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로 살인의 추억을 보고왔습니다.
첨볼때도 끝이 기분이 찜찜했었는데 오늘도 그러네여.
이유는 기분더러운 범인을 아직 못잡고 있다는것 때문이겠지요.
집에 와서 나름대로 자료를 모아서 추리를 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범인은 주한미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건당시의 화성군 태안읍은 미군 오산부대에서 자동차로 20분~25분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고 연쇄살인을 저지르면서 지능적인 장소물색과 대담하고도 엽기적인 범행방법,차분히 범행을 저지르는 수법과 증거를 남기지 않는등의 방법은 고도로 훈련된 자이기에 가능한것입니다. 일반인들중에 아무리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자가 범행을 저지렀다고 가정을 해도 그가 훈련된자였을까요? 그리고 사건당시 몇개안되는 증거품중 미국동전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미국동전은 다음날 백원짜리 동전으로 둔갑해버렸다는 이야기도 있구여~당시 미군과의 관계를 고려한 것이겠지요~
사건은 6년째 똑같은 수법으로 9번이나 저질러졌지만 가까운 곳의 대규모 오산부대 미군들은 왜 한번도 용의 선상에 오르지 않고 제외됐던걸까요?
사건중에 여성의 음부에 복숭아씨를 넣는다던가,음부에 우산을 꽂아 넣는등의 수법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법입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서구쪽의 범죄기록을 보면 성도착증강간살인범들에게 종종나타나는 수법이라고 합니다. 미군중에 범인은 지금쯤 본토로 가서 그당시를 회상하며 비웃고 있겠지요~
그리고 사건이 일어났던 6년간의 시기는 한명의 미군이 한국에 파견됐을때 한국체류기간을 두번 연장한것과 같습니다. 범인은 자신의 성적만족을 충족시킬수 있는 이나라를 체류기간을 두번이나 연장하며 있어왔던 것입니다.
보슬비가 오는 침침한밤 범인은 자신의 숙소에서 차를 끌고 나왔습니다.그는 아마 자신의 개인숙소가지고 있는 장교급일껏입니다.그리고 사전에 답지 해둔 곳으로 지도를 보며 찾아가져~그는 군인이므로 독도법(지도해석)에는 해박하니 그일대에서 길을 헤메는 일은 없겠져~
그는 집요한 성격으로 밤길을 걷는 여자를 기다립니다.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나타날때까지 기다립니다. 오직 자신의 성적인 만족을 위해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그는 잘알고있습니다. 몇시간을 기다려 한여자가 지나가자 그의 눈빛이 빛나고 심장은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그는 흥분하고 있습니다.
그는 훈련된 군인이었기에 빗소리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감출수가 있었습니다. 여자는 멀리 불빛이 있는곳을 향하여 다소 빠른걸음으로 걸어갑니다.
범인은 그여자를 앞질러 갑니다. 여자는 전혀 눈치를 못채고 계속 발걸음을 옮깁니다. 범인은 여자가 자신의 간격에 들어왔을때 심장소리가 멈춤과 동시에 여자를 내리칩니다. 여자는 기절을 하고 범인은 그녀를 업고 물색해두었던 자신의 성희의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그의 눈은 희열로 가득차 있습니다.
범인은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고 순서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침착하게 순서를 이행하지요.
모든일을 다마치고나서 그는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 주차해둔 자신의 차로 이동을 하고 차앙네서 옷을 갈아입고 유유히 자신의 숙소로 사라집니다.
속소로 가는 차안에서 그는 또한번의 만족감과 자신감을 느낍니다. 참아왔던 담배를 한대꺼내 피워물며 좀전의 상황을 되새겨 봅니다.
순서를 틀리지 않았는지 실수를 하지 않았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후에 일을 치르때는 오늘보다 더나은 순서(프로챠트)를 만들어 보기로 맘속으로 다짐을 하며 자신감을 갖죠~
범인에게는 한국경찰따위는 별로 안중에 없습니다.
사건이 한창 일어날 당시 범인은 불심검문도 분명 받았을겁니다.당시에 태안읍을 지나가며 수많은 남자들이 검문을 받았을테니 범인또한 검문을 안받았다고 하기보다는 받았다는가정이 설득력이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수려한 외모의 미군장교가 자동차유리를 통해 얼굴을 내밀면서 영어로 뭐라뭐라 떠든다면 한국경찰들 어차피 건드리지도 못할꺼 그냥 보내버리는게 속편하겠지요~한국경찰이 미군에 대한 수사권이 현재까지도 없는 상황에서 당시에는 어떠했겠습니까? 그냥 상대조차 안했겠지요. 범인은 이런 나라에서 맘놓고 자신의 유희를 즐긴것입니다.지금 재수사를 한다면 순진한 농촌사람들은 건드리지 말고 화성근처를 배회하는 미군들을 조사하는게 나을것 갔습니다. 그리고 송강호같은 형사가 나와서 "에라이 씨발양키야 !!여기가 강간의 왕국인줄알어!!""하며 범인얼굴을 이단 옆차기로 차버렸으면 좋겠군여~
그건 말이 안되는것이...미군이라면 우선 그 마을에 눈에안띄게 돌아다니는것이 힘들뿐더러 더욱더중요한것은 미국인이면서 우리나라 방송에 엽서를 보내 유재하의 노래를 신청한다는 자체가 약간 이상한부분같네요 그 엽서보낸걸보면 우리나라사람이쓴 글씨와 외국사람의글씨를 구분못할정도는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첫댓글 참~ 그럴지도.. 처음엔 송강호가 무모증 얘기하는 것 처럼 약간은 허무하게 느껴졌는데(뭐, 무모증도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끝까지 읽다보니 그럴듯도 하네요. 하지만 만약에 그렇다면.. 범인 잡기는 다 글렀다는 생각이 듭니다ㅡㅡ 안타깝게도..
이 사건도 또 양키놈들이라면 정말 애들이랑 같이 테러한다..
테러론 안되지요..자 예비군 여러분 칼빈소총 동사무소 지급받아 쳐들어 갑쉬다
어이없군요...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ㅡㅡ;
자도 영화본뒤 인터넷으로 자료를찾아보다가 저도 그쪽으로 한번 생각해봤었습니다..참..논리적이시네요~
그건 말이 안되는것이...미군이라면 우선 그 마을에 눈에안띄게 돌아다니는것이 힘들뿐더러 더욱더중요한것은 미국인이면서 우리나라 방송에 엽서를 보내 유재하의 노래를 신청한다는 자체가 약간 이상한부분같네요 그 엽서보낸걸보면 우리나라사람이쓴 글씨와 외국사람의글씨를 구분못할정도는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유재하 노래 신청하는건 이 영화의 픽션아닌가요??
유재하 노래신청은 영화상에서의 픽션입니다-_-실제로는 노래신청은 안한걸로 알고있어요
미국인이 범인이라면..아마도..제생각엔 첫번째 용의자 백광호가 말했을꺼 같아여..지금도그렇지만..그때도 외국인을 특별하게 보지 않았을까요? 특별한걸..더 먼저말하는게 사람심리고..백광호는..정신연령이 정상인보다 훨씬어렸으니깐..
그리고 군인이라면 손이 부드럽질 않을꺼예여..손에 군살이라든가..손이 부드러운것두 설정이였었나??--아무튼..그렇게 단정짓기도 의심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여--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