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이 2055년이기 때문에 1990년생 이후 출생자가 이전 세대보다 더 적은 연금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수지 적자 시점은 2042년에서 2041년으로, 기금 소진 시점은 2057년에서 2055년으로 앞당겨졌다. 5년 전 4차 재정계산보다 재정상황이 더 나빠진 셈이다. 감사원이 2019년을 기준으로 추산해보았을 때, 65세 가입자는 평균 월 87만2000원, 55세는 105만9000원, 45세 99만4000원, 35세는 91만5000원으로 각각 수령액이 다르게 예측됐다.
3. 내 의견
기사에서 국민연금 수령액이 낮아지는 원인을 저출산과 고령화로 분석한 것에 동의한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국민연금을 받는 기간이 더 늘어났고, 그에 따른 국민연금 기금 소진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 세대보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많이 납부하고 더 적게 국민연금을 수령받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청년 세대의 불만이 커질 것이고 더 나아가 세대 간의 갈등으로까지 번지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정부가 국민연금 납부와 수령의 방식을 변경하는 등 이에 관한 알맞은 대책을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첫댓글고령화로 연금 수급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출산율은 급감해 연금재정이 악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했던 공무원이라는 직업도 연금을 전보다 못받는 사실에 수요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금을 못 받게 될 가능성은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 상황으로서는 이전 보다 더 적은 연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루빨리 개혁치 않으면 기금고갈이 가속해 세금 부담이 미래 세대에 전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에 있어 지난해 역대 최악의 수익률을 냈다고 들었습니다. 수익자인 우리 국민이 관심 가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혜림님 의견대로 국민연금 수령 시기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다르면 세대 간의 갈등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정부의 알맞은 대책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고령화로 연금 수급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출산율은 급감해 연금재정이 악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했던 공무원이라는 직업도 연금을 전보다 못받는 사실에 수요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금을 못 받게 될 가능성은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 상황으로서는 이전 보다 더 적은 연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루빨리 개혁치 않으면 기금고갈이 가속해 세금 부담이 미래 세대에 전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에 있어 지난해 역대 최악의 수익률을 냈다고 들었습니다. 수익자인 우리 국민이 관심 가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혜림님 의견대로 국민연금 수령 시기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다르면 세대 간의 갈등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정부의 알맞은 대책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