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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화합한마음체육대회 대성황...26회 주관으로 하나 된 모습 보여줘
4회부터 26회까지 대행사에 참여...250여명의 동문들이 끈끈한 우애와 튼튼한 단합정신 보여줘
주관기수인 26회, 52명의 동창들이 도우미로 나서...원활한 행사진행 도맡아 감동선사
초대가수 윤민호, 왕김, 이상진, 온사랑 등 여러 연예인들의 노래와 춤으로 즐거움 배가돼
동문들도 저마다 장기자랑을 선보여 행사장은 흥겨운 한마당 잔치분위기로 열기 가득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의 경품 등으로 기쁨 안고 가
이점선 회장 올해보다 내년에는 더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더 멋진 행사를 준비할 터
만나서 반갑고 함께 해서 즐거운 화합한마당체육대회 행사로 길이길이 남을 추억으로
해마다 화합한마음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있는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가 11번째 행사를 치르며 동문선후배간의 우애를 더욱 다졌다.
총동문회는 지난 15일(일) 서울 강서구 양천로(구 방화동)에 위치한‘한서고등학교’에서‘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유사기수‘26회’가 주관하여‘제11회 화합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석 상임고문을 비롯해 오석 고문, 오성남 고문, 이만오 고문과 이계일 직전회장, 명예회장과 이화섭 감사, 최병오 감사 등 감사진과 강한동 자문위원, 정찬철 자문위원, 어득봉 자문위원, 이기복 자문위원, 이종신 자문위원 등 자문위원단과 이점선 이사회의장, 강한동, 이동석, 이득열, 이계일, 이송근 등 이사진과 이점선 회장, 이길태 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최병환 사무총장과 운영위원회, 총괄사업본부, 총동문회카페, 행사부, 홍보팀, 동문회산하단체(산악회, 골프회, 문예예술회)와 서호중학교동창회 서규상 회장과 서호산악회 강한동 회장, 서호골프회 최병오 회장, 서호문예예술회 김임숙 회장 및 동문과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호남지부 이점윤 회장, 김병엽 사무국장 외 18명과 그리고 영암군서울사무소 박현재 소장, 재경 영암군향우회 박성남 사무총장, 재경 서호면향우회 유성안 회장, 재경 영암읍향우회 문해숙 사무국장,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 회장, 장천초등학교총동문회 전갑영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화합한마당체육대회 잔치를 벌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집행부 및 각 기수별 회장단 소개, 회장인사, 축사 및 격려사,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교가제창과 2부 만찬, 케이크커팅, 건배제의와 3부 초대가수 노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1.2부 행사는 최병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부는 가수이자 각설이 이상진 사회로 여흥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11번째 가진 화합한마당체육대회는 작년처럼 공 굴려 건네기, 모 자비 담기, 과자 먹기, 줄넘기 등 같은 게임은 하지 안했다. 올해는 그런 체육대회 게임을 동문들과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 하듯 돌고 도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대신했다.
동문들은 11번 째 가진 총동문회 대행사에 큰 관심을 갖고 각 기수별로 적극적인 참여정신과 높은 참여도로 행사가 대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주관기수인 26회 기수(회장 이송근, 총무 김정선, 추진위원장 김종병)에서 52명의 동창들이 나와 안내는 물론 행사에 대한 봉사를 하는 등 행사에 전반에 대한 모든 것을 도우미로 자청해 나섰다.
서울과 경기의 수도권과 영암, 목포, 광주 등 여러 동문들 및 귀빈들과 함께 한 제11회 화합한마당체육대회는 화합을 모색하고 단합을 기하는데 체육대회를 통해서는 못했지만 강강술래 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또는 여흥을 통하여 나름대로의 화합의 장, 단합의 장과 총동문회 발전을 기약하는 장으로서 그리고 꿈과 희망의 장으로서의 의미는 컸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어제는 부처님이 태어난 날이어서 우리 온 국민이 축하해주는 날이었고 오늘은 우리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의 날이어서 모든 동문들이 나와 축하하는 날이라”고 화합한마당체육대회 행사가 있는 날을 매우 의미 있는 날로 부여하고 높이 추겨 세웠다.
이 회장은 이어“우리 모교가 폐교가 되었지만 개교했던 것을 가늠하는 체육대회라고 생각한다”며“아마 우리 어릴 적 청 백군으로 나눠서 달리기나 기마전을 했고 응원을 했던 그런 체육대회가 기억난다”면서“우리가 성인이 되서 다시 한 번 체육대회를 갖는데 제가 6대회장이 되서 처음 갖는 체육대회 행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제11회 화합한마당체육대회는 26회가 주관기수인데 너무너무 많이들 나왔고 똘똘 뭉치는 모습을 우리 선배들도 본받아야 되겠다는 이런 마음을 갖는다”면서“26회 동창회 이송근 회장을 비롯해 행사준비단장들이 얼마나 노력을 했고 또 여성 회원들이 입구에서 동문을 맞는 인사를 할 때 가슴이 뭉클 하는 그런 감격을 받았다”고 노고를 높이 치하했다. 이 회장은 또한“아마 우리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가 앞으로도 뭉쳐서 27회도 만들고 28회도 만들고 마지막인 50회도 만들어서 우리 서호북초등학교동문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저도 밀알이 돼서 여러분과 함께 발전시키는 초등학교총동문회 회장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오늘 화합한마당체육대회는 사정에 따라 레크리에이션으로 대체했지만 어떤 프로그램이던 간의 이 뜻 깊은 행사에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잘 마치기를 바라고 내년이 기대되는 화합한마당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오늘 이 행사가 아주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쁨은 나누고 즐거움은 더해달라고 주문하면서“많은 동문들이 자리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재차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참석해준 모든 동문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했다.
또한 이동석 상임고문(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11년 전 이 모임을 시작할 때는 초라하게 보였지만은 이 체육대회를 어느 정도 해야 할지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무난히 잘 이어지도록 노력해준 후배들에게 감사함을 갖고 있다”면서“내년에도 잘 될까 이런 생각으로 걱정을 하고 했는데 정말 기적처럼 체육대회를 잘 치려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아마 체육대회 행사가 맥이 끊어지지 않고 해마다 이어지고 있는 것은 동창회를 만들어서 그 동창회에서 주관하여 행사가 계속 이어지게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여 지며 그런 아름다운 행사가 벌써 11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다른 동문회 행사를 가보면 어쩌다 한번 하고 마는 걸로 보이는데 우리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는 연례행사로 여기고 해마다 해오고 있어 기적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흐뭇하게 여겼다.
이 상임고문은“체육대회행사가 올해가 잘 되니까 내년에도 또 하게 되고 이렇게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며“우리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화합한마당체육대회 행사에 재경 영암군향우회 박성남 사무총장, 재경 서호면향우회 유성안 회장과 재경 영암읍향우회 문해숙 사무국장 등 향우회에서 또는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 회장 등 동문회에서 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대표해 박현재 영암군서울사무소장 등 영암군에서 이 행사에 자리하며 빛내주고 있는데 이런 계기로 인해 행사가 총동문회의 축제를 넘어 영암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 더 많은 읍면단위와도 함께 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면서“오늘 이 뜻 깊은 행사를 갖는데 대해 또는 참여를 하는데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내년에도 많이 참석해줬으면 한다”말했다.
이밖에도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오석 고문의 격려사와 재경 서호면향우회 유성안 회장, 장천초등학교총동문회 전갑영 회장,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김인식 전 회장, 이계일 직전회장, 이화섭 수석감사, 서규상 서호중학교총동문회장, 이송근 서호북초등학교 26회 동창회장, 어득봉 부회장, 호남지부 이점윤 회장, 김병엽 사무국장과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 회장, 영암군서울사무소 박현재 소장 등도 축사도 있었다.
오석 고문은 후배들의‘큰 행사를 준비해 우애와 단합을 기하려는 일’에 노고를 높이 샀다. 또한 이계일 직전회장은‘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가 항상 볼 때마다 오늘 같은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게 돼 감격스럽다는’위대한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또한 이화섭 수석감사는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가 치루고 있는 이런 대행사가 모든 동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자부심을 고취히키면서 미래를 밝게 해주는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는' 꿈과 희망 그리고 큰 용기를 낳게 한 행사로 봤다. 또한 서호중학교총동문회 서규상 회장은‘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 사고 싶다는’단합된 모습을 높이 샀다.
그리고 호남지부 이점윤 회장은‘서울에서 여러 동문들과 함께 즐기도록 큰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화합한마당체육대회를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듬뿍 안겨주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는’마음의 박수를 보냈다.
격려사에 이어 축사에서 유성안 회장은‘장천초등학교도 총동문회를 다시 결성했는데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와 교류가 이루어지고 또 재경 서호면향우회와도 서로 공유하고 만나는 동문도 하나 향우도 하나라는’더불어 함께하는 동문회가 되기를 강조했고, 전갑영 회장은‘고향이 같기에 동문이기에 그런 연유와 매개체로 우리는 만났고 인연이 되어 계속 만나고 있다는’인연을 소중하게 여겼다.
또 김인식 전 회장은‘영암 월출산의 새로 개방된 산성대는 영암의 정기를 듬뿍 받아볼 수 있는 등반코스라며 산성대를 함께 걸어보는 영암사람들이 되기를’정기가 서린 산성대를 부각시키며 결속을 다지기를 바랐고, 문승길 회장은 동문이든 향우든 모두가 하나가 돼‘함께 갑시다 we go together’를 외쳤다.
그리고 박현재 소장은 고향 영암군을 소개하면서‘영암의 발전은 동문들에게 달려져있다면서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 달라’고 축사를 통해 호소했다.
끝으로 사회를 본 최병환 사무총장의 행사를 준비한 이송근 26회 동창회 회장에게 행사에 대한 소감을 한마디 부탁을 하자 이송근 회장은‘행사를 준비하려고 최대한으로 심혈을 기해 노력했고 오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흐뭇하다는’행사준비가 헛되이 않았음을 확인하게 돼 기쁘게 생각했다.
화합한마당체육대회는 주관기수인 26회에서 국내산 홍어 10박스와 기타 타올, 생활용기(그릇세트) 등 각종 기념품을 찬조를 하는 등으로 인해 값지고 뜻 깊었으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타올과 그릇세트를 선물로 드렸고 또는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주는 등 기쁨과 즐거움을 듬뿍 안게 해줬다.
3부 초대가수 노래와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영암 서호출신 왕김(최병구) 가수가 반주를 맡았으며 3부 사회를 본 이상진 가수가 각설이 복장을 하고 장구를 치며 흥을 돋운 뒤 유에스터 양이 바이올린으로‘하늘 땅 바다처럼, 베토벤 바이러스’등을 홀을 누비면서 연주했다. 그리고 탤런트 가수인 온사랑 가수가 그의 히트곡인‘십전대보탕’을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춤과 함께 선보였으며 이어 초대가수인 윤민호 가수가 그의 히트곡인‘연상의 여인’을 불러 여심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또한 동문출신인 왕김(최병구) 가수가 그의 히트곡인‘김치가 최고야’노래를 고향의 맛과 한국적인 음식을 홍보하듯이 열창하며 동문선후배들한테 선사했고 기타 연예인들도 황진이 의상을 하며 춤사위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리고서 모든 동문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각자 본인의 장기를 뽐내기도 했으며 동문이 노래를 부를 때는 동기들이 또는 선후배들이 나와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춤을 춰줬다. 흥겨운 장기자랑을 마치고 선배랑, 후배랑, 동창이랑, 친구랑 또는 이웃사촌이랑 모두가 형제인양 대화합 대단합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는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듯이 큰 원을 그리며 돌다가 중앙으로 모으고 모으다가 다시 큰 원을 그리는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걸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점선 회장은 행사 클라이맥스인 레크리에이션이 끝나자 폐회식에서“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가 이동석 초대회장이 잘 했다고 하지만 저는 그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신 있음을 강조하면서“총동문회를 위해 역대 회장들보다 더 멋진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해보이겠다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하고 오늘 이 대행사에 함께 해준 모든 동문들에게 너무나 감사를 드리고 무한한 행복감을 갖는다”면서“내년에는 이보다 더 잘하도록 약속드린다”고 폐회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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