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사에서 제일 신나는 사람은 추창수씨와 그의 비서 조승현입니다.
추창수씨는 유수태의 앞잡이가 돼주는 조건으로 상당한 금품을 받았을 것이고, 그의 비서 조승현은 호가호위하며 관리본부를 장악해서 돈을 물 쓰듯 하기 때문입니다.
추창수씨는 A동 그의 자녀 명의로 된 오피스텔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그가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거주할 리 만무합니다. 그런 추씨가 이번 거사가 시작된 이후에 A동 1914호를 하나 사서(7월 29일) 진정 등기한 소유주가 되고, 뒤이어 10월 6일에는 조 모 여인이 A동 ㅇㅇㅇ호를 매입하는데 돈을 빌려준 것입니다. 물론 나중에 조사하면 다 밝혀지겠지만 그 자금출처가 유수태와의 암거래를 의심하기에 충분합니다.
들리는 말로 이번에 제일 재미를 보는 사람은 추창수씨와 조승현이라고 합니다.
추씨는 돈을 벌었고, 조씨는 물좋은 일자리를 하나 얻었기 때문입니다. 조씨의 경우 요 앞에서 노래방 했다는데 갑자기 수억 짜리통장을 넘겨받아서 마음대로 쓰고 다니니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유수태는 2011년 3월에 정기총회를 자기가 개최해서 새 관리인을 선임하겠다고 속임수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년동안 뭐하고 있었나요? 우리가 거사를 시작하자 시간끌기 작전으로 꺼낸 묘책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그의 꼼수는 추씨 일당과 이해가 맞아 떨어져 지금 비리의 다큐멘터리를 합작으로 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수태가 알토란 같이 남겨둔 10억마저 추씨 일당이 작포내지 않을까 염려가 돼서 지금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유수태에게 매월 1억원 가깝게 피같은 돈을 도둑맞았는데 사람만 바뀌었을 뿐 관리비를 도둑 맞는 것은 여전하니 전전긍긍하며 법원이 하루속히 저들의 직무를 정지해 주기를 바라는 겁니다.
우리가 벌이는 관리정상화 운동은 단순한 이권싸움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리비를 현재의 50% 이하로 낮추자는 공약인데 그동안 유수태처럼 훔쳐먹을 돈이 남아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아마 이권다툼이라면 관리비를 50% 이하로 낮추자는 말은 아예 처음부터 꺼내지 않았을 겁니다.
다시 말하자면 관리비를 50% 이하로 낮추고 회계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유수태처럼 부정축재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거사를 이권다툼이라고 말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소위 먹을 알을 없애겠다는 것이 관리비 50% 이하로 낮추자는 운동이니 이권다툼으로 매도하는 헛소문에 편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의 관리비 낮추기 운동은 정풍운동이며 성스러운 지역사회 민주화 사업입니다.
거사는 우리가 시작했는데 지금 재미는 추씨와 조씨가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이 더 오래 지속돼선 안 되고 하루속히 우리가 목적을 이룩해서 트윈타워에 평화가 정착되도록 회원 하나하나가 다 민주투사가 되고, 홍보요원이 돼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우리의 트윈타워관리정상화 운동을 이권다툼으로 소문내는 사람은 적대적 세력이니 관리비를 50% 이하로 낮추고 이권을 챙길 수는 없다고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씨 일당도 유수태와 한패가 된 관리비도둑에 불과하니 소탕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들이 우리들의 관리비로 맛있는 식사를 오래 즐기도록 내버려둬선 안 되잖아요?
이번 거사를 누가, 왜 시작했습니까?
첫댓글 고생하시네여..관리비 인하는 당연한것이고 그간의 행위에 의한 모든것을 조사해서 반드시 정상화 시키고 도둑질한돈은 필시 추적회수해서 기본을 마련해놔야 합니다..
요번 사건으로 엮일 사람 수가 점점 늘어 나네요 유 추 조 ...빨리 서들러 주세요 도망 못가게
잡아 넣으십다...
내용증명을 먼저보내시고,차후 불법으로 지출한 항목이있다면 추징할수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