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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황장재~주왕산~피나무재 낙동정맥5구간109.5km-걷고 걷다보니
별하 추천 1 조회 118 23.10.10 23: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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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1 06:41

    첫댓글 아이고 징그러워요~
    어찌 큰 등린이인지 나중에 크게 되게 생겼어요.
    등린이가 100km를 훌쩍 넘기는 산행을 하고.... ㅋㅋ

    가만있자....
    산행 날짜가 어디 있나 하고 찾아보니
    한가위 연휴가 아니라 한글날 연휴네요.^^

    안강휴게소와 호국봉은 경주와 영천의 경계를 걷는거죠? 6.25전투전적지입니다.
    안강휴게소에 동물이동통로가 만들어지다니....
    누군가 경주시를 책임지는 관계자가 낙동정맥 후기를 들여다 보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너무 길게 해서 내용이 빈약하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지맥분기점 등 짚을 곳은 대충이라도 짚고 가실려고 노력하는 성의는 보이네요.
    부산성, 단석산, 아화고개, 건천읍, ok그린공원, 백운산... 모다 신라 화랑의 삼국통일과 연관 있는 장소거든요.^^

    보통 네구간으로 뛰어야 맞는데 그걸 단숨에 해치워 버리시다니 대단한 등린이입니다.^^
    한끼님과 제니님 그리고 규식님 네분의 전사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댜류대장님은 여전히 바쁘시네요.^^

  • 작성자 23.10.12 20:32

    100km라는 거리에 마음이 싱숭생숭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싸부님께서 계신 지원장소 까지만
    가자는 마음으로 내마음속에 구간을 정해 한걸음씩
    걷다 보니 어느새 날머리 까지 걸을수 있었네요.

    산행을 시작 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으니 등린이
    맞지 않나요.
    워낙 오랫동안 산행 하신 선배님들 께서 많이들 계시다보니
    눈치만 살살 보는 어린아이 재롱 피우는것과 마찬가지겠지요.

    제가 날짜 같은것을 표시 하지 않다 보니 착각을 하실수도
    있으셨겠네요.
    처음부터 날짜 쓰고 하는것이 버릇이 안되다 보니 그런듯
    하네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안강휴게소 주변이 전투전적지 였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퐁라라님께서 언급 하지 않으셨다면 모르고 지날뻔 했네요.

    열심히 생각나는대로 쓴다고 쓰기는 했는데 나중에 한번
    읽어 보다 보면 너무 서투르고 미흡한게 많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고쳐쓰기도 애매하고 해서 한번 쓰고 나면 그대로
    유지 하는편이구요. 제가 잘 모르는것은 규식님께서 옆에서
    아시는 만큼 잘 알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퐁라라님의 댓글 덕분에 등린이의 지식이 쑥쑥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0.11 13:19

    누가 등린이랍니까~~~
    ㅎㅎ
    퐁라라님 말씀 맞다나 나중에 아주 큰 인물 되시겠어요~~ ^^

    제가 오른 짤막짤막한 산행 열 개를 연결해야... 겨우~
    이번에 별하님께서 단번에 걸은 낙동정맥 5구간하고 맞아 떨어질거 같습니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규식님, 제니님, 한끼님도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같이 걸어주는 누군가가 있기에 걸어도 행복한 게 아닐까 생각하며~
    늘 멋진 그 걸음에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별하님... 저랑 너무 거리감이 생깁니다.
    다류대장님 화 되어버렸어요~ ㅋㅋ (너무도 무서버용)

  • 작성자 23.10.12 20:36

    저요저요!!
    제가 등린이 입니다.
    큰인물은 안될듯 싶은데요.^^

    저도 마음속으로 한구간 두구간 세어가며 7구간 정도 나눠서
    걸은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목적지 도착이네요.

    한번에 100 걸으라고 한다면 저는 도저히 못걷는다 입니다.
    하지만 싸부님께서 기다리시는 곳까지만 걷고 걷는다는
    생각으로 마음속에 구간을 나눠 가다 보니 다 걸어 지네요.

    저 혼자 걸어서 가라 하면 못가지만 함께 걸어 주시는 한끼님
    제니님, 규식님이 계시고 밀착지원을 해주시며 조언 해주시고
    챙겨주시는 싸부님께서 계시니 다른 분들에 비해 편안하게
    걸어낼수 있었습니다.

    싸부님 화 되어지려면 꿈만 같은 거리를 따라야 그리 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 그리 되지는 않을듯 하구요 .^^

  • 23.10.13 10:02

    대단하십니다. 별하님
    별하님의 1구간 장정을 감명깊게 즐감합니다.^^
    109km를 삼일동안 걸쳐 주야없이 걷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이 구간 자.도.봉.어의 도덕봉, 봉좌산과 관산, 단석산, 가지산 영알 등등
    수많은 명산을 두루 거쳤네요. 능동산자락의 쇠점골약수터도 들리셨네요.
    수회에 걸쳐야 만날 수 있는 산군을 단 번에 본다는 건 좀 아쉽지 않아요? ㅎ
    함께 하신 한끼님, 제니님, 이규식님 모두 승리자이십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10.16 20:50

    과찬 이세요. 에이원방장님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조언해주시는 분이
    계시다 보니 그 힘으로 한걸음씩 내딪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싸부님께서 자, 도, 봉, 어 환종주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주셔서 들어는 봤습니다.

    그리고 준희선생님께서 만드셨다는 쇠점골약수터도
    모르고 지날뻔 했지만 규식님께서 알려주시는 덕분에
    물맛도 보고 선생님과 통화도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의 걸음을 관심가져주시고 챙겨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한걸음씩 더 걸어갈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10.16 12:03

    긴거리가 편해보입니다. 난 못해~~ 남은 일정도 무탈산행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10.16 20:51

    긴거리 그리 편하지는 않습니다.
    왜 못하세요.
    지맥도 다 끝나셨으니 함께 정맥 한걸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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