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월 25~26일. 토/일. 터벅 터벅.. 길위의 자유 (조암터미널~당진터미널) + 향후 진행 안내/ 터벅길-서해안따라 2000리

[나도걷지]

터벅터벅.. 길위의 자유

                                                             - 터벅길, 서해안따라 2000리   

                                                                  (파주 임진각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국토 서해안 종단길)
이제 당일로 오가기는 교통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고 어려워 1박2일로 걸어봅니다.

작고 정겨운 시장통에 있던 조암터미널에서부터 관광지로 자리한 평택호 유원지까지,

그리고 삽교천을 건너 당진까지... 바람 좋은 날, 슬슬 걸어보시지요~ ^^

*

빨리가려면 비행기를 타거나, 기차를 타거나, 자동차를 타거나 혹은... 자전거를 탑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가진 두 발로 걷는 길.

때론 길위에 밟히는 조약돌의 생겨먹은(?) 모습도 보고 이름 모를 꽃도 쳐다보고 지나가는 대문가 지키고 있는

점박이 혹은 우릴 보고 꼬리치는 순하게 생긴 멍멍이하고 얼굴 마주보고 대화도 하면서 천천히..

그리고 길동무들과 눈을 마주치며 웃음도 나누면서 그렇게 즐기면서 걷고 싶습니다.

언제나 열려 있는 길, 목적지와 상관없이 하루라도 길위에 나섬을 즐기는 길,

계획은 있으나 계획대로 될런지는 가봐야 하는 길.

지도 한 장 들고 나서는 불확실성이 가득한 모험도보. 

그저 터벅 터벅.. 함께 걸어 보실런지요?

1. 날     짜      :   2010년 9월 25일~26일. 토~일요일 (1박2일)

2. 만남장소     :   지하철 4호선. 사당역 (4번출구 바깥)

                              - 사당역에서 만나 버스로 조암터미널로 이동하여 도보를 시작합니다. 도보시작 예정시간 10:00

3. 시     간      :   오전 09 시

4. 코     스      :   9/25 조암터미널~평택호 유원지  (약 26km)                      

                              9/26 평택호 유원지~삽교천~당진터미널  (약 25km)

                              (터미널 도착 못하더라도 25km 지점에서 도보 종료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버스터미널까지.)

                              (9/26. 도보시작 예정시간 09:00 - 밑으로 내려갈 수록 익일 출발시간은 빨라짐.)

                             

                               (공지후  실제 도보 진행코스 입니다.)

5. 인원 제한     :  1박2일 - 숙박 및 현지사정에 대한 고려로 12인 제한                 

                        (1박2일 일정이 어려운 분들은 각각 당일 코스로 걸어도 됩니다. 코스별로 숫자의 변동이 있으나

                               당일 참가자는 기본적으로 20인을 넘지않는 선.)

6. 길 잡 이      :   행복이고(010-3111-7410)         후미- 나도걷지 (010-4412-7588)  

7. 준 비 물      :   - 25일. 점심도시락, 저녁매식비, 숙박비 (현지사정에 맞춰.. 1/n)                       

                        - 1박 가능한 개인용품  및 세면도구

                              - 26일.  아침, 점심 매식비용 (모든 비용은 현지에서 각자 지불 / 1박+3매식 약 3만원선) 

                        - 휴식시간에 그늘에서 다리뻗고 앉거나 누울 수 있는 여유있는 크기의 돗자리

                        - 함께 걷는 길동무를 배려하는 마음~

8. 참가자격     :   -  향후 신청은 시리즈 도보의 특성상 전과정을 마치고자 하는 분들을 우선합니다.

                            남은 전과정을 함께하실 분은 구간 길잡이 신청을 해주세요. (하단 추가설명 참조.)

                              -  진행자 신청인원 외의 1박 2일 신청은 기존 [터벅 터벅.. 길위의 자유] 코스를 한번이라도 함께

                            걸으신 분들께 우선권을 드립니다.

                              -  당일신청 : 정회원 이상으로 인도행에서 하루 20km 이상을 걸어보신 분들만 참가신청해주세요.

                        *  출발지와 가까운 곳에 계시는 회원님들의 당일 참가를 환영합니다.

                        *  어떤 상황이건 즐길 수 있는 분들과 벌어지는 상황 자체를 즐기며 걸어요~.

9. 주의사항  :   이곳 도보터는 영리 목적이 아니며 자의적으로 참가하여 함께 걷기위한 곳입니다.  

                        도보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는 카페지기나 진행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참가신청을 하는 것은 위 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스스로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 참가신청 방법 :  아래 답글에 ...참가1 / 나도걷지 / " 솔솔 부는 가을바람~ 즐거운 걸음.. 가요~ " 

                                      ...등을 적어 주세요.

 

---

터벅터벅.. 걸어 온 이야기

어찌 될 줄 모르고 마음속에 꿈만 품고 터벅 터벅 걸어 온 길.

여름날 땡볕을 무서워 않고 하루 하루 즐기며 조금씩 걷다보니 어느새 이만~~~큼 걸어내려 왔네요. (^^)

⊙  구간 및 총 걸은 거리       (목록 클릭하면 해당 공지 이동)

/당일 도보 코스

(1) 6/20. 파주. 임진각~파주. 헤이리     ........................................ 20 km 

(2) 6/27. 파주. 헤이리~고양. 호수공원  ........................................ 28 km (48)

(3) 7/3. 고양. 호수공원~고양. 행주산성(토.반)  ............................. 14 km (62)

(4) 7/11. 고양. 행주산성~인천. 부평구청  .....................................  20 km (82)
(5) 7/25. 인천. 부평구청~인천. 인천역(월미도)  ............................. 21 km (103)
(6) 8/8. 인천. 인천역~시흥. 오이도역   .......................................... 27 km (130) 

(7) 8/15. 시흥. 오이도역~안산. 한대앞역  ...................................... 24 km (154)

(8) 8/22. 안산. 한대앞역~화성. 남양터미널  ................................... 23 km (177)

(9) 8/29. 화성. 남양터미널~화성. 조암터미널  ................................ 26 km (203)

* 업데이트 내역

/1박2일 도보 코스

(10) 9/25 화성. 조암터미널~평택. 평택호유원지 ............................. 27 km (230)        9/26. 평택. 평택호유원지~당진. 신평터미널 ............................ 23 km (253)

(11) 10/9. 당진. 신평터미널~서산. 운산터미널  .............................  23 km (276)

       10/10. 서산. 운산~서산. 해미 ................................................  14 km (282)  + 해미읍성 및 읍내 + 개심사 (6km)

(12) 10/23. 서산.해미~홍성.어사리 ................................................ 26 km (308)

       10/24 홍성.어사리~보령.오천면 .............................................. 20 km (328) 

(13) 11/20. 보령.오천~보령.대천해수욕장 ....................................... 25 km (363)

       11/21. 보령.대천해수욕장~서천.춘장대해수욕장 ....................... 20 km (383) 

(14) 12/4. 서천.춘장대해수욕장~서천.장항읍 옥남리 ........................ 25 km (408)

       12/5. 서천.장항읍 옥남리~ 전북. 군산역 ................................... 18 km (426) 

(15) 12/18. 군산. 군산역~김제. 청운사  ............................................ 28 km (454)

       12/19. 김제. 청운사~능제~죽산  ............................................... 20 km (474) + 벽골제   <- 거리 정밀 체크요망.

(16) 1/15. 김제. 죽산~청호리  .......................................................... 17 km (491)

        1/16. 변산온천~변산해수욕장 ...................................................  6 km (496)  <- 폭설로 1시에 도보 중단.

(17) 1/29. 변산. 변산해수욕장~모항해수욕장 ..................................... 21 km (517)

       1/30. 모항해수욕장~줄포  ......................................................... 28 Km (545)  (내소사 4km 포함)

(18) 2/19. 변산. 줄포~고창.선운산도립공원(반암리) ........................... 19 km (564)

       2/20. 선운산도립공원(반암리)~구시포항입구  ............................. 25 Km (589) 

(19) 3/5. 고창. 구시포항~영광. 법성포 ................................................. 20 km (609)

       3/6. 영광. 법성포~영광. 백수읍 .................................................... 24 km (633)

(20) 3/26. 영광. 백수읍~영광. 손불면사무소 ......................................... 21 km (654)

       3/27. 영광. 손불면사무소~ 무안. 현경면사무소 .............................. 23 km (677)

(21) 4/9. 무안. 현경면사무소~무안. 삼향면 왕산리 제방끝머리 ............... 22 km (699)

       4/10. 무안. 삼향면 왕산리 제방~목포시. 산정동 삼학도 출구 ........... 20 km (719)

(22) 4/23. 목포. 삼학도 출구~해남. 화원면 버스터미널 ........................... 28 km (747)

       4/24. 해남. 화원면 버스터미널~해남. 황산면 고천암방조제 입구 ....... 26 km (773)

⊙  걸어온 길 한눈에 보기

(아직 갈길이 머네요~ ^^)

* 10.16 업데이트

(약.. 반걸음정도? ^^)

* 2011. 2. 7 업데이트

(1/3은 왔네요~^^)

⊙  걸어온 구간 경로지도 

각각의 코스들은 궂이 남으로 내려가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도 서울에서 하루코스로 충분히 즐거운, 걸어볼 만한 코스

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걸어보세요~

그리고..........

결국 이렇게 어디까지 간다.............?

해남, 땅끝마을까지.

터벅터벅.. 앞으로 걸을 이야기

2009년 동서횡단릴레이도보를 시작하며 품은 꿈. 

"한반도의 4면을 돌아보자!" 

한해에 한면씩.

2009년에는 춤사랑님과 12인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동서횡단을 무사히 행복하게 마쳤지요.

그리고 2010년.

2월부터 서해안따라 걷는 선두깃발이 출발하고 고관절 부상을 이유로 6월이 되어서야 국토를 종(從)으로 걸어내려가는

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동서횡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갖게된 릴레이 도보에 대한 나름의 생각들

을 실천해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참조 : 릴레이 도보에 관한 짧은 생각들... 그래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릴레이도보 (링크)

A팀 서해안으로, B팀 서해안 2차, C팀 지난 길을 참고로 새로운 동서횡단 시작..

전국을 동시에 점이 아닌 선을 이으며 그림을 그리며 누비고 있는 인도행 사람들.

아~! 멋지다....... (^^)

2009년에 공간상의 이유로 시작부터 마칠때까지 같은 멤버들하고만 걸었던것과는 달리

이번에 우리팀은 궂이 인원을 정하지도 않고, 최종 목적지에 대한 부담도 없이 누구든 당일에 시간이 되시고

걷고 싶어하시는 분들과 함께 걸어보기로 하였지요.

그럼...앞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걸어갈지 한번 볼까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거 리 

- 총 걸을 거리    :  임진각~땅끝마을                                                    약 800km

                            ( "터벅터벅..길위의 자유 : 서해안따라 2,000리" )

- 이미 걸은 거리 :  임진각~조암 9차에 걸쳐 당일도보.                               203km

- 남은 거리        :  조암~ 땅끝마을 12차에 걸쳐1박2일도보.(회차당 50km)  600여km.

⊙  도 보 원 칙 

- 서해안을 따라 걷되 3시간 이상의 방조제 구간은 피한다.

- 서해안을 따라 걷되 가능하면 걷기 좋은 길을 넣어서 걷는다.

- 한두사람의 수고로 진행되는 길이 아니라 모두 애쓰고 함께 즐기는 도보.

   (길잡이가 아니어도 각자 조금씩 일행을 위해 기여)

- 1일 도보거리 25km 내외. (대중교통 고려)

- 1박2일 도보와 당일도보 병행.

- 매월 2회 격주 진행.

- 길+사람+멋+즐거움이 함께하는 도보. (희망사항 ^^)

⊙  진 행 방 식

- 참가자가 각자 1구간씩 선택하여 선택한 구간의 길잡이가 됨.

- 구간 길잡이는 본인이 선택한 구간은 빠지면 안됨~~~~~~ (^^). (불가피한 경우 최소 2주전 변경요청.)

- 1박2일 도보는 구간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참여인원이 기본 12명 내외.

- 당일도보 참가자수는 구간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참여인원이 1박2일 참가자수 포함 기본 최대 20명 내외.

   (길잡이와 지역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특정지역통과시 사전접수결과 당일도보 참가자신청이

   30명이 넘을 경우 대절버스진행)

- 숙 박 : 지역특성에 따라 길잡이 임의로 여관, 모텔, 펜션, 마을회관, 산장... ^^

- 식 사 : 매식 기본. (장소에 따라 유동적)

⊙  참가자 조건

- 인도행 도보 참여 10회 이상, 하루 25km이상을 감당할 수 있는 분들

- 구간 길잡이로 신청한 분들은 남은 전회를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을 주며 최소 6회 이상 참가 가능자. (10명 선정)

- 구간 길잡이를 포함한  1박2일 신청자가 12명이 넘을 경우 기참가자에게 참가 우선권을 드림.

- 참가자는 당회 걸을 곳의 지도를 미리 학습하고 각자 지도를1장씩 가져온다.

⊙  구간별 기본 일정계획 

- 10차. 2010년 9월.       9/25~26.       조암~당진

- 11차. 2010년 10월.     10/9~10.        당진~서산

- 12차.                         10/23~24       서산~보령

- *외출 2010년 11월.    11/6~7           *태안+안면도. (버스 도보)

- 13차.                         11/20~21       보령~서천

- 14차. 2010년 12월.     12/4~5           서천~김제

- 15차.                         12/18~19        김제~고창

- 16차. 2011년. 1월.      1/8~1/9          고창~영광

- 17차.                         1/22~23          영광~함평

- 18차. 2011년 2월.       2/5~6             함평~목포

- 19차.                         2/19~20          목포~해남

- 20차. 2011년 3월.       3/5~6             해남~해남.땅끝   (실제 진행 내역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음.)

* 진행방향 : 당진-서산-안면도-보령-웅천-서천-장항-군산-김제-부안-고창-영광-무안-목포-해남

* 구간별 지역 안내는 추후. (파란색은 실제 진행후 기록임.)

⊙  구간별 예상비용

- 원   칙 : 각자 지출 (회당 약 \50,000 + α~)

- 교통비 : 아래로 내려갈 수록 점점 많아질 예정.

                (예 : 9/25~26 코스 : 사당~조암(\4,300)   당진~남부터미널(\6,200) / 왕복 최소 \10,500+기타 시내버스비용)

- 식   사 : 매식을 원칙으로 하나 출발 당일 오후 일정이 매식 불편한 경우 도시락 지참.

                (기본 : 점심+저녁+익일 아침+ 익일 점심 : 4식 약 \24,000 )

- 숙  박 : 지역에 따라, 숙소형태에 따라 다르나 기본적으로  1일 평균 최소 1인/10,000원.

* 향후 3회는 행복이고, 나도걷지 및 기 릴레이 도보 경험자가 진행하며 구간 길잡이에 대한 안내 금번 9/25~26 도보중

   참가자께 보충설명 합니다.

* 부족한 사항은 추가 및 수정 보완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렇게.. 룰루 랄라 띵가 띵가 길위에 섬을 즐기며 걸어보겠습니다.

사실, 시작은 제목을 '길위의 자유'라는 부른것처럼 시간될때마다 둘이든 셋이든 몇이라도 모여 틀도 없이 약속도 없이

걸어보려 했답니다.  어쨌든 땅끝마을까지 걸어갈 수만 있다면..

하지만 매주 일요일마다  만나는 얼굴들, 한 번 함께 걷고나서 시간이 여의치 않아 나중에야 다시 걸으러 오시는 분들,

그리고 길위에서 깨닫게 되는 길과 사람의 의미..

그리하여 '함께 가자'는생각에 결국 이렇게 약속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공지를 보신 분들 혹은 함께 걸으시려는 분들도 언제든 틀을 벗어나는 '길위의 자유'를 허해 주시겠지요? (^^)

일정만 보면... 오랜 기간 긴 걸음을 해야하기에 언제 저걸 끝내나 싶기도 하겠지만

오늘 일터를 향하면서 한걸음 두걸음 내딛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한발 한발 즐거운 마음으로 걷다보면 어느새 닿아 있듯

그렇게 하루 하루 걸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저 아래 땅끝에 우리도 닿아 있겠지요.

때로는 돌아도 가고 어쩌면 사정상 빠질 수도 있겠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함께 가는 걸음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일상을 포기하지 않고도 내 나라 내 땅 위에 큰 그림을 그리며 걷는 길...

함께..

가...

보실런지요?

(참고) 지리산 둘레길 : 장기도보 코스 약 250km

          제주 올레길 : 우도+지선 포함 319km

          국토동서횡단 : 약 358km

          까미노 데 산티아고~생장 피 데 포르 : 800km

          터벅터벅.. 길위의 자유 (서해안 따라 2,000리) : 800km+

* 최초 공지일 이후 내용에서 실제 진행된 내용을 계속 이곳에 파란색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릴레이 도보 진행중일때)

전 과정을 마친 후에는 전체 진행 내용을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

● 관련 후기  (클릭하면 해당 후기로 이동)

- 2010.9.25. 터벅 터벅.. 길위의 자유 (조암터미널~평택호 유원지) : 들꽃향이

- 010.9.25-26 터벅 터벅...길위에 자유 나도걷지님과 서해안도보  :  행복이고

======= 감사합니다. 행복이고, 샤인, 방랑시인, 보라빛*향기, 솔바람, 들꽃향이, 무향, 서경성 그리고 나도걷지 (9명)..

1박2일 혹은 하루 온날 즐겁게 걸었습니다.
황 금들녘의 아름다움, 하늘이 그리는 구름그림, 서해안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 바닷길 들어서며 제대로 먹어본 입에 착착 붙는 횟거리와 얼큰 매운탕 그리고 인정오가던 고마운 인주면 해암리의 밤... 바닷길 막아 뻘에 펼쳐진 회화, 요즘 보기 어려운 아이들 뛰놀던 시골동네.. 그리고 차로는 십분만에 되돌아오던 하루 종일 걸은 길의 허망함... 기억에 남을 하루 또 마음에 새겨 넣고 돌아왔습니다.

ps.
서경성님..1박2 일 차량운행하며 도움 주셔서, 명절 끝머리인데도 형님댁에 불쑥 찾아드는 예도 아닌 일을 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따뜻한 충청도 시골인심 제대로 느끼고 맛난 음식 먹게해 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자주 함께 해요~ 안그러심.. 제가 샤인*님을 확~ ㅋㅎㅎㅎ

▣  터벅길, 서해안따라 2000리 / 전체공지 및 후기 목록  (2011. 전코스 도보 종료후 추가)

[보라빛*향기]

아니~~어찌 하다가 젋은언니가~~발목이 아프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답답해서 어쩐대유~~그래도 참아야지 무리 했다 가는 나처럼 된다우~~
손모가지라니~~~ㅎㅎㅎ~~이쁜 언니가 못하는말이~~~ㅋㅋㅋ
빨리 회복해서 밝모습으로 보아요~~^^..^^..

[동 주]

달빛!! 그 터프 어딜가고 ... 빨리 쾌유하세요

[팀쉘]

달빛어린님. 건강 & 건강 *.~

[solbaram]

걷지님, 귀가길 교통편 알아보긴 했는데 자세한 정보 알려주실런지요?

[나도걷지]

평택호에서는 온양, 평택, 수원으로 오가는 시외버스가 있고 그곳에는 서울로 전철/기차가 오가니 큰 문제는 없을 듯해요~ ^^

[Surak-in]

충청도길 잘들 다녀오세유~ 토요15시 인사동 나들이 초대 손들과 한판 어울림이 있어서 응원만 할게요~
한눈 안팔고 전시장 골목도 잘 지킬게유. 건강들 조심해요~ 바람이 차거워졌어요.. 따라~가~고~싶~다.

[나도걷지]

수락인님.. 어떻게해요. 수락인님이 못보셔서 덜 부러울 1박2일 보내고 왔는디.. ^^
아름다운 풍경을 들꽃향이님이 잘 남겨 주셨네요~ 한번 보시고.. 다음에 시간되시면 함께하세요~

[빨간티]

풍요롭고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맘껏 가을을 누리고 옛추억 그리며서 좋은 도보되시길 힘찬 박수을 보냄니다.//////////

[나도걷지]

빨간티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시간 놓치지 마시고 즐거운 도보 함께 하세요~

[팀쉘]

늘 마음은 그 곳을 함께 따라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조금 차가워요.,건강하게...
길 위에 서는 모습이 멋진 그대들 화이팅 *.~

[나도걷지]

마음 함께해주셔서 듬직 했답니다. 안부들 궁금해하고 보고싶어하던거 느껴지시던지요? 황금들판, 저녁노을빛 다 가을바람에 실어 보내드렸는디~~~ ^^

[나도걷지]

======= 감사합니다. 행복이고, 나도걷지, 샤인, 방랑시인, 보라빛*향기, 솔바람, 들꽃향이, 무향, 서경성..님들과 1박2일 혹은 하루 온날 즐겁게 걸었습니다.
황금들녘의 아름다움, 하늘이 그리는 구름그림, 서해안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 바닷길 들어서며 제대로 먹어본 입에 착착 붙는 횟거리와 얼큰 매운탕 그리고 인정오가던 고마운 인주면 해암리의 밤... 바닷길 막아 뻘에 펼쳐진 회화, 요즘 보기 어려운 아이들 뛰놀던 시골동네.. 그리고 차로는 십분만에 되돌아오던 하루 종일 걸은 길의 허망함... 기억에 남을 하루 또 마음에 새겨 넣고 돌아왔습니다.

[나도걷지]

ps.
서경성님..1박2일 차량운행하며 도움 주셔서, 명절 끝머리인데도 형님댁에 불쑥 찾아드는 예도 아닌 일을 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따뜻한 충청도 시골인심 제대로 느끼고 맛난 음식 먹게해 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자주 함께 해요~ 안그러심.. 제가 샤인*님을 확~ ㅋㅎㅎㅎ

[라이트]

서해안나도걷지팀(ㅎㅎ)의 아름다운 도보, 즐거운 도보, 건강한 도보......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저도~ 혹시~, 형편되면~ 참가해도 되지예~?

[나도걷지]

머라캅니꺼? 당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