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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Kwx1KVf3yM?list=PLAOlC9pyXg9tAOuankSdA2vY8utT6IGU2
방언, 왜 안하는가?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설교 말씀
필수설교 31
방언
성경말씀: 요일4:1 -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서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
배경
대답해야 할 때가 있다(벧전3:15) - 오직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며 목사와 교사만의 몫이 아니다. 성경 공부의 필요성
여러 견해를 담은 책은 필요 없다. 1권으로 족하다. 베레아 사람들
오순절 은사주의: 미국의 20-30%, 한국에서는 50% 이상
카톨릭, 프로테스탄트 공동
성령 침례(고전12:13) -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이것은 구원받을 때 일어난다(단 한 번).
모든 그리스도인이 받는다. - 받으라는 명령이 없다. 사모할 필요가 없다.
성령 침례는 ‘두 번째 축복’이 아니다.
초대 교회 사도들은 구원받은 뒤에 성령님의 침례를 받았다
- (행2, 행18:24-28 - 24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볼로라 하는 어떤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렀는데 그는 말을 잘하고 성경 기록들에 능통하더라. 25 이 사람이 전에 [주]의 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아 영이 뜨거우므로 [주]에 관한 것들을 부지런히 말하고 가르치나 요한의 침례만 알더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데리고 와서 그에게 [하나님]의 길을 더욱 완전하게 설명해 주니라. 27 그가 아가야로 건너가려는 마음을 먹으므로 형제들이 편지를 써서 제자들에게 권면하여 그를 받아들이게 하니라. 그가 가서 은혜를 통하여 믿게 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니
28 이는 그가 성경 기록들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보여 주며 힘 있게 유대인들을 확신시키되 공개적으로 그리하였기 때문이더라.
행19:1-7 -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는 동안 바울이 위 지방들을 두루 다니고 에베소에 이르러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믿은 이래로 [성령님]을 받은 적이 있느냐? 하니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성령님]이 계신다는 말도 들은 적이 없노라, 하거늘
3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요한의 침례라, 하매
4 이에 바울이 이르되, 참으로 요한이 회개의 침례로 침례를 주며 백성에게 말하여 그들이 자기 뒤에 오실 분 곧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하였느니라, 하거늘 5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니라.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님]께서 그들 위에 임하시므로 그들이 타언어들로 말하고 대언하니라.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더라. )
이들은 변천기에 살던 사람들이다.
이것은 보편적인 방식이 아니다.
이디오피아 내시, 루디아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곧바로 구원과 더불어 성령 침례를 받았다.
은사주의자들: 성령 침례의 증거는 방언이다(?).
성경의 방언은 다 외국말이다. 가장 작은 은사이다
- (고전12:28-30) - 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을 세우셨는데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대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이요, 그 다음은 기적들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선물들과 돕는 것들과 다스리는 것들과 여러 가지 타언어들이니라.
29 모두 사도이겠느냐? 모두 대언자이겠느냐? 모두 교사이겠느냐? 모두 기적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모두 병 고치는 선물들을 가지겠느냐? 모두 타언어들로 말하겠느냐? 모두 통역하겠느냐?
성경에서 ‘방언’(타언어: tongues): 그리스어 ‘글로싸’(glossa)
‘사람의 입 안에 있는 혀; 사람이 구사한 언어; 특별한 지역의 사투리, 방언; 이해할 수 없는 말’
방언으로 말한 예(사도행전)
첫 번째는 2장 4-11절 - 4 그들이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5 독실한 자들 곧 유대인들이 하늘 아래 모든 민족으로부터 나아와 예루살렘에 거하고 있었는데
6 이제 이 일이 널리 퍼지매 그 무리가 함께 와서 그들이 자기 자신의 말로 말하는 것을 각 사람이 들으므로 당황해하더라.
7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이상히 여기며 서로 이르되, 보라, 말하는 이 사람들은 다 갈릴리 사람들이 아니냐?
8 그런데 어떻게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우리 언어로 듣느냐?
9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며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부근의 리비아의 여러 지방에 거하는 사람이고 또 로마에서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 개종자와
행2:11 크레테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이라. 그들이 우리 언어들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말함을 우리가 듣는도다, 하고의 오순절 사건: 100% 외국말
두 번째는 10장 44-48절에 나오는 고넬료 사건, 방언, 동일한 것 즉 외국말
- (행11:15, 17) -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님]께서 그들 위에 임하시되 마치 처음에 우리 위에 임하신 것 같이 하시더라. 17 그런즉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무엇이기에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었겠느냐? 하니라.
세 번째는 19장 1-7절 -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는 동안 바울이 위 지방들을 두루 다니고 에베소에 이르러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믿은 이래로 [성령님]을 받은 적이 있느냐? 하니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성령님]이 계신다는 말도 들은 적이 없노라, 하거늘
3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요한의 침례라, 하매
4 이에 바울이 이르되, 참으로 요한이 회개의 침례로 침례를 주며 백성에게 말하여 그들이 자기 뒤에 오실 분 곧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하였느니라, 하거늘
5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니라.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님]께서 그들 위에 임하시므로 그들이 타언어들로 말하고 대언하니라.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더라. 역시 외국말, 유대인이므로
고린도전서 12-14장의 방언
고린도전서의 방언은 하늘의 언어나 혹은 천사의 말이다(?)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기록했고 사도행전은 의사 누가가 기록했다.
바울과 누가는 가까운 동역자요, 친구 사이였다. 누가는 바울의 전도 여행 때 그와 두루 동행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글을 잘 알았을 것이다.
성경의 순서: 사도행전이 고린도전서보다 먼저 나온다. 사도행전 2장 사건은 고린도 교회가 세워지기 전에 일어났다.
그러나 실제 사도행전은 고린도전서보다 약 5년 늦게 기록되었다.
따라서 누가가 사도행전을 기록하며 거기에 바울이 이미 사용했던 방언이란 단어를 사용했을 때는 틀림없이 동일한 선물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누가의 기록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방언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여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했기에 그 선물이 인간의 언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바울은 방언의 본질을 설명하려 들지 않았는데 이는 그의 독자들이 이미 그 선물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사람의 언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분명한 소리’(distinct sounds, 고전14:7-11) - 7 피리나 하프같이 생명 없는 것들이 소리를 낼 때에 소리의 구분을 주지 아니하면 피리나 하프 소리가 무엇을 뜻하는지 어찌 알리요? 8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준비하리요?
9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혀로 알아듣기 쉬운 말들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한 것을 어찌 알리요? 너희가 허공에다 말하리라.
10 세상에 수많은 종류의 소리가 있다 할지라도 그것들 중에 의미 없는 소리는 하나도 없나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의미를 알지 못하면 말하는 자에게 야만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인이 되리라.
라는 말의 개념도 14장 21절의 인용과 14장 22절의 설명을 볼 때 인간의 언어를 가리킨다.
- 고전14:21 율법에 기록된바, 내가 다른 언어들과 다른 입술들을 가진 사람들을 써서 이 백성에게 말하리라. 그러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하였으니
- 고전14:22 그러므로 타언어들은 믿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 아니요,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로되 대언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요,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니라.
바울이 말한 ‘사람들의 언어들과 천사들의 언어들’(tongues of men and of angels, 고전13:1) - 내가 사람들의 언어들과 천사들의 언어들로 말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징과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분명히 바울은 자기가 ‘사람들의 언어들’(tongues of men)을 말한다고 했고(14:18) - 내가 너희 모두보다 타언어들을 더 많이 말하므로 내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실제로 모든 지식과 믿음을 가지며 자기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었다고 말했지만 자신이 천사의 언어들을 말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방언의 은사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인간의 언어를 학습 과정 없이 구사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그래서 킹제임스 성경은 고린도전서의 방언을 ‘알지 못하는 언어’(unknown tongue)라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은사주의자들의 방언은 어떤 종류의 인간의 언어도 아니므로 성경이 말하는 참된 방언의 은사라고 할 수 없다.
방언은 그친다(고전13:8) -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되 대언은 있다 해도 없어질 것이요, 타언어들도 있다 해도 그칠 것이며 지식도 있다 해도 사라지리라.
고전13:8-12 - 8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되 대언은 있다 해도 없어질 것이요, 타언어들도 있다 해도 그칠 것이며 지식도 있다 해도 사라지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대언하나 10 완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 부분적인 것이 없어지리라.
11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아이처럼 말하고 아이처럼 깨달으며 아이처럼 생각하였으나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의 일들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며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 같이 나도 알리라. 대언, 방언, 지식
대언과 지식은 다른 것에 의해 없어진다. 그것은 완전한 것이다
- (10절) - 완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 부분적인 것이 없어지리라. 성경의 완성 방언은 스스로 이 두 개 전에 그친다.
고전14:21-22 - 21 율법에 기록된바, 내가 다른 언어들과 다른 입술들을 가진 사람들을 써서 이 백성에게 말하리라. 그러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하였으니
22 그러므로 타언어들은 믿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 아니요,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로되 대언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요,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니라.
불신 유대인들을 위한 표적, 외국어 방언의 표적은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관련이 있다.
주후 70년경 이스라엘 민족의 파멸
방언은 주후 70년에 지식과 대언은 주후 90년에 각각의 목적을 다 이루고 그치게 되었다.
방언은 2세기나 그 이후의 정통 교회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단들만 방언을 실행한다.
고린도 교회에 방언이 널리 행해진 것은 특별히 유대인들에게 표적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었다.
고린도 교회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독특하게 그리고 널리 복음을 증언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고린도에서, 그것도 유대인들 사이에서 처음 시작했다
- (행18:1-3) - 1이 일들 뒤에 바울이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본도에서 태어난 아굴라라 하는 어떤 유대인을 만났는데 (클라우디우스가 모든 유대인에게 명령하여 로마를 떠나게 하였으므로) 그가 자기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최근에 이탈리아에서 왔더라. 그가 그들에게로 가서
3 생업이 같으므로 그들과 함께 머물며 일하니라. 그들은 그들의 직업으로 보면 천막을 만드는 사람들이더라.
바울은 관례대로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먼저 말씀을 선포했다(행18:4) - 그가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토론하며 유대인들과 그리스인들을 설득하니라.
실라와 디모데가 곧 바울과 합류했고 고린도의 유대인들에 대한 특별한 짐을 지게 되었다(행18:5) - 실라와 디모데가 마케도니아에서 왔을 때에 바울이 영 안에서 눌려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매
그런데 마침내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했다.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복음 선포에 반대하여 들고 일어났고, 사도들과 믿는 무리들은 회당에서 나오게 되었다(행18:6) - 그들이 스스로 반대하고 신성모독하므로 그가 옷을 털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 이제부터는 내가 이방인들에게로 가리라, 하니라.
이제 그들은 복음 전도의 초점을 이방인들에게 맞추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그때 세워진 고린도 교회는 유대인들의 회당 바로 옆에 있는 유스도의 집에서 모였다
- (행18:7) - 그가 거기를 떠나 [하나님]께 경배하던 유스도라 하는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갔는데 그의 집은 회당에 바싹 붙어 있더라. 따라서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분명히 고린도 교회를 눈여겨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회당장 그리스보가 자기의 온 집안과 함께 주님을 믿었다(행18:8) - 회당의 우두머리 치리자 그리스보가 자기의 온 집과 함께 [주]를 믿었으며 고린도 사람들 중의 많은 이들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
이에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충격을 받았다. 자기네들의 지도자가 변절하여 교회로 가버렸다.
그리스보의 뒤를 이은 차기 회당장, 소스데네(행18:17) - 이에 모든 그리스 사람들이 회당의 우두머리 치리자 소스데네를 붙잡아 재판석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는 그 일들에 조금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물론 성경은 소스데네가 복음의 확산을 막으려는 본연의 책임을 어떻게 수행했는지에 대해선 말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그 최종 결과를 알고 있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서신의 서두를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우리 형제 소스데네는…”, 하나님은 또 한 명의 유대인 회당장을 구원하셨다!
이처럼 고린도 교회는 유대인들의 회당 바로 옆에서 유대인들에 대한 특별한 부담을 안고 태어났다.
교회 모임은 바로 회당 옆에서 이루어졌다.
교회의 지체들 중에는 전직 유대인 회당장이 두 명이나 있었다.
고린도의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이 교회를 주목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특별한 조치로서 이 교회에 방언의 은사 즉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표적으로 작용할 은사를 주셨던 것이다.
그렇다고 고린도 교회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방언으로 말한 것은 아니었다.
고린도전서 12장 29-30절 - 29 모두 사도이겠느냐? 모두 대언자이겠느냐? 모두 교사이겠느냐? 모두 기적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모두 병 고치는 선물들을 가지겠느냐? 모두 타언어들로 말하겠느냐? 모두 통역하겠느냐?
에서 일곱 가지 질문을 던진다. 모두 ‘아니다’.
모든 고린도 사람들이 방언으로 말하지 않은 이유는, 방언이 하나의 은사이고 하나님은 ‘자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은사들을 나누어주시기 때문이다
- (고전12:11) - 이 모든 것은 같은 그 한 성령께서 행하사 자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고린도 사람들이 다 방언의 은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그들 모두가 받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 침례이다(고전12:13) -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앞에 나온 두 가지 사실이 모두 동일한 장에서 가르쳐지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목사나 집사의 자격에도 방언은 없다
- (딤전3장 -1 남자가 감독의 직무를 사모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는 이 말은 참된 말이로다.
딤전3:2 그러므로 감독은 반드시 책망 받을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깨어 있으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행실이 바르며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며 가르치는 재능이 있으며
딤전3:3 자기를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오직 인내하며 말다툼하지 아니하며 탐욕을 부리지 아니하며
딤전3:4 자기 집을 잘 다스려서 자기 자녀들을 모든 위엄으로 복종시키는 자라야 할 것이며
딤전3:5 (남자가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으리요?)
딤전3:6 초신자는 아니 되나니 이것은 그가 교만으로 높아져서 마귀의 정죄에 빠지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딤전3:7 또한 그는 반드시 밖에 있는 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하리니 이것은 그가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지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딤전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반드시 신중하며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아니하며 자기를 많은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딤전3:9 순수한 양심 속에 믿음의 신비를 간직한 자라야 할지니라.
딤전3:10 이 사람들도 먼저 시험해 보고 그 뒤에 책망 받을 것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그들이 집사의 직무를 수행하게 할지니라.
딤전3:11 이와 같이 그들의 아내들도 반드시 신중하며 헐뜯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일에서 신실한 자라야 할지니라.
딤전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을 잘 다스릴지니라.
딤전3:13 집사의 직무를 잘 수행한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좋은 지위를 얻으며 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에서 큰 담대함을 얻느니라.
딤전3:14 내가 곧 네게 가기를 바라면서 이것들을 네게 쓰노라.
딤전3:15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네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딤전3:16 논쟁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는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믿기시고 영광 속으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셨느니라.
딛1장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의 믿음에 따라, 하나님의 성품을 따르는 진리를 인정함에 따라
딛1:2 영원한 생명의 소망 안에서 사도가 되었는데 이 생명은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약속하셨으나
딛1:3 자신의 말씀은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명령에 따라 내게 맡겨진 복음 선포를 통하여 정하신 때에 드러내셨느니라.
딛1:4 공통된 믿음을 따라 나의 아들이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곧 우리의 [구원자]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딛1:5 이런 까닭으로 내가 너를 크레테에 남겨 두었나니 그것은 곧 네가 부족한 것들을 바로잡고 또 내가 너를 세운 것 같이 각 도시에서 장로들을 임명하게 하려 함이니라.
딛1:6 어떤 사람이 책망 받을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거나 제멋대로 한다는 비난을 받지 아니하는 신실한 자녀들을 두었으면 임명하라.
딛1: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결코 책망 받을 것이 없어야 하느니라. 그는 자기 뜻대로 하지 아니하며 쉽게 화내지 아니하며 자기를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에 빠지지 아니하며
딛1:8 오직 손님 대접하기를 좋아하며 선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정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딛1:9 자기가 가르침을 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니 이것은 그가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능히 권면하고 확신시키게 하려 함이라.
딛1:10 제멋대로 행하며 헛된 말을 하고 속이는 자들이 많은데 특별히 할례자들에 속한 자들이 그러하니
딛1:11 너는 반드시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하느니라. 이런 자들은 더러운 이익을 얻으려고 자기들이 마땅히 가르쳐서는 안 될 것들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뒤엎는도다.
딛1:12 그들 중의 한 사람 곧 그들의 대언자도 이르기를, 크레테 사람들은 항상 거짓말쟁이요 악한 짐승이요 게으른 탐식가라, 하였는데
딛1:13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것은 그들이 믿음 안에서 건전한 자가 되어
딛1:14 유대인들의 꾸며 낸 이야기와 진리에서 돌아서는 사람들의 명령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딛1:15 순수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순수하나 더럽혀지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순수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들의 생각과 양심마저도 더럽혀져 있느니라.
딛1:16 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고백하나 행위로는 그분을 부인하니 그들은 가증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이요 모든 선한 일에 대해 버림받은 자들이니라. ).
방언을 주장하는 목사들의 대부분이 방언을 못한다.
고전14장 39절 - 그러므로 형제들아, 대언하는 것을 사모하고 타언어들로 말하는 것을 막지 말라. “타언어(방언)들로 말하는 것을 막지 말라.”
이렇게 말한 이유는 방언이 당시 고린도 사람들에게 유효했고 실제 행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방언은 그친 상태에 있다. 오늘날 방언은 과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방인들을 향한 전도를 금하신 명령
(마10:5-6) - 5 예수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방인들의 길로도 들어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어떤 도시로도 들어가지 말며 6 오직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로 가라.
만큼이나 교회와 무관한 사항이 되었다.
오늘날 방언은 성경이 말하는 실행의 규정을 거의 지키지 않은 채 행해지고 있다(고전14:27-28) - 27 만일 어떤 사람이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순서대로 하고 한 사람은 통역할 것이요,
고전14: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그는 교회 안에서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니라.
https://youtu.be/wroprtsS96M?list=PLAOlC9pyXg9tAOuankSdA2vY8utT6IGU2
신유와 축사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필수설교 32
신유, 축사
성경말씀: 요일4:1 -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서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
신유
은사주의자들은 모든 신자가 항상 건강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몇몇 사람이 치유(병 고침)의 은사를 받았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건강이 나쁜 것이 때로는 어느 특정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될 수도 있다(고후12:7-10 -7 계시들이 넘침으로 말미암아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시려고 주께서 내게 육체 안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사 나를 치게 하셨으니 이것은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내가 이 일로 인하여 그것이 내게서 떠나가도록 [주]께 세 번 간청하였더니
9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나의 강한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지느니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히려 크게 기뻐하며 나의 연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니 이것은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 위에 머무르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연약한 것들과 치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당하는 것을 기뻐하노니 내가 약할 그때에 내가 강하니라. 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예)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병을 고칠 수 있음을 믿는다. 다만 은사 치유사가 없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 사항: 치유의 은사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병을 고치시는 일은 서로 다르다.
치유의 은사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신체적인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사도들, 그리고 사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수만이 이런 능력을 지녔다.
치유의 은사의 목적: 이것은 하나님의 대변인으로 새로운 계시를 전하는 자가 진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기적적인 능력의 일부이다
(히2:3-4) - 3 우리가 이렇게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면 어찌 피할 수 있으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신 것이요 그분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것인데 4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뜻에 따라 표적들과 이적들과 다양한 기적들과 [성령님]의 선물들로 그들에 대하여 증언하셨느니라.
치유의 은사도 다른 기적들처럼 성경 역사의 어느 특정한 때에 일어난 표적이었다.
치유하는 자(healer)가 땅에 걸어 다닌 시간은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해 극히 짧았다.
심지어 그때에도 하나님을 믿는 참 신자들이 병이 났을 때 찾아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은사를 가진 자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사도 바울은 분명히 치유의 은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자기의 ‘형제요, 동역자요, 동료 군사인’ 에바브라를 고칠 수 없었다
(빌2:25-27) - 25 그럼에도 나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는 자요 동료 군사요 또한 너희의 사자로서 내게 부족한 것들을 공급한 자인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였노라. 26 그가 너희 모두를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었으므로 심히 근심하였느니라. 27 참으로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셨고 그에게뿐 아니라 내게도 긍휼을 베푸사 내가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선교 여행 때 자기와 동행한 드로비모를 고치지 못하고 아픈 채로 밀레도에 남겨 두었다
- (딤후4:20) -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으나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남겨 두었노라.
자기의 후계자 디모데를 고칠 수 없었고 대신 일반적인 처방을 디모데에게 권했다.
심지어 자신의 병도 고칠 수 없었다
- (고후12:7-10) - 7 계시들이 넘침으로 말미암아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시려고 주께서 내게 육체 안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사 나를 치게 하셨으니 이것은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내가 이 일로 인하여 그것이 내게서 떠나가도록 [주]께 세 번 간청하였더니 9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나의 강한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지느니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히려 크게 기뻐하며 나의 연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니 이것은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 위에 머무르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연약한 것들과 치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당하는 것을 기뻐하노니 내가 약할 그때에 내가 강하니라.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두 가지 일을 했다.
먼저 이런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적절한 약을 사용했다.
때로 하나님은 원하는 것과는 달리 부정적으로 응답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치유 은사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개인의 복락을 위한 것이 아니다.
바울이나 다른 성도들이 처한 상황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하나의 본이 된다.
즉, 아프면 기도하고 의학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몸이 확실하게 고침을 받는 것은 실로 내세에 약속되어 있다
- (롬8:23) - 그들뿐 아니라 우리 자신 곧 성령의 첫 열매를 소유한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삼으심 즉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림은
오늘날의 엉터리 치유사들이 고친다는 질환들: 심인성 질환 치유사가 귀머거리나 복합골절 환자나 선천성 기형아를 고친다거나 죽은 자를 일으킨 경우는 찾아볼 수 없다.
설사 오늘날 능력의 치유사가 나타난다 해도 그런 치유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마귀도 얼마든지 병을 고칠 수 있다.
성경도 사탄이 7년 환난 기간 동안 그러한 기적을 행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 (살후2:9-10 - 9 그가 오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권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수와 함께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 계13:11-15 - 11 내가 보니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그는 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계13:12 그가 첫째 짐승 앞에서 첫째 짐승의 모든 권능을 행사하고 또 땅과 그 안에 거하는 자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 곧 치명적인 상처가 나은 자에게 경배하게 하니라.
계13:13 그가 큰 이적들을 행하되 사람들의 눈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 위로 내려오게 하고
계13:14 또 그 짐승의 눈앞에서 기적들을 행할 권능을 소유하여 그 기적들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해 형상을 만들게 하더라.
계13:15 또 그가 그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줄 권능을 소유하여 그 짐승의 형상이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 죽이게 하더라.)
마귀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나타낼 수 있기에 이는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 (고후11:14-15 - 14 그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느니라. 15 그러므로 그의 사역자들 또한 의의 사역자로 가장한다 하여도 그것은 결코 큰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들의 행위대로 되리라.
치유는 표적의 은사로서 하나님의 새로운 계시를 전하는 자의 정통성을 입증하는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자 곧 사라지게 되었다.
바울의 예나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보더라도 치유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일반적인 관행이 아니다.
사도행전과 에베소서를 비교해 보더라도 치유의 은사는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전에 이미 급격히 감소했다.
교회 시대에는 모든 질병에 대해 기도와 의학적인 처방을 의지해야 하며 이것만이 병에 대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본자세이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뜨거운 기도에 응답하사 자신의 뜻 안에서 기적적으로 병을 고치실 수 있으며 지금도 고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특별히 그런 은사를 받아 손만 대면 병을 낫게 하는 사람은 이 시대에 없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 신유는 속죄의 한 부분인가?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았다’는 말은 그분의 죽음과 실제 처형 중에 당하신 채찍질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병 고침을 가져왔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건강해야 하는가?
성경 전체에서 ‘고침’(healing)이란 단어는 여러 종류의 고침을 나타내는 데 쓰였다.
이 말은 주로 육체적인 치유를 나타내었지만 상심한 마음을 달래는 데도 쓰였고(눅4:18) - [주]의 [영]께서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포로 된 자들에게 구출을, 눈먼 자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상처 입은 자들을 자유롭게 하며
마귀의 억압을 제거한다는 뜻으로도 쓰였으며(행10:38) -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님께 [성령님]과 권능으로 기름을 부으시매 그분께서 두루 다니시며 선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억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하셨기 때문이라
또 죄로 물든 행실을 버리는 것을 뜻할 때도(히12:13) - 너희 발을 위해 곧은 행로들을 만들지니 이것은 저는 것이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고침을 받게 하려 함이라
쓰였. 또한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구할 때에도 ‘고침’이라는 단어가 쓰였다.
벧전2:24 -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 의 전체 내용이나 또 전후의 문맥에 육체적인 치료를 연상하게 할 만한 단서가 없다. 대신 죄가 여러 번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이 고침이 영적인 치료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죄를 짓지 않으신(2:22-23) - 22 그분께서는 죄를 짓지 아니하시고 입에 교활함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며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시고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야 한다(2:21) - 참으로 너희가 심지어 그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나니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남기사 너희가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
이러한 높은 수준의 행실이 가능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을 짊어지심으로 우리가 죄들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2:24) -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 우리는 습관적인 죄에서 고침을 받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영혼의 목자에게 돌아왔기 때문이다(2:25) - 너희가 전에는 길 잃은 양 같았으나 지금은 너희 혼의 [목자]요 [감독]이신 분에게로 돌아왔느니라. 만일 여기의 고침은 육체적인 치료가 아니다.
이사야서 53장 5-6절 - 5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법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길을 잃고 각각 자기 길로 갔거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불법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참조,
여기의 고침도 분명히 영적인 의미를 갖는다.
사1:5-6 - 5너희가 어찌하여 더 많이 맞으려 하느냐? 너희가 더욱더 반역하려 하는도다.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기진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부터 머리까지 그 안에 성한 곳이 없이 상처와 멍과 곪은 종기뿐이거늘 그것들을 꿰매고 싸매고 향유를 발라 아픔을 달래지 못하였도다. 영적인 상태
그리스도께서는 위대한 영적 의사로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이 왕진 나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는 것이다
- (마9:10-30) - 10예수님께서 집에서 음식 앞에 앉으실 때에, 보라, 많은 세리들과 죄인들이 와서 그분과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 하거늘
12 예수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온전한 자들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으나 병든 자들에게는 필요하니라.
13 오직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희생물을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우라. 나는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하시니라.
14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자주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하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신랑이 혼인 방 아이들과 함께 있을 동안에 그들이 애곡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날들이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니라.
16 아무도 새 옷감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을 메우려고 붙인 것이 그 옷을 당기어 그 찢어짐이 더 심하게 되기 때문이니라. 17 사람들이 새 포도즙을 낡은 부대에 넣지도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즙이 흘러나오고 부대도 못 쓰게 되느니라. 오직 그들이 새 포도즙은 새 부대에 넣나니 그리하면 둘 다 보존되느니라, 하시니라.
18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것들을 말씀하실 때에, 보라, 어떤 치리자가 나아와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내 딸이 지금 막 죽었사오나 오셔서 내 딸에게 안수하소서. 그러면 내 딸이 살겠나이다, 하매 19 예수님께서 일어나 그를 따라가시니 그분의 제자들도 그리하더라.
20 보라,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한 여자가 그분 뒤로 와서 그분의 옷단에 손을 대니
21 이는 그녀가 속으로 이르기를, 내가 그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온전하게 되리라, 하였기 때문이더라.
22 그러나 예수님께서 돌이켜 그녀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 그 여자가 그 시각부터 온전하게 되니라.
23 예수님께서 그 치리자의 집에 들어가사 노래하는 자들과 떠드는 자들을 보시고 24 그들에게 이르시되, 물러가라. 그 소녀는 죽지 않았고 잔다, 하시니 그들이 그분을 비웃더라.
25 그러나 사람들을 내보낸 뒤에 그분께서 들어가사 그녀의 손을 잡으시니 그 소녀가 일어나매 26 이것으로 인한 명성이 그 온 땅에 널리 퍼지니라.
27 예수님께서 거기서 떠나가실 때에 눈먼 두 사람이 그분을 따르며 소리를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더라. 28 그분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그 눈먼 사람들이 그분께로 나아오더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매
29 이에 그분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그 일이 너희에게 이루어질지어다, 하시니
30 그들의 눈이 열리거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엄히 명하여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그것을 알리지 말라, 하시더라.
정확한 때에 위대한 의사께서 영적인 치료의 일을 마치시고 갈보리 언덕으로 오르시어 목숨을 내놓으셨다.
즉, 손수 내리신 처방에 필요한 값을 치르셨다.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죽으심으로 그분을 믿는 누구나 죄에서 고침을 받게 되었다.
축사
막16:17 -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내쫓으며 새 언어들로 말하며
마귀들을 내쫓을 수 없다면 어떻게 마귀들을 다루는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축사
미국에서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마귀를 내쫓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엑소시스트’
사탄과 마귀들이 실제로 존재한다.
사탄은 이 세상의 신이며 공중 권세 잡은 자요, 세상의 통치자이다.
또한 다른 타락한 천사들 곧 성경에서 종종 마귀라고 불리는 무리들이 있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고 사탄의 일을 도우며 선한 천사들의 역사를 방해하고 사람들을 지배하려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살과 피를 대적하여 싸우지 않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을 대적하여 싸운다(엡6:12) -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이 강력한 악의 세력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
예수님처럼 그들을 내쫓아야 하는가? 아니면 마귀를 쫓는 일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이 선포한 말씀을 확증하기 위해 초대 교회에만 주어진 일시적인 표적인가?
성경을 보자.
신약성경에는 마귀를 쫓아야 한다는 명령이 없다.
심지어 그 일이 우리의 본보기라고 가르치지도 않는다.
예수님 시대에는 메시아 표적을 행했다.
그 뒤 사도들 때에는 어떻게 되었는가? (행16장, 19장)
사도들의 가르침, 에베소서 6장은 신약성경에서 영적인 전쟁을 다루는 구절 가운데 가장 훌륭한 구절이다. 여기서 과연 축사가 있는가?
이 말씀은 마귀의 공격을 막을 방어용 갑옷과 공격용 무기를 열거한다.
마귀들을 다루는 첫 번째 단계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권능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는 악한 영들의 적수가 못된다. 그러나 “우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그보다 더 크시다.”
- (요일4:4 -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그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반면에 마귀들은 창조물에 지나지 않는다.
승리하기 위해선 그분께 돌아가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마귀들의 공격을 경계하는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벧전5:8) -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은 공격은 간교하고 속임수로 가득하다(엡6:11) - 너희가 마귀의 간계들을 능히 대적하며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가 이런 사탄의 전략에 대해 무지하지 않다(고후2:11) - 이것은 사탄이 우리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의 계략들에 대해 무지하지 아니하노라.
악한 세력들의 계략: 우리가 하나님을 의심하길 원하며 또한 말씀보다 이성을 우위에 놓기를 원한다
- (창3장).
그들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놓기 위해 자연적인 질병의 고통과 죽음을 이용한다(욥기; 히2:14) - 그런즉 자녀들은 살과 피에 참여한 자들이므로 그분도 마찬가지로 같은 것의 일부를 취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죽음을 통해 죽음의 권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고
악한 세력들은 악한 생각을 불어넣는다(요13:2) - 저녁 식사가 끝날 무렵에 이제 마귀가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겨주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그들은 또한 ‘육’(肉)을 사용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을 통해 사탄이 우리 안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원치 않는다
- (고후2:6-11 - 6 그런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에게서 이같이 벌 받은 것이 충분하니라. 7 그런즉 너희가 오히려 반대로 그를 용서하고 위로함이 마땅하니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지나친 근심에 잠길까 염려하노라. 8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그를 향한 너희의 사랑을 확증하라. 9 너희가 모든 일에서 순종하는지 너희의 증거를 알기 위해 내가 또한 이런 목적으로 너희에게 썼노라. 10 너희가 누구에게 어떤 일을 용서하면 나도 용서하노라. 만일 내가 누구에게 어떤 일을 용서하였다면 내가 그것을 용서한 것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너희를 위해 한 것이니 11 이것은 사탄이 우리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의 계략들에 대해 무지하지 아니하노라.
엡4:25-29) - 25 그런즉 거짓말을 버리고 각 사람이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우리는 서로 지체니라.
26 너희는 화를 내도 죄는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진노하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을 한 자는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말고 오히려 노동을 하여 궁핍한 자에게 줄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선한 것을 할지니라. 29 부패한 대화는 결코 너희 입 밖으로 내지 말고 오직 세워 주는 일에 쓸 좋은 것만을 말하여 그것이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주님의 군사라면 마귀가 이러한 경로로 자신을 공격하리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이런 공격을 경계하며 대항할 준비를 갖출 때 그 공격을 물리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마귀의 영향력을 이겨내기 위한 최선의 길은 날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대항하는 것이다.
사탄과 마귀들의 공격은 주로 우리 마음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 적을 간파하고 적의 사악한 생각을 거부해야 한다. 그 뒤에 우리는 사탄을 물리치기 위한 공격 무기인 검 즉 하나님의 말씀을 휘둘러야 한다. 사탄은 우리의 결단이나 열심에는 흔들리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도망간다.
그리스도인의 경우
어떤 사람이 와서 “제가 마귀 들렸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면 무어라 대답해야겠는가?
“구원받으셨습니까?”라고 묻는다.
바르게 구원을 받았으면 절대로 마귀 들릴 수가 없다.
마귀에게 영향을 받는 것과 마귀 들리는 것은 전혀 다르다.
구원받는 순간의 성령님의 사역 중 하나는 우리가 마귀의 소유가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므로 마귀가 들어올 수 없다
(롬8:9 - 그러나 너희 안에 [하나님]의 [영]께서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어떤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는 그분의 사람이 아니니라.
- 요일4:4) -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그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
사도 바울은 엡1:13 -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에서 우리가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다고 말한다.
엡4:30 -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그분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봉인되었느니라. 은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영으로 말미암아 구속(救贖)의 날까지 봉인되었다고 한다.
엡6장의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갑옷을 뜻한다. 갑옷은 밖에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입는다.
그러므로 마귀 들릴 수 없다.
- 엡6장 -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 3 이것은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하려 함이라.
4 또 너희 아버지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육과 훈계로 양육하라.
5 종들아, 육체에 따라 너희의 주인 된 자들에게 두려워하고 떨며 단일한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자들같이 눈으로 섬기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로서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7 선한 뜻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어떤 사람이 무슨 선한 일을 행하든지 그가 매인 자든지 자유로운 자든지 [주]에게서 바로 그것을 받을 줄을 너희가 아느니라.
9 너희 주인들아, 그들에게 같은 일들을 행하고 협박하는 일을 삼가라. 너희 [주]인도 하늘에 계시나니 그분께서 사람들의 외모를 중시하지 아니하시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10 끝으로 내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분의 강력한 권능 안에서 강건한 자가 되라.
11 너희가 마귀의 간계들을 능히 대적하며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13 그러므로 너희가 악한 날에 능히 버티어 내고 모든 일을 행한 뒤에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를 동여매고 의의 흉갑을 입으며 15 화평의 복음을 예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취하여 그것으로 너희가 능히 그 사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끄며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성령 안에서 항상 기도하되 모든 성도를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로 그 일에 깨어 있고 19 또 나를 위하여는 내게 말하는 것을 허락하사 내가 담대히 입을 열어 복음의 신비를 알리도록 구하라.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결박당한 대사가 된 것은 결박 중에서도 마땅히 할 말을 내가 담대히 하게 하려 함이요,
21 또 너희 역시 내 사정과 내가 어떻게 행하는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사랑받는 형제요 [주] 안에서 신실한 사역자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22 내가 그를 같은 목적으로 너희에게 보내었노니 이것은 곧 너희가 우리의 사정을 알게 하고 또 그가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23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평강과 아울러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성실하게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가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에베소 사람들에게 로마에서 써서 두기고 편에 보내다.
비그리스도인의 경우
목사의 경우 멋있게 마귀를 내쫓으면 금방 신도가 늘고 교회가 부흥하기 때문에 관심이 간다.
마귀 들린 사람이 있으면 다음의 순서를 밟는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 사람의 대답이 그렇다고 하고 분명히 구원받은 증거를 대면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그가 결코 마귀에게 사로잡힐 수 없음을 보여 준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저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는가?
결코 축사하지 않는다. 복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 롬3:23 -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롬6:23 -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
- 롬10:9-10 -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요일5:11-12 - 11 또 그 증언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분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이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인정하고 믿고 수용하면 그 순 간에 두 가지 일이 자동적으로발생한다.
먼저 성령님이 그 안에 들어와 영원토록 내주한다.
둘째로 그에게 마귀들이 있었으면 그 순간에 쫓겨난다. 그의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일은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고 마귀를 쫓아내는 일은 성령님의 일이다.
이것을 착각하면 안 된다. 내가 쫓으려고 하면 안 된다.
복음이 들어가서 사람의 소유권이 바뀌면 자동적으로 마귀는 쫓겨난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서 마귀를 설혹 쫓아낸다 해도 허사가 되고 더 비극적인 일이 될 수 있다.
구원받지 않았으면 마귀 들렸든지 들리지 않았든지 그는 마귀의 소유이며 여전히 지옥 자식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서 마귀를 쫓아내는 일은 담배 피는 사람에게 권유하여 금연하게 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는 여전히 지옥에 간다. 다만 담배 냄새만 없을 뿐이다. 술 먹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신약시대 성도들은 사회사업가 혹은 사회 복지사 혹은 마귀 쫓는 자로 부르심을 받지 않았다.
사람의 가장 큰 필요는 술이나 담배를 끊는 것도 아니고 마귀나 병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의 가장 큰 필요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개인적인구원이다.
이것이 없이는 다른 모든 것이 허사다.
사탄 마귀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사람들을 속인다.
그는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시편91:11,12 - 11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에 대한 책무를 주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12 그들이 자기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를 문맥 밖에서 취해 자기 마음대로 썼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탄은 마12:26 - 사탄이 만일 사탄을 내쫓으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 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
은사주의자들은 자기들이 마귀를 내쫓는 일은 마귀의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뒤의 43-45 - 43 부정한 영이 사람에게서 나와 마른 곳들로 다니며 쉴 곳을 구하나 전혀 찾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내 집 곧 내가 나온 곳으로 돌아가리라, 하고는 가서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꾸며져 있으므로
45 이에 가서 자기보다 더 사악한 다른 영 일곱을 데려와 그들이 들어가서 거기 거하매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나쁘게 되니라. 이 사악한 세대도 참으로 그와 같이 되리라, 하시니라.를 자세히 보라. 여기에 아주 중요한 단어가 있다. 44절에 비어 있다는 말이 있다.
이 사람은 처음에 마귀가 하나 있었는데 축사를 받고 나중에는 여덟 마귀가 들어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는 축사를 받아 마귀가 쫓겨났지만 여전히 그의 주인이 없이 빈 상태로 있었고 더더욱 청소까지 되어 있으므로 더 많은 마귀들이 들어와 그를 점령한 것이다.
축사를 받아 마귀를 쫓아내도 그의 주인이 예수님으로 바뀌지 않으면 그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나쁘게 된다.
사탄 마귀는 자기의 부하 마귀 하나가 내쫓겼다가 나중에 여덟 명으로 불어나는 것을 보고 더 기뻐할 것이다.
그래서 축사하는 자가 나가라고 할 때에 그 마귀가 나갈 수도 있다. 사람들은 기뻐서 소리를 지르고 목사가 영력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그의 주인이 바뀌지 않았으므로 그는 여전히 지옥행이며 나중상태가 더 나쁠 수 있다.
그러므로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축사를 행하는 것은 실제로 마귀의 계략에 놀아나는 것이다.
제 정신으로 복음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일이 없으면 아무리 축사를 해서 마귀를 쫓아내도 허사이다.
사람이 진실로 구원받았으면 마귀를 쫓을 필요가 없다. 그 안에 마귀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이 구원받지 않았다 해도 이 사람에게 축사를 행할 필요가 없다. 그는 제 정신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받아야 한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마귀는 쫓겨나간다.
사도행전 16장의 사도 바울은 어떻게 된 것이냐?
그는 사도의 표적을 행하였다(고후12:12) - 진실로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인내와 표적들과 이적들과 능한 행위들로 사도의 표적들을 행하였노라.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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