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경쟁율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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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사 582명, 회계사 17명 등 우수인력 대거 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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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신광순)에서는 24일 마감한 '공사 1기사원' 신규 채용 모집에서 선발예정인원 2,547명에 38,820명이 응모하여 전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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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경쟁률은 사무 일반 분야로 23명 모집에 6,833명이 응모하여 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산 255:1, 사무 재경직이 65:1, 건축 일반분야 53:1, 전기 16:1, 운수 1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분야는 운전분야로 815명 모집에 3,653명이 응모,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여성은 8,415명(22%)이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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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부산지역본부가 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전 18대 1, 서울 16:1, 순천 14:1로 나타났으며, 영주지역본부가 6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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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입사원 모집 지원자 중 석사 582명, 회계사 17명, 노무사 2명, 세무사 10명 등 우수한 인력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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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필기시험은 채용예정인원의 1.5배수 이하에서 선발하고, 면접시험은 개별 및 집단면접에 의해 이루어져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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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규채용 되는 사원은 공사 1기 생으로 향후 철도공사를 이끌어갈 주축 인력으로 근무하게 되며, 구체적인 시험일정은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www.korail.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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