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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rio Surenos Locotes 13 은 수레뇨의 분파로 로스 산토스의 엘 코로나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윌로우 필드 등을 장악하며 남부의 많은 갱단 및 조직과의 연대를 이루고 있다. 흔히 남부 갱단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2008년 말디토의 등장과 함께 Los Locotes 라는 갱단으로 왕성한 범죄활동을 벌이다가 조직의 급작스런 해체로 인해서 Southside Locotes 라는 이름으로 재 결성된다. 하지만 디아블로와 랍, 몹, 미스터 슈퍼, 람보 등의 수많은 조직원들이 버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제대로된 성장을 이루지 못했고 Varrio Surenos Locotes 라는 이름으로 2009년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당시 리더였던 칼리토스 파푸이토, 스나이퍼와 수뇌부였던 테고의 갈등으로 스나이퍼가 테고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되고 테고의 시대가 열리지만 얼마 못가 Varrio Surenos Locotes 는 해산하게 된다. 그 후 많은 혼란기를 겪다가, Southside Locotes 라는 이름으로 조직이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이러한 조직은 Hector 'Chino' Riandez 와 Mateo 'Street' Eleuterio 에 의해 갱단의 기틀이 세워졌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2012년말 Hector 'Chino' Riandez 가 총에 맞아 사망하고 그의 장례식 이후 조직의 붕괴를 막기 위해 간부들의 집회가 열렸다. 결국 기존의 Southside Locotes 는 무너졌고 Theodore 'Ghost' Garcia 의 Varrio Surenos Locotes 13 이 세워졌다. 그들의 주된 사업은 갱단이나 일반 시민을 상대로한 총기 매매, 마약 재배 및 판매, 불법 차량 튜닝, 갈취와 강도 등이 있다. 대부분의 단원들은 10대 혹은 20대의 히스패닉계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OOC 정보
해당 팩션은 히스패닉계 갱단인 SUR X3 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로스 산토스의 갱단입니다. 당신이 게임 상에서 저희와 게임을 함께하길 원한다면 반드시 치카노 문화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자리잡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게임을 통해서 배워가는 것도 괜찮은 일이지만, 적응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레뇨 갱단은 본래 교도소 갱단이었던 라 에메 (라 멕시카나) 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들 조직원이 교도소에서 출감되면서 스트릿 갱단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창설된 것이 바로 수레뇨 써틴이고, 줄여서 SUR X3 라고 부릅니다. 그들의 상징색은 푸른색이고, 나이키 코르테즈 슈즈와 롤업된 양말, 그리고 레이더즈에 관한 많은 셔츠들, 대머리 혹은 검정 계열의 짧은 머리 등 많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치카노 문화에서 주로 등장하는 광대와 자신의 여자친구, 생애를 바칠 조직에 대해서는 완전히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정말로 이 팩션에서 플레이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플레이하는 모든 것에 당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시고, 많은 행동들을 따르면서 게임을 이어나가주세요.
● La eMe 배경지식 - 마리오 벵그리포 (http://cafe.daum.net/Thegf/IYdW/739) ● 히스패닉 갱스터 롤플레잉 참고자료 - 샘 (http://cafe.daum.net/Thegf/IYdW/2082) ● 정식 멤버로써의 인정 그것은... - 테오도르 가르시아 (http://cafe.daum.net/Thegf/IYdW/1980) ● 갱단의 아웃사이더들이 고쳐야할 문제들 - 알론소 톨레즈 (http://cafe.daum.net/Thegf/IYdW/1891) ● 미스터 카포네 뮤직비디오 - 테루마사 이케다 (http://cafe.daum.net/Thegf/LhUF/8272)
역사
2008~2009년 수 많은 유명 갱단원들이 엘 코로나에 존재했었다. 람보, 발도, 스나이퍼, 테고, 디아블로… 로스 로코츠, 수많은 악질 단원들이 속해있었던 그들, 창설된 후 수많은 남부의 범죄에 가담한 그들이었다. 로스 로코츠의 세월은 다른 갱단들을 모두다 집어 삼키고, 끊임없는 일방적 살해를 가할만큼 상당한 세력을 지니고 있었다. 말디토의 눈부신 지도력으로 인해서 엘 코로나의 로스 로코츠는 무차별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말디토는 얼마 못가 죽임을 당했고 그들은 사우스 사이드 로코츠로써 범위를 넓혀가기 시작한다. 54번가의 Cyco Clicka가 그들의 성장을 방해하자 54번가로 쳐들어가 내쫒는가 하면, 아이들 우드의 Criminal Maravilla Clicka를 무차별적으로 살해하여 갱단의 잔인함을 상기시키기도 하였다. 스나이퍼의 로코츠는 오래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갱단 내의 잔인한 총부림으로 인하여 그 상황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갱단의 간부인 테고에 의해서 스나이퍼는 죽임을 당하게 된다. 거리의 왕이 죽었고 그를 대신할 새로운 왕이 필요하게 되었다. 넘브 앨리 깊숙한 곳에 모인 단원들은 후보로 람보와 테고를 지정하고 투표를 하게 된다. 결국 테고가 거리의 새로운 왕이 되었고, 그의 로코츠는 빛을 받을거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3주도 채 못간 테고의 로코츠는 갑작스레 해체가 되고 제 1세대 로코츠는 완전한 해체를 맞이하게 된다. 당시 단원들이 뿔뿔이 흩어져 바토스 리파스, 18 스트리트 갱단을 조직하지만 그러한 갱단들조차 얼마 못가 해산한다.
2010년~2012년 갱단은 해산할뻔한 위기를 맞게 되지만, 당시 갱단의 샷콜러였던 말디토(로스 로코츠의 인물과 다름)가 이러한 일들을 수습해내고 갱단의 우두머리로써 자리를 매김한다. 그는 자신의 샷콜러로써 스트릿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알렸고 자신의 스트리트 네임을 치노로 개명한다. 치노는 예전 엘 코로나 로코츠의 고전적인 방식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 갱단원들을 꽁꽁 묶어두려는 시도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한 치노는 갱단원들을 자유롭게 지도했다. 이러한 지도 하에 조직의 3인자로 치차리토라는 인물이 배출되었다. 치차리토는 명석한 인물이었고, 치노는 그의 방식에 대해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너무 과분한 총애를 받은 까닭일까 치차리토는 치노를 넘어서기를 원했고 갱단 내의 음모를 위해 자신과 뜻이 맞는 갱단원들을 포섭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사전에 발각되어 갱단의 수뇌부 중 1인이던 고스트에 의해서 정리되게 되고 치차리토는 오션 독스에서 고스트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고스트는 3인자에 오르게 되지만 곧 행적을 감춘다. (세간에서는 고스트가 이 와중에 라 에메의 단원으로 활동했다는 소문도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치노와 스트릿 그리고 고스트의 사우스 사이드 로코츠가 활동하는 동안 힐 사이드에 노르떼뇨스 갱단의 무리들이 나타나 Nothern Valley Locos 14 를 결성한다. 노르떼뇨스 갱단의 두목이었던 다닐로는 엘 코로나에 지속적인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다닐로의 노르떼뇨스는 엘 코로나의 로코츠를 위협하는데에는 성공적이었을지 몰라도, 세간의 평가는 전혀 그와 반대이다. 다닐로는 노르떼뇨스의 우두머리로써 힐 사이드의 단원들을 지도하는데에는 많은 힘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그가 수많은 갱단원들을 대동하여 일명 '마지막 날'에 치노의 로코츠와 맞붙었을 때의 계획은 전문가들의 의견에서는 팽팽한 마찰이 일어나고 있으나 다닐로의 큰 실수라는 주장이 가장 지지를 얻고있다. '마지막 날'에 치노의 로코츠와 다닐로의 노르떼뇨스가 로스 산토스 북부의 철도에서 매우 큰 마찰을 일으키게 된다. 전쟁은 치노의 로코츠에게 승리를 안겨주었고 그로 인하여 다닐로는 사망, 새로운 노르떼뇨스의 왕이 탄생하지만 얼마 못가 힐 사이드의 무리는 해산되었다. 치노는 엘 코로나의 휼륭한 지도자로써 자리를 잡았지만 어느 날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스트릿이 거리의 왕으로써 자리를 물려받게 된다. 바리오 엘 코로나에서 다시 갱단의 이름이 개명되었으나, 많은 갱단원들이 사망하거나 이탈함으로써 갱단의 세력을 키우는 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스트릿은 갱단의 세력을 넓히는 데에 능력이 부족했다는 평, 그 단점을 능가할만한 큰 장점이 있었다. 그는 갱단과의 외교에 있어서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남부의 수많은 적대 조직들을 우호적으로 돌려놓았다. 치노가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출소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듯 스트릿의 로코츠는 자연스레 치노의 로코츠로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약간의 암흑기가 찾아왔으나 비크, 루퀘 등의 단원들이 힘을 쓰면서 갱단은 다시 빛이 찾아온다. 그리고 당시 갱단에 치차리토를 제거한 고스트, 그리고 엘 솔이 복귀하며 갱단은 전성기를 맞이한다. 당시 커비의 Uptown Kilo Block 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있었던 치노의 로코츠는 총기 거래를 활발하게 진행하다 직접 블랙 마켓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총기를 모으던 도중 Uptown Kilo Block 에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Uptown Kilo Block은 야쿠자와 연합하여 로코츠를 몰아내려고 하였고, 수많은 압박과 총격을 버텨내던 치노는 결국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되었다.
2013년 치노의 장례식에 그를 존경하던 많은 무리들이 모이게 되었다. Border Brothers 의 쥬다, Mongols Motorcycle Club 의 이시도르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치노의 장례식에서 해산된줄로만 알았던 로코츠의 단원들이 하나하나 등장하기 시작한다. 당시 자리를 비우고 있던 많은 수뇌부들 중 고스트가 돌연 나타나 장례식에 남아있던 단원들을 규합하였고 기존의 사우스 사이드 로코츠의 정식적인 해산을 선언한 후 곧바로 Varrio Surenos Locotes 13 의 시대를 알린다. 메인 스트리트를 넘브 앨리로 옮기고, 범죄 행각에 대해서는 채널 사우스 사이드에 방영되어 갱단의 인지도가 순식간에 상승하였다.
2월 어느 날 남서부 연맹이 한 곳에 뭉쳤다. 오다하라 패밀리와 커비 패거리에 대한 확실한 적대감을 형성한 그들은 남부 거점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었고 그 결과 수많은 엘 코로나의 거주민들이 촐로들을 위해서 뭉치게 되었다. 크라운 타운 바리오스의 수많은 소년단원들은 그들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바탕으로 결속력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테오도르 가르시아와 루세로 과르다도 그리고 테오발도 페필로의 삼자대면을 통해서 확실한 조직의 체계를 다진 그들은 도약을 기원하며 로스 산토스에 그들의 영향력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수많은 조직원들과 물자 그리고 자신들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글랜 파크와 아이들 우드 그리고 심지어 동부연대의 사업에까지 도발과 방해를 일삼으며 동부 군대에 대한 확실한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라몬 마르퀘즈의 집안은 꽤나 평화로운 편이었다.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국경선 지방의 마을이었는데, 주로 범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터널이 그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총성이라던지 갖은 범죄들은 끊이지 않았지만, 라몬 마르퀘즈의 아버지인 테오도어가 그 일대를 장악하고 있었던 강력한 라-에메 갱스터였기 때문에, 그는 평화로운 상태에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었다.
아버지 곁에서 많은 범죄자들을 지켜본 라몬은 어린나이에 심상치 않은 낌새를 눈치챘고, 테오도어에게 주변의 부하들이 무슨 일을 저지르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테오도어는 라몬이 지명한 부하단원들을 유심히 지켜보았으며, 그 결과 부하단원인 디에고가 몇몇 단원들을 이끌고 대사업을 벌이려는 계획을 알아내고선 그 즉시 자신의 충실한 오른팔이었던 롤랜도에게 디에고를 사살하라고 명령했다.
명령이 떨어진 잠시 후에, 롤랜도는 디에고의 무리를 이스트우드 술집에서 발견하게 되고, 주변에서 거리를 순찰중이던 디에고의 단원들은 순식간에 벌어진 롤랜도 무리의 총격에 목숨을 잃게된다. 하지만 롤랜도 무리의 총격은 디에고를 사살하기에 충분한 화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디에고는 사망한 자신의 무리들을 이스트우드 술집에서 인간 방패로 삼고선 임팔라를 타고 도망쳐버린다.
곧장 롤랜도는 디에고의 임팔라를 쫒아갔지만, 도저히 디에고의 임팔라를 멈춰세울 순 없었다. 롤랜도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이스트우드 술집을 떠나 테오도어에게 향하게 된다. 테오도어는 롤랜도에게서 디에고의 도주소식을 전해듣고선 단원들을 이끌고 이스트우드 술집으로 향한다. 술집에서 발견된 시체들은 대부분이 17-18세의 소년들이었으며, 라-에메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일명 새내기 단원들이었다. 테오도어는 시체들을 한참동안 바라보고선 허릿춤에서 권총을 뽑아올려 하늘을 향해 총성을 울린다.
단원들과 함께 거리로 돌아온 테오도어는 자신의 집주변에 주민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서 집가로 걸음을 재촉했다. 불길한 마음을 품고 집의 현관문 앞에 선 테오도어와 단원들은 집 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서 경악에 휩싸인다. 잠시 후, 어지럽혀진 거실의 벽에 붙어있는 작은 쪽지를 발견한 테오도어는 인상을 심하게 찡그리며 쉐보레를 끌고 단원들과 함께 국경선 근방의 북부지역으로 향한다.
북부지역의 호텔 까르멘에 도착한 테오도어는 디에고와 대면하게 되고, 디에고의 싸늘한 웃음소리와 함께 쉐보레를 중심으로 한 테오도어의 무리를 향해 누에스트라 패밀리의 총격이 가해진다. 테오도어는 총격을 몸으로 받고서 쉐보레를 엄폐삼아 목숨을 간신히 유지하였으며, 롤랜도는 나머지 무리들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누에스트라 패밀리를 격퇴시킨다. 디에고를 버리고 간 누에스트라 패밀리는 이미 언덕 너머로 사라지고 없었으며, 놀란 디에고는 뒷걸음질 치며 다가오는 롤랜도를 피하려고 한다. 롤랜도는 끓어오르는 분노에 사로잡혀 들고있던 권총으로 디에고의 양쪽 다리를 쐈고, 디에고는 총격과 함께 자리에 무릎을 꿇게 된다.
"테오도어의 식구들은 어디있나… 오랜 형제여…."
디에고는 롤랜도가 겨눈 총구를 바라보고서 그들의 행방을 롤랜도에게 말해주고, 곧이어 라-에메 단원들이 테오도어의 식구들을 구출해낸다. 롤랜도는 그들의 안위를 확인한 후 얕은 미소를 지으며 디에고를 쳐다보고선 입을 열었다.
"친구여… 나의 오랜 형제여… 나는 조직의 약속대로 자네의 심장을 가져갈것이고,자네는 조직의 약속대로 가슴에 새겨진 'M'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겠지.잘 가게!"
짙은 총성과 함께 디에고는 먼지가 되었으며, 쉐보레에 은신하고 있던 테오도어는 식구들과의 재회에 기뻐했으며, 걸어오는 롤랜도를 향해 미소를 짓는다. 롤랜도는 테오도어의 상태를 확인하고선 울분을 터뜨렸고,분노하는 롤랜도를 바라보며 테오도어가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말을 전했다.
"아,좋은 날씨야.롤랜도… 우리가 만난지도 꽤 오래되었군,끝을 형제들과 함께 보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사실 부탁이 몇가지 있다네. 내가 죽어가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기 싫네,가지고온 차는 놔두고 거리로 돌아가주게.그리고, 내 아들을 부탁하네.라몬,녀석은 똘똘한 아이니까 잘 키우면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믿네.곧이어 누에스트라 패밀리가 조직을 습격할걸세.누에스트라는 그들이 전부가 아니야,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곤 거리를 습격할거라고 생각하네.형제들을 이끌고 미국으로 향해주게.더이상 멕시코에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을걸세.누에스트라의 힘도 매우 커지고 있어,이제 우리들도 끝물이 되었지… 자네,부탁하네. "
롤랜도는 테오도어의 진심어린 말을 듣고서 단원들에게 테오도어의 뜻을 전했으며, 식구들과 함께 거리로 돌아가게 된다. 멀어져가는 라-에메 단원들과 자신의 식구들을 바라보고선 테오도어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고개를 돌려 카오디오에 테이프를 삽입하고 재생 버튼을 눌렀고,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의 노랫말과 함께 북부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한 단순한 행로 변경은 아니였다. 라몬 마르퀘즈는 곧장 자신이 활동하던 수많은 일대지를 통하여 로스 산토스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기 시작하였고 이틑날이 되자 밀입국을 통해 로스 산토스의 엘 코로나로 향한다. Southside Locotes 라는 갱단이 그 곳에 자리잡고 있었고 라몬은 'GHOST'라는 이름을 내걸고 조직 한켠에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스나이퍼와 테고의 대립으로 인해서 그들의 갱단은 사라지게 되었다. 계속해서 엘 코로나에서 거주하던 그는 1년 후 치아노라는 조직원이 엘 코로나를 다시 일으키려는 것을 보았으나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세대 교체로 인해서 헥터 리안데즈와 마테오 엘르테리오가 수레뇨 세력을 확실히 일으킬거라는 조짐을 확인한 후 그들에 가담하였다.
헥터 '치노' 리안데즈와 마테오 '스트릿' 엘르테리오는 라몬의 초기 갱단생활에서 많이 보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라몬과 다른 갱단원들은 그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많은 존경심을 바탕으로 그들을 따르기 시작했으며 초반 수많은 갱단들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한 발 한 발 발돋움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치노의 복귀와 스트릿의 출감으로 인해서 두터워진 조직에서 3인자를 선출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 라몬의 친구였던 치차리토가 3인자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눈부실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인 트리거라는 조직원과의 이른바 '반동 사태'가 벌어졌고, 갱단 내의 수많은 단원들이 희생되었으며 엘 코로나는 그 일을 계기로 수그러들게 된다.
치노는 이대로 쓰러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갱단의 단원들을 소집하기 시작했다. 약 서른 명 이상의 갱단원이 그 날 뭉쳤고 북부 노르떼뇨스와의 피의 전쟁에 출사표를 던질만한 준비를 하게된다. 당시 북부 노르떼뇨스는 다닐로라는 갱단원이 이끌고 있었으며 남부의 세력보다는 약했지만 절대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해있었다. 수많은 총알을 주고받고, 서로 죽임을 당하여 치노의 패거리는 성장했고 결국 마지막 승부를 다닐로와 벌이게 된다. 결과는 치노의 승리였고 얼마 후 다닐로는 한계를 깨닫고 갱단에서의 탈퇴를 선언한다. 그 이후 다른 갱단원이 노턴 밸리 로코스를 이어나갔지만 얼마 못가 해산하게 된다.
남부 세력은 걷잡을 수 없이 성장했으며 13와 Trece, Sureno, Southside 라는 수많은 상징을 내걸고 그들의 푸른 조직을 확산해나가기 시작했다. 총기 거래도 활발해졌으며 이 무렵 야쿠자와 마피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지만 외로운 늑대는 결코 아니였다. 업타운 킬로 블락과의 동맹관계에서 그들을 철저히 압박하던 치노는 전쟁을 끝내고 업타운 킬로 블락과의 동맹관계를 청산하게 된다. 수많은 마찰로 인해서 큰 전쟁이 발생했고, 치노는 결국 그들과의 승부, 그의 인생에서의 최후의 승부를 맞이하게 된다.
이 무렵 라몬은 자신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테오도르 가르시아라는 이름으로 갱단에 복귀하여 라 에메 단원 출신으로의 위용을 뽐내며 조직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전쟁이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어쩐지 수레뇨스 세력의 희생자가 훨씬 더 많아보이는 듯 보였으며 치노도 예외는 아니였다.
'갱스터도 죽는다' 라는 표현이 가장 바른 표현으로 보였다. 치노는 펠튼가에서 업타운 킬로 블락과의 전쟁 도중에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낸 조직원들은 울분을 감출 수 없었고 펠튼가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을 들어낼 뿐이었다. 치노의 장례식에 루퀘, 엘 솔, 고스트 등의 갱단의 수뇌부들과 몽골스 모터 사이클 클럽의 이시도르와 루벤, 보더 브라더스의 마우리시오 등의 수많은 연맹원들이 참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치노의 장례식은 조촐하게 치뤄졌다.
이 날 많은 수레뇨 단원들이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이를 보다못한 루퀘의 힘으로 조직은 다시 뭉치게 된다. 하지만 루퀘는 이러한 일이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무렵 조직에 복귀한 고스트에게로 조직의 모든 권한을 맡기고 2인자로써 조직에 조력하게 된다. 엘 샤디의 북부 세력과 동부의 업타운 킬로 블락, 그로브 스트리트의 머더빌, 그리고 오다하라 패거리는 그들이 상대해야할 적이었다. 치노 시절 수많은 적을 가지고 있었던 그들은 초기부터 그들에게 짓밟혀 계속 무너지게 된다. 피로 물들여진 전쟁 속에서 그들은 너무나도 많은 조직원들을 잃게 되었다.
치코와 에띠, 또띠 등과 같은 수많은 수뇌부들이 사망하고 말았으며 이러한 가운데에서 조직은 남부 연맹의 수많은 조직원들을 모아서 중대한 결정을 하겠다는 말을 남긴다. 이튿날 도보를 활보하는 로스 산토스의 남서부 연맹의 모습이 보였으며 로코츠와 몽골스, 그리고 보더 브라더스는 이렇게 자신들의 세력을 과시하는데에 성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쥬다의 사망소식이 연맹 전체에 안개처럼 자욱하게 퍼지게 되었다. 보더 브라더스의 대장이 죽었다는 말은 연맹 내의 수많은 조직원들에게 충격적인 사실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보더 브라더스의 단원들에게 소식을 묻기 위해 윌로우 필드로 찾아간 수많은 수레뇨 조직원들은 그들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무너진 조직에서 더이상 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낸 그들은 수레뇨로의 귀의를 부탁해왔고 고스트의 마지막 수락으로 인해서 그들 조직의 대부분이 남부로 이동하게 되었다.
시간은 그로부터 흘렀고, 고스트는 조직의 총기거래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고스트와 자카리아 패밀리의 트레니는 친한 사이로써 로스 산토스에서 많은 교류를 하고 있었다. 이 사실은 고스트의 고민을 떨쳐내는데에 도움을 주었다. 고스트와 트레니의 만남으로 인하여 거래에 대한 일이 승인되는 듯 보였으나 그 만남 도중 벌어진 펠튼가의 기습으로 인하여 트레니는 사망하게 되고, 그들 패밀리는 위니에게로 권한이 넘어가게 된다. 위니의 아래에서 일하던 베니와 발타자르와의 만남으로 인하여 총기 거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었고, 몽골스와 오쿠마 회, 대명회와 코로쪼 크라임 패밀리와의 수많은 교류를 통해 드디어 그들과의 전선을 확보하게 된다. 이른바 '남서부 연맹'은 동부와 오다하라에 대항하고 있다.
크라운 타운 바리오스 13 조직 내의 또다른 갱단 크루로써 활동하는 이들은 대다수가 11세에서 18세 사이의 소년 단원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들은 주로 윌로우 필드에서 마약 거래를 하거나 소규모 총기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경험이 많은 단원들과는 별개로 감정적인 부분에 치우치는 면이 많아 상당히 난폭적이다. 시초는 스내쳐 크루, 그리고 훗날의 바리오 수레뇨스 로코츠의 오스라는 갱단원에 의해서 시작된 유니티 크루로 보여진다. 유니티 역에서의 수많은 거래로 많은 이익을 얻었으나 많은 거래 적발과 감시로 인하여 철도 부근, 예전 몽골스바 앞부분을 거점으로 삼고 거래를 시작함으로써 크라운 타운 바리오스 13이 시작되었다. 크루의 두목은 소년 단원들 사이에서 정해지는 것으로 보이며, 바리오 수레뇨스 로코츠의 전반적인 범죄발생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처음으로 크라운 타운 바리오스 13 의 두목이 된 단원은 메피스토라고 알려졌다. 지원 및 안내사항
Varrio Surenos Locotes 13 의 조직원 모집은 지원서를 미리 작성하신 후에 게임 내에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팩션 포럼(CLICK)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신 후 합격이 되었다면 당신은 크라운 타운 바리오스 13 의 단원들에게 합류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지원서는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며 당신이 만약 인-캐릭터에서의 합류를 원한다면 당신 캐릭터의 컨셉트를 분명히 하고, 소년기의 단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본 팩션은 어수룩한 플레이어도 합류를 시켜주곤 있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정식 멤버로 선발하며, 롤플레잉에 문제를 일으킬 팩션원이나 반짝이 플레이어들은 받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바리오 수레뇨스 로코츠 올 타임즈 (1부 2부 3부 4부 5부) 스트릿 갱 팁 (Leizarraga Z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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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2년 12월 13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