로 공급하고, 특히 비타민 E를 공급하면 시정된다. 중년기에 몸이 비대 해지는 증상도 비타민 E 결핍으로 인한 분비선(腺; glands)의 이상인 것 같다.
<다른 예를 보면>불규칙한 월경과 과량 또는 과소 월경이 있는 사람에게 비타민 E를 투여하여 많은 의사들이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비타민 E는 청춘기 또는 폐경기의 월경곤란을 해결하는데 특히 효과가 있다. 폐경이 된 후 1-2년간 풍부하게 비타민 E를 투여하면, 정상 월경이 재개되고 몇몇 부인은 월경이 멈춘 후 1-2년이 지난 후에 임신까지 된 예가 있다. 전반적인 영양이 불충분하고 비타민 E가 공급 부족 되면 폐경기가 빨리 오고, 다른 영양 섭취와 비타민 E 섭취가 충실하면 폐경기가 두드러지게 지연되어서 때로는 폐경기가 53-55세까지 지연되기도 한다. 폐경기에 비타민 E가 부족하면 빨리 늙어지는 것 같다. 다시 말해서 폐경기가 지연되고 있는 부인은 육체적으로 아직 젊다. 또한 비만인은 대개가 생리양이 적고 불규칙하다.
불급(不及)이 일어난 적이 없는 것은 아직은 건강하다는 의미이나 불급을 없애면 비만(질병의 일종인 결핍요소의 시작)도 고쳐질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설사 불급의 요소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하느냐 에는 문제점이 많다. 대부분은 그 요소를 모른다는데 있지만
그러므로 우선 정상 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요소를 취하여 결핍요소를 없애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위글 중에 비만을 일으키는 6가지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 함께 생각을 모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운동하지않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결핍요소를 보강하면 저절로 Diet되어 정상이 됩니다.
해보고 싶으신 분 여기 댓글로 신청하시고 28일 오후2시까지 (강의를 듣고 원하시는 분)
역삼동 강의장으로 오세요; 단 BMI(몸무게/키의 제곱)>24인자
첫댓글 선생님 고맙습니다^^^
휼륭하신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