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보이즈 선우입니다
갑작스레 여러분께 드리는 두 번째 편지네요!
첫 번째 보다 안 떨릴 것 같았는데
편지가 참 좋은 게 쓸 때마다 항상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떨립니다..
원래 제가 긴장을 많이 안 하는 편인데 팬분들께 편지를 쓰다 보면 어느새 숨을 안 쉬고 있더라고요😂
일단! 저의 첫 번째 편지에 꼭꼭 눌러 담은 제 마음이 여러분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저의 편지가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는 글을 보고 저 또한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왔던 것 같아요
똑같이 저도 여러분의 편지를 읽고 힘을 정말 많이 얻고 있으니
여러분도 하루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시면 (제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음~ 이번엔 그냥 소소하게 여러분들께 오늘 하루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오늘은 비교적 여유로운 하루였어요!
공부도 하고 꽃미남 분식집도 8시에 본방사수하고~ 팬카페 편지도 읽고! 퇴근도 일찍 하고!
더보이즈를 사랑해주시는 울트라 액션 파워 뿜뿜 캡숑 우주 뿌셔! 지구 뿌셔!!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귀엽고 우아하고 착한 팬분들은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저도 궁금하니 알려주세요😎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우리 앞으로 많이 소통해요
아! 그리고 하트 1억 개 조금 더 우리 힘냅시다! 파이팅!! (저희도 더 열심히 누를게요😆
그리고 이건 저를 포함한 멤버들의 마음입니다
->❤ 뿅
ps. 요즘 비가 자주 내리는데 우산은 필수!
선우 이때 너무너무 귀엽자낭? 사랑행 ❤
오빠 사랑해 진심으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31 01:42
이때도, 더비존 중콘날에도, 선우는 우리에게 항상 비 올때 우산 걱정을 해줬구나. 오늘부턴 내가 너의 우산을 챙겨줄게 선우야 요즘 비가 오락가락하니까 귀찮아도..아 귀찮으면 그냥 후드 뒤집어써라 근데 아무리 몸에 열이 많아도 감기걸리면 고생이니까 옷은 따뜻하게 입어 접이식 우산 가벼운거 하나 들고다니렴
이번주도 계속 비가 와 선우야 우산 꼭 챙기고 기분 좋은 하루하루 보내면 좋겠다
이걸 쓰고있는 이순간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이때의 선우도 지금의 선우도 여전히 어쩌면 더 팬들들 생각하고 걱정하고 고마워하고 있는 것 같아 또 더 귀여워졌고♡ 초심을 유지하는 건 쉽지않은데 김선우라는 사람은 참 대단한 것 같아 항상 오빠를 보며 많이 배워 이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느라 너무 수고했어 지금까지 오빠 자신을 챙기며 팬들도 챙기느라 힘들었을텐데 지금은 오빠 자신에만 집중해서 밥 잘 챙겨먹고 회복 잘 해 ! 오늘하루 덜 힘들고 많이 웃는 따뜻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다 항상 많이 응원하고 많이 좋아해 ♥︎♥︎
어쩌다보니 오늘도 비가오네
몇년 뒤에도 선우는 비오는 날 더비와 함께하고 있을거야💕
선우 고마워 사랑해 늘 우리 곁에 있어줘
아 정말 귀엽다... 선우야 너 정말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