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UMENA 물 자체의 세계 | PHENOMENA 현상 세계 인간에게 인식된 세계 | ||
감성sensibility/ 직관intuition | 오성understanding | 이성reason | |
물 자체 thing in itself가 인간의 인식을 촉발시킨다. | 감성/직관의 두 선험적 형식 transcendental forms of sensibility(공간과 시간)을 바탕으로 감각sense을 통해 지각perception이 이루어지고 이렇게 해서 생긴 지각percept이 생긴다.
지각은 오성 작용의 소재가 된다. | 오성의 형식 12 범주 category = {(양quality, 질quality), (관계relation, 양상modality)} ⨉ {전체, 구체, 개체}. 감성/직관이 제공한 지각을 사유conception하여 개념concept을 생성함으로써 비로소 지식knowledge 탄생. 오성은 지각된 것percept을 구성한다. | 1. 영혼/불멸 2. 세계/자유 3. 신
이성은 오성을 규제한다. |
부지(不知)의 세계: 인간은 물자체의 세계는 알 수 없다. | 경험 & 지식의 세계: “개념 없는 지각(직관)은 맹목이요, 지각 없는 개념은 공허하다.” Percepts without concepts would be blind, and concepts without percepts would be empty. | 이념Idea의 세계 | |
X ➔ | = Space & Time | | 3 imperatives |
근대의 치명적인 도전: 인간은 물자체를 알 수 없다. → 인간은 하나님 자체를 알 수 없다.
신학에서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the Copernican revolution in theology
“‘어떤 것이 참된 종교인가?’라는 물음은 폐기되어야 한다. 신과의 참된 관계는 위대한 각 종교전통들에 속한 인간들의 생활 속에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이 해결되기 시작하면서, 종교신학theology of religion은 그리스도 중심적이거나 예수 중심적 모델에서 신앙의 보편적인 모델인 신중심적 모델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일어난다.”
“세계의 위대한 종교들은 하나의 실적 실재the one divine reality에 대한 서로 다른 인간의 응답으로,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상황 아래에서 형성된 다양한 인식의 구체적인 표현들이다.”
중심의 변화: 신God→Reality→the Real→the Eternal One→salvation(σωτηρία soteria; cf. soteriology, soteriocentrism)
근본주의자Fundamentalist: 기독교 내에 들어온 트로이 목마인 현대의 발견들에 영향 받은 자유주의에 대해 무언가를 행해야. 1910 근본주의 총서 발행 센세이션 일으켜. 그러나 근본주의자들의 논쟁지향적polemical 정신, 반지성주의anti-intellectualism, 사회적 무관심social unconcern은 내부 분열 초래.
보수복음주의자Conservative Evangelicals
신복음주의자들New Evangelicals
주류개신교 Mainline Protestant
포괄주의 inclusivism
신중심주의 Theocentrism:
구원중심주의 Soterocentrism
cf. 통일적/원초적 종교다원주의unitive/naive religious pluralism
세계관의 변화 = 혁명적 변화 + 보완적 변화
세계관의 타당성 = 논리적 타당성 + 실천적 타당성(실용적+인습적)
기독교 신앙의 절대성( = 성경의 절대적 권위 + 예수의 유일성 + 기독교 구원의 보편성 + 선교의 필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당면 과제: (1) 인간의 인식의 한계 극복 (2) 성경 내적인 불일치 극복 (3)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 인간의 자유와 하나님의 절대주권 등의 상충 극복
Ⅱ. 탈근대적 세계관Postmodern Worldview
1. 아르키메데스의 기점Archimedean Point은 과연 있는가?
합리주의rationalism의 AP = cogito ergo sum; 자아(의식)의 자명성self-certainty.
* 실존주의: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 인간을 실존하면서 때때로 생각한다.
* 마르크스: 인간의 존재현실이 인간의 의식을 결정한다. 인간의 하부구조가 인간의 상부
구조를 결정한다.
* 공리axiom는 신앙으로 성립. 공리는 변경될 수 있다.
* 가설 연역적 사고hypothetico deductive thinking: 공리와 현실의 순환적 구조
경험주의empiricism의 AP = 경험원자(최소 단위의 감각)가 백지(tabula rasa)와 같은 인간의 의식에 생기는 인상impression.
* 형태심리학Gestalt psychology의 발견: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부분적 감각이 모여 전
체적 지각을 이룬다’의 전환. 예: 책상
칸트의 물자체Ding-an-sich(thing in it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