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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요일은 비가 무지막지하게 내리는 바람에 쉬었습니다...</P>
<P>그리고 어제 일요일은 모두들 집에 가야 하기때문에 또 하루 쉬었고,,,</P>
<P>더불어 이틀을 쉬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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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로 집짓기 10.5일차 작업입니다...</P>
<P>오늘은 아침부터 방통작업을 했습니다...(방통이란, 내부 난방배관을 한 후 그 위에 바닥미장작업을 하는걸 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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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3EA0F4A3F58356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토요일,, 저희는 쉬었지만,</P>
<P>설비는 마무리 작업까지 했답니다.</P>
<P>난방 배관을 꼼꼼하게 시공해 주었답니다...</P>
<P>내가 봐도 나름 이쁘게 시공해 주어서 감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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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3EA0F4A3F58356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욕실 난방 배관 모습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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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3EA0F4A3F58366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다용도실의 배관 모습..</P>
<P>이렇게 배관 사진을 남겨 놓으면..</P>
<P>난방 배관선이 어디로 어떤 식으로 지나갔는지 알기쉽고,</P>
<P>혹시 나중에라도 문제가 있어서 보수할 때 무척 편하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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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3EA0F4A3F58367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드디어 아침 9시 콘크리트펌프카가 도착했고,,, 레미콘이 와서리..</P>
<P>방통작업을 시작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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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3EA0F4A3F58377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차광막을 사와서 난방 배관작업한 위에 또 깔고,,,</P>
<P>그 위에 콘크리트를 붓습니다...</P>
<P>일반 콘크리트를 사용하는게 아니라</P>
<P>방통 미장용 몰탈로,,, 루베당 90,000원</P>
<P>일반 콘크리트보다 훨씬 비쌉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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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3EA0F4A3F58377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미장작업까지 마친,,</P>
<P>집안 내부의 모습입니다.</P>
<P>오늘은 바닥이 완전히 마르지 않아서리..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한컷...</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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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3EA0F4A3F58377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미장 작업한 후,,, 현관 모습입니다..</P>
<P>현관이 내부 바닥보다 낮게 미장한것은,,</P>
<P>나중에 타일 시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P>
<P>그리고 현관이 조금 낮아야 정상적인 시공이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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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3EA0F4A3F58377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미장 작업 후의 욕실 모습입니다...</P>
<P>욕실도 내부 바닥보다 낮게 미장했습니다...</P>
<P>욕실 타일작업도 해야하지만,</P>
<P>슬리퍼를 사용해야 하는 욕실의 바닥을 낮추는게 좋습니다...</P>
<P>물론 건식욕실의 경우는 내부 바닥높이와 같게 맞춥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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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3EA0F4A3F58387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내부 방통작업을 하는 동안 목수들은 밖에서 작업을 했습니다...</P>
<P>드디어 좌측 외벽작업부터 시작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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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공 부분의 합판과,, 타이벡,, 그리고 이중벽체를 위한 쫄대작업을 동시에 한 후..</P>
<P>다락방 창을 다는 모습입니다...</P>
<P>창문을 시공한 후 반드시..</P>
<P>이지씰을 붙여서 방수를 해 준답니다..(위 사진 이지씰을 붙이는 모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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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3EA0F4A3F58387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박공 부분의 셋톱박스(리턴박스)를 시공하고 있는 김남중 목수입니다..</P>
<P>혼자서도 잘해요....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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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3EA0F4A3F58387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오늘까지 작업한 좌측 외벽 모습입니다..</P>
<P>다락방 창문 위로 시다채널사이딩으로 포인트를 조금 줘봤습니다...</P>
<P>나름 모양이 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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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다용도실의 외부문을 달았고,, </P>
<P>다용도실과 욕실 창문도 달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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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요일 전기 시공비용 일부금으로 1,000,000원을 지급했고,</P>
<P>설비 작업비용 중 일부금으로 1,000,000원을 지급했습니다.</P>
<P> </P>
<P>그리고 방통을 위한 콘크리트 5루베(루베당 85,000원 * 5루베) 430,000원</P>
<P>콘크리트펌프카 대여료 250,000원 합해서 630,000원 지급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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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통 작업시 미장공 일급 270,000원(기공 170,000원, 보조 100,000원)을 지급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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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광막(5M * 24M) 구입비용으로 35,000원 지출한게 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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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슐레이션 R19 4팩과 65미리 못 한박스를 합해서 130,000원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P>
<P>(다락방 인슐레이션을 계산하지 못해서리...추가 구입하게 된 것이고,, </P>
<P>못은 83미리 6박스,,, 65미리 합판못을 4박스 처음에 구입했는데... 합판못이 부족하더군요...</P>
<P>집짓는데 못을 많이 사용하는건 나쁜건 아니지요....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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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오늘도</P>
<P>장영수목수,, 김남중목수,, 그리고 저</P>
<P>이렇게 3명이 작업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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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33
[파주 현장소식 16] 집짓기 10.5일차,,, 방통 공사완료, 외벽작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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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춤차춤 집이 완성 되여가는군요...
엉떡위에 하얀집.이뻐요.나도 집을 지어야 하는데.....
하루 하루 배우는 게 많습니다. 바닥 배관 사진도 처음 보았습니다.
바닥 배관은 완공된 건물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시공 사진이라도 남아 있는 경우,, 나중에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일은 모르는 것이겠지요...).. 사진으로 나마 배관이 어떤 방식으로 나갔는지 알게 되니까,,,, 좋겠지요...
근데 이중벽체라 하시면...지금 시공된곳에 다시 벽체를 시공한신다는 말씀이신가요??
넵,,, 최초의 벽체 위에 합판을 붙이고,, 그 위에 타이벡을 붙인 후,, 다시 방부목을 켜서 쫄대같이 붙인 후 그 위에 외부 사이딩 시공을 하는겁니다.. 사진으로 보면 정확하게 이해가 되실텐데요,,, 일손은 많이 가지만,, 중간에 공기층이 있어서 방수, 단열효과가 특별히 좋습니다...
아하~~그렇군요...저는 목조로 다시 짜서 덧붙이는걸로 이해를 해서요...ㅎㅎㅎ
더운날 수고많으세요..^^ 보람된 집짓기... 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