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1회 목욕, 4회 생약치료 하고 있습니다.
2. 새로운 생약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명현인지 불분명하지만 전과 다르게 잠잘때 더 자주 긁고 얼굴부분을 많이 가려워하고 있습니다.
3. 얼굴 부분은 오돌이들이 올라왔다 사라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다 치료할거 얼른 올라와서 치료됐으면 좋겠습니다.
4. 배부분과 옆구리 부분은 상당히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5. 다리 부분과 종아리 부분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습진이 생긴지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조금 더딥니다.
6. 팔 부분은 많이 좋아진 부분과 새로 생긴부분이 함께 치료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 생긴부분은 없습니다-.
7. 약을 바르면서 힘든지 아들이 많이 과격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성격 형성기라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3. 몸 상태에 따라 습진이 올라오는 것이 확연히 다르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면 습진이 더 붉어지고 많이 올라옵니다- 음식에 따라서도 습진이 심해졌다 좋아졌다 하는 것 같습니다 -피자를 한 번 더 먹여봐서 결론을 내 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아토피 치료를 위한 생약이 더해졌기에 그 반응은 이전보다 강하게 나타날것입니다. 그 이유는 화폐상습진보다 아토피가 더 독하고 강하기에 그에 맞춰 원장님께서 처방해주셨기 때문이지요. 산이의 치료에 아토피가 더해졌기에 그 치료가 화폐상습진 하나보다는 분명 힘든점이 있는게 사실이나 치료가 진행되고 완치되는건 마찬가지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더불어 말씀하신것처럼 어차피 다 치료할거 얼른 올라와서 치료하는게 정답입니다. 음식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열량음식이나 그동안 가렸던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의 온도가 올라가고 몸속의 균들은 상대적으로 시원한 피부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가려움이 동반
되고 피부는 올라온 균들로 인해 뒤집어집니다. 일반적인 피부질환자들이 겪는 반응이지요. 생약치료는 이렇게 올라오고 뒤집어진 피부위에 있는 균들을 직접 박멸시킴으로써 치료가 진행되는것입니다. 음식으로 균들이 올라와 뒤집어지나 생약으로 숨어있는 균들을 끄집어내나 그 과정은 마찬가지이며, 중요한건 올라온균들이 다시 피부속으로 숨어들어가지 못하게 박멸시키는것이니만큼 산이가 음식으로 인해 가렵고 뒤집어진다고 하여 음식을 가려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게 다 완벽한 치료를 위한 과정임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산이가 벌써? 피자를 먹을수있는 나이인가요?
네~3살이거든요..그래도 또래친구들에 비해 빵같은 단맛을 늦게 맛본편이예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