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지원 - 공원 형 음식점

[한마음]

 진주에 유명한 음식점이 수목원처럼 꾸며져 있닥 해서 네비케이션을 의지해 열심히 찾아갔더니 진짜 수목원과 비슷한 음식점이 있었다.

 골골을 지나 어렵게 찾아갔는데 무려 한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먼길 찾아온게 꽤심해서 1시간을 기다리다가 먹은 음식은 그저 도시 속에 여느 삼계탕과 다름이 없었다.

 다만 주위 풍경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지 않고 즐거웠다는 것이다.

 주위에 골프장이 있어 더불어 자연친화적인 공원형 음식점이 탄생했다는 설명이었다.

 평상시에는 여러가지 음식을 하지만 찾아간 이날은 마침 초복이라 삼계탕 밖에 하지 않았다.

 조금 만이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가족과 함께 공원 나들이를 겸하여 간다면 괜찮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